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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원작 에피소드 | ||||
테이탄 초등학교 7대 불가사의 사건 | → | 코난 vs 괴도 키드 | → | 명도예가 살인사건 |
1. 개요
명탐정 코난 단행본 16권 File 6. ~ File 9. 에피소드. 애니메이션은 76화[1], 더빙은 1기 55~56화.괴도 키드가 명탐정 코난 세계관에 첫 등장한 에피소드이며, 따라서 명탐정 코난 세계관에 매직 카이토 세계관이 들어온 첫 에피소드이다.
2. 시놉시스
코고로는 소노코의 부탁으로 스즈키 가문의 가보 블랙 스타를 괴도 1412호의 손에서 지키기 위해 박물관을 방문한다.
하지만 그는 괴도 1412호가 보낸 예고장의 의미를 알아내지 못하고 엉뚱한 해석만 내놓았다.
한편 예고장의 의미를 알아낸 코난은 늦은 밤 혼자 그 장소로 향한다.
예고한 장소에 나타난 괴도 키드는 일부러 경찰을 모두 불러 모은 뒤 퀸 세리자베스호에서 진짜 블랙 스타를 가져가겠다는 예고장을 남긴 채 사라지는데…
하지만 그는 괴도 1412호가 보낸 예고장의 의미를 알아내지 못하고 엉뚱한 해석만 내놓았다.
한편 예고장의 의미를 알아낸 코난은 늦은 밤 혼자 그 장소로 향한다.
예고한 장소에 나타난 괴도 키드는 일부러 경찰을 모두 불러 모은 뒤 퀸 세리자베스호에서 진짜 블랙 스타를 가져가겠다는 예고장을 남긴 채 사라지는데…
3. 등장인물
3.1. 레귤러 주인공
3.2. 기타 등장인물
4. 사건 전개
4.1. 4월 1일
스즈키 소노코는 괴도 1412호가 자신의 가문 가보인 블랙 스타(칠흑의 별)를 훔치러 가겠다는 예고장을 받았다는 것을 란에게 말해준다. 그리고 란의 아버지 모리 코고로에게 그 괴도로부터 블랙 스타를 지켜달라는 부탁을 한다. 현재 블랙 스타는 베이카 박물관의 보석 전람회에 출품되어 있었다. 한편 란은 시부야에서 신이치와 닮은 얼굴의 남자가 여자애와 같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모습을 발견한다. 하지만 신이치(카이토)가 말도 걸지 않고 지나가는 것을 보고 우울해한다.란은 소노코에게 받은 암호 같은 예고장을 보여준다. 그러나 소노코의 아빠가 예고장을 받고 나서 화가 나 찢어버리는 바람에 글자가 잘 읽히지 않았다.
3월 31일 오후 1시 42분, 베이카 박물관. 수사 2과 경시 챠키 신타로는 괴도 1412호가 박물관 옆쪽에 흐르는 테이무즈 강에서 침입할 것이라 해석했지만, 모리 코고로는 그 해석을 듣고 웃는다. 물결은 沖(おき), 별은 스타이므로 이는 오키노 요코를 의미하고, 요코의 마지막 곡은 '문 레이디'이므로 달이 두 사람을 갈라놓을 때는 곡이 끝나는 오후 9시에 라이브 공연장인 베이카 공회당에서부터 괴도 1412호가 온다는 뜻이라고 하자, 챠키는 일리가 있다며 베이카 공회당에도 경찰을 배치한다.
한편 코난은 먹는다는 말을 듣고 시계로 남서쪽 방향에 있는 건물을 알아낸다. 오후 11시 4분. 코난은 몰래 집을 나와 괴도 1412호를 만나러 간다. 아가사 박사님에게 괴도 1412호에 대해 조사해달라고 부탁한 뒤, 예고장에 적힌 암호를 풀어낸다.
'달이 두 사람을 갈라놓을 때' → 인공위성과 태양 사이에 달이 들어가는 현상.
'칠흑의 별 이름 아래로' → Black Star의 줄임말, BS → BS 방송이 중단되는 시간: 밤 12시 반에서 4시 반 사이.
'물결을 따라 찾아가겠다' → 물결은 전파를 의미. BS 방송 전파 방향에서 찾아오겠다. → 남쪽에서 서쪽으로 45도, 수평선에서 위로 42.3도 방향 → 베이카 박물관에서 보면 하이도 시티 호텔 옥상이다.
