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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심쿵! 프리큐어의 등장인물 켄자키 마코토의 행적을 정리한 문서.2. 과거
다른 프리큐어들과 달리 어린 시절의 이야기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고아로서 트럼프 왕국의 다른 아이들과 함께 마리 앙주의 보살핌을 받으며 자라다가 현재의 나이에 이르러서는 왕국의 전사이자 가희가 되었으며 왕녀를 보필하는 임무를 맡았다.[1] 왕녀하고는 거의 친구 같은 사이로 지낸 모양. 왕녀의 약혼자인 조나단 클론다이크는 당시 변경에 있었기 때문에 만난 적이 없었다.그러던 중에 갑작스럽게 지코츄가 침공해오자 맞서 싸웠지만 전사들이 자신만 남기고 전멸하자 멸망한 트럼프 왕국의 모습을 보고 뒤로 하고 도주하였다. 지구로 향하는 마법의 거울 앞에서 마모에게 습격당하던 앙주를 구하고 같이 거울 속으로 뛰어들었으나 뒤이은 베르의 공격으로 앙주와 떨어져서 홀로 지구로 향하게 된다.
지구로 돌아온 뒤에는 자나깨나 왕녀님 찾을 생각만 하며 직접 돌아디니며 찾아다니는 한편 혹시 앙주가 자신의 노래를 듣고 찾아올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길거리에서 키보드 설치해놓고 혼자서 길거리 라이브를 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결국 프로 아이돌로 데뷔하였다. 데뷔곡은 일주일에 밀리언 히트를 달성했다고 하며[2] 중간중간 묘사를 보면 요코하마 아레나(수용인원 17000명)으로 추정 되는 콘서트장에서 라이브를 한 적 있는 듯. 데뷔한 지 얼마나 되었는지는 현재로써 알 수 없지만 길거리 라이브를 할 때가 그리 오래 전이 아닌 듯하다. 하지만 그렇게 노래하고도 마리 앙주의 소식은 전혀 찾지 못했다.
3. 현재
1화 중반부에 에이스티라는 차 홍보차 도쿄 클로버 타운을 방문, 수많은 팬들에 둘러싸이다 떨어뜨린 머리 장식 큐어 라비즈를 돌려주러 온 아이다 마나와 엘리베이터에서 첫 대면을 하게 된다.이후 전망대에서 난동을 부리는 게형 지코츄에게 당할 위기에 처한 마나를 구해주고 곧바로 필살기 홀리 소드로 지코츄를 정화한다. 지코츄 정화 후 마나에게서 이것저것 질문공세를 받다가 자신이 만든 지코츄가 정화당한 것에 화가 난 이라가 대치하였으나 뒤이어 마모가 만들어낸 지코츄의 공격에서 마나를 감싸다가 대신 사로잡힌다. 왕녀의 소재를 묻는 질문에 묵비권을 행사하여 죽을 위기에 몰렸지만 마침 마코토를 구하기 위해서 마나가 큐어 하트로 변신한 덕분에 목숨을 건진다.
이후 큐어 하트와의 싸움에서 밀린 마모가 게형 지코츄를 이용해 자신을 인질로 삼아 큐어 하트를 협박하자 오늘 처음 만난 마나가 자신을 위해 목숨을 버릴 리가 없다고 말하고는 잽싸게 게형 지코츄의 집게에서 빠져나온 뒤 지코츄를 건물 옥상에서 떨어뜨린다. 하지만 지코츄의 발악으로 집게에 다시 잡혀 떨어졌다가 큐어 하트에게 구조된다. 큐어 하트가 지코츄를 정화한 뒤엔 큐어 하트의 악수를 거절한 뒤 '녀석들이 진심으로 쳐들어 왔을 땐 넌 정말 소중한 사람을 지킬 수 있을 거냐'며 매정하게 가버린다.
