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백화점을 운영하는 법인에 대한 내용은 현대백화점(기업)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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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3%> 압구정본점 ||<width=33.3%> 무역센터점 ||<width=33.3%> 천호점 ||
신촌점 | 미아점 | 목동점 |
중동점 | 킨텍스점 | 디큐브시티 |
판교점 | 울산점 | 울산동구점 | 충청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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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E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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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점 | 디큐브시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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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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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8665a><colcolor=#fff> 현대백화점 現代百貨店 | THE HYUNDAI | |
설립일 | 2002년 11월 2일 ([age(2002-11-02)]주년) |
정식 명칭 | 주식회사 현대백화점 |
영문 명칭 | Hyundai Department Store THE HYUNDAI[1] |
대표 | 정지선, 정지영 |
기업 구분 | 대기업/대한민국 |
업종 | 백화점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98길 12 (대치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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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ablealign=left><tablebordercolor=#48665a><tablebgcolor=#fff,#1f2023><bgcolor=#48665a>||Life Stylist
고객을 행복하게, 세상을 풍요롭게 ||
고객을 행복하게, 세상을 풍요롭게 ||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백화점 체인. 롯데, 신세계와 함께 국내 3대 백화점 브랜드로 꼽힌다. 2023년 기준 16개 점포, 총 9조 6,161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여 24.2% 점유율로 백화점 업계 3위에 해당한다. 약칭은 '현백'.
2. 역사
2.1. 초기
현대백화점의 시초는 현대건설의 계열사 개념으로 강릉비치호텔, 세운상가, 금강휴게소 등을 운영하던 금강개발산업[2]이 울산에 세운 현대쇼핑센터(1977)이다. 금강개발산업은 이전부터 슈퍼마켓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지만, 현대쇼핑센터는 백화점을 컨셉으로 개점했다는 점에서 이전과는 달랐다. 현대쇼핑센터는 훗날 재건축을 거쳐 2000년 현대백화점 울산동구점으로 재개장하였다.[3]금강개발산업은 이후 강남 개발 붐을 타고 야심차게 백화점 사업 진출을 시도한다. 현대건설의 압구정 현대아파트 건설에 발맞추어 해당 아파트의 근린 상가 개념으로 백화점을 짓겠다는 구상이었다.[4] 그러나 이런 계획에 당장 정주영 회장부터가 반대했다고 전해진다. 당시 현대는 백화점 경험이 없다시피 했고, 부지 옆에 고가도로가 있는 데다 당대엔 허허벌판이었던 이곳은 백화점으로 부적합했다고 여긴 것이다. 실제로 현대건설은 근린상가 건설을 위해 신세계그룹 등과도 접촉했다고 하는데, 해당 업체들은 허허벌판 입지를 보고 백화점 건설을 고사했다고 한다.#
그러나 당시 금강개발산업 사장 정몽근이 적극적으로 정주영 회장을 설득해 허가를 받아냈고, 회사 내에 백화점사업기획부를 출범하며 이를 실행시켰다. 그리고 1985년 백화점을 개점하니 이것이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이었다. 백화점 업계 후발주자임을 고려한 현대 측에서 점포의 내용 면에 상당히 신경을 썼는데, 백화점 업계 최초로 문화센터를 선보이고, 식품관에 공을 들이는 등 지역 주민과 밀착하는 구성을 선보였다. 압구정 현대아파트 주민들을 단골 고객들로 끌어모으기 위한 전략이었다. 현대백화점의 초창기 내실경영 전략이 탄생하게 된 배경이다.
개점 초기의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
이후로도 현대백화점은 1988년 삼성동에 무역센터점, 반포동에 반포레져타운[5]을 개점하며 강남권 고급 백화점 이미지를 공고히 했다. 1991년에는 부평현대아파트의 상가를 현대백화점 부평점[6]으로 재개점하기도 했다. 또한 1995년에는 현대백화점 부산점을 출점하며 부산에 진출한 최초의 대형 유통업체 백화점이 되었다. 초기의 현대백화점 부산점은 현대백화점의 고급 이미지를 살려 부산 지역의 향토백화점들을 밀어내고 성공적으로 자리잡았다.
