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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20:35:49

클로저(드라마)

1. 개요2. 등장인물3. 메이져 크라임스

1. 개요

The closer. 미국 드라마, 장르는 수사물. 2005년 6월 13일에 첫 방송이 시작되었으며. 2011년 시즌 7을 끝으로 종영되었다. 드라마의 공간적 배경은 LA이다. 주인공인 브렌다 리 존슨이, 친구이자 내연남이였던 윌 포프의 부탁으로 Priority Homicide 부서를 맡게 된다. 브렌다의 출신이 LA가 아닌 아틀란타였기 때문에. 한동안 경찰서 내에서 미스 아틀란타로 불리며 백안시되지만. 점차 그녀는 그녀의 특기. 바로 용의자를 몰아붙여 자백을 받아내는 능력을 입증해 내고. 점차 LA 경찰부서에 자리를 잡기 시작한다.

2. 등장인물

3. 메이져 크라임스

클로저의 스핀오프 시리즈. 전작에서 무리한 수사진행으로 브렌다가 곤경을 겪다, 결국 주요범죄수사국에서 물러나자, 내사과의 장이었던 섀런이 그 뒷수습 겸 후임을 꿰차면서 겪는 일을 다루고 있다. 전작에서는 상대를 극한까지 몰아붙여 상대를 극형에 처하면서 카타르시스를 줬다면, 이번에는 타협과 협상을 통해 범죄자들을 체포하는 한편 불필요한 분쟁이나 재판을 막고자 하는 섀런의 모습이 돋보인다. 일단 브렌다가 물러나며 새로이 극 내에서 일상 파트를 담당하게 된 섀런 & 러스티를 지켜보는것도 큰 재미. 일단 시즌 1 10개의 에피소드만 방영했으며 시청률 등의 추이를 살피던 TNT에서 후속 시즌 제작에 동의해 지속적으로 후속 시즌이 순조롭게 방영되었으며 시즌 6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1] 1. 강간살해 사건이 일어났을 때. 범인이였던 범죄 조직의 아들이 FBI에게 범죄 조직에 대해서 증언할 것을 약속하고 FBI에게 알리바이를 제공받아서 강간살해 사건으로 기소되는 것을 피해가자 브렌다는 그를 변호하기 위해 나온 범죄 조직의 변호사에게 그가 FBI와 내통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 그가 죽게 만들었다. 2. 범죄 조직이 현상금을 걸어서 어떤 사람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일어났을 때 그녀는 그 현상금을 건 자에게 자백을 할 것을 제의했으나 그가 거부하자 그 사람이 이름조차 밝히지 않았던 것을 역이용해 현상금이 걸린 사람으로 입건시켜서 결론적으로 자신의 행동으로 자신이 살해당하게 만들었다.[2] 나는 너를 절대 기소하지 않을 거라고 말해놓고. 범인이 모든 것을 털어놓자. 뒤에서 듣고 있던 멕시코 경찰이 범인을 끌고갔다(...)[3] 시즌 4 에피소드 10는 정말 이 푼수 개그의 정점을 찍는다. 필견.[4] 이 교통사고 건에서는 피해자 쪽도 진상이긴 했다. 보자마자 젊은 여자라고 무시하면서 내가 공무원인데를 시전하다가 막상 브렌다의 계급을 보더니 배알이 뒤틀렸는지, 명함을 받았고 별다른 피해가 없는데도 피해를 부풀리고 뺑소니라고 경찰에 보고(이 피해자가 어떻게 마무리 되었는지는 에피소드에서 나오지 않는다) 물론 브렌다 특유의 정신을 빼놓고 다니는, 보고 있으면 짜증을 유발하는 행동 때문에 사고가 났고 LAPD 규정상 교통경찰이 올 때까지 대기해야 했는데 그냥 간 것은 브렌다의 잘못.[5] 심지어 그 사생활 면에서도 가족인 남편과 부모님한테 무심할 때가 많다. 아버지의 병세가 어느 정도 호전을 보이고 어머니가 잠시 대화를 요청했지만 그 짧은 시간을 못 참고 일하러 갔다가 결국 다음 날 아침 어머니가 급사하고 크게 후회한다. 본인이야 일이 마무리 되기 전까지는 100% 집중을 하고 싶었겠지만..[6] 하지만 전적으로 상대방의 무능 혹은 도덕적/규정상 잘못 때문인 경우도, 책임소재를 짚고 넘어가야 수사가 가능한 사건도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7] '아이'로 소리나는 모음발음을 길게 끄는 '아-'에 가깝게 한다. 