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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17:27:54

열혈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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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 시리즈
Nekketsu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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ダウンタウンスペシャル くにおくんの三国志だよ全員集合!
(다운타운 스페셜 쿠니오군의 삼국지다 전원집합)
River City Saga: Three Kingdoms
파일:Kunio Sangokushi Character.png
장르벨트스크롤 액션 게임
개발A+ Games
유통아크 시스템 웍스
출시일Nintendo Switch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12월 1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7월 21일
PS4 / PC
2022년 7월 21일
플랫폼PlayStation 4[1] Nintendo Switch PC(Steam
언어한국어, 일본어, 중국어(번체, 간체)
출시판패키지[2]/DL
플레이 인원1~4인(온라인:2~4인)
가격패키지:44,800원/DL:40,000원
홈페이지#

1. 개요2. 발매 전 정보
2.1. 예약구매특전
3. 등장인물
3.1. 촉나라3.2. 위나라3.3. 오나라3.4. 기타
4. 보너스 모드: 삼국영웅록5. 비밀 상점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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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열혈 시리즈 35주년을 기념해 닌텐도 스위치는 2021년 12월 16일에 발매되었고, 플레이스테이션 4와 PC 스팀은 2022년 7월 21일에 발매되었다. 패미컴판 다운타운 스페셜 쿠니오군의 시대극이다 전원집합의 흐름을 계승했으며 삼국시대 후한 지역을 배경으로 난세를 살아가는 주인공 관우를 그린 내용이다.

일본 내수판 명칭은 더 드리프터즈의 간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었던 8시야! 전원집합(8時だョ!全員集合)에서 따온 '다운타운 스페셜 쿠니오군의 삼국지다 전원집합'이지만, 한국 정발명은 '열혈삼국지'로 간략화되었으며 해외판 역시 '리버시티 사가: 삼국지'로 간략화되어있다.

2. 발매 전 정보


2021년 9월 4일 정오를 기해 홈페이지 개설과 동시에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021년 9월 8일에는 게임 내용과 일부 캐릭터를 공개했고, 10월 3일 도쿄 게임쇼 2021 TGS에서 캐릭터 일부가 더 공개되었다.

2021년 10월 27일에는 새로운 캐릭터인 헤일먼, 마에다, 사오리를 공개했다.

2021년 11월 17일에는 와시오, 키미죠, 야마모토를 공개했다.


2021년 11월 26일에는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2021년 11월 29일에는 쿠니오군 탄생 스페셜에서 공개한 삼국영웅록을 공개했다.


2021년 12월 2일에는 홈페이지에 스토리를 공개했고, 새 캐릭터로 미스즈, 사부, 아보보를 공개했다. 여기에 열혈 시리즈 트위터에 사운드 트랙을 올렸다.

2021년 12월 9일에는 새 캐릭터로 모치즈키, 코바야시, 오니즈카, 키노시타, 타이라를 공개했다.


2021년 12월 10일, 한국어판 출시가 결정되었다. 한국어판 제목은 "열혈삼국지".


한국어판 발매는 2022년 7월 21일 출시되었다.

파일:쿠니오 삼국지 캐릭터 상관도.png
2021년 12월 16일, 발매와 동시에 캐릭터 상관도를 공개했다.

2.1. 예약구매특전

콘솔판은 패키지 기준으로 예약구매시 열혈 시리즈 히스토리 북 <열혈 대집합> 을 증정하며 PC판은 게임 BGM 34곡이 수록된 <Romance of River City Saga THREE KINGDOMS>과 콘솔판과 동일한 히스토리 북을 증정한다.

3. 등장인물

기존 열혈 시리즈의 외전에서 자주 채용한 올스타 시스템을 따라서, 열혈 시리즈의 캐릭터성과 삼국지연의의 캐릭터를 적절히 섞어놓았다. 열혈 시리즈의 캐릭터들과 삼국지 인물에서 맞는 점을 추억할 수 있다는 것이 소소한 재미요소.

제목부터 다운타운 스페셜 쿠니오군의 시대극이다 전원집합과 유사한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전반적으로 패미컴판 시대극의 캐릭터 배치와 굉장히 유사하다.[3]

3.1. 촉나라

3.2. 위나라

3.3. 오나라

3.4. 기타

4. 보너스 모드: 삼국영웅록

멀티플레이를 겸하는 아케이드 모드. 벨트스크롤 게임의 감각으로 각 스테이지를 돌파하며 보스를 깨는 방식이다. 본편에서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들이 대부분 참전하므로, 쿠니오만을 육성하는 RPG 모드였던 본편에서 다른 캐릭터들을 사용할 수 없었던 아쉬움을 달래준다.