2.2. IMF와 그 이후
현대백화점은 상당히 보수적인 경영을 한다는 이미지가 잡혀있지만, 이는 적어도 IMF를 전후로 해서는 사실이 아니었다. 안정적인 경영 덕에 실탄이 많았던 현대백화점은 IMF를 전후해 나산백화점 부지를 인수해 천호점을(1997), 주리원백화점을 인수해 울산점을(1998), 송원백화점에게서 위탁받아 광주점을(1998), 그레이스백화점을 인수해 신촌점을(1998) 연달아 여는 등 상당히 공격적인 확장을 벌였기 때문이다. 본래 90년대 중반만 해도 백화점 후발주자로서 롯데, 뉴코아, 신세계그룹에게 뒤쳐져있던 현대백화점은 이때를 기점으로 국내 백화점 업계 3강에서 2위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7][8]그레이스백화점 당시의 현대백화점 신촌점 |
2000년대 들어서 현대백화점은 1호점인 현대쇼핑센터를 울산동구점(2000)으로 재개장하고, 미아점(2001), 목동점(2002)을 개점했다. 2003년에는 기존 부평점을 폐점하면서 중동점을 오픈했고, 2005년에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개점으로 타격을 받은 반포점을 폐점했다. 또한 2010년에 일산신도시에 킨텍스점을, 2011년에 대구광역시에 대구점을 열었다. 이 중 목동점과 대구점은 현대백화점 특유의 내실 경영과 고급 이미지의 덕으로 준수한 명품을 입점시키며 6,000억 원 후반대의 높은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2.3. 위기
상술되었듯, 기존에는 백화점 본업에 충실한 내실 경영을 내세우면서 앵커 테넌트(유인 점포)의 유치에 소극적인 편이었다.[10][11] 이는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 등 강남권에 자리잡은 핵심 점포에서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현대백화점은 여러 명품 브랜드 유치, 꾸준한 VIP 고객 관리, 현대백화점을 대표하는 현대 식품관 등으로 고급 백화점 이미지를 구축하면서 성장했다.그러나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경영진의 오판으로 유통업계 변화에 적극 대응하지 못한다는 우려가 나오기 시작했다. 경쟁자인 신세계백화점이 몰링 트렌드를 읽고 선제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대대적인 명품 유치와 매장 초대형화 등을 통해 점포 수를 늘리는 사이,[12] 현대백화점은 투자했던 쇼핑몰 파이시티의 파산과 부산 센텀시티, 천안 펜타포트, 양재 신규 출점 실패, 실적 부진으로 인한 광주점 폐점, 브랜드 간 분쟁과 철수[13] 등으로 부진하기 시작했다. 특히 부산 센텀시티 출점 실패가 무척이나 뼈아팠는데, 지금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 입점한 이곳은 사실 현대백화점 측에서 가장 먼저 입점을 타진한 곳이었다. 그러나 현대가 잘나가던 부산점에 안주하며 사업을 고민하던 동안 신세계가 세계 최대 규모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을 건설했고, 이때를 기점으로 현대백화점 부산점은 완전히 몰락해버렸다.
내실 경영은 역설적으로 보수적인 경영 스타일이라는 소리라 현대백화점그룹 전체로 보아도 마트 사업 미진출, 코엑스몰 연장계약 실패,[14] 만도위니아, 홈플러스,[15] 삼성플라자[16]에 대한 잇단 인수 실패 등이 계속되었다. 신세계와 롯데가 아울렛에 눈독들이는 동안 아울렛 사업에 진출하지 않았던 것도 문제로 지적됐다. 사실 현대백화점 측에서도 나름의 경영 확장을 벌이긴 해서, 가구사 현대리바트와 패션 회사 한섬 등을 인수해 사업 다각화를 벌이기도 했다. 그러나 한섬은 인수 초반에는 매출 부진으로 잘못된 인수였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17]
결국 현대백화점은 신세계백화점에게 국내 백화점 업계 2위 자리를 내어주었다.
2.4. 재도약과 현재
현대백화점은 이후 경영 전략을 바꾸면서 공격 경영을 시작해 대구점(현 더현대 대구, 2011), 충청점(2012), 디큐브시티점(2015) 등 규모가 있고 몰링 트렌드가 가미된 신규 지점을 적극 출점했다. 2024년 기준 현대백화점의 지점수는 16개인데 이 중 6개가 2010년대 들어 신규 오픈한 지점이다.그러나 현대백화점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놓은 것은 2015년 출점한 판교점의 성공이었다. 판교점은 이전의 소규모, 40~50대 위주의 기존 현대백화점 컨셉과는 완전히 다른, 현대가 내놓은 사실상 최초의 복합쇼핑몰형 대형 백화점으로 매장 구성이나 동선 등에서 여러모로 실험적인 면모를 보여주여 호평을 받았다. 판교점은 판교~분당 고객들의 집객력을 바탕으로 오픈 1년차 매출 신기록, 경기도 백화점 최초 연매출 1조원, 역대 최단기 연매출 1조원 돌파[18] 기록을 세우며 현대백화점의 효자 점포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도 명실상부한 현대백화점 매출 1위 매장이다.
여기에 그룹 전체로 보아도 인수했던 현대리바트, 한섬 등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초기에는 우려가 많았던 프리미엄 아울렛 사업도 우수한 명품 라인업을 갖춘 김포점, 송도점, 대전점, 스페이스원 등이 잇달아 성공하였으며, 면세점 사업 역시 자리잡아 명실 상부한 유통 3강으로 대접받고 있다.
