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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6 18:19:54

케빈 더 브라위너/20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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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더 브라위너/클럽 경력|{{{#ffffff 케빈 더 브라위너의 클럽 경력}}}]]
2020-21 시즌
케빈 더 브라위너
2020-21 시즌
파일:p61366(20-21).png
소속팀 <colbgcolor=#ffffff,#191919>맨체스터 시티 FC (프리미어 리그)
등번호 17
결과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선발 23경기 교체 2경기
6득점 12도움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가로형 화이트).svg
선발 8경기
3득점 4도움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선발 2경기 교체 1경기
1득점 1도움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선발 3경기 교체 1경기
1도움
합산 성적
선발 36경기 교체 4경기
10득점 18도움
개인 수상 PFA 올해의 선수
UEFA 올해의 선수 2위
UCL 시즌의 스쿼드
PFA 올해의 팀
ESM 올해의 팀
FIFA FIFPro 월드 XI

1. 개요2. 업적3. 시즌 전4. 프리미어 리그
4.1. 전반기4.2. 후반기
5. UEFA 챔피언스 리그6. FA컵7. EFL컵8. 시즌 후

[clearfix]

1. 개요

케빈 더 브라위너의 2020-21 시즌 활약을 정리한 문서.

2. 업적


2020-21 시즌: 40경기(선발 36경기) 10골 18도움
<rowcolor=#fff>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25 23 2 6 12
챔피언스 리그 8 8 0 3 4
FA컵 3 2 1 1 1
카라바오컵 4 3 1 0 1
합계 40 36 4 10 18

3. 시즌 전

구단의 레전드 다비드 실바가 맨체스터 시티를 떠난 후, 페르난지뉴가 주장이 되면서 새 부주장이 되었다.

4. 프리미어 리그

4.1. 전반기

2R 울버햄튼 원정에서 4-2-3-1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18분경에 오른쪽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필 포든의 스루 패스를 받으려는 도중 로맹 사이스 선수의 태클로 얻어낸 PK를 자신이 직접 처리하여 선제골을 넣었다.[1] 31분에는 왼쪽 하프스페이스에서 침투하는 스털링에게 쓰루패스를 넣어주었고 중앙에 있었던 포든에게 연결을 시켜 득점에 성공하여 0-2를 만들며 1기점[2]을 기록했다. 42분에는 스털링의 헤딩을 제주스가 헤딩으로 앞쪽 공간에 떨구었고 이를 더 브라이너가 완벽하게 침투하여 왼발 슈팅을 때렸으나 파트리시오 골기퍼에게 막히며 전반전 0-2의 스코어로 마무리 되었다. 51분 아다마 트라오레의 볼을 커팅한 멘디가 더 브라위너에게 연결했고 앞쪽으로 침투하는 제주스에게 스루패스를 연결했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90+4분 윌리 볼리와의 경합과정에서 제주스에게 운 좋게 연결되었고 득점까지 성공하며 합산 스코어 1-3으로 2R 원정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의 승리를 이끌었다.

결과적으로 1골 1어시 1기점 그리고 박스 안 터치 7회, 기회창출 7회, 태클 5회, 슈팅과 유효슈팅 4회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며 PL 이번 경기 MOM, 스카이스포츠 최고 평점, BBC Team Of The Week[3]에 선정되면서 시즌 초반부터 엄청난 활약을 선보였다.

리그 3R 레스터 시티전에서 분투했으나 돌아가며 PK를 내주는 환장할 수비진 때문에 5-2로 대패하는 것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리그 4R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프리킥으로 골대를 맞추는 등, 홀로 고군분투 하였으나 팀은 1대1로 비겼다. 경기 중 필 포든에게 "너는 듣지 않아, 너는 욕설 듣질 않아"라고 소리친게 그대로 들리는 장면이 SNS에 퍼졌다...

A매치 경기에서 근육 부상을 당해 아스날전, 챔스 포르투전은 결장했다.

6R 웨스트햄전에서 부상에서 어느 정도 회복해 후반 교체 출전하였으나 잦은 패스 미스와 긴 패스 줄기로 경기 감각이 좀 떨어져 있음이 드러났고, 경기 막판 킬패스를 스털링이 놓치면서 공격 포인트를 추가로 기록하지 못해 팀은 1-1로 비겼다.

이후 셰필드전에서 1도움, 챔스 조별리그 올림피아코스전에서 2도움, 리버풀전에서 1도움을 기록하며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리버풀전에서 전반 막판 페널티킥을 실축하여 1-1 무승부의 원인을 제공했다.

2020년 11월 중순, 재계약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본인이 확인했다. 흥미로운 점은 에이전트 없이 본인이 직접 협상하고 있다는 것. 더 브라위너의 전 에이전트는 2020년 8월 수수료 횡령 문제로 더 브라위너에게 고소당했고, 벨기에에서 체포되었다.

9R 토트넘전에서 고군분투하긴 했지만 팀의 결정력이 따르지 않았고 0-2 패배를 막을수없었다.

10R 번리전에서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5-0 대승에 기여했다.