그 이후로는 포스터 등으로만 잠깐잠깐 얼굴을 내밀다 4화에서 요츠바 아리스에게 이미 정체가 탄로난 상태임이 밝혀진다. 자신을 찾아 멋대로 분장실에 들어온 마나가 같은 프리큐어끼리 동료가 되어달라고 청하자 프로들이 꿈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장소에 사사로운 의도로 출입한 것에 화를 내며 쫓아냈다. 하지만 이후 방송 중에 나타난 지코츄를 상대로 마나 일행이 자신의 무대를 지키기 위해서 싸우는 것을 보고 마음이 움직여 어둠을 틈타 몰래 변신해서 나타난 뒤에 지코츄를 퇴치하여 구해주었다.[3] 나중에 열린 악수회에서는 마나의 사과를 받아들인다.
6화에서는 노래만 부르지 말고 머리도 좀 식혀볼 겸 요리 대결 방송에 나가보라고 다비가 추천하자 마나네 식당에서 방송을 하자는 조건으로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러고는 현장에서 마나를 보자 여기가 너네 집이었냐며 츤츤댄다.
리허설 중에는 당근을 세제로 씻고, 베이컨을 잘라달라고 하니 검도하듯 양손으로 식칼을 잡고는 머리 위에서 아래로 깨끗하게 내려쳐 베이컨+도마까지 반쪽을 내버리고, 계란을 깨라고 하자 양손에 6개나 움켜쥐며 그대로 부수거나 하는 등 기행을 선보였다. 심지어 계란이 먹는 것인지도 몰랐던 듯 하다. 게다가 본인은 시종일관 엄청 진지한 표정으로 진행했다.[4]
이로 인해서 마나의 외할아버지에게 질책까지 듣자 돌아가는 길에 반성하고는 마나 집을 다시 들려서 요리의 기본 과정부터 배운다. [5] 하룻밤 사이에 요리를 완벽하게 익혀서 다음날 촬영에서 치킨 오므라이스를 성공적으로 만들게된다. 이후 지코츄가 습격해오자 프리큐어로 변신하며 자신의 정체를 정식으로 드러낸 뒤 지코츄를 정화한 뒤에는 마나 일행의 악수를 받아들이며 정식으로 동료가 되려고 한다. 그러나 갑자기 나타난 베르에 의해 전원이 트럼프 왕국으로 보내진다.
트럼프 왕국에서 마나 일행에게 자신의 정체와 트럼프 왕국이 멸망한 과정을 밝히고 마법의 거울을 찾아서 왕궁으로 향하게 된다. 도중에 개구리 지코츄에게 쫓겨 도망치는데 다른 애들은 끊어진 다리를 잘 건넜지만 혼자 발을 헛디뎌서 떨어지다가 마나가 구해줬는데 이에 자신을 두고 먼저 가라고 했지만 마나가 친구를 구해주는데 이유가 필요하냐 듣지 않자 마나를 강하다고 평가한다. 그리고 릿카와 아리스가 협력하면서 구조된다.
이후 마법의 거울에 다다랐으나 베르가 거울을 깨버려서 좌절했다. 하지만 마나가 당당하게 베르를 굴복시켜서 자기들을 이곳으로 보낸 능력으로 돌아가면 된다고 하자 못 당하겠다고 말하고 요정들과 다시 만나서 모두와 힘을 합쳐 베르를 역관광시킨다. 그리고 깨진 조각의 힘으로 마나네 집으로 돌아와서 동료들과 손을 겹치며 정식으로 동료가 된다.
8화에서는 소꿉친구인 셋과 달리 겉도는 듯 동떨어져 지내는 자신의 태도에 대해 고민한다. 왕녀에 대한 정보를 듣기 위해서 조 오카다의 가게로 갔다가 아이짱이 태어나는 순간을 목격하고 이후 아이짱을 귀여워하지만 솔직하게 말하지 못하다가 지코츄와의 싸움에서 이를 두고 마나와 말싸움을 벌이면서 솔직해진다. 조 오카다는 만났지만 조가 적당히 말을 돌리는 바람에 정보는 듣지 못했다.
9화에서는 야구 속성인 지코츄에게 번트와 빠른 속력의 주루로 그라운드 홈런이라는 신기를 선보이며 지코츄를 멘붕시켰다.
