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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5년 2월 20일 출시한 트립와이어 인터랙티브 사에서 만든 게임 킬링 플로어를 배경으로 Type AB가 제작한 공식 영상물.영상길이는 11분 50초. 스팀에서 무료로 스트리밍을 하고 있다. 시점은 킬링 플로어보다 이전으로, 제드 사태가 발생한 원인을 설명하고 있다.
2. 등장 인물
- 이든
폭로팀의 보스격 인물. 남성으로 보스라고 불리는걸 꺼린다. 카메라 태그는 ETHN1.
- 스티븐
폭로팀의 멤버. 남성이며 깐죽대는 성격이다. 카메라 태그는 STV3.
- 로야
폭로팀의 멤버. 여성. 행동파로 정의구현을 추구하는 성격이다. 카메라 태그는 ROYA2.
- 테리
연구소의 내부고발자. 복장을 보아 사무직으로 보인다.
3. 줄거리
생명공학기업인 호자인 바이오테크의 광고로 시작된다. 이든과 스티븐이 카메라의 최종조정을 마치고, 로야가 밴을 운전하여 이동한다. 폭로팀은 위생팀으로 변장하고 뒷문에서 내부고발자를 통해 내부로 침투하여 깊은 지하에 위치한 7등급 보안 연구시설로 들어간다.
이든과 스티븐은 이 곳에서 동물시체와 동물실험사진 등의 자료를 발견하나 불법적인 요소를 찾진 못한다. 그 와중에 로야는 클론을 가둬놓은 감시카메라 영상[1]과 관련자료를 발견한다. 폭로팀은 이 클론 실험체들을 수용한 구획에 도착하나 이동중이던 연구원이 이를 발견하고, 당장 나가라고 실랑이를 벌이는 도중 로야가 진실을 알린다고 수용실의 문을 전부 개방한다. 이후 내부의 실험체들이 날뛰기 시작하고, 이 과정에서 연구원이 습격을 받고 사망한다. 동시에 스티븐도 습격을 받고 스티븐의 카메라가 끊긴다.
현장에서 겨우 도망친 로야와 이든은 실험체의 습격에 의해 이든은 로야를 먼저 보낸다. 실험체에게 덮쳐질 위기의 이든은 연구소 경비원에 의해 목숨을 건지고 겨우 도망쳐 엘리베이터에 탑승하나, 여기엔 경비원 한 명과 테리의 시체가 있었다.[2] 애써 가다듬은 이든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에 도착하나, 이미 여기도 실험체에 의해 난장판이 되어 있었고, 이든은 급하게 엘리베이터로 돌아온다. 로야는 업무용 엘리베이터를 써서 지하에서 탈출을 감행하다 습격을 당하고 카메라가 끊긴다. 겨우겨우 지하통로를 통해 탈출을 하던 이든은 연구소 경비팀에게 도움을 받으며[3] 탈출하여 밴으로 돌아오고 거기서 생존한 로야와 합류한다. 안심하고 있던 와중에 실험체들이 습격하고 이 과정에서 로야는 하반신을 뜯겨져 즉사한다. 이든은 이에 슬퍼하며 뒤를 돌아보자 실험체가 있었고 이에 습격을 당하면서 카메라가 끊긴다.
4. 기타
엔딩 크레딧 이후 킬링 플로어 2 광고가 나오는 것을 볼 때, 설정 정리를 위해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1] 영상 상단에 "실험체명: C.L.O.T."이라 표시되어있다.[2] 정황상 머리에 총맞고 죽은 것 같다.[3] 이든 뒤에서 쫒아오는 실험체를 쏘려고 이든에게 피하라고까지 외친다. 이 난장판의 원인이 이들에 의한걸 생각하면 참 안쓰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