'cry'는 '크라-', '1999'는 한국사람 귀에는 '난틴난티나안'에 가깝게 들릴 정도. 그 밖의 다른 모음들도 껌 씹듯 질질 끌며 발음하는 경우가 많고, 종성의 ng(응)발음도 살짝 n에 가깝게 난다.[8] 시즌 7에서 약혼녀가 생겼는데 그 약혼녀에게 시즌 6에서 있었던 문제의 터렐 베일러 사건에 대한 자기 심정을 털어놨다. 더 큰 문제는 약혼녀가 바로 드라마에서도 언급되는 고발자였다. 브렌다의 어머니가 돌아가신 일 이후 사건에서 샤론 레이더에게 들켜서 결국 약혼관계는 깨지고 게이브리얼 또한 동료들과 싸늘한 관계에 빠지게 된다.[9] NCIS LA 시즌 8에서는 ATF 요원으로 출연해 캘런과 대립한다. 근데 캘런에게 연이어 굴욕을 당한다. 맨 처음에는 총을 빼앗기지 않나 그다음에는 넬의 도움으로 ATF 본부를 빠져나가 마주쳤지만 목을 가격당한다.[10] 야구보러 갔는데 자기 차고에 웬 시체가 있었는데 어차피 이 시체 누가 가져가겠냐(...)싶어서 야구 보러 갔다가 시체가 사라져버린 사건이라든가(...) 절친했던 동료 경찰이 여자가 돼서 돌아왔다던가(...)절친했던 동료 경찰의 장례식에서 관을 굴렸는데 시체에서 웬 다른 여자 시체가 같이 굴러나온다던가(...)[11] 첫번째 부인과는 두 번 결혼했다. 4명의 전처가 있는거다.[12] 심지어 프로벤자 전처 클럽이라는 단체가 존재하는데 웃긴건 전처들이 플린을 거기 회원취급했다.[13] 어디서 본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십중팔구 과거 국내에서 더빙으로도 방송되었던 폴리스 아카데미 시리즈에서 항상 확성기를 가지고 다니던 해리스 과장을 맡았던 그 배우다.[14] 동기들이 마지막 까지 남는 사람을 위해 트로피에 상금을 모아왔는데 약 4천 달러정도 되는듯. 프로벤자는 이 돈으로 최신 복합기를 구매해서 강력반에 기부한다. 문제는 이 복합기를 사용하려면 프로벤자에게 페이지 당 5센트의 사용료를 내야한다는 것. 타 과에서 이 복합기를 사용한다면 10센트다.[15] 러스티가 증인인 사건의 용의자인 필립 스트로가 사주해서 러스티와 레이더 경감에게 협박편지를 보내던 범인이 인질극을 벌이는데, 헤드샷 한방으로 깔끔하게 상황을 정리시킨다. 대단한 것은 라이플을 든 훌리오도 사격 각이 안나와 주저하던 상황이었다는 것. 그리곤 쿨하게 레이더 경감에게 총기를 반납하면서 '내사과를 통해서 보고서를 받으시고, 전 노조에 연락해야겠네요. 실례하겠습니다.'하곤 자리를 뜬다.[16] '그 멍청이-(That idiot-)'라는 대사가 트레이드 마크.[17] 술을 마시는 장면에서는 항상 물이나 크림소다를 마신다. 10주년 기념 반지를 항상 끼고 있다.[18] 프로벤자에게 자신의 혈압 문제를 비밀로 해줄 것을 부탁했으나, 프로벤자가 실수로 다른 팀원들이 있는 와중에 혈압 문제를 언급해버린 것. 여지없이 티격태격하다 흥분해서 그대로 기절해버렸다. P-나도 모르게 나와버렸다니까! F-진심이야?! P-진심이다! F-진심이라고?! 진시..!(풀썩)[19] 그 이전에도 전 부인과 딸의 결혼식 문제로 싸우다가 기절한 적이 있다고 한다. 구급대원이 현재 대통령이 누구냐는 질문에 지미 카터라고 했다는 듯.[20] 방송작가와 같이 움직이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도주차량을 추격하면서 지그재그로 차를 모는 와중에 경찰이 안전벨트를 매지 않는 이유를 설명해주면서, 작가에게는 안전벨트를 꼭 맬 것을 당부한다. 안전벨트를 맨 상태에선 총을 맞더라도 사건참관에 동의한 본인 책임이라는 듯. 도주차량을 곡예운전 끝에 막다른 곳에 몰아 퇴로를 차단하자 '봤죠? 보는 대로 쉬워요'라고 말한다. 재밌는 것은 이 모든 것을 웃으면서 친절하게 설명해준다는 것.