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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0-05 08:06:11

야라이 코우이치


에덴의 우리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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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2. 본문

1. 프로필

나이 : 14세
생일 : 3월 3일
혈액형 : B형
신장 : 190cm[1]
체중 : ?
가족 : 아버지[2]
좋아하는 것 : 불명
싫어하는 것 : 겨울, 눈, 추운 곳.[3]

사족으로 에덴의 우리 등장인물중 가장 먼저 개인 항목이 개설되었다.

2. 본문

3학년 4반의 양대 문제아 중 한 명. 문제아지만 친구들에게 인기는 높은 센고쿠 아키라와는 달리 혼자 돌아다니고 반에서도 공포의 대상으로 여겨진다. 괌에서는 미국 군인 대여섯명과 시비가 붙어 혼자서 모조리 관광시켜버린적도 있으며 아키라와 마찬가지로 일상을 지루하게 여기고 있었다.

이렇게 문제아 취급을 받고 경원시당했지만 비행기 추락사고 이후 엄친아급의 포스를 발휘하기 시작한다. 열쇠와 동전을 무기로 사용하며 그것만으로 절멸동물과 맞장을 떠서 압도해버리는것이 가능하다![4] 사람과 싸울 때는 발차기 한방에 상대를 천정에 쳐박혔다 잠시 뒤 떨어지게 만들 정도.[5] 무슨 파동승룡이라도 쓰나? 그나마 리얼계를 표방하고 있는 다른 애들과 달리 혼자서만 노는 세계관이 바키급이다. 궁금증을 증폭하는건 전투마다 무한하게 생성되는 동전. 이상하게 동전이 떨어질 날이 없다. 쇼미더머니? 죠니? 그리고 동전을 던져 절멸 동물까지 상대하는 것을 봐선 꼭 어딘가의 학원도시의 츤데레포가 생각난다. 물론 전투력에 있어선 츤데레포가 더 강하겠지만.

전투력 외에도 자신도 모르게 사람을 끌어들이는 강렬한 리더십을 갖고 있으며 생존에 관한 지식도 뛰어나다. 문제아란 세간의 평가와는 달리 두뇌수준은 작중 가장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 수재 마리야와 동급. 그때문에 아키라도 그의 능력을 인정하며 리더로 추대하려고 했지만 이미 야라이 그룹의 리더이면서도 그런건 귀찮다며 사양했다. 귀찮은 것도 있겠지만, 아키라의 앞에서 무방비로 웃어대는 것을 보여주고, 일행들을 구할 약초를 찾으러 갈 때 아키라와 협동 플레이를 보여 준 것이나 아키라에게 개인적으로 나라를 만드니 어쩌니 하는 이야기를 하면서 은근 슬쩍 마음속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면 초반 어느 시점에선 아키라의 능력을 어느정도 인정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

혼자 다니는 걸 좋아하고 겉만 보면 오만불손한 모습에 불만투성이인 전형적인 중2병에 찌든 녀석 같지만 사실은 편부가정에다 부친마저 해외출장이 잦은 칙칙한 가정환경 탓에 생긴 대인관계의 적응능력이 부족해서 생긴 편견일뿐이다. 본성은 정이 많은 성격이며 웃기도 잘 웃고 자신을 따라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그 사람의 인격이 어떻든 위험에 처하더라도 먼저 구하고 본다. 항상 무표정에 폼 잡고 있다가 가끔 별것도 아닌 일이나 어이 없는 상황에서 쾌활하게 웃는게 특징인데 이 갭 모에플래그가 콱 박힌 사람도 둘이나 있다. 점점 그룹 인원이 늘고 있는데 전부 여성이다. 하렘

아키라와 대면하여 나라를 만들자고 한 장본인으로 사실상 아키라의 라이벌이자 멘토 포지션이며, 스스로는 그다지 강하지 않지만 사람들을 뭉쳐서 강하게 만드는 아키라와 대조적으로 혼자서도 완전무결한 능력을 갖고 있는 대칭축에 위치한 또 다른 주인공으로 봐도 되지 않을까 싶다. 포스 하나는 이미 진 주인공이다. 하렘 제조 능력으로만 봐서는 주인공을 뛰어넘었다.

