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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1-23 12:57:42

쿠라스트 부두


||<-6><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gcolor=#222><tablebordercolor=#C7B377><tablecolor=#C7B377><bgcolor=#111> 디아블로 2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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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칸두라스아라녹쿠라스트혼돈계아리앗 산
거점자매단 야영지루트 골레인쿠라스트 부두혼돈의 요새하로가스

BGM
파일:쿠라스트 부두.jpg
▲ 쿠라스트 부두의 모습. 출처는 디아블로위키.



1. 개요2. NPC3. 특징4. 주변정보5. 순간이동진

1. 개요

Kurast Docks. 디아블로 2의 액트 3의 주무대인 쿠라스트의 마을.[1] 플레이어가 제2장에서 두리엘을 잡고 난 후에 메쉬프와 함께 이곳에 당도할 수 있다.

본디 훨씬 거대하고 번성한 도시인 쿠라스트의 일부분이었으나, 쿠라스트에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던 자카룸과 그 교도들이 메피스토에 의해 타락해 버린 후 쿠라스트는 그대로 망해버려 폐허나 다름없게 되었다. 쿠라스트에 살던 사람들 중 간신히 살아남은 자들은 쿠라스트 부두로 피난을 와 살고 있다. 열대지방인지라 일부 NPC를 제외하고는 여름복장을 하고 있다.

마법의 방어막이 부두를 보호하고 있어서 악마들이 부두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지만, 그 방어막의 효력이 점점 약해지고 있어서 주민들은 언제 악마들이 부두를 덮칠지 몰라 전전긍긍하고 있다. 이 약해진 방어막을 강화하기 위해 플레이어가 기드빈이라는 검을 구하게 된다. 올머스가 이 검을 사용하여 방어막을 강화시켜준다.

2. NPC

3. 특징

출입구는 단 하나뿐이고(북동쪽), 물 위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으며 많은 집들이 물 위에 건설되어 있다. 동남아시아 수상가옥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 같다. 모든 지역이 물 위에 있는 것은 아니고 넓은 크기의 암석지대도 존재한다. 마을 가운데엔 아즈텍 문명의 피라미드를 본딴 탑이 세워져있다.[2] 말뚝을 박은 나무다리가 암석지대와 각 집들을 연결해 주고 있다.

전체적으로 좁은 나무다리 때문에 통행이 불편할 수 있고, 별다른 기능이 없는 장식용 집들이 많지만, 모든 막 가운데 차원문과 순간이동진의 거리가 가장 가까우며, 순간이동진 바로 앞에는 케인과 보관함이, 그리고 탑 왼쪽에는 회복 NPC인 오르무스가 바로 있기 때문에 편의성 만큼은 끝내준다. 다만 용병 소생 NPC 아시아라와 대장장이 NPC 흐라틀리는 멀리 떨어져 있어 용병을 소생시키거나 장비를 수리하려 갈 때는 조금 불편할 수 있다.

특이하게도 부두 북동쪽 출입구에 한 우상족머리가 꽂혀있으며, 메시프가 있는 배 정박 구역엔 프로그 데몬의 시체가 거꾸로 걸려져 있다.

4. 주변정보

마을 밖에는 스파이더 포레스트(Spider Forest)가 있다. 플레이어가 처음으로 그 곳에 발을 디디면 어둠의 방랑자를 목격할 수 있다. 그러나 눈 앞에서 그를 놓치게 되고 플레시 비스트와 상대하게 된다.

5. 순간이동진

아래의 목록은 제3막에 존재하는 웨이포인트의 목록이다.
III
쿠라스트 부두
Kurast Docks
스파이더 포레스트(거미숲)
Spider Forest
그레이트 마쉬(거대한 늪지)
Great Marsh
프레이어 정글(약탈자[3] 정글)
Flayer Jungle
하부 쿠라스트
Lower Kurast
쿠라스트 시장
Kurast Bazaar
상부 쿠라스트
Upper Kurast
트라빈컬(트라빈칼)
Travincal
증오의 사원 2층(증오의 억류지 2층)
Durance[4] of Hate Level 2


[1] 후술하지만 사실 이곳만 안전지대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부두만 딱 잘라서 마을로 쓰고 있는 것.[2] 실제로 3막의 쿠라스트 지역의 건물 양식은 아즈텍 문명의 건축 양식을 모티브로 한 것이다.[3] 원문은 Flayer로, 박피(剥皮)자라는 뜻이다. 박피는 '가죽(껍질이나 살갗 등)을 벗긴다'는 의미다.[4] 고어로서, 감금을 뜻한다. 제대로 번역하면 '증오의 사원'이 아니라 '증오의 감금실' 또는 구속실 정도. 말 그대로 증오를 감금하고 있는 공간임을 의미한다. 그래서인지 레저렉션에서는 고어의 의미를 살린 증오의 '억류지'로 번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