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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7 21:00:33

테러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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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소어
Terrorsaur[1] / テラソー
이름 파일:일본 국기.svg 테라자우라 / Terrorsaurer / テラザウラ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테로소[2]
알트 모드 프테라노돈[3]
소속 프레데콘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더그 파커[4]
파일:일본 국기.svg 토비타 노부오[5]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정동열(비디오)

1. 개요2. 작중 행적
2.1. Dawn of Future's Past2.2. 비스트 워즈 애니메이션
3. 완구4. 기타

1. 개요

트랜스포머 G1 세계관 중 비스트 워즈에 등장하는 프레데콘.

2. 작중 행적

2.1. Dawn of Future's Past

황금 디스크를 훔치는 메가트론을 백업하기 위해 프레데콘 격납고를 습격해 격납고를 지키는 프레데콘들을 죽이고 함선을 빼았는다. 이후 와스피네이토와 합류하면서 크라이오텍의 부하들을 전부 죽이고 함선을 탈취. 와스피네이토와의 내기에서 이겨 전함이름을 다크사이드로 명명한다. 여담으로 이 당시엔 제트기로 변형했다.[6]

2.2. 비스트 워즈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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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테라노돈 컨셉이라 그런지 트랜스폼 할 때나 말 끝에 케에에 하는 익룡소리[7]를 낸다.
와스피네이토와 함께 공중에서 맥시멀들을 기습하는 일이 많으며, 옵티머스 프라이멀을 빼고는 제대로 된 대공 능력이 없던 초기 맥시멀들을 여러 번 수세에 몰아넣었고 기습으로 옵티머스 프라이멀도 몇 번 쏴서 떨어트린 적이 있다. 와스피네이토 만큼은 아니지만 불행이 자주 따라다니는 녀석으로 날씨 때문에 어쩌다 맥시멀 기지로 워프 했다가 다이노봇에게 털리고 돌아오질 않나 와스피네이토와 함께 타이거트론을 공격했다가 외계인 건축물에게 공격을 받고 너덜너덜해져 간신히 기지로 돌아가거나 라이녹스의 에너존방출 재채기를 맞고 꼬리가 탄다 거나 하여간 날아가던 프레데콘이 무기에 맞고 떨어졌다 하면 거의 테러소어 아님 와스피네이토다. 이후 등장한 인페르노와 더불어 와스피네이토까지 셋이서 플라이어 삼총사로 다정다감한 전투 활약상을 펼치기도 하지만, 결말은 언제나 처럼 세트로 박살 나는 신세다.

활약상에 비해 무기가 굉장히 많다. 전용 권총에 양 어깨에 달린 포, 미사일, 심지어 아이 빔까지 사용하는데 승률은 굉장히 낮은 편. 옵티머스, 라이녹스, 심지어 여성인 에어레이저에게까지 당한다.[8] 그래도 전투력 자체는 상당한 편이다. 워낙 성질 급하고 무식해서 그렇지 그나마 화력이 좀 커버해주는 듯. 에너존으로 파워업했을 때는 가지고 있는 무기들이 크기도 커지고 화력도 강해졌다.

비행 능력자라는 것도 그렇고 비굴한 모습도 그렇고 자기가 메가트론보다 강한 힘을 얻었다 하면 메가트론을 배신을 때리려 하는 등 스타스크림을 연상케 하는 면모가 있는데[9] 하는 짓도 똑같아서 메가트론을 몰아내고 자기가 지휘권을 잡으려 한다. 몇 번 기회가 생길 때마다 어줍잖은 하극상을 시도했지만 항상 실패했다. 한번 에너존으로 파워업했을 때는 메가트론을 잠시 고철로 만드는데 성공했지만 결국에는 운이 안 따라서[10] 힘의 원천인 에너존 광산을 날려먹고, 기지에 돌아왔더니 스콜포녹과 와스피네이토가 메가트론을 수리해버렸다. 또 한 번은 맥시멀을 배신한 래트랩의 도움으로 메가트론을 제압하고 감금하였으나 메가트론은 미리 만들어 둔 탈출장치로 여유롭게 탈출하였다. 덤으로 래트랩의 배신도 사실은 페이크였다. 이외에 맥시멀 기지로 텔레포트했을 때 다이노봇에게 힘을 합쳐서 둘이 공동으로 프레데콘을 지배할 것을 제안했고, 프레데콘으로 되어버린 라이녹스가 프레데콘 기지에 사보타쥬를 가하는 걸 목격했을 때도 힘을 합치는 걸 제안했지만 두 경우 모두 이용만 당하고 버려졌다. 결국 시즌 1 후반부에선 리더 자리에 대한 야욕을 포기했는지 얌전히 시키는 대로 한다.

