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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16:04:31

콘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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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맹금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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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르(신대륙독수리)
Condor
파일:콘도르.jpeg.jpg
학명 Cathartidae
Lafresnaye, 1839
분류
<colbgcolor=#fc6>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조강(Aves)
하강 신악하강(Neognathae)
상목 신조상목(Neoaves)
콘도르목(Cathartiformes)?[1]
콘도르과(Cathartidae)
1. 개요2. 특징3. 종류4. 기타

[clearfix]

1. 개요

아메리카 대륙에서 서식하는 맹금류. 콘도르는 총 5속 7종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콘도르라고 하면 남아메리카페루, 에콰도르, 콜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등의 안데스 산맥 고산지대에서 서식하는 안데스콘도르(Vultur gryphus)와, 미국 캘리포니아 주와 멕시코 서북부 지역에서 서식하는 캘리포니아콘도르(Gymnogyps californianus) 이 둘만을 지칭한다.[2]

분류에 관해서는 논란이 있는데, 과거엔 매목이나 황새목의 자매 분류군으로 추측되기도 했었다. 현재는 수리목의 자매 분류군으로 보는 편이다. 한술 더 떠서 독립된 목으로 분류하려는 움직임까지 있다.

2. 특징

대부분이 맹금류들 중 큰 편에 속하는데, 특히 안데스콘도르의 경우 현존하는 최대 맹금류로 날개 길이는 2.7 ~ 3.2m에 몸무게는 7.7 ~ 15kg 정도로 나는 새들 중 압도적인 덩치를 자랑한다. 캘리포니아콘도르는 날개 길이 3m에 몸무게는 9 ~ 11kg 정도로, 안데스콘도르 다음 가는 크기이자 북아메리카에서 제일 큰 맹금류이다. 직사각형 모양의 날개는 효율적인 장거리 비행에 특화되어있어 5시간 동안 날개짓을 거의 안 하고 돌아다닐 수 있다. 습성 또한 독수리와 유사한 스케빈저이기 때문에 사냥은 거의 하지 않고[3] 오랜 시간 활공하며 작은 동물이나 시체를 찾아 먹는 식으로 살아간다. 단 구대륙의 많은 독수리 종들처럼 대규모 무리를 짓지는 않는 편이다. 더운 날씨 때문에 올라간 체온을 총배설강에서 나오는 똥오줌으로 식히는 걸로 유명하나, 사실 이 방법은 다른 맹금류들도 자주하는 행위다. 크고 멋있게 생겼지만 스케빈저 특성상 시체 썩는 냄새와 온갖 잡균들 때문에 가까이 하긴 어렵다.

큰 몸집 때문에 대부분 천적이 없지만 검은대머리수리나 쇠콘도르처럼 작은 종류는 다른 포식자들에게 잡아먹히기도 한다.

3. 종류

4. 기타

콘도르나 콘도어 맞는 표기이지만, 어째서인지 콘돌이라는 잘못된 표기가 널리 퍼져 있다. 콘돌이 되려면 'Condol'이 되어야 한다.

거대한 크기와 하늘을 천천히 날아다니는 늠름한 모습 때문에 지역민들에게는 "하늘 신의 사자" 등으로 불린다고 한다. 게다가 모든 종이 대체로 오래 산다. 일례로, 캘리포니아콘도르의 수명은 60여년 정도. 안데스콘도르는 최대 75년 이상도 살 수 있다. 여러모로 신비로운 느낌의 동물.

일반적으로, 안데스 산맥에 관한 다큐멘터리는 거의 얘와 아메리카 원주민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고는 한다.

잉카 시대 멜로디를 기반으로 작곡한 민중가요인 엘 콘도 파사(El Condor Pasa, 철새는 날아가고. The Condor Pass)에 나오는 콘도르가 바로 이 다.

국내에서는 서울동물원의 맹금사에서 다량의 개체를 볼 수가 있다.

유럽인들이 처음 신대륙을 찾아왔을 때까지만 해도 안데스콘도르가 플로리다에도 서식했다는 기록이 있다.

현재 알과 깃털을 노리고 무차별적으로 남획하는 바람에 멸종 위기에 놓였다. 특히 캘리포니아콘도르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한때 23마리밖에 안 남았을 정도로 위기에 몰렸다가 겨우 회복되었다.

과학닌자대 갓챠맨의 G2호, 콘돌 죠의 모티브가 콘도르며, 갓챠맨을 모티브로 한 슈퍼전대 시리즈조인전대 제트맨블랙 콘돌의 모티브도 콘도르다. 후속작인 염신전대 고온저고온 레드의 파트너, 염신 스피돌의 모티브도 콘도르다.

칠레 럭비 유니언 국가대표팀의 별명이 로스 콘도레스(Los Condores)이며 로고에도 콘도르가 들어가 있다.

레지던트 이블 4 리메이크의 레온의 코드네임이 콘도르 1이다.


[1] 수리목으로 보는 보기도 하지만 별개 목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2] Sarcoramphus papa라는 종도 콘도르라고 불리긴 하지만, 정작 영미권에서는 콘도르 취급을 안 해준다. 그 쪽에서는 왕대머리수리(King Vulture)라고 부른다.[3] 어디까지나 전혀 하지 않는다는 말은 아닐 뿐이다. 어려서 성체만큼의 힘이 없거나 늙어서 수명이 다해가거나 병에 걸렸거나 심한 부상을 입는 등의 이유로 생명이 위태로운 동물을 발견하면 가차없이 사냥한다.[4] 분류에 논란이 많은 편으로 단계통군이 아니라는 주장도 있다.[5] 검독수리와 헷갈리면 안 된다. 얘는 수리(eagle)가 아니라 대머리수리(vulture)로 칭한다.[6] 흰머리수리를 독수리로, 독수리를 콘도르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이 꽤나 많다. 심지어는 콘도르를 대머리독수리라고 부르는 사람조차 있을 정도. 독수리라는 단어 안에 대머리 '독'자가 이미 있기 때문에 말부터가 틀렸다. 과거 만화영화나 동화 속 맹금류는 대부분 독수리로 불렸고 삽화 등에 묘사된 모습을 보면 전부 독수리가 아닌 흰머리수리나 검독수리였다. 그런 것으로 부터 잘못된 정보를 받아들여 교정이 되지 않았거나 또 그러한 사람들이 재창작을 하면서 다시 퍼져나간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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