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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6 22:20:40

클래시컬로이드(클래시컬로이드)

1. 개요
1.1. 8음
1.1.1. 비공식 클래시컬로이드
1.2. VR 클래시컬로이드1.3. 미츠루로이드
2. 기술력

1. 개요

애니메이션 클래시컬로이드의 등장하는 존재. 작중 테마이니 만큼 여러 클래시컬로이드가 등장한다.

클래시컬로이드는 작중 등장하는 회사 아르케에서 만든 안드로이드로, 원래 명칭은 아르케로이드다. 모티브가 된 인물의 기억을 가지고 있으며[1] 해당 인물이 만들었던 클래식 곡들을 현대식으로 어레인지한 음악과 함께 '무지크'라는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부분은 무지크 항목 참조.

1.1. 8음

베토벤, 모차르트, 리스트, 쇼팽, 슈베르트, 바흐, 차이코프스키, 바다르체프스카, 총 8명의 클래시컬로이드를 일컬어 8음이라고 부른다.

제작자는 오토와 카나에의 아버지 오토와 쿄고. 바흐는 첫 번째 클래시컬로이드로, 그 다음이 모츠와 베토인 모양이다.

17화에서 귤껍질이 클래시컬로이드에게 이상한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여담으로 해당 에피소드 마지막에는 파인애플도 마찬가지 효과를 보이는 것 같다는 암시가 있다.

클래시컬로이드들은 기본적으로는 모티브가 된 인물들의 생전 기억들을 가지고 있지만 현대의 그들은 일본에서 만들어졌고 사용하는 언어도 일본어이다. 외국어는 무지크 발동 이외에는 하지 않는 것으로 묘사되고 있는데 21화에서 슈베르트가 미국으로 날아갈 때 영어가 아닌 일본어로 말했다.[2] 그러나 자신들의 이름은 가타가나가 아니라 영어로 쓴다.

1.1.1. 비공식 클래시컬로이드

8음 외에 바그너드보르자크 등 두 기체가 더 있으나 바그너는 무지크를 쓸 수 없고 드보르자크는 왜인지 하마의 모습을 하고 있어 공식 클래시컬로이드로 취급 되고 있지 않다.

미츠루의 말에 따르면 원래 클래시컬로이드는 양산형으로 만들 예정이였으나 바흐의 계획을 진행하느라 무산됐다고 한다. 8명 외 다른 클래시컬로이드를 만든 실험실이 있었고 거기서 만들어진게 바그너와 드보르자크이다.

최후반에 밝혀진 바론 드보르자크는 원래 클래시컬로이드로 만들려고 한게 아니라 쿄고가 햇시 외에 애완동물을 가지고 싶어 자기가 좋아하는 인조 아기 하마를 만들어냈고 의식이 있나 확인하기 위해 드보르자크 노래를 들려줬더니 클래시컬로이드가 되어 버렸다고 한다.

2 시리즈 최종화에 마지막 클래시컬로이드가 모습을 드러냈다.

1.2. VR 클래시컬로이드

10화에서 쇼팽이 사이버 아이돌 졸리를 무지크로 개조하고 졸리 역시 무지크를 사용할 수 있었다. 바흐 일행은 VR 클래시컬로이드라고 불리고 있으며 인터넷이라는 공간에서 만들기 때문에 일반적인 클래시컬로이드보다 쉽게 만들 수 있는 양산형이라고 하며 오토와관에 클래시컬로이드의 회수할 필요가 없다고 한 것을 보면 오토와관에 사는 클래시컬로이드의 대리로 보는 것 같다.

그러나 쇼팽이 졸리를 파괴하고 데이터도 못 얻은채 실패로 끝난다.

1.3. 미츠루로이드

18화에서 미츠루가 만들어낸 오리지널 클래시컬로이드로 원형이 된 인물은 카구라 소스케로 중간에 폭주를 일으키지만 베토, 모츠, 바흐에 의해서 기능이 정지하지만 미츠루는 다시 회수를 하고 수리에 들어가는 모습이 보였다.

23화에서 미츠루가 7명의 클래시컬로이드를 본떠서 만든 7개의 미츠루로이드를 만들었고 원본들의 대용품으로 사용했으며 바흐를 위해서 말하는 것 처럼 보였으나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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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루 본인의 욕망을 위해서 사용되었다.

바흐가 원하는 8음으로 새로운 세계를 쿄코의 클래시컬로이드가 아닌 자신의 미츠루로이드로 만드는 것이다.

24화에서 모든 이들의 무지크를 완전히 재현하지만 터키 행진곡이나 엘리제를 위하여같이 최근에 사용된 것들은 데이터가 없는 모양이며 방수 기능도 없다.[3]

참고로 노래 부분은 원본에 비해서 기계음이 나는데 이건 차이코로이드의 호두까기 인형으로 밝혀진 사실이다.

1시리즈 이후로 결점을 보완했는지 바흐로이드가 무지크를 발동했을 때 기계음이 나지 않고 진짜 바흐가 쓰던 무지크와 거의 비슷하게 연주했다.

2. 기술력

미츠루의 말에 따르면 노벨상을 받을 정도의 기술력이다.

어떤 과학기술로 10체의 클래시컬로이드가 만들어졌는지 불명이며 과학기술로 만들어진 이들이 실존 인물의 기억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4] 오토와 쿄고가 무슨 목적으로 만든 것인지는 모르지만 기술력 하나는 노벨상급이라는 것은 확실하며 오토와 쿄고는 귀찮다는 이유로 세간에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것은 어떻게 보면 현명한 판단이라고 할 수 있다.

클래시컬로이드의 무지크는 능력들은 작중에서 보면 알겠지만 대부분의 무지크 곡들은 충분히 군사적인 용도로도 사용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5]

겉보기엔 사람과 별 차이 없으며 실제로도 괴짜짓 하는 것과 무지크를 쓰지 않으면 평범한 사람으로 보인다. 오히려 땀도 흘리고 똥도 싸고(!) 배탈도 나는 게 그냥 사람이다... 심지어 살도 찐다.

항상 삽질만 해서 그렇지 음악의 천재들을 모방해 만든 카피본들이니 만큼 음악 실력이 굉장히 뛰어나다. 1시리즈 15화에서 소스케가 몇 날 며칠을 매달려서 만든 곡 보다 클래시컬로이드들이 즉석으로 만든 곡이 압도적으로 훌륭했다.[6]


[1] 작중 묘사는 거의 해당 인물의 환생이다.[2] 아예 영어로 대답도 못했다.[3] 베토가 엘리제를 위하여를 발동시켜 커피를 마셨을 때 고장났다.[4] 정황상 그 인물의 역사적인 기록들을 넣어두었다는 것이 가장 쉽다.[5] 특히 바다르체프스카의 민심 장악 무지크는 상당히 위험한 수준이다.[6] 대단한 게 본인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만든 것도 아니고 한 명이 즉흥으로 연주하자 조금씩 편승해서 만든 즉석곡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