팬층 형성과 캐릭터 확립에 실패해 시즌 2에선 첫 에피소드에서 스콜포녹과 함께 사이좋게 용암에 빠져서 사망한다. 그 뒤론 등장도, 언급도 없다.[11]

이후 2006년에 발매된 IDW 코믹스에서 스콜포녹과 함께 죽지 않고 가사 상태에 놓여있었음이 밝혀지고 그와 같이 트렌스메탈화해 부활한다.

3. 완구

3.1. 비스트 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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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에 나온 완구. 작중에선 제법 덩치가 있는 편이지만 완구는 당시 완구 등급 중 가장 작은 베이직(Basic) 급으로 나와서 래트랩 완구와 키가 비슷하다. 타카라에선 애니 작중에 나온 모습과 더 가깝게 도색을 적용해서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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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에 나온 트랜스메탈 버전 완구. 상술했듯이 본래 테러소어는 시즌2에 살아남아서 트랜스메탈화가 될 예정이었지만 와스피네이토의 인기 때문에 사망하게 됐다.[12] 그래도 완구는 이미 만들어놓았기에 판매되었다.

3.2. 봇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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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 열린 봇콘 한정판으로 나온 완구. 컴바이너 워즈 에어레이드 금형을 기반으로 했다. 당연히 합체전사의 팔 또는 다리로 변형할 수 있는 기믹이 있다.

3.3. 워 포 사이버트론: 킹덤

3.4. 버즈워디 범블비

3.5. 비스트 워즈 어게인

파일:BWVS-05 테라자우라_1.jpg 파일:BWVS-05 테라자우라_2.jpg
아마존 한정 WFC 킹덤 골든 디스크 컬렉션 디럭스 클래스 테러소어의 리데코 제품이다. 타카라토미 독자 라인업이기 때문에 이름은 '테라자우라'로 표기되었고, 래틀(래트랩)과의 합본판 제품이다.

4. 기타



[1] 이름 자체가 언어유희인데, 영미권에서 익룡을 뜻하는 Pterosaur는 앞의 P가 묵음처리 돼서 테러소어로 불린다. 이를 공포를 뜻하는 Terror로 고친 것.[2] MBC 방영판 기준. 비디오판에서는 원판과 동일하다.[3] 그런데 이빨이 달려 있다는 심각한 고증오류가 있다. 애초에 프테라노돈의 학명 뜻이 이빨 없는 날개이다(...)[4] 본 작에 나오는 유령 스타스크림의 목소리도 맡았다. 트랜스포머 아마다에서는 타이달 웨이브를 맡았다.[5] 퀵스트라이크도 맡았다. 트랜스포머 슈퍼 링크에서 패드락, 스케빈저/빌드론, 나이트스크림, 시그널 플레어, 스프렁을,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에서는 사운드웨이브, 스우프, 카마인 팬존, 콜로서스 로즈를, 트랜스포머 프라임에서는 라쳇을, 트랜스포머 어드벤처에서는 스프링로드를 맡았다.[6] 작중 변신하는 장면은 없으나, 신체의 파츠들로 유추.[7] 듣다보면 성우의 목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까 걱정이 들 정도 엄청나게 긁는 소리를 낸다.[8] 에어레이저가 데뷔한 에피소드에서 싸웠다가 처참하게 당하는데, 에어레이저가 신캐릭터 보정을 받았다 치더라도 드잡이질에 밀리고, 온몸이 산산조각 나버린다.[9] 심지어, 테러소어의 성우인 더그 파커는 본작에서 스타스크림의 성우를 맡기도 했다.[10] 정확하게 말하면 테러소어 자신의 능력의 한계와 안일함 때문이다.[11] 원래 와스피네이토가 스콜포녹과 함께 사망하고 테러소어는 메가트론, 타란튤러스처럼 트랜스메탈로 업그레이드될 예정이었지만 와스피네이토의 인기 때문에 테러소어가 사망하는 플롯으로 변경됐다. 당시 와스피네이토는 작중 최고의 인기를 자랑했던 개그 캐릭터였다.[12] 아이러니하게도 그렇게 살아남게 된 와스피네이토는 원래 사망할 예정인 캐릭터였기에 시리즈가 완결될 때까지 트랜스메탈화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