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배틀테크의 클랜제 옴니메크이며 3088년부터 생산되었다.2. 제원 정보
[1]중량 | 100톤 |
동체구조 | DSAM 엔도 10-합성형 (엔도 합성 내골격) |
동력로 | 스타파이어 300 출력 초경량 엔진 |
보행속도 | 시속 32km |
주행속도 | 시속 54km |
점프젯 | 기본형에는 없으나 선택 가능 |
점프능력 | 기본형은 없음 |
장갑 | 고급/3형(표준 장갑/19톤) |
무장 | 무기 포드 56톤이 있다. 이하 프라임 초강습 가우스 라이플/30 2문 ER 대구경 레이저 3문 중구경 펄스 레이저 2문 |
생산자 | 어스웍스 W-7 산업단지 |
주 생산 공장 | 키스톤(자유 행성 연대, 어스웍스) 웨인가튼(W-7 산업단지) |
통신 시스템 | 칸 시리즈(3a 형) |
조준 추적 체계 | 빌드 4 매드캣 TTS |
가격 | 3080만 5000 C-빌(프라임 기준) |
기종 특성 | 2인승 좌석, 탈출이 어려움 |
3. 해설
토마호크 II와 비교를 할 수 있는 강습 메크는 극히 드물다. 이너 스피어의 전설적인 유닛인 아틀라스, 데버스테이터, 머로더 II도 클랜의 뛰어난 기술은 대적하기 힘들며, 심지어 그 다이시와 터키나보다 더 무섭다. 여러가지 의미로 토마호크 II는 여태까지 제작된 메크들 중에서 가장 강력하며, 엘리트 조종사가 탄 토마호크 II를 막을 유일한 수단은 자주포 집중 포화 뿐이다.4. 성능
토마호크 II는 속도와 생존성을 희생시키지 않으면서 다이시보다 더 많은 무장을 장비할 수 있었는데, 이는 엔도 합성 내골격 덕에 내부에 충분한 포드 공간을 남기면서 기체를 가볍게 만들 수 있었기 때문이다.[2]비록 기본형의 초강급 가우스 라이플과 A형의 LB-X 기관포는 우주 전투기들에게 특효이지만, 기본 구성은 어느 사거리에서든 중화력을 퍼부을 수 있게 설계되었다. 또한, B형에 장비된 점프 젯은 시가전에서 기막힌 효율을 보여주며, C형은 중형 지원 유닛이다.
5. 배치
토마호크 II는 웨인가튼의 W-7 단지에서 3088년부터 양산을 시작하였으며 그래서 클랜 울프는 그들의 재배치 전까지 많은 수를 보유했다.키스톤에 있는 고급 산업단지에서도 윌펜과 워울프와는 다르게, 토마호크 II는 전자장치에 새 장비를 장착할 필요 없이 다시 생산할 수 있었다. 본래 키스톤은 마릭-스튜어드 연방 소유 땅이었지만 울프 제국이 이를 먹고는 자기네 생산 라인을 깔면서 생산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클랜 헬즈 호시스에서도 수십년간 클랜 울프와 재판을 벌인 끝에 토마호크 II를 보유하게 되었다. 정확히는 기존 토마호크 II를 생산하던 W-7 단지가 클랜 헬스 호시스에게 뺏겼다. 본래 타마르 행성과 웨인가튼 행성 두 군데에 이 생산공장이 있었는데 두 행성이 전부 3145년과 3151년 기준 클랜 헬스 호시스의 손에 들어간 상태다.[3]
3143년 사카드 침공에서 토마호크 II는 가장 수치스러운 승리를 거뒀다. 은하대 사령관 알라릭 울프[4]는 라이란의 사기를 떨어뜨릴 가장 좋은 방법으로 악명 높은 "철벽"을 박살내는 것을 떠올렸으며 곧, 토마호크 II 쌍성 파일럿들과 함께 나겔링을 지키는 제2황실 경비대를 굴복시켰다.
