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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5 11:03:18

태양의 후예/사실관계 오류/회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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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회2. 2회3. 3회4. 4회5. 5회
5.1. 사격장 장면의 문제점
6. 6회7. 7회8. 8회9. 9회
9.1. 9화의 민간인 조준
10. 10회11. 11회
11.1. 유시진 대위의 군형법 위반
12. 12회13. 13회14. 14회15. 15회16. 16회

1.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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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회


파일:external/www.ohfun.net/1456465686037438.jpg
해당 드라마의 '델타 포스'.

파일:external/sofrep.com/DeltaForce-905x659.jpg 실제 2006년 델타 포스 대원들의 사진.[5]

파일:external/lh3.googleusercontent.com/u6wV0fv.jpg 1993년 델타 포스 대원들의 사진.

파일:external/24.p3k.hu/amerikai-hadsereg-1024x683.jpg 미국 주방위군 육군 훈련 사진.

1990년대의 델타 포스도 이러지는 않았다. 최근의 미국 특수부대 사진을 어렴풋하게나마 본 사람은 알겠지만 그 모습만으로도 외계인까지 때려잡을 정도로 강한 인상을 준다. 특수부대, 특히 델타 포스는 임무 특성상 온갖 무기, 군장, 특수장비, 악세사리, 부가장비들을 모두 잔뜩 지급받고 심지어 수송기나 헬리콥터 같은 항공기도 마음껏 사용하는 최정예 부대다.[6]

파일:/storyphoto/viewer.jsp?src=http%3A%2F%2Fblogfiles.naver.net%2F20160119_125%2Fsag3333_1453182347560zKmwB_JPEG%2FDelta_Force_-_Faso.jpg
2016년 부르키나파소에서 벌어진 인질극에서 대치 중인 델타 포스 좌측 2명은 제1해양보병공수연대, 미합중국 해병레이더연대.

그리고 델타는 미합중국 특수작전사령부 소속 최상위 티어 1 부대로써 가장 최신 장비를 지급받을 뿐 아니라 그들이 원하는 장비의 개발을 직접 요구할 수도 있는 거의 단일 사령부 수준의 권한과 예산을 특수부대가 받는 보급품을 두 번 챙겨도 될 만큼 갖춘 부대다.[7] 드라마에 나온 건 델타 포스는 커녕 미국 본토의 주방위군 육군으로 보인다. 하다못해 미 육군미 해병대 일반 보병들도 온갖 악세사리가 달린 M4A1이 기본이다.

3. 3회

4. 4회

5. 5회

5.1. 사격장 장면의 문제점

5화에서 사격장 장면에서 사선을 가로질러서 가는 장면을 두고 많은 갑론을박이 있었다. 원칙적으로 사격 훈련을 할 때 총구를 기준으로 180도가 위험 범위다. 교범상 절대 그 사이를 지나가서는 안된다.[22]

다만 이는 일반적인 병사 훈련에서 보이는 것으로 특수부대로 영역을 확장하면 다르다. 실제로 미국을 제외한 다수의 특수 부대에서 비슷하게 동료를 사선에 두고 사격훈련을 한다.

링크 건 영상 전부 실탄 사격이며 해병 수색대는 사로가 아닌 "강원도에 있는 설한지 해병대 종합 훈련장"에서 실탄으로 사격훈련 하는 것이다.

파일:external/static5.businessinsider.com/china-swat-team.jpg

파일:external/b43c548702fc4b001cfc84d7fe416e9a43fe9cab0eeb490d3157e45b4d6a79dc.jpg

파일:Grupo-de-Operações-Especiais-goe.jpg

파일:external/www.gign-historique.com/gign-historique-1994-02.jpg


동료를 사선에 두고 사격훈련을 하는 각국 특수부대원들 원본 영상[23]

사실 일반적인 사격훈련에선 총구앞에 사람을 두긴 커녕 뛰거나 노리쇠 개방을 하지 않았다던가 같은 행위도 가차없는 응징에 들어간다.

하지만 특수부대의 경우 위처럼 일반 군인이 보기에는 기겁을 하는 훈련도 하는편인데, 이건 각군마다 목적이 좀 다르다. 러시아 특수부대의 경우 위 동영상에 설명한대로 실전에서 극한에 스트레스에 노출됐을 때도 상황을 컨트롤할 능력을 기르는 것이 목적이라면, 포르투갈 GOE같은 서유럽권 특수부대의 경우 총알 한발이 빗나가면 동료가 죽는다는 걸 각인 하기 위해서 아침마다 이런 훈련을 하기도 하며, 프랑스와 스위스에서는 "Le Tir de confiance" 라고 해서 동료가 자신을 절때 쏘지 않을 것이라는 신뢰성을 쌓기 위해 훈련을 하며, 그밖에 각국 특수부대마다 다른이유로 이런 위험한 훈련을 하고 있다.

파일:99dfg335345.gif
이러한 훈련에도 사고 사례가 나오고 있다. 프랑스군 특수부대에서 일어난 사고인데 팔 부위라 큰 이상없이 훈련에 복귀했다고 한다. 그래서 707이나 스페츠나츠 훈련에서 보듯 반드시 방탄복을 착용하고 훈련에 임한다.

707도 이런 훈련을 80년대 부터 도입하였다. 88 올림픽으로 대테러 위협이 커지자 담력과 동료의 신뢰를 기르기 위해서[24] 특전사 대원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서 민병돈 특전사령관이 이러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회고한바 있다# 방법은 기존 방탄복에 섬유를 더해서 만든 사제 방탄복을 껴입고 캄캄한 훈련장에서 동료의 심장부위를 향해 서로 총을 쏘는 훈련이다.

90년대 까지도 707이 교관 옆에 풍선을 두고 사격훈련을 했다는 증언과 영상이 공개되어 해당 훈련이 어느정도 유지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사상자가 나오자 그 훈련은 중단된 것으로 알려젔다. 현재 707이 이런 사격훈련을 하는 지는 알 수 없다. 실제 훈련과 대외 공개용 훈련은 명백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해당 훈련을 하는 여부는 판단하기 힘들다.