'칠흑의 별 이름 아래로' → Black Star의 줄임말, BS → BS 방송이 중단되는 시간: 밤 12시 반에서 4시 반 사이.
'물결을 따라 찾아가겠다' → 물결은 전파를 의미. BS 방송 전파 방향에서 찾아오겠다. → 남쪽에서 서쪽으로 45도, 수평선에서 위로 42.3도 방향 → 베이카 박물관에서 보면 하이도 시티 호텔 옥상이다.
한편 하이도 시티 호텔에 도착한 신이치에게 전화를 건 아가사 박사는 괴도 1412호에 대해 설명해준다. 18년 전 파리에서 처음 나타났다가 10년 뒤 모습을 감추었다가, 8년이 지난 지금 다시 나타나 일본에서 주로 활동 중이라고 한다. 이어서 각국 경찰을 어린애처럼 가지고 노는 괴도 1412호에게 흥미를 가진 어느 젊은 소설가가 1412를 KID로 읽으면서, 괴도 키드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전한다.[11]
그 말과 동시에 옥상에는 하얀 망토를 휘날리며 괴도 키드가 나타난다.
밤의 정적을 깨지 않도록 그 녀석은 조용히 내 눈앞에 내려섰다. 모든 걸 꿰뚫어 보는 듯한 기세등등한 미소를 띤 채.
키드가 나타나자 코난은 전화를 끊고 모노클에 가려진 얼굴을 보며 키드의 나이를 가늠한다. 18년 전 활동했다던 괴도지만 의외로 젊어보이는 얼굴이 10대로 보일 정도였다. 코난이 불꽃을 쏘아올려 경찰들의 주목을 끌자, 키드는 무전기를 꺼내 챠키 경시의 목소리로 경찰들에게 하이도 시티 호텔 옥상에서 키드를 발견했다고 말한다. 경찰들이 몰려오기 시작하자 이번에는 나카모리 경부의 목소리로 호텔 안의 경찰들을 모두 옥상에 집합시킨다. 코난은 기계 없이 목소리를 자유자재로 바꾸는 키드를 보고 놀란다.곧이어 무전을 들은 경찰들과 호텔 밑에서 대기하고 있던 나카모리 경부가 옥상으로 올라왔다. 나카모리는 키드에게 진주를 포기하라고 말하지만 키드는 처음부터 오늘은 보석을 훔칠 생각이 없었다고 말한다. 예고장에 적힌 "April fool"은 만우절 거짓말이라는 뜻이었다. 키드는 행글라이더를 펼치고 섬광탄을 터트리며 코난에게 말한다.
꼬맹이, 그거 알아? 괴도는 멋지게 먹잇감을 훔치는 창조적인 예술가지만, 탐정은 뒤꽁무니만 보고 트집을 잡는 단순한 비평가에 불과해.
그렇게 키드는 사라져 버리고, 하늘에서 예고장 한 장이 떨어진다.4월 19일
요코마하항에서 출발하는
퀸 세리자베스호 위에서
진짜 블랙 스타를
가지러 가겠다
괴도 키드
요코마하항에서 출발하는
퀸 세리자베스호 위에서
진짜 블랙 스타를
가지러 가겠다
괴도 키드
4.2. 4월 19일
4월 19일 요코하마항에서 출항하는 퀸 세리자베스호는 3시간 동안 항해하여 도쿄에 도착할 예정이다. 괴도 키드가 보석을 노리고 있지만, 배 안에서는 괴도 키드 역시 독 안에 든 쥐일 것이므로 배는 예정대로 출발하게 된다.배 안에서는 스즈키 그룹 60주년 기념 선상 파티가 열려 500여 명이 참석하였다. 단상에서 스즈키 그룹의 회장 스즈키 시로의 연설이 끝나고, 그의 부인 스즈키 토모코는 배에 탑승할 때 모든 사람들에게 나눠준 작은 상자를 열어보게 한다. 상자 안에는 칠흑의 별 블랙 스타가 들어있었고, 그중 하나만이 진품이고 나머지는 정교하게 만들어진 모조품이었다. 어느 것이 진품인지는 토모코만이 알고 있다.