10화에서 마나의 학교에 전학을 온다. 인간계에서 경험을 쌓고 싶다는 이유를 댔지만 실은 마나 일행 곁에 있고 싶어서였다는 게 진짜 이유. 서예 시간엔 먹물을 붓에 직접 뿌리거나 청소 시간에 대걸레로 노래 부르려 하다가 물 쏟는 등[6] 이래저래 한바탕 대소동을 벌이기도 했다. 그 후 학교 앞에 찾아온 자신의 응원단과 응원단장에게 미소를 보내준 뒤 주간지 기자들에게 사진 찍힐 위기에 처하지만 릿카의 기지로 어찌어찌 넘어간다. 이후 마나네 집에서 잔 뒤 다음날 마나와 함께 아이짱에게 우유를 먹였으며[7] 어제 만난 응원단장이 마모에 의해 지코츄로 변하자 4인이 힘을 합쳐 정화한 뒤 릿카에게 '어릴 적부터 지내온 너희들처럼 지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너희들처럼 친한 친구가 되고 싶다' 고 말한 뒤 마나네 집에서 4명이서 같이 자기로 약속을 잡고 10화 끝.
13화에서는 왕녀의 행방을 찾지 못해 불안해하자 아리스가 로즈 레이디를 뽑는 콘테스트에 참가하게 했다. 아리스의 활약으로 로얄 로즈를 얻자 진심으로 고마워하며 칭찬했다. 더불어 마나와 릿카는 자신들한테 하지 않는 칭찬을 아리스한테 했다며 경악했다. 그리고 로열 로즈가 변한 로열 크리스탈에 대해 설명해주면서 이후로 로열 크리스탈을 모으게 된다.
15화에서는 대선배 배우 오토리 타마키와 함께 '백설공주' 를 찍는다. 하지만 왕녀를 찾아다니다 보니까 연습에 몰입할 수가 없어서 대사를 까먹고 연습했다고 하지만 대본집이 너무 깔끔하고 표정 연기가 어설프다는 등 여러모로 혼만 나버리는 바람에 풀이 죽어버린다. 하지만 다른 동료들 덕택에 영화 촬영에 몰입에 성공해서 마지막 장면까지 촬영에 성공한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촬영장에 나타난 레지나가 타마키의 마음을 억지로 검게 만들어서 지코츄로 만들어 버리고 4명이 공격에도 끄떡하지 않는 지코츄에게 고전하다가 새롭게 나타난 라비즈를 사용해 합동 필살기 '프리큐어 러블리 포스 애로우' 로 지코츄를 정화시키는 데 성공, 영화도 무사히 촬영을 마치고 타마키에게 인정받는다. 그리고 선배님의 대본에 보라색 로얄 크리스탈을 얻는다.
16화에서는 레지나가 마나와 친구가 되자고 찾아오자 바로 변신을 해서 싸우려고 한다. 그러나 마나가 대책 없이 레지나와 친구가 되자 마나를 이해할 수 없다며 한동안 얘기를 나누지 않았다. 하지만 릿카와 아리스한테 마나에 대해 좀 더 듣고, 이후의 전투에서는 마나가 자기의 본심을 레지나한테 솔직하게 말하는 것을 본다. 전투기 끝나자 자기도 마나한테 '난 레지나가 싫어. 이것 뿐이야' 라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고 마나와 다시 화해한다.
18화에서는 조 오카다가 마리 앙주의 약혼자라는 것을 다른 3명보다 제일 많이 놀란다. 조 오카다가 마나 일행한테 왕녀와의 추억을 얘기하니까 '그런 거 들은 적 없어요!'라며 화를 냈다. 기차 여행에서 조가 음료수를 따라주니 '됐어요' 라며 거절하기도 한다. 하지만 조가 마나 일행한테 마리와의 추억과 나라를 잃은 슬픔을 얘기하는 것을 듣고 그 또한 자신과 마찬가지로 슬픈 일을 겪었다는 것을 이해하며 조용히 눈물을 흘렸다.
19화에서 마나가 레지나가 제안한 게임을 하려고 하자 릿카와 같이 합세해서 반대하지만 결국 마나의 닥돌에 같이 참가한다. 그 과정에서 아이짱이 말하는 것을 보고 자기도 모르게 그 말투를 따라하다가 릿카와 아리스가 돌아보자 부끄러워 했다.