추가로 2021년 오픈한 더현대 서울의 경우 3대 명품 미입점과 코로나 19 악재 속에서도 기존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가지고 있었던 역대 최고 오픈 매출 기록을 경신하고 역대 최단으로, 그리고 최초로 3대 명품 없이도 연매출 1조를 달성하는 기록을 세우는 등 판교점에 이은 새로운 핵심 지점으로 기대받고 있다. 더현대 서울은 파격적인 내부 공간과 시설, MD 구성, 팝업 스토어 등으로 한국 백화점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2년에는 더현대 광주로 10여 년 만에 광주광역시 상권 재진출 계획을 발표하였고, 같은 해 12월 현대백화점 대구점이 더현대 대구로 리뉴얼 오픈하였다. 2023년에는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부지를 매입하고 프리미엄아울렛을 기반으로 한 쇼핑시설인 더현대 부산을 추진중이고, 2024년에는 현대백화점 부산점을 오픈 29년 만에 재단장하고 새로운 리테일 채널인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오픈하였다.
3. 특징
신세계백화점이 미국식 백화점 스타일이고 롯데백화점이 일본식 백화점 스타일이라면 현대백화점은 영국식 백화점 스타일이다. 그렇기에 영국 브랜드나 상품이 많고 영국 지역 기업이나 백화점과 교류를 많이 한다. 또한 영국인이 국내에서 가장 선호하는 백화점으로 꼽히는 등 영국과의 교류가 많고 영국 느낌이 많이 난다.2024년 기준, 지점은 총 16개로 더현대 서울, 더현대 대구,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천호점, 신촌점, 미아점, 목동점, 디큐브시티, 중동점, 킨텍스점, 판교점, 울산점, 울산동구점, 충청점, 커넥트현대 부산이 있다.[19] 과거에는 송원백화점에서 경영을 위탁받은 광주점도 있었는데, 매출 부진으로 2013년에 계약 만료 후 철수했다.[20]
2015년 판교점 개장 이후 'THE HYUNDAI' 로고를 사용하고 있고[21] 쇼핑백이나 포장지 디자인, 인쇄물, 플랜카드 등에서도 마찬가지다. 자체 인터넷 쇼핑몰 명도 더현대닷컴이다. 2021년에는 아예 THE HYUNDAI를 전면에 내세운 야심작 더현대 서울을 오픈했다. [22] 다만, 비슷한 시기에 로고 교체와 함께 전 지점의 간판을 교체한[23] 신세계백화점과 2017년 그룹 로고 변경과 함께 일괄적으로 간편을 교체를 한 롯데백화점과 달리 일괄적으로 간판 교체는 하지 않고 새로 오픈한 지점(판교점, 디큐브시티점, 더현대 서울)과 리모델링을 진행한 지점(천호점, 중동점, 무역센터점, 더현대 대구)만 간판 교체[24]를 했다. 때문에 간판의 통일성이 없는 점은 다소 아쉬운 편이다.[25] 게다가 더 현대 로고를 쓰지만 더현대 점포명을 쓰지않는 점포들(천호점, 무역센터점, 판교점)이 있어서 더욱 통일되지 않은 인상을 준다. 현재 공식 지점명이 더현대로 불리는 것은 더현대 서울과 더현대 대구 뿐이다.[26] 공식적으로는 현재 발표된 더현대 광주까지가 더현대 플랫폼이다. 에코델타시티에 새로 출점하는 점포가 백화점이 아닌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알려졌다가, 2024년 9월 기준 다시 더현대 포맷을 붙여 '더현대 부산'이 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다만 이 '더현대 부산'은 또 일반적인 더현대 플랫폼과 달리 아울렛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밝혀 이대로 계획이 진행된다면 더현대 플랫폼도 다소 파편화될 것으로 보인다.[27][28] 다만 반대로 생각해본다면 더현대 플랫폼을 특정 유통 채널에 규정짓지 않고, 팝업과 휴게, 비제도권 브랜드 포용에 포커싱을 두는 것 일수도 있다. 이럴 경우 더현대 플랫폼을 적용가능한 유통 채널이 수 없이 많아질듯.