소노코는 언니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전화를 건다. 그런데 아야코는 챠키 경시에게서부터 출항을 2시간 늦춘다는 전화를 받았었다며 아빠와 함께 배에 타지 않았고, 배 안에 있던 스즈키 시로는 괴도 키드의 변장이었으며 키드는 이미 배 안에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코난이 화장실에서 발견한 변장도구를 경찰들에게 알리는 동안 란은 코난을 걱정해 찾으러 가서 회장에 없었다. 모리 코고로가 500여 명의 사람이 모두 블랙 스타를 달고 있어서 무엇이 진품인지 모르겠다고 하자, 스즈키 토모코는 모조품이라도 모두 다르게 만들어져서 잘 보면 후보를 좁힐 수 있을 거라고 말한다. 그리고 블랙 스타는 60년 전 할아버님을 매료시킨 피콕 그린 빛깔 흑진주에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에게 주었다는 힌트를 준다.
한편 하타모토 그룹의 하타모토 죠지와 미후네 전자공업 사장 미후네 타쿠야도 파티에 참석했다. 미후네는 유치하다며 블랙 스타를 달고 있지 않았는데, 의심받을 거라 지적받자 손수건으로 블랙 스타를 꺼내 가슴에 달았다. 아야코의 약혼자 토미자와 유조도 있었다. 한참을 기다려도 란이 오지 않아 걱정하던 차에 란이 나타난다.
챠키 경시는 괴도 키드가 이미 누군가로 변장해 섞여 있을 수도 있어 원래대로라면 모두를 한 명씩 조사해야 하지만 이번에는 하지 않을 것이며, 대신 짝을 지어 두 사람만의 암호를 정하기로 한다. 이를 통해 괴도 키드가 잇따라 다른 사람으로 변장하는 것을 막고 수상한 사람을 특정하기 위함이다. 코난은 란과 페어를 이루어 홈즈와 뤼팽으로 암호를 정한다.
그때 갑자기 회장이 어두워지며 괴도 키드가 나타난다. 손에는 블랙 스타를 들고 천장에 매달려 있는 괴도 키드를 향해 스즈키 토모코가 총을 쏘고, 총에 맞은 괴도 키드가 테이블에 떨어진다. 총에 맞고 떨어진 키드를 보고 사람들이 놀라자 토모코는 그가 아직 살아 있다고 말한다. 사실 총은 모형총이었고, 괴도 키드의 옷을 입고 있던 사람은 마술사인 사나다 카즈미였다.
사나다는 무대로 이동해 마술 쇼를 보여주려 한다. 미후네 타쿠야는 자신이 의심이 많다며 카드를 섞고 싶다고 말하고, 사나다는 회장의 사람들에게 카드를 섞을 수 있게 넘겨준다. 중간에 토미자와가 카드를 떨어뜨려 소노코와 란이 줍는 것을 도와주고 사나다에게 넘긴다. 사나다는 감사의 의미로 란에게 카드를 고를 기회를 준다. 사나다는 먼저 투시 능력으로 마음을 읽어 란이 고를 카드를 알아내보겠다고 말한다. 생각하는 듯 보이던 사나다에게서 갑자기 비둘기가 튀어나오고, 사나다는 비둘기(はと)니까 하트 에이스로 하자고 한다. 그런데 란이 오른쪽 카드를 고르자, 카드에는 괴도 키드의 메시지가 적혀 있었다.
클레오파트라에게 매료된 시저처럼
저는 이미 당신의 곁에
괴도 키드
키드의 메시지를 듣고 사람들이 동요하자 챠키는 사람들을 진정시킨다. 도쿄까지 앞으로 30분. 란의 진주가 사라지고, 바닥을 구르던 검은 진주가 폭발한다. 바닥에 흩뿌려진 검은 진주들이 연이어 폭발하자 사람들은 겁이 나서 가슴에 달고 있던 진주를 떼어내 바닥으로 던지고 도망갔다. 패닉 상태가 되어 도망가는 사람들에게 부딪힌 토모코가 쓰러지자, 란이 토모코를 부축해준다. 소노코가 토모코의 진주도 사라졌다고 말하자 토모코는 비명을 지르며 키드가 진짜 블랙 스타를 훔쳐갔다고 소리친다. 진품을 가지고 있던 것은 이 일을 기획한 스즈키 토모코 본인이었다.저는 이미 당신의 곁에
괴도 키드
문이 열리며 3~40명 정도가 회장을 빠져나가고, 나카모리 경부는 그중에 괴도 키드가 있을 거라며 따라나간다. 코난은 괴도 키드의 정체를 알아냈다며 란을 데리고 회장을 나온다. 나카모리 경부는 빠져 나온 사람들 중 키드가 발견되지 않자, 500여 명을 모두 조사하기로 한다.
