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타루 타루 Tataru Taru タタル・タル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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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6799ff><colcolor=#fff> 종족 | 사막부족 라라펠 |
| 직업 | 새벽의 경리 |
| 소속 | 새벽의 혈맹 |
| 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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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타타루 타루(Tataru Taru/タタル・タル)는 파이널 판타지 14의 등장인물이다. 새벽의 혈맹의 경리인 라라펠 여성. 나이는 21세.2. 성격 및 특징
이응체를 쓴다.[3] 열두 기적 조사회의 출신으로, 외부인 상대와 경리 담당을 하고 있다. 성격도 여리고 전투력은 없는 것이나 다름없어[4] 스토리 상 돈벌이를 제외하면 눈에 띄는 역할을 행하진 않는다. 그렇지만, 메인퀘 진행 도중 새벽의 혈맹 본부를 방문할 때 타타루가 이런저런 소소한 일들을 벌이는 것을 보는 재미가 있다.착한 성격이지만 경리다보니 돈에 민감한 모습을 보이는 편.[5] 돌의 집으로 이사한 후에는 재정난에 허덕이다 못해 광부로 전직하게 되어 돌을 쪼개면서 돈벌이에 아무짝에도 도움 안 되는 빈둥대는 현자들을 까는 노래를 부른다.[6] 공연으로 돈을 벌려고 저글링까지 하게 되지만, 돈벌이가 되지 않아서 금방 관두게 된다. 4.2에서는 알피노가 고우세츠를 찾기 위해 전당포에 맡겨진 고우세츠의 도를 새벽의 혈맹 자금으로 부르는 대로 구입하자 세상물정 모르고 덜컥 구입하면 되냐면서 알피노를 갈군다. 다행히 소로반이 제안한 사성수 관련 의뢰를 모험가와 같이 수행하여 알피노가 축낸 자금을 벌충하고도 남을 정도로 많은 보상을 얻는다.
또한 다소 입이 가벼운 편인게 흠.[7]
점점 배우는 전문기술이 늘어나서 칠흑의 반역자에선 샬레이안의 현자들이 즐겨먹던 현자빵[8]을 만들어 모험가를 통해 제1세계의 현자들에게 전해준다. 그리고 결국 다른 사람들과 힘을 합쳐서 새벽의 혈맹 전용 비공정까지 만들었다고 한다. 다만 운전은 전문가를 고용했다고.
3. 작중 행적
3.1. 신생 에오르제아
2.0 새벽의 혈맹 모래의 집 경리로 모험가를 맞이하는 것으로 첫 등장. 이때만 해도 스토리 비중은 그리 크지 않은 편. 하지만 자신의 지나친 만용으로 새벽의 혈맹이 와해되고 크리스탈 브레이브가 타락하자 자책하는 알피노를 오르슈팡과 함께 위로해주는 모습을 보인다.3.2. 창천의 이슈가르드
모험가, 알피노와 함께 이슈가르드로 향하고, 빈민가의 술집에서 정보조사를 벌이다가 이단자로 몰리는 고초를 겪는다. 그리고 알피노와 같이 결투재판에 회부되는데, 어린이나 여성은 대리인을 선임할 수 있다는 재판 규칙을 이용하여 모험가가 대리인으로 나서서 이겨주고 위기를 넘긴다. 이후에는 등장이 적어지는데, 이슈가르드의 술집에서 정보수집을 하며 지내고 있다.[9] 라우반의 처형 소식에 관한 정보를 비롯해 새벽의 현자들에 관한 굵직한 소식들을 입수해 알피노와 모험가에게 알려준다. 또한 재봉 기술을 연마했는지 알피노와 야슈톨라에게 새 옷을 만들어주기도 한다.3.3. 홍련의 해방자
이슈가르드에서 이렇게 모은 정보를 이용해서 백귀야행의 두목 카르발랭 선장[10]을 반 협박, 동방으로 갈 배를 구하는데 공을 세운다. 도마가 해방되고 난 후 도마와 새벽의 혈맹 사이의 다리 겸 쿠카네의 정보를 모으겠다는 이유로 쿠가네에 남게된다.4.2에서는 금전감각이 없는 알피노가 비싼 검 값을 새벽의 혈맹 자금으로 지불해서 그걸 메꾸기 위해 소로반을 통해 누군가 제안한 괴물 토벌에 협조한다. 사성수 관련 스토리에서, 타타루는 팍삭 늙어버리기도 하지만 다시 돌아왔고, 결과적으로 엄청나게 많은 금을 얻어 돌아오게 되었다.