20화에서 지코츄 3인방과 레지나를 향해 스파클 소드를 쏘지만 그 과정에서 크레바스(!)가 생겨 레지나가 떨어지고 그녀를 구하려던 마나도 같이 떨어지자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행히 다이아몬드와 로제타가 그녀를 격려해줘서 같이 구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마나와 레지나를 찾자 '두 사람 다 무사해서 다행이야!'라고 외쳤으며 이에 레지나가 놀라자 "아직은 널 믿을 수 없지만 네가 무사하지 못하면 마나가 슬퍼하니까" 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그렇게 꿈꾸던 왕녀(가 들어있는 얼음)를 만났지만 자기가 보는 앞에서 지코츄 3인방한테 빼앗겨버린다.
21화에서는 로열 크리스탈로 열린 문을 통해 조 오카다, 다른 프리큐어들과 함께 트럼프 왕국으로 가고 큐어 하트를 보내기 위해서 다른 이들과 함께 지코츄들을 막으면서 이라를 상대로 싸운다. 그리고 킹 지코츄가 레지나한테 벼락을 날리자 그녀를 구해준다. 이후 조 오카다가 구출한 마리 앙주와 함께 인간계로 귀환에 성공한다.
24화에서는 마리 앙주를 찾으려고 노래한 것인데 결국 아무 도움도 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좌절해서 노래하는데 망설임을 느끼고 있다가 마도카 아구리의 "당신의 노래에서는 사랑이 느껴지지 않았어요" 라는 질책이 결정타가 되어 은퇴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회장에서 아이짱을 통해 마리 앙주와 통신하여 자신의 노래가 앙주에게 닿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제는 앙주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 노래하라는 격려를 받고 지코츄와 싸우러 간다.
프리큐어인데 어째서 노래하냐고 지코츄가 질문하자 "나는 노래하는 프리큐어야! 의미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즐겁고 기뻤어. 나는 노래하는게 좋으니까 노래를 불러 왔어!"라 답하고 리바가 "노래하고 싶어서 노래하는거면 마치 지코츄 같지 않아?"라고 묻자 "그렇네. 하지만 이런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어. 그 사람들을 위해,나를 위해,나는 노래할거야."라고 선언한다. 그리고 아구리한테서 사랑을 되찾았다며 인정을 받는다.[8] 이는 프리큐어의 다섯 가지 맹세 중 '사랑은 베푸는 것!' 에 해당된다. 이후 큐어 에이스와 함께 싸워서 지코츄를 정화시킨다.[9] 이후 콘서트를 하면서 관객들한테 자기는 노래하는 것이 행복하니까 앞으로도 계속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한다. 그리고 이때의 결정은 이후 뜻하진 않은 신의 한 수가 되었다.
35화에서는 양치질을 잘못된 방식으로 한 탓에 충치가 생겨버려서 치과에 갔다. 그러나 드릴로 충치 부분을 깎고 펜치로 이를 뽑는 치료 방식을 알고는 겁을 먹고 치료 받기 직전에 도망친다. 거기에 치과 의사가 변한 지코츄를 상대로도 겁을 먹어서 싸움에도 나서지 못하고 있었으나 아이짱이 이를 보며 펑펑 울어 지코츄와 마모의 힘을 강화되자 결국 큐어 에이스한테 독설을 듣는다. 이 과정에서 큐어 에이스의 모습에 왕녀의 모습을 겹쳐 보게 된다. 결국 정신을 차려 매지컬 러블리 패드로 소드 허리케인을 써서 동료들을 돕고 치과 치료를 받는다.
36화에서 라켈의 일로 다투는 샤를과 다비를 말리다가 샤를한테 넌 누구 편이라는 핀잔을 듣고 그걸 또 심각하게 고민한다.
37화에서 아구리가 당근을 싫어하는 모습을 봤다. 그러자 아이도 덩달아 당근을 싫어하기에 이른다. 그러고는 '당사자가 당근을 먹기 전까지는 아이도 먹지 않는다. 그러니까 이제는 모범을 보이라고.' 충고했다. 다시 말해서 예전에 아구리(아링)가 했던 대사를 그대로 돌려줬다.