11R 풀럼전에서 라힘 스털링의 골을 돕고 PK 골을 성공시키는 등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15R 뉴캐슬전에서는 평소 맨시티를 캐리하던 더 브라위너의 지친 모습이 많이 보여 침묵하였다. 경기 중 칼 달로우와의 1대1 기회도 놓쳤고, 평소 같지 않은 패스 미스도 많이 나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좋아지는 모습을 보였고 주앙 칸셀루가 활약하며 경기에 2-0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

17R[4] 첼시 원정, 경기 초반 완벽한 1대1 찬스를 놓쳤지만 그 뒤에 필 포든의 골을 어시스트 하고 라힘 스털링이 골대를 맞추며 흘러나온 공을 밀어넣으며 이번 시즌 첫 필드골을 기록했다. 팀의 공격수가 부족한 상황에서 사실상 제로톱으로 뛰며 맹활약했다.

브라이튼전 필 포든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고 경기 내내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며 1대0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홈경기, 환상적인 아웃프런트 크로스로 존 스톤스의 헤딩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맨시티 소속 100번째 어시스트라고.

아스톤 빌라전 골이 안터지는 경기 속에서 분전중이였으나 잭 그릴리쉬의 거친 태클에 부상을 당하여 후반전 59분에 교체되었다. 검사 결과 햄스트링 부상으로 확인되면서 2~3주 정도 아웃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시간으로 2월 18일 5시 15분에 치러진 16R 에버튼 전에서 복귀했다. 80분에 교체로 출전했고, 팀은 3대1로 승리한다. 너무 짧은 시간이라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위협적인 패스를 선보이며 폼이 건재함을 과시했다. 그가 돌아왔으니 앞으로 중원 장악력은 더더욱 강해질 것이다.

4.2. 후반기

27R 맨유전에서 그다지 폼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고 특히 이번에 펩 과르디올라는 질타를 받는 중인데 폼이 확연히 좋지 않던 더 브라위너를 끝까지 고집하고 요즘 물이 오른 베르나르두 실바를 끝까지 배척했기 때문. 실제로 더 브라위너는 경기 내내 패스미스도 많았고 장점들이 보이지 않았으며 전혀 위력적이지 못했는데도 풀타임을 소화했다. 심지어는 제주스의 늦은 교체도 문제가 되었다. 팀은 2대0으로 패배하였다.

그러나 33R[5] 사우스햄튼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맹활약하면서 다시 폼이 오르기 시작했다.

2025년까지 클럽 최고주급이자 프리미어 리그 최고 주급으로 레전드로서의 대우를 받으며 재계약 하였다.

38R 리그 마지막 경기인 에버튼과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11분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14분에는 제주스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이후에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많은 찬스를 만들었고, 1골 1도움으로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5.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마르세유 원정에서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챔스 조별리그 올림피아코스전에서 2도움을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전반 12분 리야드 마레즈의 패스를 잡지않고 한 번에 때린 슈팅이 대포알 중거리슛으로 이어지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에는 앞쪽에서 활약하며 계속해서 위협적인 슈팅을 보였다. 후반에는 아래로 내려오며 좋은 패스를 보였으나 스털링이 미끄러지며 찬스를 날렸다. 막판에도 아래서부터 볼을 운반하여 마레즈에게 두 차례 패스를 찔러줬으나 모두 날려먹으며 어시스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팀은 더 브라위너의 맹활약으로 8강에 진출했다. 또한 MOM에 선정되었다.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사 선발 출전했다. 전반 19분 패스를 끊어낸 리야드 마레즈의 패스를 받아 하프라인부터 드리블을 치며 수비 한 명을 재낀뒤 왼쪽의 필 포든에게 패스, 포든의 컷백을 마레즈가 오른쪽에서 받아 다시 더 브라위너에게 패스한 공을 탭인하여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19분에는 포든에게 완벽한 컷백을 주었으나 슈팅이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후반 30분에는 하프라인에서 달려드는 벨링엄과 로이스의 압박에도 엄청난 밸런스를 보여주며 이후에 오른발 중거리 슈팅까지 이어가며 괴물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후에도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고, 결국 후반 막판에 동점 상황에서도 포든의 결승골의 기점이 되는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를 선보이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고, 지난 16강 2차전에 이어 MOM으로 선정되었다.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전반 24분에 필 포든에게 준 패스가 막혔으나 다시 뺏어내어 강력한 오른발 슈팅이 아쉽게 골대를 맞았다. 이후에도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비며 활약했다. 특히 74분에 왼쪽 측면을 부수며 중앙으로 들어와 날린 슈팅이 아쉽게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이날 공격포인트는 없었으나 드리블 5회 시도해 모두 성공시키는 등 월드클래스다운 면모를 보였다. 또한 경기는 1-2, 합산스코어 4-2로 팀은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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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PSG 원정에서 선발 출전했다. 전반에는 팀이 선제골을 먹히며 고전하는 흐름이었으며 더 브라위너 또한 파리의 단단한 수비에 슈팅 0개로 잠잠한 모습을 보였다. 후반에는 좀 더 아래에 위치했고 64분에 동료를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 킥이 바운드 되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가면서 귀중한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후에는 리야드 마레즈의 프리킥 역전골로 1차전 1-2 승리를 가져갔다. 또한 이경기 MOM으로 선정되었다.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PSG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였다. 전반 11분 역습에서 진첸코의 컷백을 받아 때린 슈팅이 막혔으나 흐른 공을 마레즈가 마무리해 선제골로 이어졌다. 또한 후반 18분에 포든이 내준 공을 다시 찔러주었고, 포든의 컷백을 마레즈가 추가골로 연결시키며 2번째 골의 기점 역할을 하였다. 공격포인트는 없었으나 2골 모두에서 더 브라위너가 있었고 다시 한 번 영향력을 볼 수 있었다. 팀은 마레즈의 멀티골 맹활약으로 2-0 완승을 거뒀고, 합산스코어 4:1로 PSG를 꺾으며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파일:1320696996.jpeg.jpg
첼시 FC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은골로 캉테에게 막히며 어려움을 겪었고, 팀도 선제골을 먹혔다. 폼이 좋지 않았음에도 분투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54분경 안토니오 뤼디거의 어깨에 가격당해 쓰러졌다. 뤼디거는 2대1 패스로 자신의 뒷공간이 완전히 뚫려버려 막을 수 없다고 판단하자마자 뒷공간을 커버하려던 발걸음을 멈추고 반대방향인 정면으로 몸의 힘을 실어 더 브라위너를 반칙으로 끊으려 했지만 불행하게도 어깨가 얼굴에 부딪혀 부상을 입혔다. 매우 고통스러워하다가 가브리에우 제주스와 교체되어 나갔으며, 왼쪽 눈가에 큰 피멍이 들었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얼굴을 찜질하면서 벤치에서 경기를 계속 지켜보았으나, 결국 일찍 터널을 빠져나갔다. 팀은 한 골 차를 뒤집지 못하고 그대로 첼시에게 패배했고, 시상식 때 더 브라위너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6. FA컵

