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혼 애니메이션 172화의 등장인물. 담당성우는 카츠 안리.
극악한 살인귀로, 진선조에서 어쩌다보니 취조를 맡게 된다.
처음에 담당한 야마자키 사가루는 "난 드래곤볼 에볼루션(애니에서는 드래곤 퀘스트)하고 싶은데 참고 있다고!!"라고 외치며 자기 푸념만 늘어놓았지만, 미열 대륙의 테마곡을 부르며 조언을 해주었다. 두번째로 담당한 고릴라형사(곤도 이사오)는 돈까스덮밥을 주면서 일부러 거짓으로 아들이야기를 하며 설득했다. 그러나 실토하나 했더니만 오히려 덮밥을 토하는 바람에 실패. 마지막으로 오키타 소고와 히지카타 토시로가 함께 덤벼들었으나, 그의 엄청난 내공에 당해낼수 없게 된 순간, 당한줄 알았던 두사람이 함께 합류해 싸워나간다. 그러나...
사실 172화에 나온 타나카 코헤는 진짜 살인범 타나카 코헤를 잡으려 했던 선량한 시민. 이름 역시 타나카 코헤가 아니라 타나카 카헤였다. 살인귀를 잡을 때 부상을 입어서 청구하러 갔다가 이름 때문에 구속된 죄없는 시민이었다(...).
이름의 모티브는 막말 4대 인참중 한명인 다나카 신베에. 다른 4대인참이 모티브인 오카다 니조나 카와카미 반사이가 귀병대 소속인 것과 비교하면 참으로 박한 대접이다.[1]
[1] 참고로 막말 4대 인참중 나머지 한 명은 나카무라 한지로인데 107~108화에서 나카무라 쿄지로로 등장했다. 비록 이 이후에는 등장하지 않고 있지만 성우는 마츠카제 마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