상권 침체와 시설 노후화 등으로 매출이 지속적으로 하락해 부산 지역 백화점 중 꼴찌를 기록했던 현대백화점 부산점은 '커넥트현대 부산'으로 리뉴얼했다. 백화점 기반이긴 하나, 아울렛과 접점을 늘리고, 유명 F&B 브랜드들을 입점시킨 것이 특징. 올리브영과 다이소가 입점하는 등 공개 당시에는 그리 신선할 것 없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핵심 F&B로 꼽히는 고디바 베이커리가 돌풍을 일으키며 오픈런 사태를 몰고 오면서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29] 이후 청주고속터미널 현대화사업으로 들어설 현대아울렛 청주점 역시 커넥트현대 청주로 오픈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과거에는 롯데 VS 신세계가 유통계의 대표 라이벌전으로 거론되었는데, 2010년대부턴 신세계인터내셔날과 한섬이 해외 유명 브랜드 유치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면서[30] 현대와 신세계의 신경전이 또 다른 라이벌 전으로 부각되고 있다.[31][32]
롯데 영플라자와 맞서기 위해 20~30대를 대상으로 한 유플렉스(U-PLEX)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유플렉스 카드를 만들면 포인트를 적립해서 상품권으로 돌려 주긴 하는데, 적립률은 낮은 편이다. 포인트의 유효기간은 2년이다. 문화행사 초청이나 쿠폰북 같은걸 자주 뿌리니 유플렉스 카드의 의의는 여기에 두도록 하자.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포인트인 H.POINT가 론칭되면서 U멤버십은 폐지되어 신규 가입 및 적립이 불가하다. 2016년 말 기준 판교점, 목동점, 신촌점, 중동점(부천), 충청점(청주), 디큐브시티점 7군데에 오픈했다. 원년멤버인 무역센터 유플렉스[33]는 2012년 10월 코엑스몰의 리모델링으로 폐점했다. 과거에는 보통 별관 형태로 유플렉스 매장을 따로 운영했으나[34] 2010년대 이후로는 그냥 건물 내 영패션관의 규모를 키워서 유플렉스로 입점시키는 경우가 많아졌다.[35]
4. 로고
<colcolor=#ffffff> |
1985년부터 1999년까지 14년간 사용한 1세대 로고. 초기 상징은 백조가 쓰였다. |
1999~2015년까지 사용한 2세대 로고. 2011~2015년까지는 이 로고에서 배경색을 빼고 글꼴은 그대로 유지한 단색 로고를 사용했다.[36] |
2015년, [[현대백화점 판교점|{{{#fff 판교점}}}]] 개점 이후 사용하는 3세대 로고 |
5. 마케팅
1988년부터 2001년까지 제작된 TV광고는 다른 백화점들과 달리 다소 추상적인 그림체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고 로고송이 유명했다. 광고 속 그림은 이영훈 일러스트레이터가 맡았다. 작가의 유튜브 채널6. 백화점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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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백화점카드를 발행하고 있으며 연회비 평생 면제, 백화점 5% 할인쿠폰 발급, 백화점 자체 포인트 적립 등 백화점카드의 기본적인 혜택만 가지고 있다. 과거에는 현대카드와 제휴를 맺어 현대카드 S를 출시하여 기존 회원들의 가입을 유도한 적도 있었으나 얼마 가지 못해 폐지되어 다시 자체 카드로 발급한다. 어처구니없게도 기존 현대카드 S 소지자들은 다시 자체 카드로 전환을 유도했다.
직원용 카드인 11카드와 12카드가 있고 일반용 카드인 13카드가 있다. 11카드는 현대백화점그룹 임직원용 카드이고 12카드는 범현대가 계열 임직원용 카드인데 11카드의 혜택 범위가 더 넓다.[37]
백화점 카드 최초로 삼성 페이에 등록이 가능하다. 따라서 현대백화점에서는 일반 신용카드와 현대백화점카드 모두 삼성 페이로 계산할 수 있게 되었다. 현대백화점 카드는 연회비를 받지 않을 뿐, 엄연히 신용카드이며 발급시 직장과 소득심사를 거친다. 하지만 연회비를 받지 않기 때문에 현대백화점 카드를 체크카드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제휴 체크카드는 2013년 11월에 출시된 비씨카드 제휴 현대백화점 체크카드가 있다. 전월 실적과 이용 금액에 상관없이 월 3회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카드, 부산은행, 대구은행, 경남은행을 통해 발급이 가능했으나, 2024년 11월 기준 대구은행[38] 외에는 모두 단종되었다.
2017년 9월 28일에는 리뉴얼 버전인 NEW 현대백화점 체크카드가 우리카드를 통해 선보였다. 여기에는 무실적 진에어 5% 할인[39]과 20만원 이상 전월실적 충족시 현대아울렛 5% 할인이 추가됐다. 대신 은련이 빠졌으며, 아쉽게도 H포인트 적립은 추가되지 않았다. 2024년 3월 4일 신규/갱신 발급 중단되었다가 갱신 발급에 한해 5월 31일부터 다시 가능해졌다.
참고로 비씨 글로벌 브랜드만 볼 때, 우리카드 외 발급사들의 현대백화점 체크카드는 BIN이 모두 6573으로 시작한다. 우리카드만 6570으로 시작한다.
