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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탑코너》의 등장인물을 설명하는 문서.2. 광진고등학교
- 안시준
본작의 주인공.
- 조아라
안시준이 짝사랑하는 여학생이다. 정작 이 학생은 안시준이 누군지 잘 모른다....
정황상 도서부인 것 같으며 도형과 친하고 축구광이다. 시준의 말로 봤을 때 예전에 알았던 사이인 것 같다.
- 우리
도형이를 남몰래 짝사랑하는 아라의 친구로 단발에 안경을 쓴 여학생이다. 수진고와의 경기에서 아라와 함께 직관을 하기도 했다. 도형에게 복숭아 음료를 주지만 도형은 자신의 입맛에 사과맛이 더 좋다고 거절한다. 칠판 긁는 느낌이 난다고.
- 우시우
광진고 축구부의 새로운 감독. 본인도 광진고 출신으로 나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어려보이지만 허도형의 아버지인 GUN의 선배이다... 전략전술에 상당히 능한 듯 하다. 압도적인 조직력을 자랑하던 수진고등학교를 격파하는 등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여담이지만 개비스콘 드립을 치기도 했다.민남주와 설레는 키차이를 가지고 있다
- 이상완
광진고 축구부의 수석코치. 진지할 때는 확실히 진지하나, 가끔씩 눈치없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49화의 발언이 사실이라면 선출이나 그 말을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시즌2 26화 우시우의 과거 회상에서 '이상완 26세 수원 재규어스 주장'이라는 설명과 함께 등장한 것으로 보아 49화의 발언은 사실로 보인다.
- 김종헌
광진고 축구부의 의무코치.
- 호
도형과 함께 리버풀에서 뛰었던 선수로, 회색 머리에 실눈이 특징이다. 도형이가 1화부터 한국에 데려오려고 했지만 이안 감독의 눈에 들까봐 안 와서 시준이가 축구부에 들어가는 계기를 마련한 실질적인 장본인. 그러나 FC 성남의 선수로 등장한다.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이지만 성남 감독의 말에 따르면 모든 포지션이 소화 가능한 올라운드 플레이어라 한다. 심지어 어떤 특별한 능력이 있다고 도형이가 말하는데...[특별한능력] 성남이 패배하자 리버풀로 돌아가려하는데 윌리안이 호와 도형의 우정을 코치진에게 말해 계약해제를 부탁해서.... 결국 광진으로 가게 되었다. X....
- 조정환
광진고 1학년으로 포지션은 중앙 공격수. 작중에서 상당히 미남인 듯 하며[2] 현재는 부상으로 인해 팔에 깁스를 하고 있다. 같은 광진고 선배인 민규(CB), D랜드 FC의 남태인[3], 수진고 감독의 언급[4]으로 볼 때, 축구부 내에서도 상당한 실력을 가진 것 같다. 드리블, 스피드, 슛이 모두 A+급이라고 한다. 같은 포지션인 강태준과 함께 투톱으로 뛰거나, 원톱, 혹은 발 빠른 허도형과 함께 쓰리톱[5]으로 경기를 뛸 가능성이 높다. 어쩌면 강태준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작은 체구를 살려 2선의 시준이와 연계하여 상대 수비라인을 교란하는 세컨드 스트라이커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도? 도형의 과거 회상에서 팔 부상의 이유가 나오는데, 성지와 3학년들이 도형의 건방진 태도에 대한 본보기로 연습경기 중 고의로 부려트렸다. 30화에 나온 축구부 숙소에서 안경을 쓴 모습으로 등장했다.
2부에는 어느 정도 부상을 떨쳐내고 경기에 출전한다. 그러나 간단한 블로킹에 슛이 막히는 등의 모습으로 100%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과거 회상에 따르면 그 또한 천재였던 것으로 보인다.