39화에서는 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조 오카다로 변신한 베르가 가짜인 것을 눈치채고 그를 이용해 트럼프 왕국으로 가는 데 성공한다. 특히 마리 앙주를 '앤'이라 안 부르고 '왕녀'라 부른 시점에서 완전히 확신한 듯하다. 다른 사람도 아닌 왕녀님 이야기인데 어떻게 모르겠나? 그러나 부활한 레지나가 미라클 드래곤 글레이브를 뽑아들자 아이짱의 힘으로 다함께 도주한다.
40화에서는 레지나의 마음에 아직 사랑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마나의 말에 자극받아 레지나에게 무언가 해줄수 있는 지를 고민하던 중 같은 사무소의 동료 아이돌인 하루나의 조언을 듣고 레지나를 위한 노래를 만들기로 한다. 마나들의 도움을 받아 곡을 완성하고 신곡 공개 콘서트를 하려던 중[10] 레지나가 지코츄들과 함께 콘서트장에 난입하자 싸우는 한편 설득하려고 하지만 실패하고 벽에 구속당하고 만다. 마침 나타난 동료들에게 구조를 받고 구속당한 채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가 레지나에게 직접 노래를 들려주기 위해 스스로 변신을 풀면서까지[11] 레지나에게 노래를 불러준다. 진심을 다한 노래를 불러 레지나의 마음을 크게 흔들어놓지만 마지막 순간에 실패한다. 하지만 이것이 레지나를 위한 모두의 마음이 모이는 계기가 되어 러블리 패드가 각성해 엔젤 모드를 습득하는 데 공헌한다.
44화에서는 베르와 일대일로 붙어서 그를 완전히 압도하였다.
45화에서는 솔리테어에 돌아온 조 오카다에게 3신기중 하나인 이터널 골드 크라운을 받은 아구리가 모든 진실을 알게 되자 조나단과 아구리와 함께 트럼프 왕국으로 간다. 에이스와 레지나가 일대일 대결을 벌이기 위해 다른 상대들이 방해하지 않도록 동행했지만 어째 하는 일이 없다. 서로 쓰러지는 상황까지 가버리자 아구리도 레지나도 포기할 수 없다며 눈물을 흘리고 마나의 이름을 부르짖는다. 이후 일행이 도착하자 안심한다.
46화에서는 골든 크라운을 통해서 트럼프 왕국의 과거 모습을 보게되는데 이 때 마리 앙주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고 여기에 병이 든 딸을 살리기 위해 프로토 지코츄의 봉인을 해제하는 트럼프 국왕의 모습을 보자 충격을 받으며 눈물을 흘린다.
48화에서는 국왕을 설득하겠다는 하트의 작전에 따라 킹 지코츄의 체내로 돌입한다. 중간쯤 되는 지점에서 대량의 지코츄들이 앞길을 막자 하트와 레지나, 에이스, 아이짱을 먼저 보낸 뒤 혼자서 그들과 상대한다. 앞쪽에서 시간을 벌어준 로제타와 다이아몬드도 리타이어해버려 불리해진 상황에서 소드도 지코츄 군단을 거의 전멸시킨 뒤[12] 리타이어되나 싶었던 그때,
마지막 순간 지코츄 세포의 집합체가 하트를 덮칠 때 나타나 그들을 한방에 베어버리고 하트를 구출한다. 그리고 "딸을 구하기 위해 트럼프 왕국을 엉망으로 만든 왕을 국민이 용서할 것이라고 보느냐"라는 그들의 질문을 "사랑에는 죄가 없어! 나쁜 건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이용한 너네 쪽이야!"라며 완전히 논파한다.
최종화에선 마리 앙주의 의식을 본 뒤 가족과도 같았던 왕녀가 없는 세상에서 어떻게 웃을 수 있겠냐며 절규하지만 아이짱과 함께 영원히 자신을 지켜보겠다는 앙주의 말을 듣고 그녀를 떠나보낸다. 이 분야의 선배와 마찬가지로 비극적인 결말로 끝나버린 셈. 그래도 친구인 레지나, 아구리와 아이짱은 살아있으니 그나마 다행이라 해야 할지도...
이후 트럼프 왕국과 인간계가 이어져 트럼프 공화국에서 온 가수라는 컨셉이 대박을 쳐 트럼프 공화국과 인간계를 잇는 세계적 스타로 성장해 그녀의 노래는 전 세계에 울려퍼지게 된다. 세상을 구했다는 최소한의 행복 밖에 얻지 못한 큐어 문라이트에 비하면 그나마 행복한 결말을 맞이한 셈.