코난은 란을 기계실로 데려온다. 코난은 보석마다 상징이 다르다는 것을 아냐고 묻는다. 진주의 상징은 달과 여성이고, 배에 탄 손님 중에 이름에 달이 들어가는 사람은 스즈키 토모코(朋子)밖에 없었다. 스즈키 토모코가 이야기했던 '흑진주에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이란 바로 자기 자신이고, 즉 진품 블랙 스타를 가지고 있던 것은 스즈키 토모코였던 것이다. 또한 코난이 키드의 정체를 알 수 있었던 건 카드에 붙어 있던 괴도 키드의 메시지 덕분이었다고 말한다. 그 마술은 오른손에서 비둘기가 나오게 해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사이 왼손으로 덱을 바꿔치기하는 트릭이기 때문에, 뽑히는 카드는 섞는 사람과 관계 없이 정해져 있었다. 그런데 그 카드에서 키드의 메시지가 나왔다.
란은 그러면 사나다가 괴도 키드냐고 묻지만, 코난은 그가 스즈키 토모코에게 접근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괴도 키드는 사나다의 카드를 줍는 척하며 그 중 한 장에 미리 메시지를 붙여놓고 손에 숨겼으며, 이후 카드를 뽑으라고 하자 카드 더미에서 뽑는 척하며 숨겨두었던 카드를 읽었다. 즉 키드는 그때 카드를 뽑은 모리 란이었다.
키드가 란으로 변장한 것은 란이 코난을 찾으러 회장을 나간 사이였다. 키드는 먼저 메시지가 적힌 키드를 뽑은 척해 사람들을 동요시키고 흑진주를 터뜨려 사람들을 패닉시켰다. 도망치던 사람들에게 부딪힌 토모코를 부축하는 척하면서 진짜 블랙 스타를 훔쳤다.
란은 농담하지 말라며 자신은 진짜 진주에 대한 힌트를 듣지도 못했다고 반박하지만, 코난은 그걸 듣지 않아도 진품을 알 수 있다고 말한다. 진주의 주성분은 탄산칼슘이라 산에 닿으면 변질된다. 맨손으로 만지면 표면이 산화되어 광택을 잃게 된다. 그런 섬세한 보석을 아무에게나 착용하게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게다가 진주의 광택 수명은 기껏해야 몇십 년이다. 60년 전 사들인 진주가 지금까지 광택을 유지할 수는 없다. 스즈키 토모코가 착용하고 있던 진주는 탁하게 빛나고 있었다. 그런 빛바랜 보석을 장갑까지 끼고 소중히 다루는 것을 보면 진품이 무엇인지는 쉽게 알 수 있었다.
베이카 박물관에 전시된 블랙 스타는 광택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가짜였다. 그것을 알고 있던 괴도 키드는 스즈키 토모코를 도발하기 위해 진짜 블랙 스타를 가지러 가겠다는 예고장을 남긴 것이다.
란이 경찰을 부르려고 하자 코난은 축구공을 차 전화기를 망가뜨린다. 괴도 키드가 하이도 시티 호텔 옥상에서 경찰들을 불러모은 것은 경찰로 변장해서 섞여들기 위해서였음을 간파한 코난이, 그가 같은 수법을 쓰지 못하게 한 것이다.
그래, 보통 뛰어난 예술가는 죽은 뒤에 이름을 남기지. 널 거장으로 만들어 줄게, 괴도 키드. 감옥이란 무덤에 넣어서 말이야.
괴도 키드는 본색을 드러내며 진주를 넘겨주고 부인에게 파티를 망쳐서 미안하다는 말을 전해달라고 한다. 그리고 구명 보트에 재워둔 란에게 어서 가보지 않으면 감기에 걸릴 거라고 말한다. 자신은 완벽주의자라며 속옷을 꺼내 보여주는 키드 때문에 란이 알몸으로 잠들어 있다고 생각한 코난은, 섬광탄을 터뜨리고 도망간 키드를 잡으러 가지 못하고 서둘러 옷을 챙겨 구명 보트로 향한다. 그런데 란은 드레스를 입은 채로 잠들어 있었고 드레스에는 키드의 메시지가 적혀 있었다.지난번에 맡기신 이 빨간 드레스
무척 잘 어울리네요
한때 세탁소 직원이었던 괴도 키드
무척 잘 어울리네요
한때 세탁소 직원이었던 괴도 키드
그 후 배에서는 도주용 행글라이더가 발견되었지만 끝내 괴도 키드는 찾을 수 없었다. 블랙 스타를 지켜낸 코난은 신문에 실린다. 소노코는 직접 키드를 본 코난과 란을 부러워하며 어떻게 생긴 아저씨냐고 묻지만, 코난은 의외로 젊어보였다며 20대 혹은 그보다 더 어려 보였다고 말한다. 그때 횡단보도로 신이치와 닮은 소년이 여자애와 같이 지나가는 것을 보게 된다.[12] 소노코는 혹시 란이 시부야에서 본 것도 저 두 사람이 아니냐고 물었고, 란은 그제서야 자신이 잘못 보았다는 것을 알고 안심한다.
