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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00:31:42

투미

1. 심슨 가족의 등장인물2. 음악3. TUMI

1. 심슨 가족의 등장인물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250px-Tumi.jpg

시즌25에 등장하는 일본계로 추정되는 소녀이다. 채식이나 음악 취향 등이 맞아 리사 심슨과 친구가 된 2학년생으로 한동안 리사와 친하게 지내지만, 리사의 특이한 취향[1]과 같은 사람이 있을 리 없다고 생각한 바트 심슨이 그녀의 뒷조사를 한다.

알고 보니 마지 심슨이 친구가 없는 리사를 걱정해서 친구로 지내달라고 투미를 고용한 것이었고 그녀는 채식주의자도 아니었다... 이를 알고 리사는 크게 화를 낸다.

하지만 리사와 마지가 화해를 하고 투미도 먼저 돈을 받고 친구를 한 걸 인정하면서 그래도 진짜 친구로 지내고 싶다고 말해 잘 마무리된다. 이 장면에서 그녀가 말하는 것을 보면 성격은 쿨한 편인 듯.

다만 그 이후로 등장은 없는데 리사가 왕따라는 설정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그냥 육식을 하는 정도가 아니라 말고기 육회를 특히 좋아하는(...) 아이 치고는 굉장히 독특한 미각의 소유자라는걸 고백하는데, 조랑말을 광적으로 좋아하는 리사가 바람처럼 도망쳐버린다.

2. 음악

3. T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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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에 찰리 클리포드가 미국 뉴저지(New Jersey)에서 세운 명품 브랜드이다. 처음에는 남미와 유럽에서 가죽을 전문적으로 수입하는 일을 하다가 1985년 투미라는 이름의 자체 브랜드를 만들었다. 투미는 그가 남미에서 평화유지군으로 주둔할 당시 알게 된 페루의 한 성상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2016년에 쌤소나이트가 해당 브랜드를 인수하였다. 본사는 미국 뉴저지 주 사우스 플레인필드에 있다. 보통 LVMH사의 리모와와 경쟁 관계로 보는 경우가 많은데, 매출은 투미가 훨 높다.

실용적인 디자인과 대단히 튼튼한 품질로 명망이 높으며,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이 사용하는 가방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1983년부터 군용 등급 방탄 나일론을 업계 최초로 적용해 튼튼한 가방과 케이스를 제작하는 데 사용해왔다. 가격대는 저렴한 제품은 수십만 원 정도에서 가죽을 많이 사용한 고급 브리프케이스는 백만 원대를 호가한다.

철저히 실용성과 내구성 위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디자인 자체는 다소 투박한 편이다. 그러나 새롭게 버건디 컬러의 가방이 출시되는 등 디자인이나 색상에서도 점점 더 다양성을 갖추고 있는 중이다.

여타의 명품 가방은 관리도 어렵고 무거운 반면 투미 제품은 튼튼하기도 하면서 관리하기도 쉽다. 잘 더러워지지도 않으며 방수도 잘 된다. 그렇기에 출장이 잦은 직장인, 사업가나 정치인[3]들이 특히 자주 찾는 브랜드이다.

[1] 리사가 겨우 8살임을 생각하면 특이한 취향 맞다...[2] 센텀시티점은 2024년 철수[3] 한국에선 버락 오바마의 가방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