3.4. 칠흑의 반역자
시르쿠스 크리스탈 타워 외곽의 유적 조사에 참여했다. 모험가가 관련 유물을 찾고 머리를 부여잡고 괴로워하자 뭔가 직감을 했는지 모두를 데리고 오라 하며 잘 다녀오시라는 인사를 남긴다.[11] 5.0에서의 비중은 0에 가깝지만, 새벽의 혈맹을 도맡아 운영하고 있으며 '이상한 요정' 페오 울에게 꿈을 통해서 얼추 상황은 듣고 있다고 한다.현자들의 빈자리를 매꾸기 위해 쿠루루와 함께 에스티니앙을 찾아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얼마나 잘 찾아냈는지 가이우스와 처음 대면했을 때도 새벽의 혈맹에 붙었냐는 가이우스의 질문에 답변하면서 "그 접수원 아가씨는 어디선가 스파이라도 한 건가?"라고 말한다.
쿠가네에 있던 행콕은 타타루가 떠난 이후 너무 적적한 나머지 이응체를 쓰기도 한다(...).
3.5. 효월의 종언
갈레말드로 파견되는 일행에게 방한복을 준비해 준다. 그 후 재정을 풀어 방주을 보강하는 재료를 전 세계에서 구입하는데, 이때 새벽 초기부터 재정을 지원해 준 것이 르베유르 가문의 쌍둥이의 어머니라는 게 밝혀진다.그 뒤에 라그나로크를 타고 울티마 툴레로 향하는 모험가에게 자신의 대박상점 샬레이안 지점을 안내한다.각 대륙의 기술을 모아서 만들었으며 라자한의 유민들을 직원으로 고용했다고.[12]그리고 떠난 새벽의 혈맹을 기다리다가 라그나로크가 귀환하자 항구로 달려가 마중한다.
모든게 끝난 뒤엔 새벽의 혈맹이 해산하면서 텅 비게 될 돌의 집을 장인 타타루의 공방으로 쓰게 된다. 6.2에 추가되는 무인도 개척도 타타루가 시엘달레섬 개척 프로젝트에 당첨되어서 받은 무인도를 주인공한테 넘겨준다는 설정이다. 메인퀘스트를 하는 도중 대박상점의 직원들과 함께 타타루에게 선물로 타타루에게 줄 목걸이를 만들게 된다.
4. 여담
- 메인퀘 진행에 따라 옷을 계속 갈아입으니 틈틈히 돌의 집이나 술집에 들릴 때마다 감상해주자(…). 제작진이 사랑하는 캐릭터인지 3.2까지 무려 13벌의 옷을 갈아입었다. 심지어 홍련의 해방자에서도 옷을 갈아입는다. 위의 짤은 옷이 16가지인데, 홍련도 추가된 버전이다. 또한 타타루가 잘하는 것들이 몇 가지 있는데, 우선 제작 레벨이 굉장히 높은 듯하다. 알피노를 비롯한 새벽 멤버의 새 옷을 만들어준 것이 타타루. 3.5, 4.5, 6.1에서는 아예 플레이어의 옷도 한 벌 만들어준다. 이외에도 요리사 50레벨 전용 복장을 입고있다거나, 60레벨 1성 제작 아이템인 사베네어 뷔스티에를 입고있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하는 등 재봉 제작 수준이 정말 높다. 이슈가르드에서 많이 연습했다고 한다. 5.4에서는 아예 부대 제작을 이용하여 새벽의 혈맹 소유의 비공정 "대박호"까지도 만들어낸다.