다만 707에서 현재도 이런 훈련을 하고 있는지 여부는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알 수가 없다. 다시 말해서 해당 장면은 논의가 조금 갈린다. 솔직히 이건 그냥 얻어걸린거에 가깝겠지만...

경찰특공대는 그렇게 안한다. 경찰특공대와 707은 임무 성격상 다른 부대다. 전투 환경부터 사용하는 장비까지 다 다르다. 사람 앞에 세워 두고 사격하는 게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훈련이라면, 707은 실전 감각을 넓히기 위해서 그렇게 할 수 있지만, 경찰특공대는 같은 이유를 대더라도 공개되는 정보가 훨씬 많기 때문에 까딱하단 언론의 매를 신명나게 맞는 수가 있다. 대신 경찰특공대가 정확성을 높이는 연습을 할 땐 표적지 사이에 풍선을 두거나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SEAL이나 델타 같은 경우엔 당연히 공개되는 사진에선 그렇게 안 하겠지만 자기들끼리는 신경 안 쓰고 하는 경우도 있다.

좀 나이드신 예비역 특전맨의 증언에 따르면 하긴 하지만 표적사이를 걸어다니는 것이 아닌, 표적 옆에 서있게 한다. 옛날얘기지만, 모 대대장도 애국심쩌는 또라이여서 그러면 안되지만 자기를 과녁이라 생각하고 쏘라면서 과녁옆에서 있었다고 하고, 또한 그린베레랑 대테러사격할 때 고문관들 또랑에앉아있으라고하고 사격한다고 한다.

6. 6회

7. 7회

8. 8회

밑에 유시진 문단에 수석졸업 관련으로 앞뒤가 맞지 않는 점이 8화다.

9. 9회

9.1. 9화의 민간인 조준

기사 참조

#
파일:external/i.huffpost.com/slide_483814_6639728_free.jpg
태양의 후예에서의 조준경 사용법.
파일:external/pbs.twimg.com/CeeDuBKWwAAzCoJ.jpg
제이슨 본 시리즈에서의 조준경 사용법.
장전되지 않은 총의 총구에 겨눠지기만 해도 3년 동안 재수가 없다.[37] - 군대 속설

자국 민간인한테 총을 조준한다. 유 대위가 왜 그 나이 먹고 진급을 못 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총기 관리 교범의 가장 기본 중의 기본은 "절대 총구 앞에 사람을 두지 말 것"이다. 하다못해 총이 장전되지 않고 탄창이 빠져 있더라도, 절대로 총구 앞에 사람을 둬서는 안 된다. 왜 군인들이 사격훈련 할 때 총을 하늘로 치켜들고 있는지 생각해 보자. 모든 총은 장전된 총기로 취급한다는 안전수칙을 무시하는 행위다. 더군다나 유 대위는 방아쇠울에 손을 걸고 있었다.[38] 이건 범죄다. 레이저조차도 갖다 대선 안 된다. 심지어 유시진은 강 선생 볼에 레이저로 하트를 그려가면서 '하트샷' 운운하기까지 한다. 군용으로 사용되는 레이저 사이트의 출력은 안구에 비추었을 때 충분히 실명을 일으킬 만한 출력을 낸다. 뒤에서 이를 보던 서대영은 장난도 친다. 작중 그 누구도 이게 아주 위험하고 잘못된 행위임을 인식하지 않고 있다는 것. 군대에서 빈 총이라도 그걸 사람을 향해 조준하면 개썅욕과 함께 머리를 걷어차여도 할 말이 없는 짓이다.[39] 너 또 영 창 단순한 실수 수준을 넘어서서, 자국 민간인에게 총구를 겨누고 조준하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드라마에서 버젓이 나왔다. 게다가 이렇게 논란이 된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SG 워너비의 사랑하자 MV에 또 등장한 것으로도 모자라 스페셜 판에도 잠깐이지만 나왔다. 비판에 대한 피드백이 전혀 없다. 결정적으로 대사에서조차 '조준 목표'라고 칭했으니, 이것은 빼도박도 못하게 자신이 민간인을 사살할 목적이 있었다고 공표하는 것과 같다. 비무장한 민간인을 무기로 위협, 상해, 살해하는 것은 심각한 전쟁범죄이며 원래 의도가 어땠든 간에 군법회의로 직행하게 된다.

테러 현행범을 마지막 수단으로 사살하는 것도 아니고, 게릴라를 소탕하는 작전 지역에서의 교전도 아닌데 그냥 좋아하는 여자를 보기 위해 총을 겨눈다는 것은 작가가 총기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고, 그냥 멋있어 보이는 장면을 집어넣었다고밖에 설명할 수 없다.

대본을 공동집필할 때 두 작가가 모여서 의논하면서 같이 썼다고 한다. 김원석이 김은숙이 모르는 군대에 대해 알려주며 썼다는데 애초에 김원석과 김은숙 모두 아주 예전부터 현실성에는 관심없는 작가이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있는 장면을 브라운관까지 내보내는 과정에서 감독, 작가, 스태프, 배우진, 유통사, 방송국, 심의기관 그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는 데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40] 해당 장면을 연출한 배우인 송중기만 해도 육군에서 정상적으로 만기 전역한 예비군인데 해당 장면을 연기하면서 이런 중대한 문제를 지적하지 않았다. 해당 장면 제작에 수많은 군필 남성 관계자가 있었음에도 아무도 그것이 큰 문제라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이며, 어찌보면 우리나라 군대 전체에 총기안전에 대한 교육이 미비하다는 점을 방증한다 할 수 있다. 스페셜 영상에까지 나오는 걸 보면 이 장면에 문제가 있다는 것 자체를 아무도 모르는 것 같다. 적어도 KBS에서는 모른다. MV에서 이 장면이 또 나왔다.[41]