마지막에는 지구로 추락하는 위공위성을 막기 위해 5명의 프리큐어와 레지나와 함께 위공위성을 막으러 날아가는 걸로 끝난다.
[1] 시리즈 구성을 한 야마구치 료타에 의하면 마코토가 프리큐어로 각성한 것은 지코츄 침공 1달 전이라고 밝혔다. 마코토 이전에도 먼저 각성한 선배 프리큐어가 있었지만 마코토는 그들과의 면식이 거의 없었다고 한다.[2] 이게 어느 정도냐면 단신으로 AKB48급 음반판매량을 찍는다는 소리다. 그것도 악수회나 그라비아 없이 음악만으로.[3] 등장 연출이 정말 멋있는데 별 모양의 지코츄가 공격을 하려고 할 때 불이 모두 꺼지고 무대 위의 스포트라이트가 소드를 비춰주는 연출은 그야말로 가관.[4] 릿카: 일부러 저러는거 아니지??
마나: 그러게... 표정이 너무 진지해...[5] 마코토는 양파 써는 도중 눈이 매워서 눈물을 글썽거리고 말았다...[6] 이때 물을 닦으려 할 때 손을 위로 저었는데 트럼프 왕국에선 이렇게 하면 자동으로 클리너가 오기 때문에 그랬다고 한다. 이 클리너는 최종화에서 모습이 드러난다.[7] 이때 이걸 본 릿카는 둘의 친한 모습을 보고 조금 질투를 느끼기도 했다.[8] 여기서 마코토는 리바의 지적을 받아들였음에도 불구하고 아구리한테 인정을 받았는데, 이는 본작의 주제인 사랑과 지코츄는 표리일체를 상징하는 대화이기도 하다.[9] 다만 이때 큐어 에이스가 너무 많이 나서는 바람에 자기는 막타만 날린 게 끝이었다. 기껏 각성했는데도! 뿐만 아니라 자기는 변신하는 장면이 생략됐는데 에이스는 풀버전으로 나왔다.[10] 이 때 입은 의상의 디자인은 아동 잡지에 모집된 것 중에서 뽑힌 것이다.[11] 마코토는 구속되어 있었고 다른 프리큐어들은 싸우고 있었기 때문에 레지나에게 노래를 들려주기 위해선 변신을 풀어 다비를 통해 노래를 준비시키는 수밖에 없었다.[12] 이때의 전투는 1화의 첫 장면과 비슷한 적, 비슷한 구도를 이뤄 소드의 성장을 보여준다.
마나: 그러게... 표정이 너무 진지해...[5] 마코토는 양파 써는 도중 눈이 매워서 눈물을 글썽거리고 말았다...[6] 이때 물을 닦으려 할 때 손을 위로 저었는데 트럼프 왕국에선 이렇게 하면 자동으로 클리너가 오기 때문에 그랬다고 한다. 이 클리너는 최종화에서 모습이 드러난다.[7] 이때 이걸 본 릿카는 둘의 친한 모습을 보고 조금 질투를 느끼기도 했다.[8] 여기서 마코토는 리바의 지적을 받아들였음에도 불구하고 아구리한테 인정을 받았는데, 이는 본작의 주제인 사랑과 지코츄는 표리일체를 상징하는 대화이기도 하다.[9] 다만 이때 큐어 에이스가 너무 많이 나서는 바람에 자기는 막타만 날린 게 끝이었다. 기껏 각성했는데도! 뿐만 아니라 자기는 변신하는 장면이 생략됐는데 에이스는 풀버전으로 나왔다.[10] 이 때 입은 의상의 디자인은 아동 잡지에 모집된 것 중에서 뽑힌 것이다.[11] 마코토는 구속되어 있었고 다른 프리큐어들은 싸우고 있었기 때문에 레지나에게 노래를 들려주기 위해선 변신을 풀어 다비를 통해 노래를 준비시키는 수밖에 없었다.[12] 이때의 전투는 1화의 첫 장면과 비슷한 적, 비슷한 구도를 이뤄 소드의 성장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