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앤서니 리 "토니" 바넷(Anthony Lee "Tony" Barnette) |
생년월일 | 1983년 11월 9일 ([age(1983-11-09)]세) |
국적 | 미국 |
출신지 | 알래스카 주 앵커리지 |
학력 | 애리조나 주립대학교 |
신체 | 185cm, 86kg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2006년 아마추어 드래프트 10라운드(ARI) |
소속팀 |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2010~2015) 텍사스 레인저스 (2016~2018) 시카고 컵스 (2019) |
프런트 |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스카우터 (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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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국적의 前 야구선수.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토머스 제퍼슨 고등학교와 애리조나 주립대학교를 졸업했고, 2006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10라운드에 지명되었다. 하지만 2009년까지 콜업이 되지 않았고 2010년 1월 웨이버 공시되었다.보통 대학교 2학년을 마치고 드래프트에 나오는 데 비해 대학을 졸업 후에야 지명된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아마추어 시절부터 그다지 주목받는 선수는 아니었고,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공은 빠르지 않고 제구력도 뛰어나지는 않으나 변화구의 무브먼트가 괜찮고, 겁내지 않고 스트라이크를 던질 줄 아는 투수로 최대 실링은 빅리그 불펜 정도로 평가되는 그저 그런 선수로 평가되었다.
일단 아마추어 시절에는 주로 불펜으로 던졌고, 마이너에서 선발로 전향해서 그럭저럭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2.2.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시절
방출 이후 2010년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와 계약했다. 본래 선발투수로 쓰려고 영입했으나 선발에서는 실패하고 중간계투로 보직을 바꿨는데, 계투로 터졌다. 임창용이 토미존을 받으며 시즌아웃되어 공석이 된 후임 마무리 자리를 차지했는데 결과적으로 임창용을 뛰어넘는 성적을 거두었다. 통산 260경기에 등판해 11승 19패, 97세이브, 평균자책점 3.58, WHIP 1.26을 기록했다. 특히 커리어 하이인 2015년에는 41세이브, 평균자책점 1.29, WHIP 0.89로 한신 오승환과 공동 세이브왕을 기록했고, 피홈런이 단 1개밖에 없었다. 마당쇠 역할을 한 토종 사이드암 투수 아키요시 료와 외국인 불펜 트리오 올랜도 로만-로건 온드루섹-바넷의 'ROB' 트리오로 이루어진 철벽 필승조 불펜의 힘은 야쿠르트가 2% 모자란 전력[1]에도 불구하고 이 해 센트럴리그를 제패하는 힘이 되주었다.직구의 구속과 구위로 정면돌파한 임창용과는 달리 공은 빠르지 않으나 직구와 10마일 가까이 차이나는 팍 죽는 체인지업, 반대로 직구와 비슷하지만 바깥쪽으로 뚝 떨어지는 커터성 슬라이더 등 완성도 높은 변화구로 오히려 임창용보다 더 높은 탈삼진율을 자랑했다. 2012, 2015년 2회 세이브왕에 오르며 다카쓰 신고와 함께 야쿠르트 스왈로즈 프랜차이즈 최고의 마무리이자, 최고의 외국인 선수 중 하나로 꼽히는 선수.
2.3. 텍사스 레인저스 시절
2015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했으나, 바넷은 그 동안 신세진 친정팀에 이적료라도 챙겨주자는 마음으로 FA를 신청하지 않고 포스팅 시스템을 신청했다. 이에 구단도 포스팅비를 최저선인 50만 달러에 맞춰놓고 기다렸으나, 결과는 허무하게 무응찰. 이후 구단에서 선수의 의사를 존중해서 무응찰 이후 방출 처리를 통해 바넷을 풀어줬고, 결국 바넷은 FA를 통해 텍사스 레인저스와 2년 계약을 맺는다.2016년 4월 5일 시애틀 매리너스 전에서 생애 첫 메이저리그 마운드를 밟았다. 총 53경기에 등판해 60.1이닝 7승 3패 평균자책점 2.09로 준수한 활약을 해줬지만 이듬해에는 평균자책점이 5.49까지 치솟는 등 부진했다. 2017년 팀이 옵션을 실행하지 않으면서 FA가 되었지만 이내 팀과 재계약했고, 22경기에 등판해 2승을 기록했지만 7월 5일 부상으로 iL에 등록되었다.
2.4. 시카고 컵스 시절
2018 시즌 종료 후 FA가 되자 2019년 2월 1일 시카고 컵스와 1년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6월 27일 AAA로 내려갔다. 대신 올라온 선수는 크레이그 킴브럴.3. 은퇴 후
2020년 1월 28일 은퇴했으며, 은퇴 후에는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운영팀 및 스카우터로 재직하고 있다.4. 연도별 기록
역대 기록(NPB) |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WHIP |
2010 | 야쿠르트 | 16 | 15⅔ | 4 | 5 | 0 | 0 | 5.99 | 99 | 9 | 42 | 4 | 70 | 1.77 |
2011 | 48 | 47 | 1 | 1 | 2 | 22 | 2.68 | 43 | 2 | 14 | 4 | 54 | 1.21 | |
2012 | 57 | 54⅓ | 1 | 2 | 33 | 3 | 1.82 | 44 | 4 | 11 | 2 | 52 | 1.02 | |
2013 | 47 | 40⅓ | 1 | 8 | 7 | 14 | 6.02 | 36 | 4 | 21 | 2 | 62 | 1.42 | |
2014 | 33 | 32⅓ | 1 | 2 | 14 | 4 | 3.34 | 27 | 4 | 13 | 0 | 42 | 1.25 | |
2015 | 59 | 62⅔ | 3 | 1 | 41 | 6 | 1.29 | 37 | 1 | 19 | 3 | 56 | 0.90 | |
역대 기록(MLB) |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WHIP |
2016 | TEX | 53 | 60⅓ | 7 | 3 | 0 | 0 | 2.09 | 54 | 4 | 17 | 4 | 49 | 1.16 |
2017 | 50 | 57⅓ | 2 | 1 | 2 | 0 | 5.49 | 64 | 7 | 26 | 2 | 57 | 1.50 | |
2018 | 22 | 26⅓ | 2 | 0 | 0 | 0 | 2.39 | 19 | 2 | 5 | 2 | 26 | 0.91 |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WHIP |
2019 | CHC | 2 | 1⅓ | 0 | 0 | 0 | 0 | 6.75 | 2 | 1 | 0 | 0 | 0 | 1.50 |
[1] 이 해 세리그는 상위리그 퍼시픽리그 상대 교류전에서의 열세, 교류전 돌입 시점에서 1위이던 베이스타즈의 추락 등이 겹치며 7월 며칠동안 전구단 승률 5할 미만같은 꼬라지를 보여주는 등 역사적인 난전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