또한 작가가 가진 총기에 대한 인식이 이상한 게, 총기는 기본적으로 살상 도구이다. 예를 들자면 누군가 칼집을 씌운 나이프를 빰에 가까이 들이대고, 혹은 안전장치를 한 권총을 겨누고 볼에 하트를 그린다고 생각해 보자. 그 장면은 살인마/스토커/변태가 왜곡된 욕망을 표출하는 것으로 보이지 상대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으로는 보이지 않을 것이다. 조준 레이저로 하트를 그린 것도, 누군가에게 살상 무기를 겨누며 하트를 그린다는 것이라는 행위 자체를 생각해보면 꽤 끔찍하고 무서운 무개념 장면이다. 이는 총기가 살상 가능한 무기라는 인식, 그걸 겨눈다는 행위가 얼마나 위험한 행위인지를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추정컨데 아마 이 장면은 제이슨 본이 파멜라 랜디를 저격총으로 관찰하던 장면이나 혹은 더 이전의 영화를 오마쥬한것으로 추정되는데 작중상황을 살펴보면 제이슨 본은 WA2000(사실 Keppeler & Fritz KS II 프롭건이다....)으로 파멜라 랜디를 살펴볼때는 까딱하면 즉시 사살하려는 목적으로 겨누고 있었다. 이후 오해가 풀리고 다시 관찰할 때는 위 사진처럼 총이 아닌 스코프만 들고 관찰하고 있다. 만약 작가가 본을 오마쥬 했다면 제이슨 본을 제대로 봤는지도 의문이다.

결정적인 건, 서대영이 말리기는커녕 농담 따먹기나 하고 있는 대화로 보아, '자국 민간인에게 총을 겨눈다'라는 행위의 의미와 위험성을 전혀 모르고 있음이 확실하다. 살상무기라는 총기의 본질을 망각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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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0회

11. 11회


파일:external/news.donga.com/28009547.1.jpg

11.1. 유시진 대위의 군형법 위반

11회에서 유시진 대위의 군형법 위반 사실이 나오기에 별도로 요약해 본다.

유시진 대위의 행위와 관련된 군형법을 정리해보자면...
제30조(군무 이탈) ① 군무를 기피할 목적으로 부대 또는 직무를 이탈한 사람은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라 처벌한다.
1. 적전인 경우: 사형, 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
2. 전시, 사변 시 또는 계엄지역인 경우: 5년 이상의 유기징역
3. 그 밖의 경우: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② 부대 또는 직무에서 이탈된 사람으로서 정당한 사유 없이 상당한 기간 내에 부대 또는 직무에 복귀하지 아니한 사람도 제1항의 형에 처한다.
==> 유시진은 강모연을 구출하기 위해 혼자 부대를 이탈하여 아구스를 만나러 간다. 다만 군무 이탈은 군무를 기피할 목적이 있어야 성립하기 때문에 군무를 기피할 목적이 아니었던 유시진의 경우 군무 이탈로 처벌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
제44조(항명) 상관의 정당한 명령에 반항하거나 복종하지 아니한 사람은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라 처벌한다.
1. 적전인 경우: 사형, 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
2. 전시, 사변 시 또는 계엄지역인 경우: 1년 이상 7년 이하의 징역
3. 그 밖의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 대대장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알파팀을 데리고 강모연을 구출하러 가겠다고 뛰쳐 나간다. 이는 일견 명령에 대한 반항이나 불복종으로 보인다. 다만 군형법 제44조의 항명은 상관의 정당한 명령에 대한 반항이나 불복종을 처벌하는 규정이다. 때문에 민간인을 구출하지 말고 대기하라는 대대장의 명령이 정당한지에 대한 부분이 논란이 될 수 있고, 법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논란을 야기할 여지가 있는 명령이다. 드라마 상으로는 특전사령관이 사실상 유시진 대위의 행동을 시인하였고, 군통수권자인 대통령 또한 해당 구출 작전의 정당성을 인정하였기 때문에 유시진의 불복종이 아닌 대대장의 명령이 오히려 부당하다고 평가될 여지가 있다.
제54조(초병에 대한 폭행, 협박) 초병에게 폭행 또는 협박을 한 사람은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라 처벌한다.
1. 적전인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2. 그 밖의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제56조(초병에 대한 특수 폭행, 협박) 흉기나 그 밖의 위험한 물건을 휴대하고 제54조의 죄를 범한 사람은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라 처벌한다.
1. 적전인 경우: 사형,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
2. 그 밖의 경우: 1년 이상의 유기징역
==> 대대장의 명에 의해 위병들은 위병소에서 유시진대위를 제지하지만 문을 열지 않으면 치고 나가겠다고 위병들을 협박하는 장면이 나온다. 군형법에서는 경계근무를 서고 있는 초병을 폭행하거나 협박하는 것을 중대범죄로 취급하고 있으며 제54조 초병에 대한 폭행 및 협박죄로 엄벌하고 있다. 그만큼 군대에서는 경계가 중요하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물론 경계에 실패한 병사는 용서해도 배식에 실패한 병사는 용서하지 못한다는 말도 있다. 특히 유시진은 자동차를 이용해서 위병을 협박하고 있기 때문에 군형법 제56조 초병에 대한 특수 폭행 및 협박에 해당한다.

딸을 서상사에게 맡기기로 한 건 현명한 판단이었다.

12. 12회

파일:external/www.president.go.kr/82f414a12fbffe71b5b032cb84971b6f.jpg
왼쪽 황교안 국무총리가 가슴에 출입증을 착용하고 있다.
파일:external/www.president.go.kr/7a2db5450442ad6e569f7415e33c38a7.jpg
김관진 안보실장은 청와대 소속이라 세로형 비표를 달고 있으며 외부 방문자인 한민구 국방장관, 육군참모총장 권오성 장군, 맨 우측 한미연합군사령관미 육군대장 커티스 스캐퍼로티 장군은 가로 사각형 출입증을 패용하고 있다.
파일:external/img.tf.co.kr/201615201459433964.jpg
비표 착용 규정 따위는 가볍게 무시해 주시는 강한 친구 육군 공식 후원 국가 공영방송의 완성도 높은 사전제작 드라마의 실수...

파일:/listimglink/6/2010122015571584235_2.jpg
심지어 SBS <아테나: 전쟁의 여신> 같은 쪽대본 SF드라마도 북측 특사의 청와대 방문시 출입증은 디테일하게 재현되었다.