7월 13일[5], 쌍성들은 두시간 동안 피터지는 싸움 끝에 토마호크 II 한기만 잃고 라이란의 대형 및 강습 두 중대를 박살냈다. 울프 조종사들은 탄약이 고갈되었을 때 철수하여 경 방위대의 추적을 차단했다.[6]
6. 변형 기종들
옴니멬이니 만큼 여러 무장을 사용할 수 있다.- A형 : 기본형의 머리 ER 대구경 레이저와 양 팔의 중구경 펄스 레이저들만 남기고 모두 LB 10-X 2문, 대구경 펄스 레이저 2문, 대 보병 가우스 라이플 4문으로 대체하였다. 2중 냉각기는 기본형보다 두기가 더 증설된 19기이다.[7]
- B형 : 15연장 스트릭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 2기를 주무장으로 쓰며 ER 중구경 레이저와 ER 대구경 레이저 2문, ER 대구경 펄스 레이저 2문을 채용하고 있다. 대 미사일 레이저 방어 체계과 점프젯도 장비하였다. 2중 냉각기는 10기를 추가증설했다.
- C형 : 15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 여섯기와 대구경 펄스 레이저 세문을 장비한 지원 사양이다. 2중 냉각기 18기를 사용한다.
6.1. 원조 토마호크
중량 | 100톤 |
동체구조 | 표준형 |
동력로 | 300 출력 초경량 엔진 |
보행속도 | 시속 32km |
주행속도 | 시속 54km |
점프젯 | 기본형에는 없으나 선택 가능 |
점프능력 | 기본형은 없음 |
장갑 | 고급/3형(표준 장갑/19톤) |
무장 | 무기 포드 53.5톤이 있다. 이하 프라임 가우스 라이플 2문 ER 대구경 레이저 2문 중구경 펄스 레이저 2문 4연장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 2기 대 미사일 방어 체계 전파 방해 슈트 |
생산자 | W-7 산업단지 |
주 생산 공장 | 웨인가튼 |
통신 시스템 | 불명 |
조준 추적 체계 | 불명 |
가격 | 2944만 5000 C-빌(프라임 기준) |
클랜 울프에서는 성전 발발 전 몇 년간 시제품 원조 토마호크를 굴린 적이 있었다. 당시 테스트 초기였던 터라 토마호크 II에서 쓰인 엔도 합성 내골격이 개발되지 않았기에 일반 철재로 뼈대를 만들었다.[8]
이때 프로토타입 중 하나를 운용했던 네이선 울프(Nathan Wolf)의 기록에 따르면 당시 타마르 행성에서 상대의 서모너와 대결을 벌였는데 상대를 쓰러트렸으나 이때 몇몇 시스템 오류와 원인 불명의 고장들이 발생하여 당장 정식 양산에 들어가기에는 부적합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본 성능은 마음에 들었는지 오메가 은하대로 발령났을 때도 이 기종을 그대로 들고가서 성공적으로 운용했다고 전해진다.
게다가 위의 일부 성능 하자 문제도 그렇고 불과 얼마 뒤에 바로 발발한 성전으로 인한 혼란과 고향인 클랜 지역에서 발발한 약탈 전쟁으로 인해 클랜 울프가 본성의 산업 단지를 잃어버리면서 정식 생산에 들어가지 못 했다. 특히 이 약탈 전쟁으로 인해 클랜 울프를 포함한 이너스피어에 정착을 한 클랜들 전부가 추방되어 그 곳의 영토를 전부 빼앗겨 더는 펜타곤 월드로 돌아갈 수 없게 되었다.
성전이 끝난 이후 추가 테스트를 거친 후에 정식 생산에 들어간 토마호크 II가 전부 이너스피어 영역의 정착지에서 생산되게 된 것도 이 때문이다.
