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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10:25:26

태양의 후예/기타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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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영근2. 김진석3. 무바라트4. 아랍인 경호원 대장5. 델타 포스 소속 블랙불 대위6. 이치훈의 어머니7. 신혜림8. 엄홍식9. 인형뽑기가게 주인10. 인형 여자친구들11. 유시진의 어머니12. Red Velvet

1. 유영근

유시진의 아버지
"네 엄마 말대로 판검사나 할 일이지. 요즘 세상에 군인을 누가 알아준다고..."
"군인의 길엔 진급보다 영창이 명예로운 날도 있어. 잘했다."

유시진과 마찬가지로 군인으로 나온다. 최종 계급은 원사로 전역.

비중이 좀 적어서인지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잘 나타나지는 않지만 한 동안 시진이 육군이 되는 것을 반대한 것으로 보아 원사로 일할 때 안 좋은 일이 많았던 듯.

첫 등장은 6화에서 유시진과 함께 사진관에서 전역 기념 사진촬영할 때 나온다. 시진이 진급하지 못했을 때도 기운을 돋아주며 응원한다. 이후 시진과 관련된 사건이 있을 때만(사망플래그 등)출연.

15화 쯤에서 특전사령관 윤길준에게서 아들 시진의 죽음을 들으면서 유서와 군번줄을 받는 장면이 압권... 본인도 절대 이해할 수 없음에도 군 출신자로써 이해해야만 하는 자식의 죽음을 전해들은 후 울음을 참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보통의 가족이라면 아마 중장 멱살잡았을듯...[2]

그러나 마지막 화에서 시진이 대영과 살아 돌아옴이 확정남으로서 아들과 아마도 재회를 했을 것으로 보인다.

2. 김진석

특전사 대위
"아군은 무사하다, 작전대로 퇴각한다."
"빨리 타, 집에 가자."
"가서 무박 3일 소주 한잔 해야지"

유시진의 젊은 시절에 또 다른 롤모델이자 절친했던 직속상관이다.

시진의 과거 회상 장면으로만 간간히 등장.

시진이 중위였던 시절, 부하들과 적군을 모두 사살하고 시진과 아구스를 구하고 돌아가려던 순간 갑자기 적군의 총탄에 맞아 그만 숨지고 말았다.

3. 무바라트

아랍 에미리트 연맹의 의장. 복강 내부 파열 문제로 인해 근처에 있던 메디 큐브로 이송을 오기는 했지만 문제는 무바라트의 아랍인 경호원들이 1시간 뒤에 주치의가 오니 보류를 부탁한다.

모연과 의료봉사팀 사람들은 당장 수술 안하면 죽을 지도 모른다고 했지만 아랍인 경호원들은 계속 대치하며 버틴다. 그러다 이를 보다 못한 시진이 소령 진급에서 제외 될수도 있다는 위험을 감수하고 아랍인 경호원들과 대치를 하게 되고 모연은 고민 끝에 재빨리 무바라트를 수술한다.

그렇게 무사히 수술 받고 살아난 무바라트는 시진과 모연의 은혜를 갚고자 아주 특별한 황금색의 증서를 주는데, 이것이 시진과 모연을 사귀게 해준다.

4. 아랍인 경호원 대장

무바라트를 경호하던 아랍인 경호원 일행의 책임자. 3화에서 무바라트의 주치의가 올 것이니까 모연하고 시진과 팽팽한 신경전을 내새우던 장본인으로 처음에는 시진과 모연을 조금 탐탁지 않아 했지만 상관인 무바라트의 목숨 값이 있어서 인지 나름대로 신경은 약간씩 쓰고 있다.

이후 4화에서 무바라트의 지시로 특별한 황금색 증서를 준 뒤 한동안 등장이 없었다가 11화 끝자락에서 오랜만에 등장. 이번에는 시진이 헬기를 잠시 빌리겠다고 말을 듣고 헬기를 대기 시켜주는데, 본인은 시진이 누군가를 구하러 간다는 것을 직감한 듯하다.
"long time no see, is everything okay?"
"calls for korean captain"

5. 델타 포스 소속 블랙불 대위

유시진의 미국인 지인

2화에서 유엔 직원 구출작전 시뮬레이션 도중 공철호 하사가 부비트랩을 건드리는 실수를 저지르자 총검과 함께 패드립을 날린다. 그에 분노한 유시진과 싸우다 미군의 경고를 받는다.[5]

10화에서 북우르크에 친미 정권 수립을 위한 작전을 비밀리에 수행하기 위해 우르크로 파견을 온 것으로 나오며 유시진이 바이러스 검사를 위해 인근 미군 기지에 협조를 요청할 때 다른 조수와 PCR검사를 돕는다. 그 결과 진영수와 윤명주가 M3 바이러스 양성으로 나온다.

12화에서 시진이 인질을 구출하고 아구스를 막을 수 있게 보고서를 최대한 늦게 써서 아군과의 교전을 면하게 해주었다. 그리고 아구스의 시신을 인수할 때 시진을 만나며 200명의 요원들이 보고서를 다시 쓰게 되겠지만 사람이 죽은 건 아니라 다행이라 말한다.
"We recive the gift, Big Boss. Thanks to you over 200 people thousand the pages of paper again."
유시진: "Now I realized what I just did. My apologies."
Good day was an only of paper work instead an our lives lost, you don't apollogize to anyone.
유시진: Thanks to report it on D-day. Because of you I was able to avoid struggles my own troops.
No. I reported you. Just a little bit late.
유시진: "Seems very lonly with no on honor, and no country to serve. See you again ."
Big Boss, even I never see you again you stay alive, stay well.