파일:/listimglink/6/2010101108265690254_1.jpg
SF드라마에 등장하는 대통령 비서실장의 올바른 직원용 비표 착용의 예.

13. 13회

(부사령관이 실내로 들어온다.)[47]
지휘자(유시진) ① (정면을 향해 서있다가 부대원을 향해 돌아서서) "부대~ 차렷! 부사령관님께 대하여 경례!"
부대원 ② (부사령관을 향해 경례를 하면서) "단! 결!"[48]
지휘자(유시진) ③ (부사령관을 향해 돌아서서 경례를 하면서) "단! 결!"
상관 ④ (지휘자를 보며 수례를 하면서) "단결!"[49]
지휘자(유시진) ⑤ (상관이 수례 뒤 손을 내리면 그 뒤에 손을 내린다.)
(부대원을 향해 돌아서서) "바로!"
부대원 ⑥ (지휘자의 구령에 따라 일제히 손을 내리고 차려자세를 유지한다.)
지휘자(유시진) (부사령관을 향해 돌아서서 신고를 한다.)
"신고합니다. 대위 유! 시! 진!"
부대원 "상사 서! 대! 영!", "중사 최! 우! 근!", "중사 임! 광! 남!" ... (후략) ... "~는!"[50]
지휘자(유시진) "2016년 4월 6일부로 우르크 태백부대 파병 임무를 마치고, 육군특수전사령부 A팀(알파팀)으로의 복귀를 명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부대원을 향해 돌아서서) "부사령관께 대하여 경례!"
그 다음 ②~⑥까지 반복된다.
지휘자(유시진) (부사령관을 향해 돌아서서 차려자세를 유지한다.)
상관 (부대원을 향해서 훈시한다.)[51]
위 표에서의 ①~⑥까지 나온 영상이다. 이 영상에서 예도를 든 채 구령하는 장군이 유시진과 동등한 역할이다.
드라마라서 이것을 다 담기에는 늘어지니깐 축약했다고 치자. 그럼에도 유시진이 상관인 부사령관에게 경례도 안 하고 자기가 경례를 받으면서 "바로!"라는 구령을 하는 것은, 대위 계급장까지 단 유시진이라는 장교는 모자라도 한참 모자란 사람인 것을 인증한 것이다. 또한 부사령관이 당장 역정을 내며 "뭐, 이런 놈이 다 있어!"라면서 머릿통을 후려쳤어도 할 말이 없을 일이기도 하다. (알베르트 샤하트 소장급 대인배일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제작과정에서 어느 누구도 이런 오류에 대해서 지적을 안 했다는 건 문제가 있다. 태양의 후예는 엄연히 사전 제작 드라마이니 더더욱. 시간에 쫓겨서 촬영진이든 배우진이든 모두 바쁜 쪽대본 드라마라면 모르겠는데, 준비 다 해놓고 느긋하게 만드는 드라마가 이러면 어쩌니... 내가 주인공 할 테다! 모든 경례를 흡수할 테다!
미필자나 군대에 다녀오지 않은 여자들은 "이 따위 경례질이 뭐 그리 대수냐?"라고 따질지도 모르나, 군대에서는 경례가 사회에서의 "안녕하십니까?"와 동급인 기본적 인사이고 위계적 소사회를 구성한 군대 사회에서 예하 장병을 통솔해야 하는 장교라면 특히 지휘법 및 군대 예법을 필수적으로 익혀야 한다.[52] 그리고 유시진이 생도 때부터 지금까지 이러한 경례를 해본 횟수는 아무리 못해도 수백 번, 수천 번, 수만 번이다. 사관학교 출신들은 예도라는 이름으로 이러한 예법을 얼차려 수준 이상으로 수만 번 반복해서 배운다.[53] 그런데도 어느 장교나 다 아는 지휘법을 저렇게도 모르니, 실제라면 윗사람한테 찍혀서 현역 부적합 심의로 들어가서 옷을 벗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군대 예법은 전 세계적으로 비슷하기 때문에 방영국가가 늘수록 "한국군은 이렇게 무개념이냐?"고 오해를 받게 될 가능성도 높아졌다. 외국이 뭔 상관이냐고 따질 수도 있는데, 미국 대통령도 지키는 것이 군대예법이다.[54] 무엇보다도 배우가 군필자라, 작가나 연출자가 몰랐다 해도 그런 기본 적인 것을 모를 리가 없는데도 안 고쳐졌다. 역으로 얘기하자면 우리 나라 촬영장은 배우가 작가나 연출자에게 틀린 것을 고치자고 얘기할 수 있는 문화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런 얘기를 할 수 있으려면 이순재 까지는 안 가더라도 이덕화급은 되어야 한다.
파일:노답개노답.gif

파일:external/office.kbs.co.kr/160406%ED%83%9C%EC%96%91%EC%9D%98%ED%9B%84%EC%98%88_%EC%88%98%ED%8A%B8%EC%B6%9C%EA%B2%A91.jpg

사실관계가 잘못됐다는 것을 확연하게 드러내는 사진. 군알못들이 봐도 이게 뭐야? 라는 말이 절로튀어나올만큼 지나치게 비현실적이며 저들이 나라를 지키는 군인인지 아니면 국정원 비밀요원인지 헷갈릴 지경.
특전사 병력(군인)이 이런 슈트를 입고 쌩뚱맞게 국정원 사무실에서 회의를 가진 후 저지력, 명중률이 시망인 권총이나 들고 경호 임무를 수행하는 일같은 거는 있을 수가 없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사격 기초 안전수칙인 "쏘기 전까지는 방아쇠에 절대 손가락을 올려놓지 않는다."(ALWAYS keep your finger off the trigger until ready to shoot.) 사실 따지자면 잘못된 파지법(티커핑)도 물고 늘어져야 한다.

파일:external/img.bemil.chosun.com/20150616180421.jpg

파일:external/img.bemil.chosun.com/kp1_2051007q1917.jpg▲실제 특전사 대테러 훈련장에서 G20 정상회의에 대비한 제707특수임무대대의 대테러 훈련 모습

14회에 예고된 유시진의 총상은 이런 테러 상황에서 당해야 상식적이다.

