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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22:08:21

코드기아스 극장판 시리즈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코드기아스 애니메이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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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10101,#010101><colcolor=#d2a17a,#d2a17a> TVA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시리즈 (1기 · R2)
극장판 코드기아스 극장판 시리즈 (Ⅰ 흥도 · Ⅱ 반도 · Ⅲ 황도 · 부활의 를르슈 · 탈환의 로제)
OVA 나나리 in 원더랜드 · 망국의 아키토
만화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 나이트메어 오브 나나리 · 쌍모의 오즈 · 반공의 스자쿠 · 칠흑의 렌야 · 막말이문록 · 바코드 기어스 판매의 를르슈
소설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 생도회 사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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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 극장판

공식 사이트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시리즈를 원안으로 코드기아스 10주년 이벤트에서 부활의 를르슈와 함께 발표된 총집편 극장판 3부작+후속작 1부작.

본편 총 50화를 모은 총집편이지만 신규 컷 추가나 스토리 전개에 변화를 주는 등 뒤에 나올 후속작을 위한 초석이라고 볼 수 있다. 참고로 전부 새로 재더빙을 했는데, 극장판은 짧은 시간 내에 본편의 내용을 축약할 수밖에 없는 터라 장면 진행의 속도가 TVA보다 훨씬 빠르기에 그 템포에 대사를 새로 맞춰줄 필요가 있기 때문이었다.[1][2][3] 또한 OST도 몇 곡을 새로 차용하였다.[4] 코드 기아스 시리즈의 아버지인 오코우치 이치로의 말로는 앞으로의 코드 기아스 시리즈는 이 극장판을 기준으로 간다고 한다.

단순한 압축 편집 극장판이 아니며 여러 내용이 TVA와 달라져 나와서 위화감을 느끼는 이들이 적지 않은데, 한마디로 원판TVA와 극장판 시리즈는 서로 평행우주다.[5] 쉽게 말해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극장판의 제작 의도처럼 코드 기아스라는 작품 자체를 리빌드하기 위한 초석이라고 보면 된다.[6] 그리고 작품 자체가 많이 순화되고 캐붕이 줄었다.

역시 3부작에 다 욱여넣기는 무리였는지 스킵이 매우 많다. 일부 에피소드(마오 편 등)가 없던 걸로 되어버린데다 설정 변경이 많고 팬들에게 찬반논란이 있는 사상을 가진 인물인 쿠루루기 스자쿠의 비중 상승[7] 일부 인물들의 생존으로 인한 비장미와 개연성 저하라는 단점과 R2에서의 일부 발암 전개 해결[8], 편집과 기승전결의 깔끔한 마무리라는 장점 등의 이유로 TV판에 비해 호불호가 진짜 극명하게 갈린다.

이 수많은 설정변화는 TV판이 철저하게 를르슈 중심으로 흘러갔던 것과는 달리, 1편인 흥도의 시작에서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극장판은 를르슈와 스자쿠 두 사람의 이야기라는 성격이 강한데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그래서 인지 를르슈는 이미지 손해를 은근 많이 봤고 그만큼 스자쿠가 이미지가 많이 좋아졌다.[9] 그리고 TV판에 비해 주요 인물들의 심리 묘사에 더욱 집중한 것도 눈여겨 볼 만한 요소.

별개로 기승전결은 잘 마무리해서 이것만 봐도 코드 기아스 시리즈의 이해에 특별히 문제는 없다.[10] 과격한 표현도 상당히 마일드해져서 여성 캐릭터들이 벗는 장면[11]이나 등장인물들이 피떡이 되어서 죽는 장면은 대부분 삭제되었다. 덕분에 한국에서 19세 판정을 받은 TV판과 달리 극장판은 한국 영등위에서 15세 판정을 받았다.

설정 개변이나 스토리 변경 및 삭제 같은 부분 말고도, TVA 2기 분량의 스토리를 축약하다 보니 장면의 전환이나 OST의 사용, 등장인물들의 대사 처리 및 굵직한 사건이나 장면들의 진행까지 전반적으로 꽤 빨라졌다. 이로 인해 본편에서 충분한 템포로 진행되며 카타르시스를 부여하던 장면들이 축약된 OST나 빨라진 대사 처리 등으로 인해 몰입감이 낮아지는 결과가 발생했다. 극장판에 할당된 시간 내에 스토리를 모두 진행시켜야 했기에 어쩔 수 없이 발생한 부작용인 셈.

다만 2022년에 쿠루루기 스자쿠의 성우 사쿠라이 타카히로가 불륜 논란을 일으키면서 2편 반도에 대한 평가가 팬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나빠지게 되었다. 피카레스크적인 작품 분위기에서 스자쿠가 망가지는 건 필요했는데 왜 스자쿠의 평판을 좋게 만들었는지 예전부터 이해가 안 됐었다. 제작진이 돈 써가면서 사쿠라이 실드 쳐준 꼴이 되었네 등, 를르슈와 스자쿠 간 균형을 잡다가 애꿏은 풍평피해를 입은 편. 그래서인지 2022년 출시 모바일 게임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 ~로스트 스토리즈~는 TV판 스토리 기준이다.

