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케빈 더 브라위너/클럽 경력
케빈 더 브라위너 2015- | |
▲ 2015년 계약 당시 | |
소속팀 | <colbgcolor=#ffffff,#191919>맨체스터 시티 FC (프리미어 리그) |
등번호 | 17 |
기록 | |
384경기 102골 170도움[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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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케빈 더 브라위너의 맨체스터 시티 FC 경력을 소개하는 문서.2. 맨체스터 시티 FC 입단
이 시기에는 프리미어 리그와 유럽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세계 최고 미드필더로 군림하게 된다. 맨시티 역대 최고의 미드필더이자 프리미어 리그 역대 최고의 미드필더로 평가받는 더 브라위너의 커리어 최전성기.케빈 더 브라위너가 맨체스터 시티 시절에 기록한 우승 및 개인 수상은 다음과 같다.
- 대회 우승: PL 우승 6회, UCL 우승 1회, FA컵 우승 2회, EFL컵 우승 5회, FA 커뮤니티 실드 우승 2회
- 개인 수상: PFA 올해의 선수 수상 2회, FIFA FIFPro 월드 XI 수상 4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시즌의 스쿼드 수상 6회,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선수 수상 2회, 프리미어 리그 도움왕 수상 4회, FA컵 도움왕 수상 1회, EFL컵 득점왕 수상 1회, EFL컵 도움왕 수상 1회, PFA 올해의 팀 수상 5회, ESM 올해의 팀 수상 5회, 맨체스터 시티 올해의 선수 수상 4회
또한 PL 역대 최다 도움왕[2] 및 단일 시즌 역대 최다 도움[3], 역대 통산 도움 2위, 최소 경기 100도움[4]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3. 맨체스터 시티 FC 입단
8월 30일, 더브라위너가 메디컬테스트를 완료했다는 BBC 기사가 나왔고 8월 31일 한국시각으로 자정, 드디어 케빈 더 브라위너 오피셜이 떴다. 등번호 17번, 6년 계약이다.4. 2015-16 시즌
맨체스터 시티 FC 올해의 선수 | |||||||||||
2014-15 시즌 세르히오 아구에로 | → | 2015-16 시즌 케빈 더 브라위너 | → | 2016-17 시즌 다비드 실바 |
맨체스터 시티에서의 첫 출전을 상당히 독특한 방식으로 했는데, 5R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부상을 당해서 급하게 교체로 들어갔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급한 상황과 아직 팀에 완벽하게 적응이 안 된 상황에서도 더 브라위너는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어시스트가 나올 뻔했지만 헤수스 나바스의 토레스 빙의(...)로 실패.
결국 전반 추가시간,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좋은 움직임으로 웨스트햄의 수비가 끌려나간 헐거운 틈새를 놓치지 않고 침투하여 아구에로의 패스를 받아 빠른 슈팅으로 자신의 프리미어 리그 데뷔골을 기록했다. 후반전, 헐거워진 웨스트햄의 중원을 마음껏 유린했지만 골키퍼 아드리안의 미친 선방과 지쳐버린 우측의 상황으로 결국 경기가 종료되었다. 그러나 자신의 비싼 몸값을 여실히 증명하는 경기력으로 맨시티 팬들의 큰 위안이 되었다.
선덜랜드와의 캐피탈원컵 경기에서 맹활약하며 MOM에 선정되었다. 이어진 토트넘 전에서도 팀이 폭망하는 와중에 맹활약하며 실바가 부상당한 상황속에 에이스 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다.
7R 토트넘 홋스퍼전에서는 득점을 기록했지만, 팀이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하락한 상황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하지만 8R 뉴캐슬전에서 1골 2어시를 기록하여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함께 평점 10점을 기록했다. 전반전에는 부진했지만, 후반전에 왼쪽으로 자리이동을 하면서 득점을 하고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두 골을 어시스트 하는 등 뉴캐슬의 수비진을 철저히 유린하였다. 10월 10일 현재, 6경기 4골 3도움을 기록하면서 맨체스터 시티가 왜 그에게 5,700만 파운드를 투자했는지 실력으로 증명하고 있다.