H포인트 제휴 신용/체크카드는 KB국민카드에서만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마트 e카드, 이랜드클럽 체크카드, 마이 홈플러스 체크카드와 달리 실적이 있어야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했을 때 H포인트가 적립된다.
7. VIP 멤버십 제도
- 등급 선정 기준
<rowcolor=#fff> 등급명 | 2024년 연간 적립금액[40] |
| |
JASMIN BLACK | 1억 5,000만원 이상 |
JASMIN BLUE | 1억원 이상 |
JASMIN | 6,500만원 이상 |
SAGE | 3,000만원 이상 |
CLUB YP | 3,000만원 이상 또는 당사 자체 기준 충족 고객 만 39세 이하 고객만 선정 |
GREEN | 500만원 이상 |
대형 백화점답게 VIP 멤버십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과 더불어 마일리지 적립 기준이었으나, 2022년도 선정부터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과 동일하게 구매금액 기준으로 변경되었다. 그린[43], 세이지[44], 쟈스민, 쟈스민 블루, 쟈스민 블랙의 5가지 등급으로 나눠져 있다. 1년간 결제하며 적립한 백화점 마일리지를 기준으로 등급이 정해진다.
- 현대백화점카드로 결제하거나 h.point를 적립해야만 실적에 인정된다. 이걸 모르고 의외로 적립을 홀라당 까먹어서 반영이 안 되는 경우가 가끔 생기니 주의.
- 특이하게 해외명품 적립 마일리지랑 그 외 마일리지를 따로 관리하는데, VIP 등급에는 둘을 합쳐서 산정하지만 상품권으로 마일리지 리워드를 받을 때는 둘을 합산해 받을 수 없고 따로따로 계산한다.
VIP 시스템 개편을 단행하면서 2023년도 VIP 선정부터는 타 백화점처럼 마일리지 적립이 아닌 구매금액 기준 방식으로 바뀌었고, 드디어 결제 수단 제한이 사라져서 적립이나 실적 쌓기를 위해서라면 굳이 현대백화점카드만 고집할 필요가 없어졌다. 그린은 500만원 이상, 세이지 3,000만원 이상, 쟈스민 5,500만원 이상, 쟈스민 블루 8,000만원 이상, 쟈스민 블랙 1억 2,000만원 이상으로 변경되었다.
등급별 서비스로는 발레파킹 서비스와 라운지 이용 서비스는 세이지[45]등급부터 이용 가능하며, 세이지 등급은 1개 점포에서만 발레파킹 서비스가 제공된다.(일부 점포는 세이지 발레 이용 불가.) 등급별(세이지, 쟈스민, 쟈스민 블루, 쟈스민 블랙 전용) 라운지가 존재한다. 다만 쟈스민 블랙이나 쟈스민 블루 등급이여도 테이크 아웃은 일반 쟈스민 라운지에서만 가능하다.
판교점, 킨텍스점, 울산점, 대구점 등 일부 점포에서는 지점 쟈스민이라는 소속점 한정 쟈스민 제도도 운영되고 있다. 세이지 등급에서 아슬하게 쟈스민 등급에 미달한 고객들에 한해서 쟈스민 라운지를 이용하게 해주는데, 보통 25,000마일리지 이상을 적립한 세이지 고객들이 해당된다.
울산점, 울산동구점은 일반적인 할인이 아닌 자체 할인 프로그램이 있다.
또한 2022년도 VIP 선정부터 연 3천만원 이상 결제해 적립한 만 39세 이하 회원들을 대상으로 CLUB YP이라는 멤버십 등급이 생겼는데, 특이하게도 일부 인플루언서들에게도 초대장을 보내 가입시켜 홍보에 활용하고 있다.
최상위 등급인 자스민 블랙의 경우 경쟁사의 최상위 VIP 등급이며, 상대평가 선정인 신세계 트리니티, 롯데 에비뉴엘 블랙, 갤러리아 PSR 블랙보다 선정 금액대가 훨씬 낮은 편이었다.
