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黒之巣会
사쿠라 대전의 악의 조직.
서구화되는 제도를 뒤집고 도쿠가와 막부 시절의 일본으로 돌린다는 기치를 내걸고 있지만 결국 목적은 열도 정복. 수령 텐카이를 위시하여 크로노스회 사천왕이 주요간부.
전국시대에 도쿠가와 막부에서 만들어진 요술에 의해 움직이는 무인병기 협시를 보병으로 사용한다.
크로노스의 표기는 가타카나가 아닌 黒之巣会에서 黒之巣의 훈독이다. 즉, 검은 둥지회라고 쓰고 쿠로노스카이라고 발음하는 것으로 크로노스와는 관련없다.
2. 목록
2.1. 텐카이 승정
이 몸은 텐카이! 위대한 크로노스회의 총수... 제도의 최초이자 최후의 지배자시다! 이 몸의 야망을 막겠다는 어리석은 놈들... 건방지기 짝이 없구나!! 너희가 감히 이 몸을 상대할 수 있을 성 싶으냐!!
신국 일본이 타락한 서양 문물을 받아들인다면 더이상의 미래는 없을것이로다! 우리들은 도쿠가와 막부를 부활시키기 위해 되살아났다. 가라!! 모든 서양 문화를 없애버려라!!
성우는 호우키 카츠히사. 크로노스회의 수장. 마귀할멈 같이 생긴 모습 때문에 여성으로 보일 수 있지만 남자다.
옛날 일본의 권력자였던 자로 아오이 사탄이 반혼술로 부활시켰다. 하지만 사실 그는 아오이 사탄에게 이용당하고 있을 뿐이었다.
큭... 이럴 수가... 말도 안 돼! 이렇게 위대한 이 몸이... 어째서! 어... 어째서지!? 이 땅이 나를 버렸다는 건가!!
최후에는 8화에서 모두의 의지를 받은 오오가미 이치로의 최후의 한 방을 먹은 후 패배한다. 그리고 전투가 치러진 동굴이 무너지기 시작하자 정신이 나간듯이 웃으면서 떨어지는 잔해에 깔려죽는다.사쿠라 대전 4에서는 막부의 명령으로 오오쿠보 나가야스를 죽였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2.2. 크로노스회 사천왕(死天王)
2.2.1. 아오이 사탄(검은 사탄)
항목 참조.2.2.2. 진홍의 미로쿠
제도, 멸살!! 말살! 제국화격단!!
곤란할때는 결국 신에게 기대는가! 오호호호호호! 화격단도 결국은 그 정도로군!
성우는 히키다 유미.사천왕 중 홍일점. 아야메의 기록에 따르면 본명은 호소카와 미로쿠. 영력이 높은 폐가로 들어가 요력을 키운다던가, 사쿠라의 영자갑주에 그렘린의 모습을 한 스파이를 보내서 제국화격단의 은신처를 알아내 제국화격단 지하 격납고로를 습격하는 등 사천왕 중에서는 그나마 활약이 많은 편.
오호호호... 됐다... 해냈다...! 텐카이님의 승리입니다!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7화에서 패배하는데 사실은 시간벌기를 위해 싸운 것이었다. 결국 텐카이의 계획이 실행되고 땅이 울리면서 거기에 기뻐하는 순간 미로쿠가 서 있는 땅이 꺼지면서 그대로 땅 속으로 추락하여 사망. 텐카이는 본의아니게 간부를 팀킬한 셈이 되었다.2.2.3. 푸른 세츠나
크크크... 인간에게는 누구나 남에게 알려지고 싶지 않은 괴로운 과거가 있기 마련... 자, 마리아 타치바나여.... 어떻게 나올태냐?
제국화격단, 마리아 타치바나! 러시아 혁명의 투사... 아니면 크와사리라고 부르는 쪽이 나으려나!? 네녀석의 정체는 우리 크로노스회가 이미 간파했도다! 정의를 지키는 제도의 전사라는 가면을 쓰고 있지만... 진실은 잔혹무도한 살인마가 아니더냐!
성우는 이시다 아키라. 크로노스회 사천왕 중 한 사람으로 외모는 소년으로 보이지만 성격은 매우 영악하고 잔인하다. 게다가 이래봐도 라세츠의 형이다.
크로노스회에 영광 있으라!!