미남 특성과 스트라이커라는 점에서 안정환을 떠올리는 독자들이 많다.이름이 같은 건 덤
- 호지용
광진고 2학년으로 포지션은 레프트백/레프트윙백이며 주로 레프트백을 맡는다. 40화에서 밝히길 본래 포지션은 윙어였으나 볼 컨트롤 문제로 수비수로 전향한 것이고, 작은 체구임에도 빠른 발과 단단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수비력이 뛰어나다. 윙어 출신인 만큼 공격쪽에도 강점이 있겠지만, 선배들이 대거 갈려나간 광진의 특성상 수비라인의 리더로 4백라인 조율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수비쪽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듯 하다. 수비가 어느정도 안정된 이후로는 경기에서 가공할만한 왼발슈팅 위력을 보여주며 작중 최고 윙백으로 취급이 올라갔다.
안시준에게 수비 방법을 가르쳐준다. 별명은 용린이로, 키가 작은 것이 콤플렉스. 166cm라고 한다. 여담이지만, 민트덕후이다.
- 강태준
광진고 2학년으로 포지션은 중앙 공격수이며 광진의 주장이다. 타겟형 스트라이커로, 거대한 몸집에서 나오는 강한 피지컬과 헤더 능력 외에도 빠른 발과 예상치 못한 거리에서 중거리 슛을 때릴 정도로 무시무시한 킥력을 갖췄다. 다만 팀원과의 연계에서는 약점을 보인다고. 수진고 감독의 연구에 의하면 키는 195cm로, 헤더를 주로 왼쪽으로 때린다. 성남전에서는 먼 거리 크로스를 그대로 바이시클킥으로 연결하지만 아쉽게 골포스트를 맞춘다. 그 후에 성남 골키퍼의 대사나 진동이 울리는 골대를 보면 파워가 엄청났던 듯 하다.
- 왕자현
광진고등학교 축구부의 민남주와 함께 유일한 3학년.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이지만 공격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큰 키, 공격 가담 능력, 팀의 맏형이라는 특징은 기성용과 비슷한 듯.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으로 깻잎선배라고 불린다. 아직 안 풀린 떡밥이 많은 것 같다. 태준이 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장신. 2부 예고편에 비춘 모습을 보면 추후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 민남주
광진고 3학년으로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이다.[6] 주로 플레이 하는 역할은 박스 투 박스. 착하지만 축구실력은 뛰어나지 않은 듯. 광진고에는 현재는 부상으로 축구를 그만둔 절친 종훈의 추천으로 왔다. 실력은 보장 못하지만 성실하고 착한 애라고 종훈이 소개했다. 도형의 누명을 처음으로 눈치챘으며, 실눈캐라 피지컬이 강하다는 베댓의 드립이 있다(...) FC성남 유스와의 경기에서는 SS[섀도우스트라이커]로 출전했다. 51화에서 도형의 노마크 찬스 패스를 백힐로 태준에게 줘 태준이 슈팅을 가져가나 호의 안면 수비에 막힌다. 하지만 튕겨나온 공을 도형이 오버헤드킥으로 연결하여 2대2 동점에 큰 기여를 한다. 과거에 태준의 회상으로는 후보에도 못들었지만 진정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만으로 모두가 가고 난 뒤에도 운동장에서 훈련을 할 정도로 성실했다고 한다. 하지만 3학년에게 우릴 때리지 말라 하다가 역으로 맞는데, 당시 광진고 소속이던 지석이 도와준다. 그 후 헤더로 결승골을 득점하여 역전승에 기여한다. 특징은 체력과 이타적인 플레이, 오프 더 볼이다. 누구보다 열심히 훈련했다는 것과, 체력이 강점인 걸로 봐서 박지성 내지는 오카자키 신지가 모티브인듯 하다.
- 박우진
광진고의 주전 골키퍼. 빨간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는 1학년. 허도형과 사이가 안 좋다. 35화에 나온 장면으로 유추해볼 때 잠버릇은 안 좋은 듯. 봉수와는 중학교 동창이며, 작중 개그 캐릭터이다. 자현 선배를 존경한다. 포지션이 많은 경험과 숙련도를 필요로 하는 GK임에도 불구하고 주전인 것을 보면 실력 자체는 아주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리버풀전에서는 치아키의 페널티킥을 막아낸다. 우시우 감독과 서봉수의 말로 보아 반사신경이 좋고 예측능력이 뛰어나다고 한다.
