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이 유키를 짝사랑하고 있는 청년. 아재개그를 잘한다. 공식 페이스북에 따르면 '챠라남'[5]이라고 한다. 후반부에는 신노스케와 스키를 타다가 위험에 처할 뻔하나, 시로이 유키가 구해주었다. 그리고 유키에게 고마움을 표함과 동시에, 유키에게 고백을 하게 되었다. 그러고 나서 유키가 먼저 자신의 정체를 밝히자, 그 후에 야마노도 정체를 밝히는데...
후반부에서는 스키를 타다가 나무에 충돌해 다칠 뻔한 야마노와 신노스케를 구해 준다. 사실, 시로이 유키의 정체는 설녀 (雪女) 였다.[8] 유키온나이다 보니 찬 곳에만 지낼 수 있어 고민하지만 야마노의 용기와 신노스케의 답에 용기를 얻고 야마노의 고백을 받아들여, 야마노와 같이 살게 된다.
부자 가족 금붕어 마사오를 잡으려다가 만 사람. 아들의 경우 바가지머리로 우쥬인 마슈마로와 비교적 닮았다.
올백머리 소녀와 어머니 마사오를 잡은 사람으로 비교적 통통한 체형을 가지고 있다. 부자는 아닌 듯하다.
노인 보오를 잡은 사람.
여학생 두 명 토오루를 잡은 사람. 미녀라서 토오루가 만족해 했다.
젊은 남자 나나코에게 작업을 걸려는 사람. 우메는 이 사람에게 잡히길 원하고 이 사람은 신노스케를 잡으려고 했지만 신노스케는 나나코가 잡게 되었다. 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나나코와 달리 동물들을 괴롭히는 걸 상당히 좋아해 신노스케를 잡으려 할 때 험하게 구는 바람에 화가 난 나나코가 이별을 통보하고 결국 나나코와 헤어지며 신노스케는 나나코와 같이 집에 가게 되고 우메는 결국 홀로 남겨졌다.
아타마 모미에 (阿玉もみ江, ★) - 사쿠라다 일가가 온 두피 마사지 센터의 직원으로 나이는 25세. 승급 시험으로 위해 네네의 엄마를 5분 안에 잠들게 만들려고 한다.
[1] 과거에 극장판 11기에서 푸른 옷을 입은 캠페인 걸의 성우를 담당했었다.[2] 紅さそり隊に入りたいゾ 에피소드.[3] 계기는 자신들이 동네 불량배들에게 괴롭힘 당하고 있었는데 사이타마 붉은 전갈대가 나서서.[4] 마리와 동일하게 현지화를 거치지 않았다.[5] 'チャラ男' 언행이나 복장이 경박한 남성. 타매체에선 허긋토! 프리큐어에 나오는 차라리토랑 게게게의 키타로에 나오는 챠라토미가 노보루처럼 챠라남인 설정이다.[6] 원문은 유키오토코(雪男)로, 눈 덮인 산맥에서 보부상이나 여행자들에게 주먹밥을 받아먹고 짐을 날라주며 길을 찾아주었다는 전설이 존재한다. 히말라야산맥의 예티랑 로키산맥의 빅풋 같은 "미확인생명체"(크립티드)를 가리키기도 한다.[7]요괴워치에서 설녀 캐릭터인 눈보라공주를 연기한 적이 있다. 아무래도 노린 캐스팅인 듯.[8] 사실 유키온나라는 사실을 밝히기 전부터 미리 몇 가지의 복선이 있었다. 첫 등장하기 전에 매우 추운 바람이 불었으며, 불에 가열하여 뜨거운 음식을 싫어했다. 그리고 짱구가 피부가 눈처럼 하얀 피부의 누나라고 말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