- 트리플 트라이어드 카드 실력도 거의 타짜 수준. 다만 신생에서 창천 넘어갈 때 일시적으로만 타타루와 대결할 수 있다. 골드소서 이벤트를 하면 가끔 대화불가 배경 NPC로 등장하는데, 본인 말에 따르면 트리플 트라이어드 카드는 새벽 덱을 쓴다.
- 그리고 '마성의 여자' 기믹이 있는 듯 한데, 웨지는 물론이며 제국군에 잡혀가도 제국군 병사가 반하기도 했고, 술집에선 춤추며 남자들을 떼로 모으고 있다. 다만 타타루가 성도 이슈가르드 방어전을 앞두고 영웅이 될 수 있다며 자원병을 모집하는 것을 경청하던 모험가가 이슈가르드의 눈 밭에 쓰러져 죽어있는 씁쓸한 광경도 있다.
입이 가벼운 게 흠이지만비서로서 능력이 뛰어나다. 칠흑의 반역자 새벽의 여명 파트에서 알피노가 자신의 크리스탈 브레이브 조직이 실패한 이유 중 하나로 조직원을 검증도 없이 받아들인 것도 크다고 언급[13]하는데, 그것과 비교되게 새벽의 혈맹은 타타루가 접수원 역할로써 혈맹의 일원 선별과 가입 권유를 꼼꼼히 했다.
- 설정집에 있는 어린 시절이 눈물난다. 타타루는 원래 부유한 상인 집안의 태생이었으나 아버지가 투자에 실패하여 집안이 몰락하자 어린 타타루도 곤궁한 생활로 내몰렸다. 아버지가 대금업자들에게 시달리는 꼴을 본 타타루는 일찍부터 돈의 가치를 잘 배우게 된다. 타타루는 12살부터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쥐꼬리만한 대금을 주는 견습 보석공예가로 일해야 했다. 그러다가 거친 보석 원석을 팔러 온, 광부로 일하던 민필리아를 만나게 되었던 것. 훗날 민필리아가 열두기적 조사회를 만들고는 인상깊던 타타루에게 경리로 일하라고 제안하였다. 타타루는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가족들처럼 몰락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조사회의 동전 수호자 자리'를 기꺼이 수락했다고 한다. 21세의 새내기 가수이기도 한 타타루는 계산 일을 하면서 직접 만든 노래를 부른다고.
- 타타루 커마 중 기본옷은 아예 불가능하다. 상의가 게임 내에서 구할 방법이 없는 옷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크리스탈샵에서도 팔지 않는다.
- 전투에 재능이 없다시피하는데, 그나마 비술은 산술에 기반을 두기에 카벙클 소환까지는 되지만 제어가 듣질않아 적앞에서 도주(...)한다. 참고로 이 카벙클은 역소환되지도 않고 계속 소환되어 있다가 라노시아 근방에서 야생화되어 있던 것을 살레이안의 조달꾼들이 포획해서 라비린토스에 방생(...)했다. 이때 카벙클이 자신을 배신하고 도주해버린 것이 타타루에겐 굉장히 큰 상처로 남았는지 카벙클 페리도트 꼬마 친구 설명엔 소환한 카벙클에게 배신당하는 쓰디쓴 경험을 맞본 타타루가 충성스러운 부하를 얻기 위해 보석 공예가 길드에 의뢰했다고 한다. 또 카벙클 토파즈 꼬마 친구 설명엔 끝내 소환하지 못한 토파즈 대신 부하로 삼기 위해 제작을 의뢰했다고 한다. 그런데 결국 둘다 타타루가 데리고 다니는 모습도 안 보이는데다가 모험가 손에 들어온 것을 보면 결국 대체품조차도 부하로 삼지 못한 셈이다.(...)