- 최민우
2학년으로 도형과 헤어컬러와 스타일이 비슷하게 생겼다. 포지션은 미드필더로 추정된다. 26화에 훈련이 끝나고 1학년 선수에게 발목을 다치게 된다. 정환이가 우리끼리 정리하기 힘드니 정리를 도와달라 하자, 정환에게 화를 낸다. 정환이가 어이없어서 한숨을 쉬자, 축구화를 벗어 스터드로 정환을 때리려 하나 등장한 지용에 의해 저지당한다. 남주도 말리려 하지만 남주에게 싸가지 없게 군다. 시준이도 같이 하는게 맞다는 말을 하자 듣보 ㅅㄲ라고 말하며 너도 쳐맞고 싶냐라는등 협박해서 시준이 쫄아버리자 시준에게 화풀이를 하나 등 뒤에 태준이 등장하여 오히려 자신이 쫄아버린다(...) 그리고 다음화에 길가던 남주와 시준앞에 등장. 시준을 패려 하나 담배피러나온 자현에게 청소년 대표 자리를 돈으로 산거라는 망언을 한다. 그 후 죽빵을 맞을 뻔 하지만 남주가 대신 맞아주는걸로 상황 종료. 그 후 성남전에서 상대 선수가 자신을 도발하자 그 선수를 고의로 밀쳐 시준의 프리킥골을 취소시킨다. 그 후에 화가 머리끝까지 난 도형에게 독설을 듣자 선배한테 뭐하는거냐고 하고 오히려 남주에게 짐이 된다는 등의 말을 한다. 인저리 타임 때, 우감독에게 레드카드는 심판만 주는 게 아니라는 말을 듣는다. 선배한테 대들고 후배한테 선배대접 받으려는 점, 성남전의 트롤짓으로 독자들에게 욕을 먹고 있다. 결국 민남주한테 밀려 열등감으로 삭발했다.
이후 출전한 경기에서도 자신의 호전성을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다만 우시우 감독이 이 점을 언급할때 '아직은'이라고 단서를 붙였다.] 시즌2 시점에서는 안시준과 민남주의 재발견으로 인해 벤치 신세다.
- 이민규
광진고의 좌측 센터백으로 2학년. 키가 크고 머리를 삭발했다. 광진에서 태준이 다음가는 피지컬의 소유자. 다만 큰 피지컬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비력이 뛰어나지는 않은 듯.광진 수비수는 용린이 말고는 다들 1인분을 못한다...리버풀전 우진이가 마이볼!을 외치며 볼을 클리어링하러 갈 때 부딫히는 트롤짓을 저질렀다! 다행히도 용린이가 막아내어 실점은 막았다.
- 유태식
광진고의 우측 센터백으로 까무잡잡한 피부와 왼쪽 턱에 흰 파스를 붙이고 있다. 1학년. 2부에서는 준수한 수비력을 보여주어 한 몫 하나, 너무 도형과 시준에게만 몰린 것을 질투한다. 서봉수의 말에 의하면 볼 커팅 감각과 위치 선정이 뛰어나다고 하며 이민규과 시너지가 좋은 듯 하다.
- 서봉수
광진고의 라이트백으로 1학년이며, 분홍색 머리이다. 수진고와의 경기에서 수진고 선수에게 쉽게 뚫리는 모습을 여러 차례 연출한다. 우진이 과거 자현을 떠올릴 때 옆에 있었던 걸 보면 우진과 같은 중학교 출신인듯 했는데 같은 중학교 출신인 것이 시즌2 64화에서 밝혀졌다. 호지용의 말에 의하면 정통 풀백 스타일의 수비수라고 한다.