그리고 아구스의 시신을 보고 헤어지며 그에게 꼭 건강히 살아있으라는 말을 남긴다.

6. 이치훈의 어머니

완벽한 아들 바보이자 희은의 시어머니. 치훈이 우르크로 봉사활동을 갔는데 지진, 전염병 등으로 아들이 안 좋은 일을 당했을까 무척 불안해한다. 해성병원(그룹)에 투자한 것이 많아 병원안에서 이사장에게 반말로 명령하는 민폐행위를 하는 본의 아닌 개발암인물. 돈이 많으나 적으나 자식걱정하는 어머니는 다 똑같은 듯. 유시진 대위의 아버지 유영근 하고는 정 반대의 모습을 보여준다.[7]
네 속은 이제 썩니? 내 속은 다 썩었다. (오셨어요.) 그래. 오셨다, 우리 이사장님이 안 가셔서 내가 오셨다.
네가 지금 탁상에 우아하게 공론할때니? 전세기 띄어서 우르크 안 넘어가?
(거길 내가 지금 왜 가요? 지금 전염병 돌고 난리 났다는데.) 거길 왜 가? 너는 네 식구들 안 챙기니?
네가 이러고도 이 병원 이사장이야? 너 대체 우리 치훈이 어디로 보낸거야?
24시간 안에 우리 치훈이 내 눈앞에 딱 데려다 놔. (이모, 잠시만 이거 놓고. 뭐해, 좀 말려봐.)
어디 내 금쪽같은 며느리한테 이래라 저래라야. 만삭인데. (장닥 : 이제 그냥 심정상 과부같아요.)
들었지. 너 당장 이 병원 전세 빼. 네 엄마랑도 끝이야. 친구 안해!

7. 신혜림[8]

서대영의 전 여자친구

8. 엄홍식

은행원
사표 수리하라고 내질러놓고 은행에 대출하러 온 강모연에게 그냥 자격증 있는 창업꿈나무[11]라서 대출이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하는 은행원.[12] 영상/42초부터

9. 인형뽑기가게 주인

1화에 등장한 단역. 유시진과 서대영이 사격 게임을 할 때 게임 용 총을 좀 험하게 다루는 둘을 저지 하다가 시진과 대영이 오토바이 도둑을 잡을 때 게임 용 총을 써먹어 잡자 후술하는 인형 여자친구들을 선물해준다.

10. 인형 여자친구들

옛 유시진과 서대영의 여자친구이자 선물
인형 뽑기 중 오토바이 도둑을 잡고 난 뒤 인형뽑기가게 주인이 준 선물. 중간에 커피샵에서 서로의 전우 및 여자친구라고 소개한다.

11. 유시진의 어머니

6화에서 가족 사진과 영정 사진으로 나온 시진의 어머니. 작중에서는 이미 고인이 된 상태이다. 최소 유시진이 육사 입학할 당시부터 고인인 듯.

12. Red Velvet

16화에서 군대에 공연을 하러 온다.


[1] 참고로 전인택씨는 과거 제5공화국에서 하나회 일원인 박희도 1공수여단장 역을 맡기도 했다.[2] 중장님은 그게 죄송스러웠는지 자신도 눈물을 삼키면서 이를 악물고 유 원사님.향해서 경례를 한다.....아끼던 부하니까....[3] 작가가 같은 드라마의 인연이 되어서 특별출연했다고 한다.[4] 가수 전소미의 아버지이다.[5] 실제로는 최소 영창감이다.[6] 이종혁과 마찬가지로 작가가 같은 라마의 인연이 되어서 특별출연했다고 한다.[7] 이건 어쩔수 없는게 경우가 다르다,유씨 부자는 군인이라서 민간인 부모는 이해할 수 없는 죽음이래도 이해해야만 한것이고 이쪽은 보호를 받을 입장인 민간인이므로....[8] 이름이 대놓고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흔히 축의금 부주하는 곳에 쓰여있다.[9] 받아들인 까닭은 유시진이 별로인 이유가 마음에 들어서라고(...)[10] 엄홍식은 유아인의 본명이다. 우정출연. 촬영장에서 있었던 송혜교 생일파티에 유아인이 참석하면서 캐스팅이 이뤄졌다. 주변인들이 “나와야지?”하고 유아인도 스태프들에게 “나와야죠” 농담처럼 답하면서 캐스팅이 성사됐다. 제작진은 2016년 2월 26일부터 유아인의 카메오 출연을 수시로 홍보하여 화제를 모았으나, 4월 6일 13회에 은행원으로 42초 등장했다. 김시형 촬영 감독은 유아인의 카메오 출연 장면에 대해 “30분 정도 촬영하고 NG도 없었다. 유아인 씨가 등장하니 은행의 업무가 마비됐었다”고 말했다.[11] 실질적으로 무직[12] 하지만 현실에서는 대출에 큰 어려움이 없다. 13회차 고증오류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