대운동회 리메이크 버전 이후로 계속 발전해온 캐릭터들의 필살기를 무쌍게임 형식에 맞도록 더 화려하게 버전업했다. 당연히, 열혈물어의 보스 캐릭터들을 갖고온 위나라 캐릭터들의 성능이 매우 좋다. 다만, 리메이크 시리즈의 대표적인 사기 캐릭터이자 히로인이었던 장료(하세베)의 전투력은 큰 변화없이 평준화되어있다. 그런데도 사기캐다

대다수의 캐릭터는 본편 스토리를 진행하면 해금된다. 하지만, 리버시티 걸즈 버전의 미사코, 쿄코[7], 열혈시대극의 쿠니마사 같은 보너스 캐릭터들은 주인공 및 초반 캐릭터들과 함께 스토리를 클리어 하지 않더라도 쓸 수 있다.

5. 비밀 상점

다운타운 스페셜 쿠니오군의 시대극이다 전원집합에서처럼 비밀 상점존재한다.

6. 평가

열혈 시리즈에서 SP 이후 오랜만에 나온 수작. 고전게임 감각에 삼국지와 열혈 시리즈의 캐릭터들의 개성을 잘 살렸고, 고전적인 JRPG와 아케이드 감성에 적절한 편의성과 파워업 시스템까지 이런 류의 추억팔이 게임의 장점이 굉장히 충실하다.

게임메카의 취재에 의하면 게임매장들에서 사람들이 많이 찾은 ps4 및 스위치 타이틀이라고 한다. #

다만, 게임 자체가 낡은 것이 어쩔 수 없는 데다 프랜차이즈의 힘이 거의 죽어버린 상황이라서 한글판과 일러스트의 수준[8]이 꽤 나쁘지 않은데도 생각만큼 반응이 많지 않다. 캐릭터 게임임에도 현재의 시대에서는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캐릭터가 별로 없어서 호불호가 너무 갈리며 사실상 기존 시리즈처럼 열혈 시리즈의 팬들과 고전게임 마니아들에게만 어필하는 구성의 동창회 같은 게임이라고 볼 수 있는데, 고전게임의 재미와 열혈 시리즈 특유의 개그 감각이 살아있어 이런 사람들은 꽤 즐겁게 할 수 있다.

가장 큰 의의는 몇년동안 열혈 시리즈의 본가에서 열혈난투극 마하, 멋지다 코바야시 이후로 신작이 끊긴 상황에서 오랜만에 아재들이 좋아할만한 좋은 소재를 갖고 나온 신작이다. 사실 이 시리즈를 기억하는 팬들의 대다수가 오와콘인 것을 인지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이 정도 아이디어와 정성으로 나와준 것만 해도 감지덕지라는 평가가 많은 편.


[1] PS4 Pro 대응, PS5 하위호환 지원[2] PC판 기준으로 한국포함 일부 국가에서만 출시/Steam판 또한 한정판 에디션을 통해 다운로드 코드가 동봉된 패키지가 출시 되었다.[3] 실제로 상술한 다운타운 스페셜 쿠니오군의 시대극이다 전원집합에서는 떠돌이 협객 쿠니마사(쿠니오)가 이전에 신세를 졌다가 병환 때문에 몸져누운 지방의 유력자 분조(츠요시)를 돕는 전개로, 마침 츠루마츠(소노카와)를 데리고 다니는데, 이 관계가 딱 본작의 캐릭터 구도와 동일하다.[4] 참고로 구작 시리즈에서는 열혈 스트리트 바스켓 힘내라 덩크 히어로즈에서 리키에 의해 미국 바스켓(농구) 대회에 끌려가는(…) 식으로 같이 행동한 이력이 있다.[5] 다만, 캐릭터 자체는 삼국지의 유비-조조 관계처럼 고다와 야마다는 정반대의 캐릭터이다. 지나칠 정도로 올곧아서 필살기도 정면에서 박치기를 쓰는 고다, 배후에서 초능력으로 타인을 조종하는 야마다 정도의 차이.[6] 리키의 성격은 손권 같은 정치가의 이미지보다는 손견, 손책 같은 무대포 열혈남에 가깝다. 게다가, 적벽대전의 후일담까지 스토리가 전개된다면, 관우(쿠니오) 조조(야마다) 장료(하세베) 사이에서 기존의 열혈 시리즈의 인물관계에서는 상상도 할수없었던 막장 드라마가 펼쳐지게 되기 때문이다. 어차피 외전이기에 충격적인 스토리를 보여주더라도 본편과는 큰 상관이 없겠지만.[7] 기존작의 미사코, 쿄코는 본작에서 각각 제갈량, 주유로도 참전하여 리버걸즈 버전과 공존한다.[8] 다만, 이것도 고전적인 게임 마니아 수준에서 그렇다. 돈이 많은 국내외 게임들과 비교하자면 완성도도 부족하고 한글화도 종종 오타가 있다. 그럼에도 개그를 한글로 잘 살린 건 의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