- 최성지
광진고의 축구부에서 퇴출된 3학년. 흰색 머리이며 태준에게 많은 폭행을 가했다. 52화에서 그당시 3학년들에게 얻어맞는 지석이를 보고 나서려는 태준이를 말리며, 자신이 주장이 되면 이런 일 없게 한다고 했다. 근데 나중에 하는 거 보면 당연히 구라다.
3. 수진고등학교
- 정광수
수진고 축구부의 감독. 안경을 쓴 샤프한 인상이며 존댓말 캐릭터다. 선출이 아니라서 예전에 있던 곳의 감독에게 전력 분석자료가 찢겨지고 버려지는 굴욕을 당한 적이 있다. 약체 수진고의 조직력을 하나로 모아 광진을 위협했지만 시준의 프리킥골에 패배. 시준에게 축구를 시작한 지 며칠 됐나는 질문을 하고 얼마 되지 않자 놀랐다. 그 후 시준과 재회가 빠르게 이루어진다는 말로 보아, 청대나 프로팀에서 만날 가능성이 있다고 독자들은 추측하는 중.
- 이호섭
수진고 축구부의 주장. 3학년이며 포지션은 CDM. 축구가 좋아서 시작했지만 실력은 없이 축구부를 만든 호섭에게 동아리 부원은 모두 떠나갔다. 광진고와 수진고의 경기에서는 1대 1을 부담스러워 하는 동수에게 자신감을 실어주기 위해 옆에서 같이 뛰어 골키퍼 우진을 혼란스럽게 했고, 들어가는 거 같은 태준의 완벽한 헤더를 발로 걷어내는 수비를 보였다. 수진고가 패배하자 무릎꿇고 사죄하려는 정광수 감독에게 다가가 감사 인사를 하며 절대 쓰러지지 않을거랴는 말을 한다. 그후 자신이 넣은 결승골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는 시준 앞에 등장하며 음료수를 하나 사준다. 그리고 시준에게 우리는 해체되고 정광수 감독님은 다른 곳에 부임했지만 가끔 우리를 봐주신다며, 열심히 할테니 나중에 보자고 한다.
- 신동수
수진고 축구부의 부주장. 2학년이며 포지션은 ST. 광진전에서 동점골을 넣는다.
4. FC 성남
- 이지석
성지의 “너도 이지석 그 새X처럼 밟아버렸어야 했다”라는 말로 첫 등장한다. 원래 광진고에 있었지만 폭력사건으로 폭행당한 후 FC성남으로 이적했다. 성남에서 CM을 보고 있으며, 중거리 슛과 패스가 뛰어나다. 태준과는 중학교 시절부터 친구였다. 태준이 광진 입학이 확정되자 자신도 같이 따라갈 정도로 친했으나, 지금은 사이가 멀어진 걸로 추정.
- 이창현
자주색 머리의 2학년. 포지션은 스트라이커로, 꽤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득점 감각을 지녔다. 광진고를 상대로 선제 득점을 하고, 46화에서는 1대1상황에서 시준에게 백태클을 당한다.
- 오승규
머리가 삐죽삐죽하며 눈이 빨간 성남의 1학년. 시작부터 눈치없는 행동을 보이며 앞도 안보고 뛰다가 벽에 부딫히는 등... 개그 소재를 유발한다. 스피드는 호지용보다 빠르며, 그 속도로 호지용을 재치는 등 볼 컨트롤이 뛰어나지만, 백두산 대폭발 슛을 날리는데... 망했어요 호지용과 라이벌로 묘사되며, 허도형과도 시내에서 달리기 시합을 하는데 전봇대에 부딫힌다... 하지만 50화에서 튕겨나온 세컨볼을 헤더로 마무리해 2대0을 만든다.
5. 리버풀 FC U-18
- 이안
리버풀 U-18의 감독. 사각안경을 썼으며, 과거 도형이와 트러블이 있었던 것 같다. 49화에 발언으로 한국에 등장할 가능성이 생겼다.
