청주에서는 2010년대까지만 해도 큰 쇼핑몰이 전혀 없었다. 과거에는 청주백화점과 흥업백화점이 충북에서 가장 큰 백화점이였고,[1] 이후에 청주백화점은 롯데영플라자로 바뀌어 영업을 했었고, 성안길에 쥬네쓰, 씨유, ApM[2] 등이 있었으나, 현재는 성안길 원도심 자체가 쇠퇴하여 전부 폐업하거나 방치상태가 된 상태[3]였고, 이후에 세이브존, 신세계 스타필드 등의 유치를 하려 했으나, 시민단체들에 의해 개점이 무산되어 큰 쇼핑몰을 가려면 인근의 대전이나 세종, 천안 등으로 나가야만 했다. 이후에 롯데아울렛 청주점과 현대백화점 충청점이 들어왔지만 이마저도 인구 85만이라는 수요에 비하면 그리 좋은 편은 아니였다. 그래서 지역에서는 청주가 대전보다 더 노잼도시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