[1] 나나모 울 나모와 같다.[2] 창천의 이슈가르드부터 맡았으며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의 피오른을 맡은 걸로 유명하다.[3] 일판에서는 っす체를 쓰는데, 원래 이런 말투는 보통 한국에서 슴다체로 번역된다. 대신 파판 한국판에서는 웨지가 슴다체를 쓰는 것으로 대체[4] 비술사가 되려고 도전한 적이 있는데 자기 소환수에게 버림받는다. 이후 홍련 사성수기담에서 타타루도 얼떨결에 전투에 참여하는 퀘스트가 있는데, 여기서도 비술사 공부를 다시 해왔다지만 소환수는 도망가고 타타루는 짐덩이가 된다. 이 때 타타루는 패닉에 빠져서 아와와와하며 사방팔방 돌아다니는데, 플레이어에게 일단 접근한다던가, 대부분의 회피 가능한 기믹을 맞아준다던가, 공격은 절대 안 한다던가...플레이어라면 가히 트롤(...)이라 할 수 있는 행위를 하지만, 다행히 타타루의 체력이 튼튼하기에 타타루가 눕기 전에 클리어가 가능하고 플레이어에게 힐도 넣어준다. 여담으로 산개 징을 달고서 플레이어에게 다가오며 한 명대사가 바로 왜 도망가시는 거죵?과 그 이후 피격되며 끼아아아아악!!!이다. 그런데 효월에서 한가지 재밌는 서브퀘스트가 있는데, 라노시아 외지에서 야생화한 카벙클이 탈주해서 다시 잡아와달라는 퀘스트다. 그런데 구체적인 언급은 없으나 낯익은 카벙클이란 설명이 붙어있고 과거 타타루가 소환했던 카벙클과 색이 동일해서 모르도나에서 탈주한 카벙클이 야생화한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이 추측이 맞다면 술자로써의 재능은 충만했으나 전투만 못하는 셈이다. 이에 대해 소환사 길드마스터도 이야기하는데, 경리를 오래 한 영향으로 숫자를 다루는 데 재능이 있는데 마법도 이것과 관계가 있어서 소환수 소환까지는 성공한 것이라고 한다. 그 이상의 재능이 없어서 소환수를 다루는 것은 실패한 것. 해당 퀘스트를 준 샬레이안 학자는 카벙클은 소환수이기에 마력이 다하면 사라져야하는데, 야생화한 시점에서 굉장히 많은 힘과 노력을 써서 만들어냈을 거란 분석을 내놓는다. 전투 관련 재능은 1mg도 존재하지 않는 셈. 여담이지만 해당 카벙클이 진짜 타타루가 소환한 카벙클이라면 저 카벙클은 바다를 건너서 라노시아에 정착했다는 소리가 된다.(...)[5] 종족 특성 상 라라펠 사막 부족이 돈에 민감하기도 하고 타타루의 설정집을 보면 충분히 돈에 민감할 법한 눈물나는 과거사가 있음을 알 수 있다.[6] 그 외에도 다양한 일거리로 새벽의 재정을 지탱해 왔다고 한다.[7] 모험가가 이프리트를 물리치고나서 불멸대 뿐만 아니라 나머지 두 총사령부가 온 것은 타타루가 이 사실을 누설했기 때문. 나중에 말을 걸어보면, 타타루는 "아우우, 정말 죄송합니당… ….(모험가)님의 대활약을 모두한테 알리고 싶은 마음에 그만 나불나불……."이라고 말한다.[8] 연구에만 전념하는 현자들을 위해 맛보다는 영양만 신경쓴 빵[9] 이와 관련해 남몰래 "맨더빌류 협상술"을 공부한 적이 있다고.[10] 실은 그는 이슈가르드 귀족의 자식이지만 죽은 척하고 정체를 숨겨 해적을 하고 있다.[11] 플레이어 시점에서는 흐릿한 시야와 함께 타타루의 인삿말을 듣는다.[12] 그래서 효월 전투직 잡룩은 89렙부터 특정 퀘스트 클리어 이후, 타타루의 대박상점에서 공짜로 입수가 가능하다.[13] 일베르드의 위험성을 눈치 못챘고, 알피노가 수장임에도 불구하고, 조직원 일부는 일베르드와 함께한 경우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