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필
操栖 モトコ나이: 25세
생일: 10월 4일
혈액형: O형
신장: 158cm
스리사이즈: 76, 57, 85
별자리: 천칭자리
직업: 중학교 교사 (담당과목은 수학)
가족: 아버지, 어머니, 이모, 애완견 베스
좋아하는 것: 프로레슬링
싫어하는 것: 곤약
2. 본문
야라이 코우이치의 먼치킨 플레이에 제동을 걸고 있는 짐덩어리 1호이자 작중 흔치않은 빈유 캐릭터.비행기에서의 폭동 중에 일부 학생들에게 검열삭제당할 뻔한 것을 야라이가 구해준 뒤 줄곧 야라이를 따라다닌다. 본인 말로는 "인솔 교사니까..."
사고 전부터 주위의 편견과 악평에도 불구하고 야라이를 실은 좋은 녀석일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야라이를 따라다니면서 그 생각에 점점 확신을 가지게 된다. 하기사 도움 안되는 사람들이 줄기차게 따라오는데도 묵묵히 돌봐주는 것만 해도 야라이는 절대 나쁜남자가 아니다. 좋은 녀석 맞다.
순진한 성격으로 보인다. 야라이의 농담을 곧이곧대로 믿고 고양이귀 분장을 하고 다니기도 했다. 야라이가 이런 어리숙한 행동이 귀여워서 데리고 다니는 걸지도.
본인은 눈치채지 못하고 있으나 가면 갈수록 야라이에게 마음이 끌리고 있으며 현재는 야라이가 다른 여자애와 살짝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고 무의식중에 질투까지 할정도로 반해있는 상황이다.
그 뒤 105화에서 해변의 건물 내부를 수색하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내 달려온 야라이의 필사적인 외침에 간신히 의식을 찾았으나, 야라이는 너무 걱정이 됐는지[1], 다음날 이동하면서 아예 공주님 안기로 들고 다닌다(...).[2] 덕분에 세가와 사키한텐 갈수록 미운털이 박히고 있다.
132화에서 마침내 야라이에게 안겨서 니시키오리 타카시에게 도착한다. 니시키오리의 진단 결과는 단순한 스트레스성 자립신경 이상이라고 진단해서 안도하는 듯 했으나, 위화감을 느낀 야라이가 밖에 나가서 니시키오리에게 물어보자 생각보다 위중한 상태여서 병을 숨겼다고 선선히 밝힌다. 실제 병환은 복강내출혈, 몇주안에 사망한다는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점점 위기상황이 고조돼서 탑위의 공주님 포지션을 강화하고 있다. 야라이
136화에서는 집으로 돌아가면 야라이를 위해 요리를 해주겠다고 말한다.
다행히 의사인 무토 준이치의 야매수술[3] 살아났다
어린 나이에도 각종 거유들이 판치는 에덴의 우리에서 성인임에도 유달리 슬림한 체형인데 그래서인지 오히려 빈유에 가까워보인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다.[4] 어느정도 나면 중3짜리 자기 제자보다 슴가가 무려 14cm 나 작으며 컵 차이는 세 컵이나 난다! 그래서인지 작가가 슴가보단 주로 뒷태나 엉덩이 곡선을 강조한다. 그리고 19권의 부록 만화에서 제일 가슴이 작은 걸로 판명남.
[1] 아마도 병으로 세상을 떠난 자기 모친이 떠올랐던 모양.[2] 야라이는 '갑자기 별다른 병증도 없었는데 쓰러졌다'는 것 때문에 쿠르스 선생의 상태를 '시한폭탄' 상태'로 간주하며 심각해한다. 그리고, 실제로 증세가 점점 심각해져가고 있다.[3] 의사로서의 실력은 의심할필요가 없겠지만 메스를 유리조각으로, 실은 여학생들의 머리카락으로 대체한 수술인지라...[4] 잡지 연재분 표지중에 카나코, 리온과 함게 서로의 옷을 바꿔입은 모습이 있는데, 카나코는 리온의 옷을 그럭저럭 소화해내는 반면에 리온이 입은 모토코의 옷은 미어터지려고 하고... 결정적으로, 모토코가 입은 카나코의 옷은 헐렁헐렁 늘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