3화에서 화격단의 강함은 오오가미랑 마리아의 통솔력에 있다고 정확하게 판단, 마리아 타치바나의 과거를 알아내고 그것을 이용하여 마리아를 함정에 빠뜨리지만 마리아를 구하러 온 오오가미 이치로와 다른 화조에게 역으로 털리고 크로노스회 중 가장 먼저 사망. 리메이크판에서는 6화에서 동생과 함께 사령체로 부활했지만, 부활하자마자 제국화격단에게 또 사망.2.2.4. 백은의 라세츠
우오오오오오오오!! 네 이놈들, 제국화격단.... 잘도... 잘도 형님을!! 형님의 원수.... 이 백은의 라세츠가 반드시 갚아주겠다!
무리를 짓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버러지 같은 놈들. 네놈들에게 죽은 형님의 원한.... 이 라세츠가 갚아주겠다! 크로노스회의 공포를 마음껏 맛보도록 해라! 그런데 오오가미여... 저승으로 보내기 전에 네게 하나 묻고 싶은게 있다.... 지금 네게 있어 가장 소중한 대원이 누구냐?
성우는 오노 히데아키, PS2 리메이크판에서는 에가와 히사오.강력한 힘을 가진 거한. 아무리 봐도 닮지 않았고, 훨씬 늙어보이지만 세츠나의 동생이다. 세츠나만큼은 아니지만 머리가 꽤 돌아가는 모양인지 오오가미에게 가장 소중한 대원이 누군지 물어본 후 오오가미가 선택한 대원을 협시들이 잔뜩 있는 곳으로 보내기도 했다.[1]
우오오오오오오오!!
4화에서 죽은 세츠나의 원수를 갚기 위해 출격해서 아사쿠사 뇌문에서 난동부리다가 전투 끝에 아이리스가 영력으로 들어올려 날려버리면서 하늘의 별이 되었다. 꽤 코믹하게 격퇴되었지만 텐카이의 반응을 보아 결국 죽은 모양. 리메이크판에서는 6화에서 형과 함께 사령체로 부활했지만, 부활하자마자 제국화격단에게 또 사망.게임에서는 엄청난 노안이지만 사쿠라 대전 TV에서는 얼굴의 주름이 없어져서 10년은 젊어졌다.
2.3. 황혼의 3기사(이노시시, 시카,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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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노시시 | 시카 | 초 |
크로노스회가 무너진 후 아오이 사탄이 새롭게 불러모은 고위 강마. 각각 화투패에 나오는 동물인 멧돼지(이노시시), 사슴(시카), 나비(초)를 모티브로 하고 있고 이름을 모두 합치면 이노시카쵸가 된다.
이노시시는 저돌적이고 시카는 자신이 최강의 강마라는 자부심이 강하며 초는 오카마인지 사탄에 대한 예착이 강하고 그래서 아야메를 질투하고 있다.
이노시시: 사탄님! 용서하십시오!! 크아아아아아...!!
시카: 나는... 나는... 최강의 강마다아아아!!
초: 아냐... 아니야...!! 사탄니이이이이임!!
결국 이노시시는 10화, 시카와 초는 11화에서 죽는 듯 싶었지만...시카: 나는... 나는... 최강의 강마다아아아!!
초: 아냐... 아니야...!! 사탄니이이이이임!!
이노시시: 우오오오오! 이걸로 끝장이다!!
시카: 놔, 이거 놔! 이대로 떨어지면 너도 끝이야!
초: 이거 놔! 날 죽이면 폭발할 거야!!
최종 스테이지에서는 이 이노시카쵸 3인방이 부활한다. 하지만 한 명을 제외한 히로인들이 동귀어진하면서 사망.(...) 거기다 히로인들은 미카엘의 도움을 받아서 부활했다.시카: 놔, 이거 놔! 이대로 떨어지면 너도 끝이야!
초: 이거 놔! 날 죽이면 폭발할 거야!!
[1] 타이머 전반부는 사쿠라, 스미레, 마리아, 타이머 후반부는 칸나, 아이리스, 홍란이 제시된다. 시간 초과로 아무 대답도 하지 않을 경우 오오가미 본체를 협시 무리 속으로 강제 소환한다.[2] 상기한 푸른 세츠나 역과 더불어 담당했다. 시리즈의 얼마없는 중복 캐스팅이다. 비중있는 역을 맡은 이시다 아키라와는 별개로 나머지 두 사람도 단역으로 중복을 맡았고 오오카와 토오루의 경우엔 설날 에피소드의 내레이션을 맡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