14. 14회

파일:external/www.imfdb.org/Nagant.jpg
영화 <에너미 앳 더 게이트>에 등장한 소련군의 볼트액션 소총인 모신나강

15. 15회

16. 16회

파일:external/img.yonhapnews.co.kr/GYH2013041000100004400_P2.jpg
파일:external/www.nksis.com/vWTa1XP3BI1MPNVguCRGZ7RQ.jpg파일:external/hopia.net/mideast.gif 파일:external/newsimg.incruit.com/NISI20150216_0010633570.png 아랍에미리트 아크 부대
파일:external/milidom.net/ea3cb550e3e6f59d46ebc0287f29ad87.jpg 레바논 파병 동명부대
중동 지역이라도 레바논처럼 다소 비가 많은 지역은 사막 전투복을 입지 않는다. 우리 군이 사막 전투복을 착용한 파병지는 과거 이라크 자이툰 부대나 UAE 아크부대 정도다. 발칸 지역은 현재 우리 군이 부대단위로 파병될 만한 고강도 분쟁지역도 아니지만 설사 장래에 파병된다 해도 사막 전투복은 입지 않을 것이다.

파일:external/news.kbs.co.kr/3004097_120.jpg 사우디 우상숭배 논란 눈사람 금지령 뉴스 캡쳐
이라크보다 위도상 아래인 사우디에서도 폭설이 내렸다. 이스라엘, 이집트 등의 중동 지역도 종종 눈이 내린다. 눈 자체는 절대 100년 텀은 아니고 '100년만의 폭설'이라면 말이 되지만 드라마 대사는 '100년만에 첫눈이...'다. 원래 일교차가 심한 사막의 새벽은 담요없이 지내기 힘들 정도로 춥다. 어쨌든 공교롭게도 드라마상 100년만에 첫눈이 내리고 하사로 진급한 김기범 하사가 병사들에게 제설장비 갖춰서 집합하라고 한다. 군대에서 제설장비란 중장비를 제외하면 넉가래, 눈삽인데...100년간 눈이 내리지 않은 지역에 해외 파병된 부대에 제설장비가 있을리가.