[21] 시즌 3에 "Badge of Justice"의 주연이 살인사건에 연루된 에피소드가 있는데, 입장이 난처하게 된 타오가 에피소드 내내 죽을 상을 하는 것이 볼만 하다.[22] 참고로 이 배우는 브레이킹 배드베터 콜 사울에 나오는 상또라이 싸이코패스 투코 살라만카를 연기했다(...)[23] 아이도 엄청 좋아한다. 그래서 피해자가 아이인 경우에는 화내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24] 자신의 총기사용 때문에 팀을 위기에 처하게 만들고 싶지는 않다고 생각해서, 총을 든 범인을 보고 총기 대신 육탄전을 벌이다가 총상을 입기도 한다.[25] 막내동생이 죽었을 때도 자기가 빌미를 제공했다고 생각해서 펑펑 우는 장면이 나왔는데.. 제작진 산체스 좀 그만 괴롭혀라..[26] 클로저, 메이저 크라임스의 작가이자 제작자 James Duff와 2013년 10월경 무려 20년의 연애 끝에 결혼했다.[27] 특히 브렌다가 자꾸 FBI내의 정보를 빼달라고 하는 통에... 이 때문에 동료들에게 놀림 당해서 LA경찰 프릿츠 하워드라는 명패를 받은 적까지 있을 정도. 결국 어떤 계기로 브렌다는 자기 업무에서 그를 이용하는 것은 그만둔다. 하지만, 결국 윗분들의 결정으로 프릿치는 LA경찰 관련업무로;;;[28] 테일러 차장의 정복에 별이 3개가 붙어있는데, 프릿츠의 정복에는 별이 2개다. 즉, 직급 상 테일러의 바로 아래에 위치하는 자리이다.[29] 9화 초반부터 목과 팔이 뻐근하다면서 심장마비의 전조증상을 호소하는데 별 것 아닌 것으로 생각하고 넘겼다. 그러다 마지막에 심장마비임을 직감하고 타오에게 다른 직원들에겐 비밀로 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병원으로 데려다 달라고 부탁한다. 특히 브렌다한테는 반드시 비밀로 해줄 것을 부탁하는데, 브렌다에 대한 사랑이 엿보이는 부분이다.[30] 의사와의 상담 장면이 볼만한데, 프릿츠는 자신이 스트레스가 적은 사무직으로 옮길 것이라며 특수작전국의 직무를 설명한다. '관리직이고, 전술 지원도 하면서, 인질 구출도 하죠' 그리고 이 일은 '직업(Job)이 아닌 소명(Calling)'이라며 자신의 가치관을 보여준다.[31] 잭이 잠시 섀런의 집에 얹혀살다 또 아무 말도 없이 편지 한 장 남기고 사라진다. 이때 섀런은 분노에 찬 표정으로 편지를 읽지도 않은 채 찢어버린다.[32] 단순히 육아의 책임 뿐만 아니라 잭이 가지고 있던 도박 중독에 대한 피해를 신용적인 부분으로 고생을 많이 한 것 같다. 다만 가톨릭의 신앙적인 믿음 때문에 이혼을 하지 못하고 수 십 년 째 별거의 형태로 이어졌을 뿐이다.[33] 섀런은 러스티의 엄마가 마약을 끊지 못하고 러스티를 조종하려 드는 것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시즌 3 마지막 화에서 러스티 모자의 감옥 면회 장면 녹화본을 보게 된다. 러스티의 엄마가 보석금으로 500달러가 필요하다며, 러스티에게 예전에 하던 매춘일을 아직도 하고 있냐고 물으며 상처주는 말을 해버리는 것을 보게 된다. 화가 머리 끝까지 난 섀런은 감옥에 있는 러스티의 엄마를 만나 마약을 끊지 않고 단 한번이라도 법을 어길시엔 각오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엄포를 놓는다.[34] 입술이 터지고 눈에 멍이 든 러스티를 보고 섀런이 충격을 받고 할 말을 잃는데, 마치 다친 아들을 본 엄마의 모습과도 같다.[35] 이미 그 남자가 '사과할 단계'는 자났다며, '내가 가서 그 놈 머리에 총알을 박지 않았으면' 단계라고 말한다. 소름이 끼칠정도.[36] 고아가 된 것을 기뻐해야하는 처지가 된 러스티가 쓴 웃음을 짓지만, 강력반의 모든 형사들이 기꺼이 증인서류에 싸인을 해주는데 마치 대가족과 같은 분위기다.[37] 시즌 1 첫 에피소드에서 프로벤자가 대놓고 '내가 본 최고의 두얼굴의 아부꾼'이라며 돌직구를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