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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8-12-03 03:46:01

퀸두사/사건사고

1. 사건사고


파일:퀸두사 너나 잘하세요.png
전국의 청소년 사이에서 '퀸두사 저격 및 성대모사' 유행을 일으킨... 너나 잘하세요!

2017년 8월경, '남성 혐오' 유튜버 갓건배를 저격하는 영상이 급증하면서 남성과 여성 간 대립이 격화하는 가운데 또 다른 '남성 혐오' 유튜버 퀸두사의 영상이 문제로 화제가 되었다. 2017년 8월 8일 퀸두사는 "요새 그 뭐냐. 갓건배 저격하는 게 유행인가? 한 명이 저격하니까 다 같이 저격하고 있어, 유치하게."라는 발언이 담긴 영상을 자신의 채널에 업로드했다.

아무도 갓건배를 위해 굳이 나서지 않는 상황에서 퀸두사는 페미니스트 유튜버 대표로서 발언을 한 셈이다. 퀸두사는 "내가 한마디만 할게. 너나 잘하세요. 초등학생들이 공부나 열심히 해라"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 이후로 분노한 초딩들이 퀸두사를 저격하고 매일매일 장난전화를 거는 등 테러를 가했다고...)

퀸두사는 앞서 2017년 5월경, 남성 목수에게 비상식적인 발언을 쏟아내어 유머저장소, 실제사건 등의 대형 페이지에 박제되고 그녀가 목수에 대해 언급하는 동영상이 총합 500만 뷰 이상을 기록하는 등 비난의 중심에 놓인 바 있고, 이후에도 반성 없이 조롱하는 태도가 담긴 영상을 지속적으로 업로드해 결국 계정이 해지되기까지 하는 수모를 겪었다. 퀸두사 계정 해지후 많은 여성들의 목수 및 블루칼라 직업 및 가난에 대한 혐오가 급증했다고(..) 결국 퀸두사는 목수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문을 게시했다.

계정 해지 뒤 새로운 채널을 개설한 뒤에도 전혀 변함없이 '남성 혐오 사상'을 드러내고 있는 메두사는 현재 벌어지는 남성과 여성 간의 극렬한 대립을 '부추기는' 태도를 취했다. 갓건배를 향한 여러 유튜버의 저격 영상이 쏟아져 나오고, '살인 예고'까지 나오는 등 갈등이 최고조에 달해가는 상황에서도 상황을 중재하고 말리기보다는 오히려 남혐여혐에 기름을 붓고 있는 것이다. 퀸두사의 영상에 달리는 댓글도 대다수가 갓건배와 퀸두사를 지지하는 글들로 가득 채워지고 있다. 그녀는 심지어 갓건배를 비난한 신태일을 고발하기 위해 남부지검으로 향하는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제3자이기에 고소는 불가능하지만, 제3자 고발은 가능하다는 점을 엿본 것으로 풀이된다.

[혐오 비즈니스] 혐오 쏟아내며 돈 버는 유튜브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69&aid=0000235616 기사에서 갓건배를 비난한 남성 BJ들을 명예훼손죄로 고소한 퀸두사의 영상이 2017년 9월 16일 기준으로 135만 9,000회를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