[1] 델타 포스의 활약상이 활약상인지라 특전사인 유시진이 시작부터 죽는다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 일반 특전사라면 그럴지도 모르지만 유시진은 707특임대대원이다. (작중에선 대대에서 단으로 바뀌기 전이다.) 델타 포스가 미군 최강의 특수부대라면 707특임단 또한 대한민국 국군 최강의 특수부대다. 즉 비등하면 비등했지 밀리진 않는다는 것. 실제로 두 부대는 합동훈련도 같이 한다. 이 또한 두 부대의 수준이 비등하다는 사실을 반증한다. 애초에 수준이 다르면 합동훈련 자체를 임할 수가 없다.[2] 저딴 인종차별의 뉘앙스를 띤 발언은 한국의 국력이 약했고 미군뿐만 아니라 미국 본토에서도 인종차별이 잔존했던 냉전기 때면 몰라도 한국도 국력이 높아졌고 미국 역시 인종차별에 민감해진 21세기에는 사병조차도 입 밖으로 내뱉으면 큰일난다.[3] 델타가 ACU를 안 입는 건 아니지만, 미 본토에서 훈련할 때나 입지 실제 전장에서는 다른 전투복이나 사복을 입는다. 적성국에서의 침투를 위해 실제 델타 포스의 사진이라고 공개된 대부분의 사진들은 다른 부대 사진이며, 델타 포스는 PMC와 구분이 힘든 모습이다.[64] 델타가 아닌 레인저 등 다른 일반 육군 부대로 위장하기 위해 입고 다닐 수도 있긴 한데 그이유는 네이비 씰 등도 아프가니스탄이나 이라크 등에서 사막 3색 등 구형 전투복을 입고 다니다가 테러리스트들이 구형 입은 놈들은 다 미 특수부대라 여기며 집중 공격하는 통에 결국 육군 보병으로 위장하기 위해 ACU를 입고 다닌 사례가 있다. 그리고 애초부터 우방국 군인들이나 같은 미군에게도 자기들이 델타라고 떠들고 다니지도 않는다.[4] 장비 선택의 자유가 비교적 높은 특수부대니까 무슨 이유를 대도 M16은 안된다는 법이 없지만, 캐링핸들에 위버 레일 마운트 올리고 그 위에 조준경을 올리는 건 1990년대까지나 하던 짓이고, 견착시 총 위 높이 장착된 스코프를 보려면 거의 턱으로 개머리판을 받쳐야 할 정도로 불편해져서 플랫탑 리시버와 피카티니 레일이 보편화되어 운반손잡이를 쉽게 떼어낼 수 있게 되고 나서는 딱히 할 이유가 없는 행동이다. 굳이 하려면 개머리판에 칙패드를 달아서 조준 높이를 높여야 하는데 그나마도 장전손잡이에 걸리기 때문에 불편하다. 문제는 위 사진을 잘 보면 알겠지만 총몸과 운반손잡이 사이에 살짝 돌출된 부위 2개가 있는데 이게 캐링핸들의 마운트 부분이다. M16A2와 M16A4의 운반손잡이 결합부위를 주의해서 보자. 즉 레일이 있어서 운반손잡이를 떼고 달아도 될 걸 굳이 불편하게 쓰는 모습을 보인다.[5] 델타 포스는 군 첩보 임무, 대테러 작전 등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절대로 부대원들의 신상정보가 공개되어서는 안된다. 물론 신상정보에는 사진도 포함되기 때문에 이 사진처럼 모자이크 처리를 하는 것.[6] 더군나나 네이비 씰이나 그린베레 같은 티어 2 특수부대도 JSOC 소속 티어 1 부대들보단 우선순위가 낮을 뿐이지 이들도 온갖 지원을 받는다. 작중 유시진이 소속돼있는 707특임대도 항공기 지원까지 마음대로 받지 못하는 걸 생각하면 이미 수준 차이가 보인다.[7] 이건 비단 델타 포스 뿐만 아니라 같은 티어 1 특수부대인 JSOC 산하의 미 해군 소속 최정예 씰 대원들을 모은 DEVGRU도 거의 동등한 권한을 가지고 있다. 그 밖에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을 뿐이지 미 공군 소속인 제24특수전술대대와 정보 탐색 및 확보를 담당하지만 필요하면 전투에도 투입할 수 있는 ISA 모두 JSOC의 지휘와 통제를 받는 티어 1급 특수부대들이다. 그 밖에도 티어 1보다 급이 조금 떨어질 뿐이지 여전히 현장경험과 실력이 충만한 티어 2급 특수부대들인 그린베레레인저연대, 네이비 씰도 이러한 요청을 할 수 있다! 다만 이들은 합동특수작전사령부의 직접적인 명령을 받지 않고 육해군 본부의 통제를 받는지라 최우선 순위에서 밀릴 뿐이다.[8] 특히 적성국 이나 분쟁지역 내에서 친서방 반군을 포섭하여 이들을 병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각종 훈련교관을 자처하는 등 엄청나게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 또한 델타의 몫이다. 더 유닛 같은 드라마를 봐도 알 수 있지만 이 때문에 델타 포스를 비롯한 JSOC 소속 특수부대에서 요구하는 자질은 일반 지상전투부대 또는 일시적으로 치고 빠지는 작전을 위주로 하는 특수전 병력과도 구별되는 부분이 있다. 흔히 생각하듯 단순히 무식하게 적을 때려잡는 람보들로만 이뤄진 부대가 아니라는 뜻.[9] 그런데 유시진 바로 뒤에 아랍 연맹의장이 누워있으니 경호원들 입장에서 혹시나 총격전이 벌어졌을 때 아랍의장이 맞을까봐 함부로 총을 쏠수 없는 상황이긴 하다. 의료진이 아랍의장을 수술실로 옮기는 동안 유시진과 특전사 병력들도 계속 조금씩 움직이면서 그 앞을 막아섰으니 사실 아랍 경호원들 입장에서는 유시진에게 총을 쏠수도 없고 환장할 노릇. 유시진의 입장에서도 지휘관으로써 의료진의 현재 상황을 파악할 필요가 있긴 하다. 그런데 잠깐 돌아보면 될 것을 너무 오래 돌아봐서 문제지. 그리고 아랍 경호원의 표정을 잘 보면 그 자신조차 혹시나 의장이 잘못되면 어쩔까라는 생각이 이미 표정에 묻어나 있었다. 즉 경호원 조차 무엇이 진짜 바른 길인지 갈등하고 있었다는 이야기이다. 쉴드 치느라 애쓴다. 지랄 옆차기 하네[10] 초병 임무 역시 대통령 경호실 소관이다.[11] 의가사 제대는 개인적인 사정, 가정사정으로 인해 제대하는 거다. 예를 들어 본인이 아니면 가족을 부양할 사람이 없는 상황이 됐다거나 등등.[12] CIRAS는 다양한 파우치(탄창, 부가장비, 사용 도중에 남은 탄창을 넣기 위한 덤프 파우치 등)들을 마음껏 붙이고 떼어낼 수 있으며, 그 위치도 입맛에 맞춰 달 수 있다![13] 정말 가끔씩, 육사 출신 소위가 바로 특전사 부중대장으로 가는 경우가 생기기는 하지만 2016년까지 임관한 케이스 이전까지 10년 넘게 그런 적이 없다.[14] 물론 특전사에서도 EOD 임무를 수행하기는 하나, 전문 분야로 따지면 폭발물 제거반이 주임무를 맡는다. 애초에 공병부대 장애물제거-M 병과에서도 주로 지뢰 '설치'를 배우지 지뢰 '해체'는 EOD가 없을 때를 대비한 최소한의 수준만 교육받는다. 교범상 가장 권장되는 방법이 지뢰 발견 표시만 해두고 폭발물 제거반을 부르는 것.[15] 2화에서 대대장이 미군에게 넘기라고 했던 것도 좀 웃기는 대사였다. 