최근 목적은 섬의 수수께끼를 푸는 것이며 무언가를 눈치채고[6] 섬에 대해 위화감을 느끼고 있다. 그리고, 102화에서 해안을 따라 이동하던 중 드디어 등대로 보이는 건물을 발견하였다. 그러나 안을 조사한 결과 여긴 등대와 관련된 장비가 하나도 없었다.[7]

이어서 옥상 구석에서 통에 밀봉되어 있던 시랍(屍蠟 : 시체가 자연적으로 미라처럼 된 것)을 발견, 그 입에서 방의 열쇠를 발견한다. 그리하여 열쇠에 적힌 번호의 방으로 들어가, 그 곳에서 과거에 쓰였던 것으로 보이는 슈퍼컴퓨터[8]와 그에 연결된 컴퓨터, 그리고 섬의 지도로 보이는 그림[9], 그리고 앞서의 시랍이 된 사람의 신분증 조각을 찾아냈다. 컴퓨터는 모두 전원이 고장났지만, 내용을 알아낼 방법이 있다면서 컴퓨터의 하드 디스크를 뜯어내 입수했다.[10][11][12]

그리고 나머지 층을 수색하기 위해 사키와 둘이 한 구역을 수색하다 쿠루스 선생이 쓰러진 걸 알고는 매우 당황하며 의식을 깨우고 걱정한다. 아마도 어머니를 연상되게 하는 구석이 있는 쿠루스 선생[13]이 갑자기 쓰러진 것 때문에 모친의 병사(病死)가 떠올랐는지 이후 걱정이 심해져서 아예 쿠르스 선생을 공주님 안기로 들고 다닌다. 덕분에 세가와 사키가 더욱 질투심을 느끼고 있다. 그 직후 내가 모두를 구해내겠어란 발언을 하여 파티의 여성 전원에게 플래그를 확실하게 꽂았다. 하렘마스터 야라이

그 후 쿠루스 선생의 증상이 점점 심각해져가자, 야라이는 고민 끝에 앞의 건물에서 입수한 하드디스크도 분석할 겸 아키라의 무리에 접촉하기로 결심하는데, 그 직후 홀로 배회하던 야시로 다이고와 조우하게 된다. 결국 야시로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쿠루스의 상태가 걱정된 야라이는 결국 그의 안내를 받아 그 의사의 탈을 쓴 개말종한테로 갔는데, 그 때는 마침 해당 주거지에서 오오모리 카나코코코노에 우겐의 처형이 진행되는 중이었다...

완전히 맛이 간 니시키오리에게 잡힌 카구라 마미를 구해주며 간지나게 등장해 니시키오리를 벙찌게 만든다. 하지만 마미는 야라이를 보며 예전에 그에게 닥칠 미래를 본 적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한 컷으로 슬쩍 지나간 예지에서 야라이는 피갑칠을 하고 누군가에게 주먹질을 하고 있었다. 설마...

그리고 드러난 카구라 마미의 예언에서 피투성이가 되어서 싸우고 있던 상대는 센고쿠 아키라, 그간의 야라이와 아키라와의 관계에 대해 듣게 된 마미는 서로 무기까지 사용해서 싸우던 장면의 실체에 대해 의아해하게 된다. 그리고 피라미드 공사장에서 동급생들을 괴롭히던 복서를 한방에 보내버린 후 니시키오리에게 관심을 받게 된다.

쿠루스 선생의 병에 대해 고민을 하던 야라이는 세가와 사키와 대화를 나누던 중 끼어든 니시키오리에게 선생을 고칠수 있는 어떤 제안을 받게 되고, 다음날 쿠루스 선생의 집으로 돌아가면 요리를 해주겠다는 말에 카레를 해달라고 말한 후 니시키오리의 제안을 수락하게 된다.

니시키오리의 제안은 바로 현재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물자를 총동원해서 도박적인 수술을 감행해볼테니[14] 그 대가로 센고쿠 아키라의 목을 가지고 와달라는 것이었다![15] 본인도 상당한 자원과 위험도가 따르는 대수술인만큼 그만한 보상을 받아야겠다는 식으로 야라이를 부추겨 결국 야라이는 니시키오리의 의뢰를 받아들이게 된다.[16] 현재는 마미, 세가와와 함께 센고쿠 일행이 있는 탑으로 가 자신이 알아낸 섬의 비밀을 공개하여 멤버들의 신뢰를 얻었고 아키라를 살해하기 위해 몰래 단둘의 면담을 요청한다.