이를 의식했는지 2024년도 1년간 구매금액에 따른 VIP 등급 적용 즉, 2025년도 초에 적용될 등급부터는 자스민 블랙보다 한단계 더 높은 등급으로 프레스티지[46]가 신설되었고 나머지 3사의 최상위 등급들과 마찬가지로 사내 자체 기준에 따른 상대평가로 부여되는 유일한 등급이다. 2025년도부터 현대백화점의 최상위 VIP 등급이 프레스티지가 됨으로써 명시된 적립금액으로만 등급이 나뉘던 주요 백화점업계는 현대백화점을 마지막으로 사라지게 되었다.기사
8. 지점 목록
자세한 내용은 현대백화점/점포 문서 참고하십시오. {{{#!wiki style="word-break: keep-all; margin: 0 -10px -5px; min-height: 28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더현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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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여담
- 백화점 3사에 대한 이미지에 대해 롯데는 가까워서 가고 신세계는 명품 사러 가고 현대는 밥 먹으러 간다는 속설이 있는데 그만큼 식품관으로 유명하다. 과거부터 내실 경영의 일환으로 식품관에 상당히 공을 들였는데, 특히 본점이 강북 명동 도심 상권에 입지한 롯데백화점이나 신세계백화점과 달리 현대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이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끼고 있는 등 강남 주거 지역에 입지했기 때문에 주 고객인 지역 주민을 만족시키기 위해 식품관에 신경을 썼던 것이다. 여기에 현대백화점그룹이 대형마트 사업에 진출하지 않았던 것이 역으로 "현대백화점 식품관에는 백화점 급 식재료만 유통되고 신세계백화점이나 롯데백화점은 이마트와 롯데마트를 운영하기 때문에 마트급 식재료도 같이 유통된다"는 식의 낭설이 퍼지면서 유명세가 굳혀진 점도 있다.[47] 이는 내실 경영을 벗어난 현재도 마찬가지로,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아예 오픈 당시 국내 최대 규모 식품관으로 여러 글로벌 F&B 브랜드와 맛집을 입점시켜 하나의 테넌트 역할을 하였고 더현대 서울도 오픈 당시에 국내 최대 규모였던 테이스티 서울에 여러 유명 맛집과 F&B 브랜드를 입점시키고 이외에도 백화점 업계 최초로 블루보틀 매장을 입점시키기도 하였다. 더현대 서울과 압구정본점, 판교점과 더현대 대구 등 핵심 점포에는 과일이나 식재료를 식품관에서 구매하면 세척과 손질을 해 주거나 간단한 조리까지 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48], 2023년에는 수박 커팅 서비스가 SNS에서 발굴되어 유명세를 치르면서 과일 오픈런이라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 한때 팥빙수로 유명한 밀탑[49]으로 유명했다. 현대백화점 내에만 직영 매장으로 운영했음에도 매출이 120억에 달했을 정도. 그러나 이후 밀탑은 설빙 등 후발 주자들에 경쟁에서 밀리며 매출 부진으로 현대백화점 전점에서 철수했고 이후 가맹 사업으로 전환되었다.
- JUSTOUCH 가맹점이기도 하다.
- 만우절 장난 같이 2022년 4월 1일 카카오페이에 가맹했다.
- 면세점 사업 후발주자이고 강북 명동 상권에 점포가 없어 유통 3사 중 외국인 관광객과 가장 거리가 멀었으나, 더현대 서울이 외국인 관광객들도 찾는 명소가 되면서 외국인 관광객 비중이 크게 늘었다. 이에 2024년 태국 시암그룹[50]과 협력하여 멤버십 제도 등을 연계하고, 한국 컨텐츠 관련 팝업을 진행하기로 하였고, 같은 해 일본 파르코와도 협력 관계를 맺어 파르코 시부야에 한국 패션 브랜드들을 소개하는 팝업을 장기적으로 운영하기로 하는 등 이른바 더현대 글로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엘리베이터는 더현대 시리즈와 충청점을 제외한 나머지는 현대엘리베이터를 쓰고 있다.[54] 더현대 대구와 충청점은 오티스 엘리베이터 제품을 사용하며 더현대 서울의 경우 현대백화점이 아닌 해당 점포가 입점한 파크원에서 티센크루프를 일괄적으로 깔아서 그걸 쓰고 있다.