파일:흥도 홍보.jpg
파일:반도 홍보.jpg
파일:황도 홍보.jpg
후쿠야마 쥰, 사쿠라이 타카히로, 노가미 유카나, 코시미즈 아미 등 주연 성우진들, 후지와라 사쿠라 등 새로운 OST에 참여한 아티스트들, 타니구치 고로 감독이 함께 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를르슈의 성우인 후쿠야마 쥰과 감독 타니구치 고로는 1, 2, 3부의 홍보에 전부 참여하였다.

1.1. 제1부 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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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제2부 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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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제3부 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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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부활의 를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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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 극장판

코드 기아스 부활의 를르슈를 기반으로 하는 신 극장판 시리즈. TVA로 기획되었던 걸 극장판 4부작으로 변경해 2024년 5월부터 순차적으로 개봉 예정이다.

2.1. 코드 기아스: 탈환의 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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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VA판과 비교하면 를르슈를 포함한 등장인물들의 목소리가 세월이 10년이나 지남에 따라 상당히 변했음을 알 수 있다. 심지어 V.V와 타마키는 각각 성우의 변성기, 사망으로 인한 성우 교체도 이루어졌다. 물론 TV판이나 지금이나 목소리가 전혀 변하지 않은 성우들도 몇몇 있다. 대표적으로 쿠루루기 스자쿠역의 사쿠라이 타카히로.[2] 그리고 일부 장면은 성우들의 연기톤 자체가 완전히 달라지기도 하였는데, 그 예로 그 유명한 샤를로켓(...)장면에서 샤를 지 브리타니아가 마지막 말을 하는 순간에서 TV판에서는 성우인 와카모토 노리오가 어느정도 차분한 톤으로 연기하였으나, 극장판에서는 그야말로 완전히 격분한 톤으로 연기하였다. 이와는 반대로 를르슈와 나나리의 다모클레스에서의 마지막 대면 장면의 경우, TV판에서는 나나리 람페르지의 성우인 나즈카 카오리는 이 장면에서 격한 톤으로 연기하였으나, 극장판에서는 평소의 나나리대로 차분한 톤으로 연기하였다.[3] 감독인 타니구치 고로 왈, 성우들이 그때와 같은 목소리를 낼 수 있을지 적잖이 걱정을 했었다고 한다. 특히 미즈시마 타카히로로로 람페르지의 얇은 목소리를 그대로 낼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이 있었다고. 사실 주요인물을 맡은 성우들이 TV판 방영 당시 워낙 젊은 편이었고 10년이 지났어도 아직은 목소리의 변화가 드라마틱하진 않았을 시기인지라, 매우 시기적절하게 재더빙을 한 셈이다.[4] 기존 TVA의 ost또한 잘 활용하였는데, R1 1쿨의 오프닝과 엔딩은 각각 극장판 1부와 2부를 여는 곡으로 사용되었으며, R2 2쿨의 오프닝은 3부를 여는 곡으로 사용되었다. 가장 사랑받았던 OST 중 하나인 R1 2쿨의 엔딩 모자이크 조각은 3부의 슈나이젤과의 최종결전 장면에서 수록곡으로 쓰였다.[5] 대충 TVA 세계관:를르슈 사망(열린결말), 극장판 → 부활 세계관:를르슈 사망 → 생존(부활), TVA는 셜리가 사망한데 비해, 극장판은 셜리가 죽지 않음, 셜리의 아버지도 죽지 않은 덕분에 누군가의 시신을 빼돌림 → 를르슈의 부활로 연결됨 이런 식으로 말이다.[6] 다만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의 경우 어느 시점부터는 오리지널과 내용이 완전히 달라지는데, 이에 반해 코드 기아스는 일부를 제외하면 내용에 큰 변화는 없는 편이다.[7] 특히 2편은 포스터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아예 스자쿠를 중심으로 돌아가는데, 이로 인해 2편 내내 를르슈가 상대적으로 쓰레기로 묘사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는 것이 중론. 애초에 극장판은 TVA와는 다르게 를르슈와 스자쿠 두 명에게 골고루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8] 그 예시로 어이없게 죽었던 셜리가 극장판에선 생존했다는 점과, 일방적으로 를르슈에게 배신을 통보하던 흑의 기사단(특히 오우기 카나메)의 이미지가 많이 좋아졌다. 이 극장판에서는 최소한 대화는 해보려고 시도는 했다는 점 등. 이는 스토리 작가진들이 일부 비판 여론을 의식한 듯한 모습이 드러난다. 따라서 일부 팬들은 본편이 애초부터 극장판과 같이 흘러갔으면 평가가 올라갔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9] 이 부분은 TV판이 R2로 가면서 피카레스크에 안맞게 를르슈가 어느정도 미화된 부분을 감안해서 미화될 부분을 줄이고 악인스러운 면모가 덜 희석되었고, 반대로 악인스러운 면모만 강조되던 스자쿠는 좋은 면모가 늘어서 두 사람의 선악을 동시에 내포한 캐릭터성이 균형잡히게 그려졌다.[10] 그래도 생략이 난무한 2편 반도의 경우 를르슈가 샤를의 기아스에 걸리고 기억을 잃은 후에 기억을 어떻게 찾았는지의 과정이 전부 생략되어 극장판만 본 사람들은 이 부분을 캐치하기 어려워하는 듯.[11] 코우즈키 카렌의 샤워신은 잘리고 디트하르트의 샤워 장면이 추가되어 팬들이 OME!!를 외치기도 했다. 다만 초반 비렛타 누가 오우기의 집에서 깨어나는 장면에서의 노출은 그대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