이적 첫 달인 9월 부터 에티하드 이 달의 선수로 선정되었고, 10월달에도 페르난지뉴, 오타멘디와 함께 후보에 올랐다.
13R 리버풀전에선 팀이 털리는 와중에 공기화되었다. 그러나 14R 사우스햄튼전에서 1골 2어시를 기록해 팀의 3골에 모두 관여하는 미친 활약으로 MOM에 선정되었다.
이러한 활약들을 보면 이적료가 전혀 아깝지 않은 맹활약을 해내고 있지만 토트넘 전이나 리버풀 전 처럼 한번 털릴 때는 공기화된다는 약점도 있다. 물론 그런 경기는 팀원이 다 못해서 혼자 잘할 수 있는 게 아니긴 하나 1,000억에 가까운 값에 사온 선수치고 그런 경기에서 뒤집을 능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것은 아쉬운 점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활약이 제한적이고 공기화되는 것에는 펠레그리니 감독의 책임이 크다고 할 수 있는 것이, 펠레그리니는 더브라위너를 계속해서 우측 윙어로 기용해 크로스 머신으로만 쓰면서 더브라위너의 다재다능함을 살리고 있지 못하다. 실제로 실바가 결장했을 때 중앙에서 플레이 한 덕배의 퍼포먼스는 굉장한 수준.
전체적으로 빼어난 기량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홈과 원정 경기력에 기복이 심한 느낌이다. 홈에서는 그야말로 월드클래스의 실력을 유감없이 뽐내는 반면, 원정에서는 평범한 미드필더 A로 전락해버린다는 점이 아쉽다. 레알 시절 앙헬 디 마리아를 보는 듯하다.
1월 28일, 에버튼과의 캐피탈 원 컵 준결승 2차전에 교체투입되어 9분만에 1골 1어시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보여 팀의 결승행에 크게 공헌했으나 후반 막바지에 라미로 푸네스 모리와의 경합과정에서 밀릴 때 오른쪽 다리가 꺾여버리는 중상을 입어버렸다. 당장에 오른쪽 다리에 부목을 대 고정시키고 들것을 챙겨 실어나오는 상황만 봐도 부상이 상당히 심각해 보이는 상황이다. 검진 결과 무릎과 발목 인대에 손상이 발생했고 약 10주간 회복해야되는 상황이라 한다.[5] 이로 인해 캐피탈 원 컵 결승과 챔스 16강 모두 출전할 수 없게되면서 맨시티의 행보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이다. 이미 사미르 나스리도 장기부상으로 이탈해있는 상태다. 그나마 머지않아 나스리가 복귀할 예정이라는건 그나마 다행.
4월 초 32R 본머스전에서 복귀했는데 그 경기에서 골을 넣은 데 이어 다음 경기인 파리와의 챔스 1차전에서도 득점하며 쾌조의 폼을 보였다. 부상 전보다도 더 뛰어나보이는 폼. 실바의 복귀와 더불어 후반기 리그 순위 경쟁과 챔스를 남겨놓은 맨시티에게는 엄청난 호재가 아닐 수 없다.
복귀 직후임에도 폼이 금방 올라온 건 역시 포메이션 상으로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 배치되면서 기존 우측 윙어 자리에서보다 더 다양하고 자유로운 플레이가 가능해졌고, 특히 역습상황에서 실바보다 훨씬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상승세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대신 실바는 좌측면으로 이동해 종종 중앙으로 들어와서 측면에서의 전개를 돕는다.
무엇보다 부상 복귀 후에 주력이 상승한 것처럼 보인다. 더브라위너가 애초에 주력이 딱히 느린 편은 아니었지만, 부상 복귀 후에는 역습 상황에서 이전에는 보여주지 않던 치달에서의 폭발적인 주력도 보여주고 있다.
2015-16 시즌: 41경기(선발 35경기) 16골 12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25 | 22 | 3 | 7 | 9 |
챔피언스 리그 | 10 | 8 | 2 | 3 | 0 |
FA컵 | 1 | 1 | 0 | 1 | 0 |
EFL컵 | 5 | 4 | 1 | 5 | 3 |
합계 | 41 | 35 | 6 | 16 | 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