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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14:31:48

타락한 신전

1. 개요2. 일반 몬스터3. 네임드 몬스터
3.1. 타락한 알소르
4. 보스 - GBL 전도사
4.1. 보스 유니크
5. 노가다 던전
5.1. 장점5.2. 단점
6. 관련 퀘스트
6.1. 에픽 퀘스트6.2. 일반 퀘스트6.3. 업적 퀘스트6.4. 악몽의 근원 추적 퀘스트

1. 개요

밤을 걷는 자여, 조심하라. 진리라는 절대적인 신을 모시던 자들이 그대의 발을 붙잡는 것은 여러 이유가 있음이니. 어둠 속에서 조용히 그대를 기다리는 것은 죽음 이외 그 무엇도 아니다.

던전앤파이터의 체념의 빙벽에 위치한 던전. 입장 최소레벨은 48, 적정레벨은 48~51. 피로도는 직루트는 6을 사용하며, 풀로 돌면 11을 사용한다.

대전이 이전의 GBL교 여신전을 연상케 하는 필드가 특징. 시작 지점은 건물 밖이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GBL교 여신전의 내부의 배경으로 바뀌게 된다.

BGM의 경우, 필드는 연옥에서, 보스는 혈옥에서 가져왔다. 소소한 버그로 원래 보스전 음악 파일은 corruption_temple_boss.ogg지만 무슨 이유인지 광란의 추종자 보스전 음악 파일인 bloodhell_boss.ogg를 공유하고 있다. 같은 음악이라 상관은 없지만... 원래 연옥 보스 음악을 사용하려다 만 흔적인 듯하다. 이것 때문에 미러 아라드 연옥 던전의 보스방 음악이 혈옥 보스방의 음악이 나오는 문제가 생겼다. 이 문제가 15/03/26 패치로 원래 파일명을 되찾았나 싶더만... 이번엔 혈옥과 광란의 추종자 보스 BGM 파일에서 문제가 생겼다. audio.xml 파일 뜯어보면 혈옥 보스방과 타락한 신전 보스방 BGM 지정명을 그대로 복붙해놓아서 똑같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 일반 몬스터

캐터펄트, 플레임 캐터펄트, 배틀잉그램, 플레임 힐가브, 텐타클, 디바우러, 먹물 텐타클, 할로우아이, 스토커, 포레스트 좀비, GBL 여신도, GBL교 신도, GBL교 주교, GBL교 신관, 타락한 신도, 부활한 GBL교 주교, 부활한 GBL교 신관

에픽 퀘스트 한정으로 부활한 GBL교 신도, 부활한 GBL교 여신도가 등장한다

먹물 텐타클 : 시도때도 없이 먹물을 내뿜는 귀찮은 문어.

배틀 잉그램 : 성문을 부수는 공성차.

3. 네임드 몬스터

화염의 비노슈
불타는 그락카락에 있었던 보스 몬스터. 건물 내부로 들어온 이후 첫 갈림길에서 만날 수 있다. 패턴은 불타는 그락카락을 참고.

GBL교 대주교, GBL교 대사제 : 사도의 힘을 이용하려다 오히려 로터스에 의해 세뇌된 성직자.
신전 외곽에 있었던 보스 몬스터. 보스방 전 갈림길에서 각각 갈림길에서 위쪽, 오른쪽에서 만날 수 있다. 패턴은 신전 외곽을 참고.

3.1. 타락한 알소르

악몽 속의 알소르 역시 여신에 의해 타락해 있었다.

"힐더님... 저의 영혼을 천국으로 인도해 주소서."
GBL교 여신전의 보스 몬스터. 보스방 전 갈림길에서 아래쪽으로 가면 만날 수 있다. 패턴 역시 다른게 없다. 단지 이 때의 플레이어들은 45제 스킬이 있으니 좀 더 빨리 썰려나간다는 정도... 모험가는 악몽 속의 알소르를 보곤 베히모스에서도 폐 끼치더니 악몽 속에서도 민폐만 끼친다며 깐다.[1]

스토리 떡밥으로 타락한 여신 베누스에 의해 타락했을 터인 알소르가 베누스 여신이 아닌 사도 힐더를 여신이라 칭하고 있다. 유언도 "힐더 여신이시여..." 떡밥으로 넘어갔을 뿐이라 아라드의 신 베누스와 힐더의 관계는 불분명하다.

4. 보스 - GBL 전도사

어둠의 힘에 심취한 GBL의 마도사. (어둠의 전도사)
이들의 전도서에 힐더에 대한 이야기가 적혀 있을지도 모른다.
대전이 전 베히모스의 던전이었던 신전 외곽, 덴드로이드의 정글, 연옥, 백야에 각각 등장했던 네임드 몬스터인 전도사들이 보스이다. 때리다보면 시도때도 없이 광룡의 외침을 시전한다는 것을 빼면 기본적으로 패턴의 변화가 없기 때문에 피통많은 졸개 처리하는 기분으로 몰아 잡으면 된다.

