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츠 등장인물. 오사카팀 멤버. 통칭 쿠와바라. 무로야 노부오, 시마키와 3인 체제로 활약한다.
극단적인 섹스 의존증으로, 성인이라도 끌리면 범한다. 첫 등장도 로쿠로쿠비와 후타쿠치노온나(二口女)[1]를 합친 듯한 성인을 한창 범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Z건으로 시마키들과 텐구와 이누가미를 때려잡은 후, 누라리횽의 막강함에 질려 시마키한테 맡기고 본인은 포기한다.[2]
수십개의 여체로 분열하여 시마키를 죽인 누라리횬에게 붙잡히지만, 그 와중에도 발정이 나서 얼굴부로 기어 올라가 누라리횬의 입과 펠라치오후 정액을 발사(!), 누라리횬은 역겨워하며 뱉어내게 되고, 팔다리가 절단되지만 결국 목숨을 부지하게 된다. 같은 오사카팀의 여자 멤버한테 업혀갈 때도 해달라는 굉장한 의지를 보인다.
간츠 오사카에 의하면 간츠 미션을 하지 않을 때는 학원 강사를 하며 아이들에게 상당히 인기가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3] 오사카 미션이 끝난 후 여자 멤버 두 명과 함께 100점을 얻어 간츠에서 해방된다. 상당수 팬들이 아쉬워했다고. 어째선지 간츠 슈트를 하반신만 입고 있는데도 간츠 소드와 Z건을 잘만 사용한다. 영화 간츠: O에서는 삼인방 중에서 유일하게 등장하지 못했는데 아쉬움도 아쉬움이 겠지만 '당연히 못 나오지'라는 평을 받았다.
[1] 뒤통수에 입만 달렸을 뿐, 모습은 인간 여자와 별 차이가 없고 가슴이 큰 글래머 체형을 가진 성인이다.[2] 어차피 내버려두면 오카 하치로가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3] 오사카팀 중에서는 공무원인 오카와 함께 제일 멀쩡한 직업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