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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28285d><colcolor=#ffffff,#ffffff> 성별 | 여성 | |
| 생일 | 6월 6일 | |
| 신장 | 155cm | |
| 신분 | 고등학교 2학년 → 3학년 → 대학교 1학년 | |
| 차종 | 슈퍼커브 50 BA-AA01 | |
| 차량번호 | 北杜市 し 1519 | |
| 성우 | 요미치 유키 / 재키 라스트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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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성적도 외모도 그럭저럭, 눈에 띄지 않는 소녀.
커브를 만나고, 그 세계는 조금씩 변해 간다.
슈퍼커브의 주인공. 호쿠토시의 고등학교에 다니는 여고생으로 1권 시점에서는 2학년,[1] 3권에서는 3학년이 된 듯하다.커브를 만나고, 그 세계는 조금씩 변해 간다.
2. 특징
단발머리에 발그레한 사과 빛깔의 뺨.
미소녀라기에는 작고 촌스럽게 생긴 눈.
도쿄나 카나가와의 교외에 있더라도 시골 여학생이라는 인상밖에 남지 않을 여자아이.
미소녀라기에는 작고 촌스럽게 생긴 눈.
도쿄나 카나가와의 교외에 있더라도 시골 여학생이라는 인상밖에 남지 않을 여자아이.
부모님은 없어. 돈도 없어.
취미도 없고, 친구라 부를 만한 애도,
장래 목표도 없어.
흔한 여고생 체형에 검은 단발머리, 그리고 수수한 외모를 지닌 것으로 묘사된다. 학교 성적은 낮은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높은 것도 아닌 그저 중간은 가는 수준. 성씨는 밝혀지지 않았다.[2] 원작에 의하면 코구마는 올바르게 읽기가 매우 힘든 성씨를 가지고 있다고.취미도 없고, 친구라 부를 만한 애도,
장래 목표도 없어.
성격은 전반적으로 표정 변화가 많이 없을 정도로 무뚝뚝하고 담담한 편. 자신의 마음이 내키는 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레이코와는 정반대로 이성적이고 현실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 그러나 종종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활짝 웃는 것을 보면 감성적이고 소박한 면도 있는 듯하다. 때때로는 매정할 정도로 다른 사람에게 아랑곳하지 않고 직설적인 말들을 날리기도 하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때는 그 누구보다도 묵묵히 도와주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다.
원작 소설판에서는 도쿄도립대학에 입학했다. 오토바이뿐만 아니라 학업에도 열중했던 모양.
3. 작중 행적
사이타마현 남부에서 출생 후 어린 시절에 이사한 이후 계속 야마나시현에서 살고 있다.[3]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 또한 고등학교 입학 즈음에 '나를 찾지 말라'는 메모[4]만 남긴 채 실종되었다.[5] 그렇게 어린 나이에 부모님은 없고 의지할 친척조차 없어 학자금 대출을 받아가며 히노하루역 부근 연립주택에서 생활하고 있었는데...어제까지 내겐 아무것도 없었어.
하지만, 오늘부터는 커브가 있어.
이 커브는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자전거만으로 통학하는 것이 그리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던 중, 우연히 스쿠터로 학교를 오고 가는 어떤 사람을 보고 자신도 오토바이를 구매해야겠다는 다짐을 한다. 그렇게 1만 엔이라는 헐값으로 구입한 커브에 기본적인 자가정비는 물론 타이어 탈착/튜브 교환까지 스스로 할 정도로 푹 빠져 버리게 된다. 아무래도 말 그대로 아무것도 없었던 코구마에겐 그녀가 사실상 처음으로 자신이 원해서 얻은 정식 소유물이자 인생의 소중한 동반자로 느껴졌기 때문인 듯. 이때부터 그녀는 커브 덕분에 레이코, 시이와 친구로 맺어지게 되고 다양한 경험들을 하게 된다.하지만, 오늘부터는 커브가 있어.