[1] 현대백화점은, HYUNDAI라는 단어가 범현대가에서 글로벌적 위상이 제일 높을 수 밖에 없는 현대자동차와의 구별을 위해서인지, 대체로 THE HYUNDAI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한다.[2] 현 주식회사 현대백화점의 모태다.[3] 이 때문에 현대백화점은 통상 1호점이 본점인 다른 백화점들과 달리 1호점과 본점이 다르다.[4] 건축법상 일정 규모 이상의 대단지를 조성할 때는 근린상가를 반드시 지어야 했다. 이 때문에 현대가 세운 근린상가 중 하나가 바로 금강쇼핑센터. 현대백화점그룹의 본사가 오랫동안 위치했던 바로 그곳이다.[5] 추후 현대백화점 반포점이 되었다가 아울렛으로 바뀌었고, 영업 부진 끝에 2005년 최종 폐점했다.[6] 이후 현대백화점 중동점으로 이전하는 형식으로 폐점했다. 이 자리가 현재 2001아울렛 부평점이다.[7] 1993년 이마트의 출범 이후 그룹 전체 매출은 항상 신세계그룹이 우위에 있었지만, 백화점만 따지면 현대백화점이 더 높았다. 신세계백화점이 백화점 업계 2위로 확실히 올라선 것은 세간의 인식보다 상당히 뒤의 일이다.[8] 이 시기 두 회사 간 기세 차이를 알 수 있는 사례가 현대 천호점과 신세계 천호점, 현대 미아점과 신세계 미아점이다. 두 지역 모두에서 현대백화점의 신규 출점을 버티지 못한 신세계백화점이 매장을 폐점하고 이마트로 전환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9] 현대그룹 관계사면서도 사명에 '현대'를 쓰지 못했던 설움이 알게 모르게 있었다고 전해진다.[10] 다만 이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제외하고, 부지가 작은 강남권 백화점 대부분이 지니는 특징이기도 하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갤러리아 명품관, 롯데백화점 강남점 등이 대표적.[11] 그러나 CGV 등이 함께 들어서 당시로서는 상당한 규모였던 목동점을 비롯하여 대구점 등을 출점하며 현대백화점도 2000년대 이후 점차 대형 점포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었다.[12] 신세계그룹는 1990년대 삼성그룹으로부터 분리된 이후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했다.[13] 무역센터점에는 에르메스와 루이 비통이 입점했음에도 샤넬이 입점하지 않았는데, 루이 비통의 매장을 크게 내준 데에 대한 분쟁 탓으로 알려졌다. 에르메네질도 제냐도 현대백화점과의 분쟁 후 철수했다.[14] 물론 이는 한무쇼핑의 잘못이 더 컸다.[15] 홈플러스 인수에 실패했다고 비판받는 것은 억울할 수 있는 것이, 현대백화점그룹으로서는 7~8조나 되는 현금을 동원할 여력이 당연히 없고, 때문에 조기에 포기한 것이 현명한 선택일 수밖에 없다. 같은 유통업체다 보니 독과점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도 하고. 아마 경쟁상대인 롯데쇼핑이나 신세계그룹가 백화점은 물론 대형마트도 보유하고 있으니 아쉬워서 나오는 말일 수도 있다.[16] 그러나 애경에게 삼성플라자를 빼앗긴 현대는 그 자금으로 대신 판교 유통업 부지를 낙찰받았다. 추후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AK플라자 분당점의 관계를 생각하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된 셈.[17] 고강도 구조조정이 끝난 현재 시점에선 가장 성공적인 인수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18] 이 기록은 이후 대구신세계가 경신했다가, 더현대 서울이 다시 한 번 경신했다.[19] 유플렉스를 제외한 기준이다.[20] 이후 이랜드리테일이 임차하여 2013년 6월부터 현재까지 NC백화점 광주역점으로 운영하고 있다.[21] 명칭은 현대백화점 그대로 쓴다.[22] 백화점 업계 최초로 지점 명에 백화점을 아예 사용하지 않은 사례이다.[23] 원래 쓰던 특유의 빨간 꽃 로고는 그룹의 로고로 활용하고, 백화점은 단순한 산세리프체로 된 'SHINSEGAE' 글자체만을 로고로 활용했다. 당시에는 사실상 폐점이 확정됐던 인천점까지도 간판을 갈았었는데, 스타필드 하남점 오픈 이후로는 다시 빨간 꽃 로고를 사용하고 있다.[24] 중동점은 내부만 리모델링 하였다.[25] 이는 롯데백화점도 마찬가지였으나, 2018년 그룹 차원의 엠블럼 교체 이후 간판 통일이 어느정도 이루어졌다.[26] 그 덕에 그냥 현대백화점, 더현대 로고를 쓰나 점포명으로 더현대를 쓰지않는 현대백화점 점포, 점포명과 로고 모두 더현대를 쓰는 점포로 애매하게 파편화되어 있다.[27] 다만 기존 더현대 플랫폼으로 출점한 더현대 서울은 복합쇼핑몰에 가깝다는 초기 평을 받은 바 있고, 더현대 대구는 딱 정직한 백화점 플랫폼이었다. 애초에 두 백화점도 이질감이 조금은 있던 셈.[28] 복합쇼핑몰 기반 더현대, 백화점 기반 더현대, 아울렛 기반 더현대(..)로 나뉠 뻔 했다. 