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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6:28

쿄코(열혈 시리즈)

파일:yh_kyokodot.png파일:kyokoillust.jpg파일:쿄코 리버시티 걸즈 2.png
신 열혈경파 쿠니오들의 만가 리버시티 걸즈 2
1. 개요2. 상세3. 출연작품

1. 개요

쿄코(きょうこ). 하나조노 고교 소속 여학생이다.

열혈 시리즈의 캐릭터이다. 리버시티 걸즈의 성우는 키라 버클랜드/모로호시 스미레.[1] 배우는 쿠라치 레오.

2. 상세

신 열혈경파 쿠니오들의 만가에서 리키의 파트너로 처음 등장했다. 리키가 누명 쓰고 감옥에 간 후, 류타가 계속 구애하는데도 무시하며 오매불망 리키를 기다리고 있었다. 류타가 리키와 쿠니오에게 쓰러진 후, 자기 학교 학생들도 사부에게 부려먹히고 있다면서 파티에 합류한다.

그러나 후반에 미사코와 함께 사부의 총에 맞고 병원으로 이송되며 리타이어당했다.[2] 원작의 개발자들이 뭉친 밀리언이 제작하는 작품부터 이후 미라클 키즈와 아크 시스템이 협력하는 리메이크 시리즈에서도 주로 미사코와 함께 등장한다.

다운타운 열혈행진곡 가자 대운동회 ~올스타 스페셜~에서는 DLC인 미스즈팀의 멤버로 나온다. 시작할 때 자동으로 체인을 들고 등장한다. 스피드가 절망적인 미스즈 팀에서 가장 빠른 캐릭터이기 때문에, 크로스 컨트리에서 주력으로 승부를 볼 경우 미호와 함께 둘 뿐인 희망이다.[3] 전체적으로 무투파가 많은 미스즈 팀이라 토너먼트 격투에선 나설 일이 별로 없다. 그나마 운동회 게임에선 미사코보다 쓰임새가 많다.

리메이크판 스탯은 체력 180, 펀치 5, 킥 5, 무기 5, 던지기 1, 민첩 10, 수영 7, 맷집 6. 주로 민첩에 몰빵된 성능이라서 빠르다.

후술하겠지만 외전 리버시티 걸즈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한 이후에 인지도가 확 상승했기에 본가에서 운동회 내지는 배틀로얄 작품이 나온다면 쿄코와 함께 주연급 수준으로 버프를 먹을 확률이 높다. 주인공 버프도 있겠지만 미스즈도 때려잡고 산와회 타워에서 야쿠자 상대로 무쌍을 찍는 모습을 보면... 더구나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히든 보스(스포일러 주의)까지 잡을 수 있는데 1스테이지에서 미스즈를 이겼으니 한 작품 만에 열혈 시리즈에 등장하는 스케반들 중 최강으로 꼽히는 두 명을 전부 이긴 셈이다. 작중에서 보여주는 모습만 보면 S급 격투 캐릭터로 나와도 손색이 없을 지경이다.

물론 외전은 외전일 뿐이라 본가 운동회/배틀로얄 장르 작품에서 S급 캐릭터로 나올지 의문이고[4], 설령 S급으로 나온다 해도 미스즈 같은 흉악 캐릭터랑 붙어 다니면 밸런스 문제도 있으니 팀 미스즈에서 나와서 따로 팀을 결성하든, 원래 소속 학교인 열혈고교 소속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열혈경파 쿠니오군 외전 리버시티 걸즈에서는 미사코와 함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미지가 완전히 일신되어서 인지도가 늘어났다. 주로 발차기와 재빠른 테크니컬 컨셉이며, 거칠고 씩씩한 미사코에 비해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가 강하다. 둘 중 머리가 나쁜 쪽이라는 묘사가 자주 나온다. 이쪽 세계관에서는 유딩 시절에 하세베와 마미에게 괴롭힘 당하던걸 미사코가 구해주면서 친구가 되고 4명이서 처음 만났다. 작중의 보스 캐릭터 중 한 사람인 노이즈(노조미)와 친구였다고 한다. 친화력이 높아서 매우 좋은 성격으로 나온다. 다만 보스들과 대화하는 걸 보면 보스에게 빈정대거나 팩폭을 먹인다.

열혈경파 쿠니오군 외전 리버시티 걸즈 2에서는 본인의 어머니도 등장한다. 유부녀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동안이다. 정학당한 딸이 학교 안 가고 노는데도 게임 소프트 이야기를 하는 대범한 성격.

3. 출연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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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의 일본어 음성을 담당.[2] 리버시티 걸즈에서는 쿠니오들의 만가는 어디까지나 극중극 게임이기 때문에 이 설정은 적용되지 않는다.[3] 다른 방법은 미스즈로 상대를 학살하는 방법이 있다.[4] 그러나 리버시티 걸즈 시리즈를 외전이라고 치부하기에는 본가 시리즈보다 잘 나가는 것도 사실이라 본가 쪽에서도 상당히 의식을 많이 하는 티가 난다. 열혈삼국지 타이틀 이미지만 봐도 쿄코/미사코가 시리즈 주연급 캐릭터들과 함께 등장할 정도니... 작중에서도 미사코는 제갈량, 쿄코는 주유 등 굵직한 역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