이 커브는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오토바이 기종은 '슈퍼 커브 50 BA-AA01'(1999년 9월~2007년 10월 생산). 원래 배기량이 49cc인 것을 엔진 블록을 깎고 실린더 링을 교체해 52cc로 개조해 놓았다. 1권 마지막에서는 수학여행 기간 직전에 감기에 걸려서 병결을 받아 놨더니 당일 아침이 되자 나아버렸는데, 카마쿠라로 가는 수학여행 버스를 커브로 따라잡을 결심을 하고는 기어이 숙소에서 버스를 따라잡고 만다.
고등학교 졸업 후 도쿄의 공립대학으로 진학한다. 처음에는 대학 기숙사에 들어가려고 했으나 기숙사에서 오토바이 보유 금지를 비롯한 이런저런 제약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대학 캠퍼스 근처에 있는 마치다시의 셋집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후 자신의 집에 종종 놀러오는 레이코에게 식사와 잠자리를 제공해 주거나, 시이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는 등 고등학교 친구와의 인연을 계속해서 유지하는 중이다.
4. 기타
- '커브(cub)'라는 단어는 곰이나 여우, 사자 등의 새끼를 이르는 말인데 코구마(小熊)의 이름을 풀이하면 비슷한 뜻인 '아기 곰'이 된다. 가장 유명한 예는 시카고 컵스(cubs).
- 유루캠△의 시마 린과 비슷한 측면이 많은데, 둘 다 야마나시현의 고등학교에 다니고 성격이 다소 무뚝뚝한 편이며 인간 관계가 넓지 않을뿐더러 오토바이를 탄다는 점까지 매우 흡사하다. 그리고 두 작품 모두 장르가 비슷하다는 점까지. 그래서 만약 같은 세계관이었으면 이런 상황들이 생겼을 것이라는 기믹들이 있다. #1 #2 #3
- 외래어 표기법을 적용하면 고구마가 된다.[6]
- 코구마가 집에서 사용하는 라디오는 사명과 모델명이 지워져 있지만, 소니에서 만들어진 ICF-EX5MK2인 것으로 보인다. 중파DX용으로는 최상급의 성능을 자랑했던 모델로, 1985년부터 ICF-EX5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어 비교적 최근까지 생산된 기종이었지만, 결국 2018년에 3월에 생산이 중단되었다. 단종 이전까지는 일본 아마존에서 1만 엔 정도에 구매가 가능했지만 단종 이후에는 중고품 기준으로도 2만 엔가량에 팔리고 있는 상황.
- 애니메이션 4화에서 교감에게 방학 중에 서류 배달 아르바이트 제안을 받고 나서 구입한 시계는 카시오 F-91W이다. 작중 브랜드명은 KAISO로 변경되어 있으나 F-91W라는 모델명은 그대로 나온다.
- 머리가 좋다. 코구마가 고등학교 1학년이었을 때 어머니가 가출하는 바람에 고등학교를 계속 재학하기 위해서 장학금 시험을 봐야 했는데, 이 시험에 별 무리 없이 통과했으며 졸업 후 일본의 명문공립대인 도쿄도립대학에 입학한다. 본인 피셜 머리는 나쁘지 않게 낳아준 어머니에게 감사하다고.
[1] 애니판에서는 작중 시점이 2021년이라 2004년(헤이세이 16년)생으로 나온다. 참고로 이 학교의 2학년은 학급 수가 하나뿐이다.[2] 운전면허증이 나온 애니메이션 1화에서는 광택처럼 애매하게 처리되어 있지만, 4화에서는 작붕인지 성씨가 있어야 할 자리가 텅 비어 있다.[3] 원래는 도쿄 시로시타의 초등학교 ·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 입학 즈음 어머니와 함께 호쿠토시 장수 주택으로 이사했다는 설정이지만, 어머니의 실종에 의해 장학금 생활 때문에 히노하루역 근처에 있는 여성 전용 아파트에 입주했다는 것으로 나온 적이 있다.[4] 만화책 원서에서는 코구마에게 'Bye~'라고만 적어두었다.[5] 카쿠요무 연재 대학판에서는 승려가 되겠다며 인도로 튄 사실혼 관계 남성의 중학생 아들을 코쿠마 집에 남기고 남자를 쫓아 인도로 튀었다.[6] 실제로 동명의 태풍을 이렇게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