버밍엄전 베르나르두 실바의 두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필 포든의 추가골까지 터지면서 3대0으로 스코어가 여유로워지자 체력 안배를 위해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펠릭스 은메차와 교체됐다.

8강 에버튼전에서는 후반 80분이 돼서야 스털링과 교체 출전했었는데 들어온 지 단 10분 만에 상대 공을 끊어내어 역습을 전개하였고, 더 브라위너가 전방에 몰려있던 상대 수비진의 뒷공간을 파고들은 뒤 강력한 슈팅으로 쐐기골을 넣으며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첼시와의 4강에서 부상을 당했다. 다행히도 경미한 수준의 부상이라고 한다. 팀은 지예흐의 결승골로 패배하였다.

7. EFL컵

본머스전에서는 체력 안배를 위해 벤치에서 시작해 61분 로드리와 교체 되었다.

준결승 맨체스터 더비는 공격포인트 없이 풀타임 출장했다. 경기는 2대0으로 승리.

결승전 토트넘 홋스퍼 FC와의 경기에서 팀과 함께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81분에는 박스 부근 프리킥 상황에서 올린 크로스가 라포르트의 헤딩 결승골로 이어지며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팀은 그대로 1-0으로 승리하며 팀의 카라바오컵 4연속 우승을 이끌었다.

8. 시즌 후

본인 SNS을 통해 급성 코뼈 골절과 왼쪽 안와골절 진단을 받았다고 알렸고 다행히 간단한 수술로 바로잡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부상 회복으로 인해 유로 2020 개막전에 출장하지 못했다.
파일:Kevin-De-Bruyne-Credit-Manchester-City-scaled.webp
2020-21 시즌 PFA 올해의 선수를 수상했다.[6]


[1] 자신이 먼저 볼을 살짝 터치한 후 태클을 당했기에 더 브라위너의 영리함을 볼 수 있었다.[2] 득점 이전에 마지막 1번째 패스는 어시스트, 2번째 패스는 기점[3] 추가적으로 BBC는 더 브라위너의 경기력에 대해 추가적으로 BBC는 더 브라위너의 경기력에 대해 "울버햄튼을 상대한 케빈 더 브라위너는 이번 시즌 리버풀의 2연속 우승이 당연시 될 수 없음을 보여주었다."("Kevin de Bruyne's display against Wolves suggests that if the Belgium international can stay fit Liverpool cannot take a second Premier League title for granted.")며 극찬을 남겼다.[4] 16R 에버튼전은 맨시티에서 다수의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는 바람에 연기됐다.[5] 카라바오컵 결승 일정으로 인해 앞당겨서 치러진다.[6] 하지만 전 시즌과 달리 이 시즌 더 브라위너의 수상에는 논란이 있는 편이다. 같은 팀의 이적 후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 후벵 디아스가 유력한 후보로 더 많이 거론되었기 때문에 더 적절한 수상 후보가 아니었냐는 의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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