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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02:15:22

케라 에이코

파일:91ac9a42ad6520c6a583cc023cf7b7be-1.jpg
<colbgcolor=#0c090a> 이름 케라 에이코 (けらえいこ)[1]
본명 우에다 에이코 (上田栄子)
출생 1962년 12월 2일 ([age(1962-12-02)]세)
일본 도쿄도 네리마구
직업 만화가
가족 부모님
남동생(1966년생)
남편 우에다 신지(上田信治)(1987년 결혼)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생애와 이력3. 여담4.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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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만화가도쿄도 네리마구 출신.[2]

2. 생애와 이력

도쿄도립코다이라고등학교와세다대학 제2문학부를 졸업했으며 와세다 대학 만화 연구회[3]에서 활동하다 만화가의 길을 시작했다. 만화 동아리에서 만화를 그렸고 연구회 시절 그린 대부분의 만화들은 정말, 젊은 아내란 것은!(まったく若奥様って奴ぁ!) 작품에 포함되어 이후 코분샤에서 연재되기도 했다. 첫 데뷔작은 1987년 쇼가쿠칸 영 선데이지에 연재한 《3색 귤》이다. 이후 같은 와세다 대학 만화 연구회 선배였던 우에다 신지(上田信治)[4]와 결혼하여 가정을 꾸리기까지의 실화를 담은 《적나라한 결혼생활》 시리즈를 내놓았다. 이 중에서 결혼편(《たたかうお嫁さま》)는 1995년 닛폰 테레비에서 실사 드라마화 되기도 했다.

1994년부터 2015년까지 《아따맘마》를 요미우리 신문 일요판에 연재했다. 원래는 작가의 고등학생 시절을 모델로 한 실화에 가까운 이야기였으나 연재가 진행되면서 독자적인 스토리로 변해갔다.

아따맘마를 그려서 번 돈으로 실제 어머니와 함께 이탈리아로 효도관광을 다녀오기도 했으며, 이걸 다시 만화로 그려 홈페이지에 연재해 놓았다. 제목은 '엄마와 함께 이탈리아 여행'(お母さんとイタリア)이다. 여담으로 아버지는 자위대 출신으로, 정년까지 일하다 전역했다고.

2019년에는 note.mu란 사이트에 '작은 일기'(小さな日記)란 웹툰을 유료로 연재했다가 중단했다.

2019년 12월부터 아따맘마 연재를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사히신문 계열의 주간잡지 'AERA'에서 연재된다.

2020년 12월 남동생(동동이의 모티브)의 딸이 결혼했다는 이야기를 인스타에 올렸다. 사람들은 '동동이가 벌써 커서 어른이 되고, 딸이 시집을 갔다고?' 라며 세월이 벌써 이렇게 흘렀음을 느끼고 놀랐다고 하지만, 사실 생각해보면 놀랄 만한 것도 아닌게 작가가 62년생이고, 작중 아리와 동동이의 나이차이를 생각하면 작가의 남동생은 빠른 66년 생으로 추정되니, 자연스럽게 조카가 약 20대에서 30대 초중반 정도의 성인이 되므로 결혼한게 이상한 것도 아니다.

2017년 모교인 와세다 대학을 방문하여 강연하기도 했고 남편와 예전 만화 연구회 시절 경험담에 대해 인터뷰하기도 했다.# 본인의 에세이에서 현재까지 남편과 같은 아파트 이웃 세대에서 서로 별거하고 있지만 별거와 별개로 결혼기념일을 서로 축하하거나 같이 나들이를 가기도 하여 현재까지도 사이가 좋다고 한다.

2024년 아버지의 날을 맞아 유니클로에서 천재 바카본,마루코는 아홉살와 함께 본인이 연재한 아따맘마도 같이 콜라보하기도 했다.https://keraeiko.com/1563.html

3. 여담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팬으로 시구식을 하기도 했으며, 트위터에도 야구 경기 관전 소감만 쓰는 부계정이 있고 사진, 등산, 여행도 좋아한다. 본인 인스타그램 개설 이후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야구장 및 여러 야구장 직관 사진 말고도 작품들, 다른 취미 사진들도 같이 업로드하고 있다.

2022년 2월 방탄소년단V LIVE에서 파마를 한 지민에게 동동이를 닮았다고 하는 장면이 있는데 작가가 이 소식을 듣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그린 지민의 팬아트를 올리며 "방탄소년단이 어린 시절 자신의 작품을 봤을 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뜨거워진다"며 크게 기뻐했다.게시글 작가의 남편도 A.R.M.Y라고 한다.

4. 작품

한국에서 번역된 작품
한국내 미번역 작품

[1] 필명은 혼전성인 '케라카와우치'(螻川内)를 바탕으로 케라짱의 애칭으로 불리고 있던 것에 따온 것이다.[2] 부모는 오이타현 출신. 이게 아따맘마에도 그대로 반영된 것.[3] 같은 동아리 출신으로 《술 한잔 인생 한입》의 저자인 라즈웰 호소키, 《헬로우! 미코》의 저자인 오노 에리코가 있고 심야식당의 아베 야로 작가도 와세다 대학 만화 연구회 출신이다[4] 만화 편집자로 근무하다가 현재는 하이쿠 시인이자 배우로, 아리의 짝사랑 상대인 철연이의 모티브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이후 케라 에이코와 함께 와세다 대학을 방문하여 강연하기도 했다.[5] 일본판 제목은 'たたかうお嫁さま'(싸우는 신부)[6] 일본판 제목은 'ISSHO ni SUPER'(같이 슈퍼가자)[7] 연구회 시절 그린 대부분 만화가 포함되어 있고 작가의 역대 작품들 중 가장 표현 수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