사단급 파병인데 설마 EOD도 안 데려갔을 리가.[16] 물론 대다수 교육 내용은 한국인들한테 깽판치지 말라는 대민 마찰 방지 교육이긴 하지만.[17] 다만 유시진이 친 사고라면, 어느 상관이라도 화를 내거나 그 이상의 행동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18] 물론 이렇게 형사적인 문제로 확대되거나 확대시키게 되면 유시진도 역시 형사처벌을 면치 못할 가능성이 높다. 유시진의 일련의 행동은 군형법 제 44조 제 1호의 '적전에서의 항명죄'에 해당되어 사형, 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 유시진이 '직무수행 중'인지에 대해서 의문의 여지가 있을 수 있으나, 대법원 판례를 통해 예상해봤을 때 (유시진은 현재 파병되어 임무 수행 중인 군인이므로) 직무수행 중으로 볼 가능성이 높다.[19] 단순폭행죄의 법정형은 2년 이하의 징역, 50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이고, 단순상해죄의 법정형은 7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다. 참고로 상대방이 맞을 짓을 했으니깐 때렸다고 주장하더라도, 형법상 두 죄에서 형법 제 24조의 피해자의 승낙이 있어서 위법성이 조각될 수 있는 건 별론으로 하고 나머지의 경우에는 동법 제 20조의 정당행위나 동법 제 24조의 피해자의 승낙에 해당되어서 위법성이 조각되는 일은 없다. ① '쪼인트를 까는 행위'는 징계나 경고 차원을 넘어선 행동이므로 이미 폭행죄 내지 상해죄의 기수이지 절대로 정당행위가 될 수 없다. ②피해자의 승낙의 경우, 보호법익 면에서 형법상의 두 죄는 개인적 법익을 대상으로 하고 군형법상의 두 죄는 개인적 법익+국가적 법익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어떤 법률을 적용하느냐에 따라서 위법성조각의 가부(可否)가 달라진다. 군형법이 적용되면, 유시진이 중령의 쪼인트 행위에 대해서 용인[65]하였다고 하더라도 국가적 법익이 이미 침해[66]당했기 때문에 위법성이 조각되지 않는 것이다. 반면 형법이 적용되면, 개인적 법익만을 보호법익으로 다루기 때문에 유시진이 그 행위를 용인하면 위법성이 조각되어 처벌되지 않는다.[20] 여군은 특전정복 착용시에도 단화[스포일러] 영화 시카리오에서도 타국에서 특수부대가 국제법에 저촉되는 작전을 수행하는데 이를 겉치레 수준으로라도 덮기 위해 FBI 요원을 참가시켰다. 하지만 여기서는 그런 것도 없고, 적절한 명분이나 해결책조차 없었다.[22] 교범을 떠나서 사선을 가로질러 걸어가는 행동은 베테랑이라면 "절대로" 하지 않을 말 그대로 정말 미친 짓이다. 임무 특성상 사람을 앞에 놓고 훈련을 하는 부대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절대로 저런 식으로 걸어가지 못한다. 하물며 신입들 교육 중에 그런 행동을 한다는 건 그냥 죽고 싶다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너댓명이 정지사격이 아니라 조금씩 전진하며 사격하는데 그 앞을 걸어간다. 걸으면서 정신교육스러운 내용을 읊는 건 덤. 결국 마지막 권총 사격부분에서 전투복의 어깨쪽을 총알이 스치고 지나가서 전투복이 찢어진다! 그런데 아무 일 없이 훈련이 끝난다...? 켄 해커손과 같은 전문가가 계획하는 훈련의 경우 Snake Drill이란 케이스가 있지만, 제자리에서 사격하는 사람의 바로 옆에 서게 하지 해당 장면처럼 사격중인 곳을 가로질러 걸어가는 케이스는 사실상 없다.[23] 영상에서 영어를 쓰는 남성은 91년도 걸프 전쟁에서 스커드 사냥작전에 참여했던 델타 출신이자 전술사격의 아버지 켄 해커손의 수제자 중 한명인 래리 빅커스. 동영상 후반부엔 미국 특수부대에 적용될 가능성은 있어보인다고 언급하지만 켄이나 래리나 이런 미친 짓은 하지 않으며 또한 권장하지도 않는다. 다만 다른동영상에서 이야기한 후기에 따르면 해당 훈련중에서 권장하지 않은건 방탄복으로 권총을 막고 반격하는 부분으로 방탄복이 가끔 뚫리는 사고 사례 때문에 그렇다고 답변했다.[24] 목적이 러시아와 프랑스 특수부대와 같다.[25] 육군 정복 소매의 정근장 막대가 11개이다. 막대 1개마다 3년씩이니 총 33년, 군생활 만랩을 찍었을 것이다.[26] 기껏해야 4년이하의 복무기간을 가진 하사와는 달리 상사계급이면 최소 군생활을 10년이상 한 경우도 있으며, 나이가 어느정도 있을 경우 동기중에서 원사~준위까지 등장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복무기간이 20년 이상될 정도로 까마득하게 높다.[27] 육군은 특전사를 제외하고 누적기수가 없다. 09-# 차 이런식으로 나간다.[28] 정확히 말하면 저 상황에서는 정부 차원으로 스케일이 커진다. 그러니 특전사 몇 명 파견하는 정도로 끝날 일이 아니다.[29] 왜냐하면 119 구조대원 대부분은 특전사같은 특수부대 출신으로 관련 특채를 이용한다.[30] 우르크에 처음 도착할 당시 공항에서도 한참 걸려서 지친 구조팀과는 너무나도 다른 연출[31] 긴급상황이고 사실 촌각을 다루는 상황에서 큰 의미는 없지만, 작중 내에서 교수가 되기 위해 하루에 10시간 씩 수술실에 들어가있다고 어필하는 장면이 수도 없이 나왔기 때문에 본인이 더 확률이 높은 상황에서 윤명주에게 집도하라고 하는 건 좀 리스크가 큰 선택이다.[32] 위험반경 기준[33] 동명부대, 자이툰부대, 청해부대 등등.[34] 그런데 유시진이 도시에서 블랙마켓 조직원을 위협하려고 총을 쏘왔을 때 아무도 들은 군인이 없다.[35] 사고가 났을 때 모오루 중대에서만 들었다.[36] 그런데 지진이 일어났을 때 모오루 중대만 온다. 며칠 뒤 본부에서 교대 병력이 오기는 했지만.[37] 군필자라면 모두 아는 속설. 두 장면 모두 작중 히어로가 히로인을 관찰할 때 스코프을 이용한 방법이다. 현실의 군인인 히어로라면 히어로가 보호하고자 하는 히로인을 빈총이라도 겨누지 않는다는 게 팩트.[38] 실탄을 장전한 상태에서도 격발하기 전까지는 절대로 방아쇠울에 손가락을 넣으면 안 된다.[39] 애초에 군대 사격장은 워낙에 위험한 곳인 만큼, 저런 행동에 대해선 암묵적으로 구타 및 욕설이 허용된다.[40] 해당 사람들이 밀덕, 군필자인지를 떠나서 민간인에게 총을 겨누는 것이 상당히 위험한 행동임에도 그냥 좋아하는 사람을 보는 것으로만 생각해 넘기는 것은 엄청난 문제다. 현실적으로 이런 위험한 행동을 로맨스적으로 연출해 나온 것을 시청자들이 보고 납득하는 왜곡이 생긴다.