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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0 07:19:36

콘다 테루의 합법 레시피


紺田照の合法レシピ

1. 개요2. 줄거리3. 특징4. 등장인물
4.1. 시모후리니쿠 구미(霜降肉組)4.2. 니쿠쇼쿠회(肉食会)4.3. 모모카쥬 구미(桃嘉十組4.4. 기타 인물

1. 개요

우마다 이스케 작가의 일본 만화.
총 9권 완결로 한국에서는 e북으로만 발매. 실사 드라마화도 되었다.

2. 줄거리

폭력단 "시모후리니쿠 구미"의 신입 조직원 콘다 테루, 고등학교 3학년. 그가 의협도 외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것은 '요리'! 초연히 구운 생선의 연기를 두르는 남자, 콘다의 오늘 저녁 밥은?!

3. 특징

때깔은 전형적인 야쿠자물이고, 그 속에 요리, 먹방 메인 소재를 섞은 작품. 주인공인 콘다가 요리가 취미라서 항상 일이 끝나면 요리를 만드는데[1], 이 때, 평범하지 않은 하루 속에서 재료나 조리 방법을 연상시켜 요리를 하는 게 포인트. 하마터면 목숨을 잃을 뻔한 상황도 모두 다 소재가 된다.

한 화가 끝날 때 마다 콘다의 페이스푹에 그날 먹은 음식 사진이 겪은 에피소드 사진[2]이 올라온다.

야쿠자물 대다수가 다 그렇듯 야쿠자 미화에 관한 비판을 피할 수 없는 작품. 주인공인 콘다만 해도 은인인 야쿠자 아저씨를 동경하듯이 야쿠자에 들어갔고, 야쿠자의 의리에 관한 긍정적인 묘사가 자주 등장한다.[3]

작품은 급완결된 느낌이 강하다. 작품의 떡밥[4]을 막판에 몰아서 정리하고 끝났다.

4. 등장인물

4.1. 시모후리니쿠 구미(霜降肉組)

주인공이 소속된 야쿠자 조직. 이름인 시모후리니쿠(霜降肉)는 서리가 내린것 처럼 지방이 골고루 퍼진 고기 혹은 그렇게 지방이 퍼진 상태를 이르는 말로, 요컨데 마블링을 뜻한다.

4.2. 니쿠쇼쿠회(肉食会)

시모후리니쿠 구미의 상부 조직.

4.3. 모모카쥬 구미(桃嘉十組

시모후리니쿠 구미와 적대하는 야쿠자 조직. 모모카쥬라는 이름은 '복숭아 과즙'을 뜻하는 모모카쥬(もも果汁)와 발음이 같으며, 그래서인지 조직원들 이름 대다수가 과일 관련이다.

4.4. 기타 인물


[1] 바리에이션으로 다른 사람의 요리 만들기에 도움을 준다던가, 야쿠자 높으신 분들 접대 관련으로 요리를 한다던가 그러기도 한다.[2] 본인이 칼침 맞는 사진이라던가, 사진을 찍을 수 없는 상황등의 사진도 종종 올라오기 때문에 실제 콘다의 포스팅이라기 보다는 그냥 마무리 컨셉.[3] 물론 야쿠자 미화물인건 절대 아니다. 민간인이 야쿠자의 항쟁이나 트러블에 말려들어 피해를 받는 묘사도 잊을만하면 꾸준히 나오며, 주인공과 그 주변인물일지라도 야쿠자라는 한계상 마냥 좋게 그려지는 일은 거의 없다. 주인공이 요리의 발상을 얻는것부터가 대부분 야쿠자끼리의 항쟁이나 뒷거래, 범죄현장이라 점에서 애초에 작가가 야쿠자를 미화할 마음이 단 1m조차 없다는걸 잘 알수있다. 무엇보다 극 후반부엔 주인공인 콘다는 야쿠자인 자신 때문에 소중한 친구가 말려들어 목숨의 위협을 받은것 때문에 학교를 그만두고 야쿠자임을 밝혀 거리를 두는등 야쿠자가 만드는 문제나 한계에 대해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야쿠자의 의리나 의협에 대한 묘사는 어디까지나 극의 재미를 위한 향신료 역할이라고 봐야한다.[4] 미노가 몰래 통화하던 사람의 정체, 콘다와 마키 남매의 관계 등.[5] 처음 로스 무사시가 나왔을때 심각한 분위기를 못읽고 배고파서 짜증내는거라 생각할 정도.[네타] 실제로는 경찰측 스파이로 니쿠쇼쿠회를 일망타진할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하지만 콘다가 만들어둔 음식을 먹고 옛날 생각이 나 자신이 총맞은 것처럼 위장하고 콘다들을 보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