4.1. 보스 유니크

5. 노가다 던전

가장 처음 맞이하게 될 노가다 던전. 골드 노가다보다는 앞날을 내다보고 하는 황룡대회나 요구 스펙이 높은 네이트람의 파수꾼과 달리 저레벨대에도 쉽게 접할 수 있어 던파열풍 패치와 그란디네 노가다의 몰락 이후 네이트람과 함께 골드 노가다의 양대산맥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그러나 2016년 6월 중순 기준, 네이트람 노가다가 몰락하자 그란디네와 양대산맥를 이루는 노가다 던전이 되었다.

5.1. 장점

노가다 던전 중 가장 쉽고 가장 빠르다.

진입 레벨이 51이기 때문에 만렙이 갔을 경우 몹들이 스킬 하나에 전부 녹는다. 광역기만 충분하다면 40초대를 끊는 것이 가능하며, 이 때문에 양산형 캐릭터를 키우는 유저가 돌 수 있는 유일한 노가다 던전이기도 하다.

보스가 넷이라 커먼, 언커먼 아이템을 잔뜩 준다. 이 아이템들을 상점에 팔았을 경우 판당 어림잡아 1.5~2.5만의 골드를 주는데, 피로도가 직방 6이므로 총 26번, 따라서 40~60만 골드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저레벨 던전이라 스카디 여왕의 씰을 드랍하며, 여기에 빙벽 조각도 주워서 팔면 소소하게 이득을 볼 수 있다. 또한 도중에 나오는 비노슈에게 낮은 확률로 나오는 비노슈 카드로 대박을 노릴 수도 있다.

또한 마계로 가는 문 패치로 체념의 빙벽 지역도 검은 운석을 드랍하게 바뀌었는데, 여기는 보스가 항상 4마리 나와서 최소 3개에서 최대 8개까지 드랍하는데다가 도중에 만나는 3개의 운석 상자까지 합치면 최대 17개까지 얻을 수 있어 안트베르 협곡 지역의 보스 유니크를 노릴거라면 여기서 노가다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일반 노가다 유저라면 이걸로 검은 운석 80개에 살 수 있는 직업별 악세서리를 사다가 갈아서 유니크 소울을 얻을 겸 가끔 터지는 상급 원소결정 대박을 노릴 수도 있다.

팁을 하나 주자면 만렙 인형사가 있다면 그 캐릭터로 도는 것을 추천한다. 타신의 경우 저레벨 대의 던전이다보니 저레벨 템이 우수수 떨어지는데, 이 경우 저레벨 대의 아이템을 갈아야만 나올 수 있는 단련된 모험가의 영혼이 주 수입이 된다. 단련된 모험가의 영혼은 꿈성의 필수품 중 하나인 28호의 재료로 사용되는데, 저걸 얻는 방법은 저레벨 대의 아이템을 추출하는 것 뿐이라 나름 시세가 높은 편에 속하는데, 이 때문에 팔아도 별로 돈을 안 주는 마봉 템이나 천 계열의 방어구를 간다면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5.2. 단점

템블럭.

이 한 단어로 정리가 된다. 실존이 확정된 시스템이 아니라고 실드치는 경우가 많은데 그냥 직접 뛰어보면 안다. 애초에 템블럭 설이 돌기 시작한 원흉이 타신 노가다이며, 설령 템블럭이 실제론 없다고 하더라도 수많은 경험자들의 전례를 보면 타신 노가다의 경우 수익이 줄어드는 건 확실하다고 볼 수 있다.

그 외에 노가다 수익 자체는 낮은 편에 속한다는 점이 있지만, 이건 다른 노가다 던전이 대부분 몰락해버렸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어졌다(...)

6. 관련 퀘스트

6.1. 에픽 퀘스트

마계로 가는 문 패치 이전의 퀘스트 목록이다. 그 뒤의 퀘스트도 추가해도 된다.

6.2. 일반 퀘스트

6.3. 업적 퀘스트

6.4. 악몽의 근원 추적 퀘스트

랜드러너와 사상 최강의 랜드러너가 등장한다. 던파를 예전부터 해왔던 사람들은 방을 넘어가자마자 자리잡고 있는 사상 최강의 랜드러너들의 위엄에 지렸을텐데, 여기에 나오는 사상 최강의 랜드러너는 약화버전으로 한방에 죽지 않고 좀 아픈 대미지를 줄 뿐이니 걱정하지 말자. 랜드러너들은 지속적으로 플레이어를 쫓아와 자폭을 시도하며, 사최랜은 플레이어의 공격이든 적의 공격이든 일단 맞거나 플레이어가 다가오면 잠시 후에 터진다.

SD미쉘은 장판 근처의 랜드러너를 기절시킨다. 플레이어가 귀검사로 변했을 때는 무척 유용한 능력이었지만, 플레이어가 변신하지 않는 현재로써는 폭탄은 점프로 뛰어넘고 씨앗만 후딱 처리하면 빠르게 클리어할 수 있다.


[1] 결과적으로는 민폐를 끼쳤지만, 사도 로터스에 대항할 여신 베누스를 소환하려다 운 없게도 매개체인 성배가 변질되는 바람에 타락한 베누스를 소환해버린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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