시제품 구동 당시의 원조 토마호크의 변형 기종은 아래와 같다. 시제품 역시 옴니멬이다.
- A형 : 울트라 AC/20 두문을 짋어진 시가전 사양. 보조 무장으로 6연장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 2기, ER 대구경 레이저, 중구경 펄스 레이저 3문, ER 소구경 레이저를 장비하고 있다. 2중 냉각기는 6기가 추가되었다.
- B형 : 보급 한정 전역에서 주로 사용된 기종으로 탄약을 쓰는 무기는 10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 뿐이다. 무장은 ER 중구경 레이저 2문, ER 하전 입자포 2문, 중구경 펄스 레이저 5문, ER 중구경 레이저 6문이다. 에너지 위주라서 그런지 2중 냉각기는 14기가 증설되었다.
- C형 : 12연장 차세대 전술 미사일 체계를 몸통에 넣고, 대구경 펄스 레이저 4문과 ER 소구경 레이저로 보조하는 사양이다. 2중 냉각기는 11기가 추가 설치되었다.
7. PC 게임에서
스피어 공화국 시대와 암흑기에 등장하는 멬이므로 PC 게임에선 등장하지 않는다.[1] 출처: 3145년자 기술 열람표 클랜편.[2] 정확히는 다이어 울프가 50.5톤의 공간이 있는데 여기에서 냉각기 3개(3톤)를 빼서 확보하고 내부 골격을 엔도 합성 골격을 사용해서 4칸을 줄이고 2.5톤을 확보해서 총 56톤이 확보된 것이다[3] 참고로 웨인가튼은 클랜 울프가 이너스피어 침공 전까지는 자유 라살하그 공화국 소유였고, 타마르는 라이란 연방의 소유였다. 그리고 트랜퀼도 있었지만, 이 지역은 본래 클랜 홈월드에 있던 곳으로 약탈 전쟁으로 인해 클랜 울프가 추방당하면서 버려진 땅이 되었다.[4] 3145년 기준 울프 제국의 칸이자, 과거 연방 합중국의 지도자이자 연방 합중국 내전의 장본인인 캐서린 스타이너-다비온의 아들이다.[5] 작중 연도인 3143년.[6] 이 당시 라이란 연방이 이렇게까지 크게 밀렸던 이유가 클랜 울프가 강력한 전사들이고, 또 토마호크 II 멕도 그 전에 있던 다이어 울프 보다도 강력했던 것도 있었지만 이렇게 된 사연이 있다. 초기에는 스피어 공화국이 찢어질 때 쯤 해당 영토를 찾으면서 클랜 울프와 동맹을 맺고 분열되어있던 자유 행성 연대를 털던 중에 클랜 울프에서 "라이란 쟤들이 우릴 배신할 거 같다."라고 여기고는 갑자기 자유 행성 연대와 평화 조약을 맺고 역으로 라이란 연방을 공격하는 바람에 큰 혼란이 발생했다. 그런데 그것도 모자라서 하필 이때 라이란 연방 내에서도 3141년에 쿠데타까지 발생하여 지휘권이 제대로 발동되지 않은 탓이 매우 컸다. 쿠데타를 일으켰던 베뎃 브루스터가 당시 집정관인 멜리사 스타이너를 폐위시키고 자기가 집정관이 되었다가 막상 클랜 연합군이 3143년에 수도까지 침공해오자 도망가버리는 탓에 제대로 지휘권이 잡히질 않았다. 그래서 방어선이 미친듯이 밀려버리고 하필 이 쿠데타의 원흉이 도망치고 멜리사 스타이너가 다시 집정관 자리를 되찾았을 땐 이미 클랜 연합군이 라이란 연방의 수도인 타카드까지 밀고 온 상태였다.[7] 기본형은 17기이며 생 기체는 엔진에 12기가 내장돼있다.[8] 클랜제 엔도 합성 내골격은 3073년에 시제품이 등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