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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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롯데주류에서 출시한 라거 맥주로 클라우드의 파생 제품이기도 하다.
2. 특징
기존 클라우드 오리지널과 같이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으로 만들어졌다. 색상은 기존 흰색/황금색을 써온 것과 달리 파란색/검은색을 사용하여 기존 클라우드와 다른 느낌을 주었다. 맛은 클라우드와 비교해 탄산이 강하고 생맥주와 비슷한 상쾌함과 청량함이 특징이며 롯데주류 측도 청량함과 상쾌함을 강조하였다고 한다. 도수는 클라우드 오리지널보다 0.5% 낮은 4.5%이다. 2020년 여름에 첫 출시되어 초대 모델은 박서준이 맡았고, 2대 모델은 BTS가 맡고 있다.기존 클라우드가 상대적으로 가벼운 맛의 라거[2]에 밀려 힘을 못쓰는 와중에 비교적 가벼운 풍미와 청량함으로 흑자를 안겨다주는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출시 이후 한동안 적자에 시달린 롯데주류의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되는 등 회사 입장에서는 효자 모델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였다.[3] 2021년에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선출하여 광고하였으며, 카스, 테라, 필라이트에 이어 판매량을 4위를 기록하는 등 꽤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의 흥행으로 인해 롯데주류는 피츠를 단종함은 물론 기존 클라우드 클래식의 공급도 생 드래프트로 대거 돌리는 등 생 드래프트를 전사적으로 꽤나 적극적으로 밀어주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 때문에 클라우드 오리지널은 시중에서 찾아보기 어려워져 클라우드 오리지널의 부드러우면서 묵직한 풍미를 사랑했던 팬들은 큰 아쉬움을 토하고 있다. 특히 저렴하던 병맥주는 큰 마트 정도 가야 볼 수 있는 편이다.
2024년 기준, 해당 제품은 단종 수순을 밟을 것으로 발표되어, '크러시'가 그 위치를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3. 기타
- 맛 자체는 클라우드 오리지널과 다른 편인데 클라우드 오리지널은 부드러운 맛이 강하지만 생 드래프트는 청량한 맛이 강하다.
4. 역대 모델
- 1대: 탤런트 박서준
- 2대: 아이돌 방탄소년단
- 3대: 배우 전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