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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1 00:17:53

콤프턴

<colbgcolor=#c0111f> Compton
콤프턴
<colcolor=#fff> 국가
[[미국|]][[틀:국기|]][[틀:국기|]]
캘리포니아
카운티 로스앤젤리스 카운티
지역번호 310, 424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출신 인물3. 대중매체에서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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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캘리포니아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 속한 시. 일명 컴튼. 인구는 2020년 기준 95,740명. 북쪽으로는 400만 대도시 로스앤젤레스, 남쪽으로는 미국 최대 항구 롱비치, 서쪽으로는 LA의 관문 LAX가 있는 교통의 요지이다. 그래서 별칭도 The Hub City. 동부 힙합브루클린이 있다면 서부 힙합에 이곳이 있을 정도로 힙합성지이자 여러 래퍼를 배출한 LA 광역권의 대표적인 후드이다.[1]

원래는 스프롤 현상으로 중산층을 위해 개발된 전형적인 교외지대였다. 인종차별이 심한 남부를 떠난 미국 흑인들 중 성공해서 중산층에 진입한 이들이 정착한 땅이었는데, 이웃집에 흑인들이 이사 오는 것을 꺼린 백인들이 떠나기 시작하며 집값이 서서히 떨어진 데다가 결정적으로 1965년 인근 흑인 빈민가 와츠에서 경찰의 과잉진압에 반발하는 폭동이 일어나자 놀란 백인들과 기업들이 완전히 빠져나가며 지역 재정이 파탄나 슬럼으로 전락했다. 번듯한 중산층이었던 콤프턴의 흑인들은 순식간에 복지 지원금에 의존하는 신세가 되었고 로스앤젤레스 시와 치안 및 교육 예산을 따로 운영하는 교외 지역 특성상 시내의 빈민가보다 몰락의 정도가 더욱 심각했다. 거기다 1980년대 중반부터 마약[2]불법 무기가 돌기 시작하고 사회에 분노한 흑인 자녀들이 갱스터로 변모하며 마약과의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이런 꼴이 되었다.

라타샤 할린스 살해사건이 일어난 곳이다. 이 사건과 로드니 킹 과잉진압 사건의 황당한 판결[3]로 여기서부터 폭동이 터져 LA 폭동으로 번졌다.

약칭으로 CPT라고도 한다.

2. 출신 인물

갱스터 래퍼로 유명해진 사람이 대부분이나, 여자 테니스계의 GOAT중 하나인 세레나 윌리엄스비너스 윌리엄스 자매나 NBA의 슈퍼스타인 제임스 하든, 더마 드로잔 등도 이 곳 출신이다. 성공한 분야를 막론하고, 이 곳에서 태어나 성공한다는 이야기는 십중팔구 개천에서 태어나 용이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3. 대중매체에서

4. 기타


[1] 이외에도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내에서는 롱비치 북부, 잉글우드, 사우스 센트럴, 와츠 등이 유명한 슬럼가로, 보이즈 앤 후드, 사회에의 위협 등 대부분의 후드 영화들이 이 지역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사실 이들은 미디어에 조명이라도 되지 팜데일이나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의 샌버나디노같은 곳은 정말 답이 없다[2] 주로 크랙 코카인[3] 두 사건의 주범 모두 거의 무죄에 준하는 가벼운 처벌을 받았다.[4] 이지-E가 생전 쓰고 다녔던 그 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