- 윌리안
리버풀 U-18 소속의 선수로 추정. 호와 대화를 하는 것으로 등장했다.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아 다소 어색한 한국어를 구사한다. 방탄소년단을 BTB라던가, 김치를 퀸치...라던가. 호의 평가에 따르면 괴물 그 자체, 유스답지 않은 비범한 맞뒈슛을 시전하는것을 보면 몸집답게 피지컬이 장난이 아니다. 62화에선 광진과의 경기를 위해 한국에 왔다가 국밥집에서 어눌한 한국어로 깍두기 국물을 주문하고 치아키와 불닭을 먹으며 매워하는등 개그캐 포지션을 보였다.
- 제임스
푸른 눈에 흑발인 선수이며 리버풀의 주장이라 한다. 포지션은 센터 미드. 성인팀에서 현재 콜업을 목전을 두고있을 재능을 갖고 통솔력또한 출중하다 한다. 잉글랜드인으로 추정된다. 모티브는 제임스 밀너 혹은 조던 헨더슨.[8]
- 타이런
버질 판데이크를 닮은 선수. 이미지와 플레이스타일도 마찬가지로 버질 판데이크를 모티브로 삼은 듯. 포지션은 센터백. 강태준보다는 살짝 작지만 탄탄한 피지컬을 갖고있다. 장점은 수비로서의 기본기는 다 마스터한 안정적임과 심리전, 그리고 의외로 상당히 빠른 스피드. 하지만 얕은 도발에도 쉽게 넘어가는 호전적인 스타일.
- 치아키
형광색 헤어밴드를 한 장발의 선수. 빠른 가속도와 감속이 장점. 단발 헤어스타일에 일본 이름을 가진것을 보아 이미지 모티브는 미나미노 타쿠미 플레이스타일은 모하메드 살라. 페널티킥 자체는 좀 차는 것 같으나 도형의 예측이 맞아떨어져 골키퍼에게 막혔다.
6. 기타 인물
- 조태호
아라의 아버지이자 소설가. 시준이가 스승님으로 모시는 듯 하며, 피드백시 무거운 팩트가 날아온다.
- 허건 (“Gun”)
허도형의 아버지이며 리버풀과 광진고의 레전드이다. 이로인해 도형이 누구보다 승리에 집착하는 계기를 만든 인물이며, 우시우에게 광진의 감독직을 제안한것도 이 인물이다. 본명은 불명이며 차붐같이 별명이 gun일 수 있다.참고로 허건이라 하면 못알아 듣는데, Gun 하면 알아듣는다.
- 허도아
허도형의 쌍둥이 여동생. 안시준을 보고 첫 눈에 반했다. 성격은 허도형 여자버전(...). 허도형과는 철저한 현실남매 사이. 안시준에게는 철저한 츤데레식 대시를 하고있다.
[특별한능력] 호는 Master of puppets(꼭두각시의 주인)이라는 능력이다. 이 능력인즉슨 호는 친화력이 좋아서 여러 명을 다루는데 특화되어 있어 자신의 플레이스타일을 수비진에게 동화시켜 조종하는 능력이라 도형이가 말했다. 그래서 갇히면 빠져 나가기가 힘들어 태준도 빠져나가는데 고생했다. 설명은 거창한데 그냥 수비진 리드와 조율에 능한 선수다. 이런 타입이 현실세계에 있었다면 국대에서도 아주 귀한 대접을 받을만한 선수다.[2] 첫등장인 3화에서 여학생들이 얼굴을 붉히는 모습이 나왔다.[3] 16화. 광진의 실질적인 에이스라 한다.[4] 15화[5] 이 경우에 도형이는 빠른 발을 살린 측면 윙어로 쓰일 가능성이 크다.[6] 다만 가장 활약한 경기에서는 섀도우 스트라이커를 맡았다.[섀도우스트라이커] [8] 제라드가 모티브라는 말이 있으나 83화에서 이안의 제자인 제롤드가 성인팀 감독이 된다는 말이 나오며 사실상 부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