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린 (誠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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テツヤ2号
《쿠로코의 농구》의 등장 견공. 성우는 노지마 히로후미[1] / 코이 다오.[2]
1. 소개
1. 소개
세이린 고등학교 농구부 소속(?) 반려견. 성별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팬들은 암컷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성우가 남자라 그런지 서양권에서는 주로 수컷으로 취급되고 있다. 눈매 언저리가 쿠로코를 쏙 빼닮아[3] 지어진 이름이 테츠야 2호이며 통칭 2호. 정발판에서는 쿠로코 2호가 되었다. 하는 짓이나 하얀 눈두덩이를 보면 알래스칸 말라뮤트로 추정되지만, 말라뮤트는 파란 눈동자가 없다. 그 외에 폼스키(포메라니안+시베리안 허스키)로도 추정되고 있으며 외형이 꽤 비슷하다.9권에서 밖에 버려져 있던 것을 쿠로코가 발견해서 주워왔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세이린VS슈토쿠 전이 끝난 후 식사를 마치고 나서 주워온다. 복실복실하고 귀여운데다 영리하고 사람을 잘 따라서 부원들의 귀여움을 한몸에 받으며, 개를 무서워하던 카가미를 제외한[4] 전원의 만장일치로 농구부에서 키우기로 결정.[5] 그러나 카가미가 하도 질색하여 연습에 지장이 생기는지라 별 수 없이 다른데 보내질 위기에 처했으나, 우여곡절 끝에 카가미의 마음을 움직여 무사히 정착했다. 해당 에피소드 말미에서 아이다가 "얘도 우리 신입부원."이라고 유니폼을 지어주었다. 등번호는 16번.[6]
하는 짓을 보면 은근히 카가미 머리 위에서 놀고 있다. 카가미가 자신을 무서워하는데 놀자고 보채는 걸 즐기고 있는 묘사가 있으며, 카가미가 갈굼을 먹자 한심한 제스쳐를 취하기도 한다. 그걸 보고 트라우마를 극복한 상태였던 카가미는 이젠 무섭지 않은데 왠지 짜증난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모든 등장인물에게 기본적으로 호의적이지만 모모이는 왠지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7] 기적의 세대 중에선 키세하고 궁합이 잘 맞는다. 본견
작가가 동물을 잘 못그리는지 컷마다 크기가 들쑥날쑥하고, 작중 수개월이 지나도 안 자라는 듯 했으나 후반부를 보면 꽤 자랐다. 기본적으로 귀여운 편이라 인기는 좋지만 얼굴이 사람과 비슷해서[9] 팬들 사이에서는 '인면견'이란 별명으로 불리기도 하고 만화책 작화상으로 봤을 때는 뭔가 2% 부족한 느낌인데,[10] 애니메이션에서는 극강의 귀여운 작화와 모에 버프까지 듬뿍 받아 더더욱 인기 캐릭터로 부상했으며 명실상부 세이린 농구부의 마스코트 노릇을 톡톡히 한다.
2기 1쿨의 엔딩 일러스트의 테마는 '이번주의 2호'이다.
[1] 이즈키와 중복.[2] 쿠로코와 중복.[3] 미도리마는 테츠야 2호를 처음 보고 바로 쿠로코를 떠올렸는지 왜 화가 나는 거냐고 생각했으며, 75.5Q의 쿠로코의 생일파티 에피소드에서 테츠야 2호를 처음 본 아카시도 쿠로코를 닮았다고 인정한다.[4] 어릴 때 미국에서 큰 개한테 물린 뒤로 트라우마가 생겼다.[5] 사실 아이다가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게 결정적이었다. 그걸 보고 휴가도 기존의 키우긴 곤란하다는 입장은 선회하고 바로 투표에서 찬성표를 던졌다.[6] 보팔소드 등번호는 15번.[7] 반대로 모모이는 테츠야 2호를 귀여워하며 유니폼을 입은 테츠야 2호가 쿠로코에게 안겨있는 것을 보고 뿅가죽는 묘사까지 보여준다(...)[8] 엔딩 일러스트에서는 리어카를 습격했다.[9] 작가가 동물을 잘 못그려서 사람과 같은 얼굴이 된게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10] 원작 작화가 좋아지기 전까지는 귀엽다기보다는 솔직히 좀 징그러웠다. 예를 들어 컷이 바뀌었을 뿐인데 강아지가 성견이 되지를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