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메지가 식객으로 있는 카페 STO의 주인. 어딘지 모르게 의문의 과거를 가진 것처럼 보인다. 뜨거운 남자로, 메리를 순순히 받아들인다.
꿈을 먹는 메리의 조연. 타치바나 이사나의 아버지이자 카페 STO의 마스터. 매사에 오버하는 아버지. 좋아하는 것은 아키바. 요리와 게임 실력이 뛰어나고 형님 같은 면모로 동네 학생들의 사랑을 받아 장사는 그럭저럭하는 듯.
갑자기 집에 굴러들어온 메리를 '사정이 있는 거겠지'라며 받아주거나, 바다 생각이 나니까 바로 임시 휴업해버리고 해수욕을 가버리는 쿨가이. 유메지가 어릴 적부터 동네 형처럼 같이 놀아주기도 했으며, 깡통차기의 신이었다고 한다.
게임도 잘 하고, 메리와 딸에게 메이드복을 입히는 것을 보면 능덕 기질이 있다. 어찌 보면 인생의 승리자.
참고로 가게 이름의 유래는 STO로, '엄청나 타치바나의 아저씨'[2]라는 의미(…). 한글판에서는 '숑가네 타치바나 오빠'로 번역되어 있다.[3]
[1]동시기 방영된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2기의 키하라 아마타와 같은 성우인데... 주인공의 성우는 키하라랑은 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인 액셀러레이터다![2] S さすが T 橘の O おやっさん[3] 거의 스페이스 토네이도 오가와(STO : 프로레슬링 기술명. 격투가 겸 프로 레슬러인 오가와 나오야가 만든 기술이다.)과 비슷한 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