나중에 아키라를 살해하는걸 포기하고 아키라편에 협력하게 되는데 50명정도 되는 니시키오리 패거리와 싸워야 할때 사키가 야라이라면 혼자서 어른들 10명 정도는 거뜬하다고 한다. 사실 , 야라이 혼자서도 어른 50명을 다 쓰러뜨릴수 있지 않을까 한다.

훗날 니시키오리 파벌을 습격할 때는 사키가 인질이 돼서 쉽게 쓰러뜨리던 어른 복서에게도 몇대 맞고 쓰러졌지만, 후에 벌어진 리벤지에선 여자들이 스크럼을 적절히 짜서 인질 걱정이 없어지자 무쌍을 찍었다. 그 후, 일행이 들른 마지막 실험장소에선 아키라가 점균 감염으로 쓰러지자 일시적으로 무리를 통솔하게 된다. 3년후, 장발의 근육질, 야생미가 넘치는 남자가 되었다.
[1] 현재 등장인물중 최장신, 도저히 중딩 3학년짜리 키가 아니다. 본인 얘기에 따르면 부친도 장대한 체격인 듯하다. (아버지를 닮아 키가 크다고 얘기함.)[2] 어머니는 오래전에 병으로 사망.[3] 날씨가 추우면 컨디션이 나빠진다고 한다.[4] 3대 1로 전투를 해도 특유의 테크닉과 두뇌플레이를 통해 불리함을 유리함으로 이끌어냈다! 이미 초인급이며 본작 등장인물 중 가히 최강자라 할수 있다![5] 야라이曰, "...때가 됐나. 이봐 아카가미. 오른쪽으로 30cm 비켜." → 잠깐 정적 이후 쿵소리와 함께 상대가 바닥으로 떨어짐[6] 예를 들어, 산의 구성물 중에 플라스틱 등의 인공물이 있는 것이다.[7] 지나치게 많은 방, 옥상에서 발견된 녹슬고 망가진 종, 통에 밀봉되어 있던 시랍(屍蠟)[8] 여기서 "슈퍼 컴퓨터가 있다는 것은, 여긴 최소 40~50년 이내엔 사람이 있었다는 게 된다"는 결론이 추론되었다.[9] 여기서는, 자신들이 고립된 지역이 이라는 것과, 섬 내엔 이와 같은 구조물들이 총 4개가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10] 아마도 마리야 시로의 노트북을 이용할 가능성이 커, 아키라 일행과의 재합류할 가능성이 생겼다.[11] 주인공 일행이 미래로 시간이동을 했다고 결말이 나왔으니 하는 말이지만, 야라이가 발견한 하드디스크를 마리야가 갖고있는 노트북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보장이 전혀 없다. PC 부품의 발전속도는 매우 빠르고 고성능화에 맞춰 규격이나 인터페이스 역시 계속 바뀌기 때문이다. 제반 상황을 고려하면 섬의 시설들은 주인공 일행의 원래 시대보다도 수십년 이후에 세워졌다고 추측할 수 있는데 현 시점에도 SSD에 밀려 사양산업으로 접어드는 하드디스크를, 수십년 전의 인터페이스에 맞췄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12] 그런데 야라이의 성격을 봐선 잠긴 방문을 다 때려부수고 볼 법도 한데 그러지는 않았다. 애초에 건축물 자체가 매우 낡아 난간이 부숴질정도니 또 그만큼의 냉정함을 엿볼 수 있다작가가 유도한건 아니겠지만[13] 어렸을 때부터 주변에 시비걸리거나 경원시되던 야라이를 유일하게 편들어주던 인물로, 항상 웃는 얼굴이었다고. 항상 밝은 표정에 자신을 친근하게 대하는 모습이 모친을 떠올리게 한 것일지도 모른다.[14] 한마디로 야매 수술[15] 지금 중 3짜리 애한테 살인의뢰를 청부한거다! 현실이라면 미성년자에게 살인지시 및 살인교사 혐의로 최소 10년 이상은 콩밥먹을 중범죄다. 혹시라도 따라해보려는 생각은 가지지도 말자.[16] 복선으로 투척되던 마미의 예언이 또다시 현실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