5. 여담
- 명탐정 코난 에피소드 중 처음으로 부제에 '사건'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지 않은 에피소드이다. 이는 140화 SOS! 아유미로부터의 메시지가 방영되기 이전까지 유일한 기록이었다.
- 2024년 1월 개봉한 총집편인 명탐정 코난 VS 괴도 키드에서 이 에피소드의 앞부분을 짧게 다루었다.
- 이 에피소드에는 초창기 에피소드의 사건의 용의자로 나왔던 인물들[13]도 게스트 출연했다.
- 란이 쿠로바 카이토(괴도 키드)를 보고 신이치와 닮았다고 언급했는데 이로부터 27년 후 개봉된 27기 극장판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에서 엄청난 사실이 드러났다.[매우강력한스포]
- 본 에피소드 KBS 더빙판에서 긴조는 신형선이라는 이름으로 현지화되었는데 사실 해적판 기준으로 장두익이라는 이름이 있던 걸 고려해보면[16] 제작진이 이를 알지 못하고 급히 생각나는 대로 현지화시킨 듯하다.
[1] 1시간 스페셜[2] KBS, 애니맥스 더빙판 현지화명. 이후 투니버스 더빙판에서는 정준영으로 현지화.[3] 란이 신이치로 착각했다.[4] KBS 더빙판에서는 신형선으로 현지화. 이후 이 현지화명은 타카기 와타루한테 넘어갔다. 애니맥스 재더빙판에서는 투니버스 더빙판과 마찬가지로 임은삼으로 현지화.[5] KBS 더빙판에서는 김종걸로 현지화. 이후 이 현지화명은 이타쿠라 스구루한테 넘어갔다. 이후 시즌의 투니버스 더빙판의 현지화명은 차기태.[6] KBS 더빙판에서는 장마리로 현지화. 때문에 KBS 더빙판 기준으로 긴조와는 남남. 이후 시즌의 투니버스 더빙판의 현지화명은 임청아.[7] 한일 성우는 이 에피소드 한정으로 이와이 유키코/임미진. 공교롭게도 당시 기준으로 둘 다 요시다 아유미랑 중복.[8] KBS 더빙판에서는 어째서인지 '프랑수아 김' 이라는 이름으로 현지화.[9] KBS 더빙판에서는 주현도로 현지화. 다만 이후 투니버스에서 미공개 X파일로 이 인물이 등장하는 에피소드를 더빙했을 때는 선동우로 현지화.[10] 찢어져서 보이지 않는다.[11] 작중 시간대 상으로 실제로는 아마도 이 인물에 대한 설명일 것이다.[12] 쿠로바 카이토와 나카모리 아오코였다. 아오코는 퀸 세리자베스호를 가까이에서 보려다가 바다에 빠졌다는 카이토를 놀렸지만, 실제로는 배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바다를 수영해 오느라 감기에 걸렸던 것이다.[13] 호화 여객선 연속 살인사건 편의 하타모토 조지, 세쌍둥이 별장 살인사건 편의 토미자와 유조, 자산가 영애 살인사건 편의 미후네 타쿠야, 궁지에 몰린 명탐정! 연속 2대 살인사건 편의 사나다 카즈미.[14] 먼 훗날의 에피소드인 괴도 키드 vs 쿄고쿠 마코토 편에서는 토미자와 유조랑 결혼했다고 짧게 근황이 언급되었다.[매우강력한스포] 신이치와 카이토의 아버지들이 사실은 서로 형제인 것이 밝혀져서 이 둘은 자동적으로 사촌지간. 참고로 아오코 역시 코난(신이치)을 보고 카이토와 닮았다고 평했다. 정작 코난은 아오코를 보고 란 닮았다는 생각은 안 한 것이 함정[16] 본 에피소드에서 아오코의 현지화명이 해적판에서 갖다 쓴 장마리로 나온 걸 고려해보면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