[41] 송중기는 주연인데다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배우라 현장 발언권도 크지 않을까 추측되고 이런 비상식적인 연출은 납득할 수 없다, 재고해달라라고 요청해봄직 하지 않았나 아쉬움이 든다. 하지만 배우는 대본을 변경할 권한이 없고 배우가 이러한 월권행위를 하면 갈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42] 출처: 하리하라의 생물학 카페, 4단원 27장 "목숨값은 평등하지 않다 - 에이즈."[43] 과거 노무현 정권시절 모 합동참모의장의 사례. 미국도 예외가 아니라서 맥아더의 경우 대놓고 해리 S. 트루먼 대통령에게 항명하였으며 결국 해임당하였다…[44] 역대 정권 출범 초기마다 군 개혁이니 군피아 척결을 외쳐도 안 되는 이유가 있다![45] 사진 우측의 인물은 김태영 前 국방부 장관으로 합동참모의장까지 역임한 육군대장 출신이다. 상황판을 받치고 있는 육군 중장은 당시 합참 작전본부장이었던 황중선 장군인데, 이게 국회에서 설명하는 자리라서 영관급들은 아예 저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지도 못한다. 뒤에서 눈을 감은 군인은 당시 합동참모차장이었던 김중련 해군 중장(해사 30기, 육사 32기 상당)이다. 그래서 황 장군은 설명을 보조하러 나왔다가 엉겁결에 칠판을 잡게 된 것. 덤으로 김 장관은 육사 29기, 황 장군은 육사 32기로 황 장군이 꼬꼬마 1학년 시절 하늘(?) 같은 4학년 선배였으니. 이 사진을 두고 "만일 대대장이 사단장한테 뭔가 설명하는 자리가 있다면 보조로 중대장을 부를까, 분대장을 부를까?" 하는 농담도 있는데, 실제 상황이면 중대장을 비롯한 다른 간부들은 대대장 뒤에 각 잡고 전방 15도를 보고 있고, 분대장은 별도로 부르지 않는 이상 근처에도 올 수 없다. 칠판셔틀은 중위급 정보장교, 교육장교나 중사급 교육담당관 또는 대위 내지는 소령급 작전과장이 할 가능성이 높으며 보고하는 분야(인사, 군수 등)에 따라 보직이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46] 잊어서는 안될것이 있는데, 링크의 단체는 방송과 인터넷에 꽤 강력한 힘을 가진 기관이다![47] 보통 상관이 출타 후 돌아오는 시간대에 맞춰서 미리 신고장소에 대기하여 신고 준비를 한다. 신고장소가 부사령관실이었다고 하면 (상관의) 시간 절약을 하기 위해서 그렇게 한다.[48] 대한민국 국방부가 공식화한 구호는 충성이 맞다. 다만 각 군이나 부대마다 다른 구호를 사용할 수도 있다.[49] 상관에 따라서 구호 없이 수례만 하기도 한다.[50] 혹은 "대위 유시진 등 n명은"으로 축약하기도 한다.[51] 훈시를 할 때에도 지휘자를 통해서 쉬어자세를 만든 뒤에 한다.[52] 장교는 중세-근대시대의 귀족층의 후계이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평민들이야 하사관에 머물렀고, 새파란 얼치기 귀족을 영광스러운 명예직인 군인의 자리에 앉혀버린 게 위관이라는 계급이며, 그 얼치기를 보좌하기 위해서 짬을 잔뜩 먹은 부사관과 준사관이 찰싹 붙어서 임무를 도와주었다. 짬이 차면서 영관급이 되면 알아서 하는 거고. 그러니 당연히 전투라는 본직에는 서툴지언정 엄연히 푸른 피가 흐르는 귀족이기에, 온갖 예식과 예법에는 빠삭했다. 그 후예인 장교이니 만큼 당연히 저정도 예식은 빠삭해야 하는 것. 전쟁통에서 위관급이 씨가 말라가는 판이라 현지임관한 장교면 그런거 몰라도 모르지만, 얜 멀쩡히 돌아가는 대한민국육군사관학교 출신이다.[53] 혹시 유시진이 미 육사에 유학을 다녀와서 잘 모를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상관에 대한 경례는 미군이나 한국군이나 같다. 다른 점은 한국군은 하급자는 경례후 상급자가 받아주고 손을 내릴 때까지 그대로 있다가 상관이 내린 후 손을 내려야 하는데, 미군은 상급자가 받아 주면 같이 내려도 된다.[54] 이 장면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전용 헬리콥터 앞에 있던 미합중국 해병대 부사관(CPL)이 경례한 것을 받아줘야 하는데, 깜빡하고 그냥 들어갔다가 잘못을 깨닫고 도로 나와서 그 부사관에게 사과를 겸한 악수를 하는 것이다.[55] 극중처럼 특전사 병력이 파견되려면 특전사령관이 쿠테타 성공 후 국면전환용으로 밀사를 비밀리에 파견하면서 믿을 수 있는 직할 병력을 보낸다는식의 무리한 설정 없이는 현실에서는 불가능.[56] 입사 후 경호실에서 최소 2년은 전문 훈련을 받아야 쓸 만해진다고.[57] 다만 북한의 경우 진짜 이런 짓을 벌인 적 있다! 1.21 사태 당시 북한으로 도주하는데 성공한 공비 박재경이 2000년에 인민군 대장 계급으로 한국을 방문해 송이버섯 전달 행사를 가진 적 있다. 다만 이걸 증명할 수 있는 건 당시 동료였다가 생포돼 전향한 김신조 목사의 증언 뿐인데, 한솥밥 먹던 동료라도 헤어진 지 수십년이 지난 만큼 확신은 할 수 없다는 걸 감안하자.[58] 아저씨에서 차태식이 소속해서 근무했던 부대[59] 비록 22구경이긴 했지만[60] 고령인 관계로 이후 후유증으로 고생을 했다.[61] 알 만한 사람들은 알다시피 완전 무장을 한 사람은 평소 자기 몸무게의 "2배" 정도 된다.[62] 민간인인 것 같지만 민간인 위장 사복차림 위장 첩보원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이렇게 기재한다. 나중에 박병수 중령이 민간인을 구했다가 전사했냐는 강모연의 질문에 그렇다고 긍정의 대답을 했지만, 기밀상 죽은 것으로 취급된 사람을 좋게 보내려고 그렇게 좋게 이야기했을 가능성도 있다.[63] 비유가 아니라 진짜 부모도 자식의 생사를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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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이는 델타포스 자체가 그린베레에서 최정예를 선발해 만든 부대이고 그린베레가 게릴라 양성과 같이 침투 및 첩보임무도 겸임하고 있기 때문에 현지 사복을 입는다.[65] '피해자의 승낙' : 개인적 법익에 대한 침해를 받아들이고 용서함.[66] 해당 군인이 폭행 내지 상해를 당함으로써 파병업무을 수행하거나 앞으로 수행하는 데에 지장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