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Walking catfis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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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Clarias batrachus (Linnaeus, 1758) |
<colbgcolor=#fc6>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조기어강(Actinopterygii) |
목 | 메기목(Siluriformes) |
과 | 공기호흡메기과(Clariidae) |
속 | 클라라메기속(Clarias) |
종 | 클라라(C. batrachus) |
멸종위기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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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노 클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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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클라라[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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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기호흡메기과 클라라메기속에 속하는 어류.
2. 특징
워킹 캣 피쉬, 즉 '걸어다니는 메기'라는 이름을 가진 이 열대어는 말 그대로 땅 위를 걸어다닐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가물치나 말뚝망둥어처럼 지느러미를 번갈아 움직여 다리처럼 걸을 수 있으며, 살고 있던 물웅덩이가 마르거나 우기에 비가 쏟아지면 땅 위로 걸어나와 먼 거리에 있는 다른 웅덩이로 걸어서 이동한다고 한다. 물 밖에서 3일 동안 버틸 수 있다.덩치는 작지만, 겉보기와는 달리 매우 사나운 성격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다른 물고기와 합사할 때는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애완용으로 개량되어 수족관에서 팔리는 클라라는 알비노 클라라와 마블 클라라가 주이다. 하지만 원래의 클라라는 일반적인 유라시아의 메기처럼 검은색이다.
국내에서는 외래종으로 지정되어있고, IUCN이 지정한 세계 100대 침입외래종이며 미국에서는 백련어, 가물치와 함께 생태계를 위협하는 유해종으로 지정되어있다. 동남아에서 수입한 클라라가 미국의 토종생물들을 닥치는대로 먹어치우며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가물치처럼 물 없이도 며칠을 버틸 수 있는 끈질긴 생명력과 공기 호흡이 가능해 서식지의 물이 말라버리면 직접 땅 위를 걸어다니며 새로운 거처를 찾으러 다닌다. 얼마나 지독한 녀석들인지 양어장에도 침입해서 양식업자의 골머리를 썩힌다. 플로리다 주에서는 클라라 메기의 침입을 막기 위해 그물망 울타리를 세우고 클라라 메기 금지법이 제정되었다.
윗동네 북한에서는 가난한 서민들의 주요 식량으로 양식되며 김정일의 직접 지시로 활발히 양식한다. 일명 '열대메기'가 이 종이다 김정일의 전속요리사였던 후지모토 겐지는 김정일의 명령으로 특별히 일본의 메기전문점까지 가서 요리법을 배워온 뒤 직접 김정일에게도 요리를 해주었는데 반응이 폭발적이었다고 한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가면 클라라를 볼 수 있다. 여기서도 북한에서 양식하는 열대메기라고 원래 색깔의 클라라를 전시했다가 현재는 아라파이마, 아로와나 수조에 마블 클라라만 남아 있다.
[1] 참고로 사진속 어항세팅은 그야말로 지옥의 어항이라 불릴만 한데, 플라스틱 채집통에 다이소에서 사온듯한 바이오샌드, 여과기는 걸이식도 아니고 측면여과기를 걸어둔 세팅할 때 할 수 있는 모든 선택지를 최악으로 고른 수준이다. 착한 관상어 애호가라면 절대 따라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