그나마 더현대서울에 명품 브랜드들이 줄지어 입점하면서 더현대서울이 복합쇼핑몰에서 백화점쪽으로 방향을 틀었으니 망정. 여기에 상술했듯 더현대 로고를 달았으나 현대백화점으로 불리는 점포들, 일반 현대백화점 점포들 등등 파편화가 상당하다.[29] 갑작스런 인파로 인해 주변에 교통난이 발생할 정도였다.[30] 다만 이 경쟁이 소비자에게는 오히려 독이 되고 있다. 일례로 2016년 끌로에의 판권이 한섬에서 신세계인터내셔날로 넘어가면서 두 회사간의 경쟁이 불붙었는데, 이에 한섬은 신세계백화점이나 스타필드에 주요 브랜드 매장을 오픈하지 않거나 랑방의 신세계 백화점 매장을 철수하였고, 신세계는 현대백화점에 있던 끌로에 매장을 모조리 철수시키고, 자사에 매장을 둔 한섬의 비인기 브랜드들을 철수시키는 등 방향으로 경쟁이 전개되면서 소비자가 불편을 겪거나 해외브랜드들의 콧대만 높여 가격거품을 형성하는 부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31] 물론 이 둘 경쟁의 최대 수혜자는 롯데다. 일례로 부산에서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한섬의 브랜드인 랑방이 철수하고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의 에비뉴엘로 매장을 이전하였고(부산에도 현대백화점이 있기는 하나 매출이 저조하며 랑방과 같은 명품 브랜드 입점에는 한계가 있다), 신세계에서는 앞으로 철수할 한섬 브랜드들의 매장을 채우기 위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을 테스팅 보드 삼아서, 당시 신세계 인터내셔날 브랜드인 지방시, 몽클레르, 브루넬로 쿠치넬리, 메종 마르지엘라, 스텔라 매카트니, 알렉산더 왕, 산타마리아노벨라, 딥티크, BYREDO 등을 대거 입점시켰다.[32] 다만 이는 2010년대 중 후반의 일로, 2023년 현재에는 이 경쟁이 다소 퇴색된 것이 한국의 명품 시장이 크게 성장함에 따라 지방시, 돌체 앤 가바나, 몽클레르, 셀린느를 비롯하여 메종 마르지엘라와 질샌더, 마르니 등이 소속된 OTB 그룹 등이 줄줄이 한국 직진출을 선언하면서 신세계 인터내셔날에 소속된 브랜드들이 보다 적극적 매장망을 확대하고 있다. 일례로 메종 마르지엘라는 현대백화점에 단 한 곳도 매장을 운영하지 않다가 직진출 이후 무역센터점, 압구정본점, 목동점, 더현대 서울, 판교점 등 무려 5개의 매장을 오픈하였다.[33] 코엑스몰 역시 현대백화점 계열 한무쇼핑이 운영했기 때문에 유휴 점포를 활용해 유플렉스를 운영했었다.[34] 신촌점, 목동점, 중동점, 충청점.[35]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더현대 대구로 리뉴얼 오픈함으로 유플렉스가 사라지고 그 자리에 테이스티 대구를 운영하고 있다.[36] 백화점에서는 안 쓰지만 현대백화점그룹의 CI로는 지금도 이 로고가 쓰이고 있다.[37] 11카드와 12카드 모두 10% 할인이 되는 곳이 있는데, 11카드의 적용매장이 12카드보다는 훨씬 넓다. 하지만 12카드라고 해도 일반용인 13카드보다 혜택이 큰 편이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일반 카드와 달리 5% 할인 횟수/한도 제한이 없다는 점이다.[38] 홈페이지에서만 신청 가능[39] 단, 진에어 특별 할인 행사기간(슬림한진, 진마켓 등)에는 할인 미제공[40] 2025년부터 적용[41] 현대백화점 관련 온라인사이트들에서는 아직 업데이트가 안되어있다.[42] 롯데의 에비뉴엘 블랙, 신세계의 트리니티 등 타사의 최고 VIP 등급처럼 적립금액 최상위 몇백~천명대 컷으로 알려져있다.[43] 2019년까지 이름이 골드였으나, 2020년부터 그린으로 변경.[44] 2020년까지 이름이 플래티늄이였으나, 2021년부터 세이지로 변경.[45] 구 플래티늄[46] 과거 롯데백화점에 MVG 프레스티지 등급이 있었으며 국내 백화점업계와 상관없으나 국내 FSC인 대한항공이 판매하는 차상위 좌석등급의 이름과 동일하다.[47] 실제로 현대백화점 바이어는 가락시장에 경매가 있는 날마다 참여하는 등 고품질 식품 공수에 공을 들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48] 식재료 손질 및 세척은 무료고 간단한 조리는 추가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이다.[49] 막장 드라마 작가로 유명한 임성한 작가가 좋아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신기생뎐과 오로라 공주에 '현탑'이라는 이름으로 언급됐다.[50] 아이콘 시암, 시암 파라곤 등을 운영하는 시암의 대표적인 유통기업[51] 구 슬로건.[52] 1999년까지 사용한 로고송.[53] 1999년 CI변경 이후 사용한 슬로건.[54] 범현대가 기업이 지금은 다 남남이긴 하지만 뿌리가 같다 보니 우리가 남이가 같은 분위기가 남아 있어 각 기업 집단 간 교류는 현재도 활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