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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4 20:36:24

크랭크셋

파일:듀라 에이스.jpg
시마노 DURA-ACE 9000 크랭크[1]
파일:sram-크랭크셋-파워미터-rival-axs-dub-107-bcd.jpg
파일:fabd72f7a16a66ab718dc25360e607d9_1585971524_8068_1585983085.png

1. 개요

자전거 부품, 개중에서도 '구동계'로 뭉뚱그려 불리는 부품 중 하나로 다리의 왕복운동을 원운동으로 전환해주는 핵심 부품이다.

2. 암의 길이

사람의 다리 길이는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크랭크 암의 길이도 천차만별이다. 마이너한 사이즈까지 따지면 끝이 없지만 일반적인 사이즈는 160mm~175mm이고, 가장 대중적인 사이즈는 167.5mm, 170mm. 172.5mm의 세 종류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다리가 길수록 긴 암을 사용한다. 다만 다리길이와 적정 크랭크암 길이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는 스포츠 과학자들마다 이견이 분분하기에 딱히 정해진 공식은 없으며, 프로 선수들 중에서도 키에 비해 긴 크랭크를 사용하는 사람과 키에 비해 짧은 크랭크를 사용하는 사람이 널렸으니 결국 취향이 크게 작용하는 부분이라 할 수 있겠다.

크로스컨트리계열에 산악은 업힐을 위해 긴 크랭크암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고,다운힐같은 그래비티장르는 험로에서 페달간섭(페달링 효율과는 전혀 다른 문제로)으로 인해 160mm 급의 짧은 크랭크암을쓰며 경륜과 같은 트랙 차량도 165mm 정도의 짧은 크랭크암을 사용한다[2]. 보통 토크를 중시하는 라이더는 긴 크랭크암을, 페달 회전수(케이던스)를 중시하는 라이더는 짧은 크랭크암을 사용한다. 요즘에는 케이던스 위주의 주행이 대세가 되면서 165~170mm 정도의 짧은 크랭크를 많이 선택하는 편이다.짧은 크랭크의 장점

다시 강조하지만 크랭크 암의 길이를 선택할 때에는 명확한 규칙이 존재하지 않는다. 위 내용은 단순 경향이니 참고만 할 것.

3. 구조

크랭크셋과 뗄레야 뗄 수 없는 부품이지만 보통 별개로 취급한다. 크랭크셋을 구매할 때 (BB 미포함) 같은 안내 문구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4. 기타

구동계 세트 중 무게와 가격 부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었지만 요즘은 전동 구동계가 등장하여 드레일러가 제일 비싼 부품이 되었다. 그래도 여전히 고급 크랭크셋의 가격은 놀랄 정도로 높다. 크랭크와 체인링은 자전거에서 프레임 다음으로 눈에 들어오는 부분이라 제작사들이 디자인에 매우 많은 신경을 쓴다.

대부분의 자전거 완차 제조 업체들은 앞,뒤드레일러는 105,라이벌등 고급 구동계를 사용하여 "이 자전거는 고급구동계를 쓰고있다."를 강조하고 크랭크셋은 앞,뒤드레일러와 같은 제조사의 무등급 크랭크나,서드파티 제조사들의 크랭크를 사용하여 원가를 절감하는 꼼수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스램의 일부 크랭크셋 라인업에는 파워미터가 내장된 제품도 있다. 파워미터를 따로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


[1] 듀라-에이스는 스램의 Red와 동급인 시마노의 최상위 로드바이크 라인업이다. 현재 듀라-에이스 라인업은 9100에 이어 9200까지 출시되고 몇 년이 지났기에 9000 라인업은 매우 구형 제품이다.[2] 벨로드롬은 뱅킹각이 상당히 크고, 픽스드 기어 바이크를 사용하는 경기 특성 상 코너에서도 페달링을 멈출 수 없기 때문에 긴 크랭크를 사용하면 페달이 벨로드롬의 바닥을 치면서 넘어지는 사고가 생길 수 있다 다운힐과 비슷한 경우.[3] 때문에 국내외를 막론하고 많이 쓰이는 '크랭크 암'이라는 용어는 역전앞 같은 겹말이다.[4] 다만 할로우텍은 둘로 나눠진 알루미늄 부품을 접착제로 붙이는 방식이라 습기와 온도변화 등에 의해 접착이 떨어져 크랭크가 쪼개지는 참사가 심심찮게 생긴다.[5] 탄소섬유를 사용한 크랭크는 대개 UD(Uni-Directional) 기반으로 바탕으로 제작되어 UD특유의 물결 무늬를 발견할 수 있다. 물론 크랭크에 무조건 UD 섬유만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경량으로 유명한 THM사는 3K 카본을 베이스로 크랭크를 제작한다.[6] 현재는 프로 선수들을 제외한 대다수가 컴팩트나 미드컴팩트를 사용하고 있어 스탠다드란 명칭이 어색하게 들릴 수도 있다. 하지만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대부분의 크랭크셋은 스탠다드 체인링을 달고 유통되었다. 체인링이 소형화된 것은 근래의 일이다.[7] 캄파뇰로와 로터(Rotor) 등에서 13단 제품을 내놓았다. 시마노스램은 아직 13단 구동계가 없다.[8] 베어링 풀러와 같은 방식으로 동작하는 크랭크 풀러라는 전용 공구가 필요하다.[9] 이 나사산 규격도 잉글리쉬/이탈리안 규격이 따로 있었고, 좌우 폭도 68mm와 73mm 두가지 규격이 있어서 68mm 프레임에 73mm 스페이싱의 크랭크를 설치할때는 스페이서를 끼워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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