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555555,#aaaaaa | 1946년 ~ 현재 | |||||
1대 윈터보텀 | 2대 램지★| 3대(대행) 머서 | 4대 레비 | 5대 그린우드 | ||||||
6대 롭슨 | 7대 G. 테일러 | 8대 베너블스 | 9대 호들 | 10대(대행) 윌킨슨 | ||||||
11대 키건 | 12대(대행) 윌킨슨 | 13대(대행) P. 테일러 | 14대 에릭손 | 15대 맥클라렌 | ||||||
16대 카펠로 | 17대(대행) 피어스 | 18대 호지슨 | 19대 알라다이스 | 20대(대행) 사우스게이트 | ||||||
21대 사우스게이트 | 22대(대행) 카즐리| 23대 투헬 | ||||||
현직 | ||||||
22대(대행) 카즐리 | ||||||
제22대 감독 토마스 투헬 | |
<colbgcolor=#ffffff><colcolor=#000040> 감독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토마스 투헬 / 제22대 |
코치 | |
주장 | |
계약 기간 | 2025년 1월 1일 ~ 2026년 6월 30일 |
계약 기간 이전 ([dday(2025-01-01)]일) | |
연봉 | |
전술 스타일 | |
성적 | 0경기 0승 0무 0패 (승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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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투헬 체제를 정리한 문서.2. 선임 과정
2024년 10월 16일,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으로 부임하였다. 2025년 1월부터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계약 기간은 1년 반이며, 잉글랜드 대표팀 역사상 스벤예란 에릭손, 파비오 카펠로에 이어 세 번째 외국인 감독이다.
3. 활동
잉글랜드 대표팀 역사상 단 3명 밖에 없는 외국인 감독인데다, 하필이면 영국과 역사적으로 악연이 있는 독일 국적의 외국인 감독이다 보니 영국 내에서 감독에 선임된다는 소식이 들려오자마자 보수적인 영국 언론으로부터 투헬의 선임에 대한 비관적인 내용이 가득 담긴 내용들이 가득 쏟아져 나오면서 영국 언론들과는 시작부터 본의 아니게 사이가 안 좋게 됐다. 심지어 잉글랜드 자국민을 감독으로 무조건 선임해야 된다는 편향적인 기사도 여럿 보이면서 쉽지 않은 시작을 겪게 됐다.[1][2] 투헬 본인도 단기 계약을 했지만 전임자였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가 어찌됐든 1966 FIFA 월드컵 잉글랜드 우승 이후 잉글랜드의 제2의 전성기를 성적으로 보여줬기에 사우스게이트에 못 미치는 성적이 한 번이라도 나온다면 엄청난 부담과 비판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물론 어디까지나 영국 언론의 반응이고, 다수의 잉글랜드 팬들은 투헬 선임이 굉장히 합리적이고 좋은 선임이라고 보고 있다. 오히려 영국 언론들의 보수적인 행태에 혀를 내두르며 그러면 영국 국적 감독 중에 현재 세계적인 현역 감독이 누가 있냐면서 기자들과 언론사들을 되려 콩가루가 될 정도로 까고 있다.[3] 우선 투헬은 첼시 FC에서 감독직을 수행하면서 영국 무대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 감독이다. 또한 첼시와 파리 생제르맹 FC 시절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 진출해 첼시로 우승을 하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시절 DFB-포칼을 우승하는 등 토너먼트에 굉장히 강점을 보인 감독이기도 하다.[4] 즉 잉글랜드가 그토록 갈망하던 국제 대회 트로피를 들어올리는데 현재로서 이만한 적임자가 없다는 것이기도 하다. 또한 투헬의 최대 단점인 선수 영입 타율이 낮은 점도 국가대표팀에서는 아무 해당 사항이 없어져 버렸기에 단점이 상쇄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투헬이 보드진과 늘 겪었던 갈등도 국가대표팀 측으로 넘어오면서 상대가 보드진에서 한 나라의 축구 협회, 즉 공식 인사들로 바뀌었기에 갈등적인 부분도 어느 정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다만 투헬이 첼시 마지막 시즌부터 FC 바이에른 뮌헨 시절까지 경기력 부분에서 하락세가 보였기에 전술은 반드시 수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투헬 선임 이후 과거 투헬이 몸담았던 첼시와 바이에른 뮌헨에 있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이 중용될 것인지에 대한 주목이 쏠리고 있다. 물론 해리 케인과 같은 자원은 이견 없이 중용되겠지만 에릭 다이어, 메이슨 마운트 같이 경기력의 기복이 있거나 리스 제임스 같이 유리몸 기질이 너무 심해 실전 감각이 없는 선수도 다시 중용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또한 전임 감독과 갈등이 있던 벤 화이트가 감독과 코치진까지[5] 바뀐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다시 승선할 의사가 있는지도 주목된다.
특히 뮌헨 감독 시절, 다이어를 주전 센터백으로 기용한 이력 때문에 다이어의 저열한 실력을 익히 잘 알고 있는 잉글랜드의 축구 팬들은 투헬이 감독으로 부임함으로서 다이어가 국대 주전 센터백으로 기용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사우스게이트가 EPL에서 뛰는 선수들 위주로 팀을 선발했으며 그걸로 사람들의 답답함을 유발하기도 했었던 반면 투헬은 다른 빅리그에서 뛰는 선수들도 선발할 가능성도 있기에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다.[6]
3.1. 2026 FIFA 월드컵
4. 평가
[1] 이는 잉글랜드의 역사적인 배경까지 이해해야 된다. 영국은 축구에 있어서만큼은 외국인에게 사실 굉장히 보수적인 나라 중 하나이고, 최상위 리그인 프리미어 리그조차 1990년대나 되어서야 외국인 선수들과 감독들에게 문호를 조금씩 개방했다.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최초의 정식 감독이였던 아르센 벵거의 아스날 FC도 한창 잘 나갈 때 영국 선수가 아닌 역사적으로 감정의 골이 깊은 프랑스인 감독이 프랑스 선수들을 주축으로 우승했다는 이유로 영국 언론으로부터 계속 이유 없는 비판을 들었고, 심지어 FA 측에서 아스날을 상대로 외국인 선수 비율이 높다는 이유로 판정을 불리하게 한다는 정황도 과거 보도된 바가 있다. 실제로 아스날은 프리미어 리그에서 오심으로 가장 많은 승점을 잃은 구단으로 통계가 잡히기도 했고 현재도 일부 영국 언론들이 비우호적으로 기사를 쓰는 구단이다.[2] 영국과 독일간의 관계를 생각한다면 사실 엄청난 선임이라고 할 수밖에 없기도 하다. 세계 대전 때 특히 영국이 마지막까지 독일과 싸우던 몇 안 되던 유럽 국가였던 것을 생각한다면 감정이 좋을 리가 없다. 물론 프랑스-독일간의 관계나 영국-아일랜드에 비견될 정도는 아니지만 충분히 바로 그 밑 정도 감정으로 생각하면 된다. 쉽게 말하자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에 일본인이나 중국인 혹은 조선족 출신 감독을 앉혔거나 그 반대라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축구 외의 스포츠 종목들은 한국인 코치나 감독이 일본 대표팀에서 활동하는 사례가 이미 있긴 하지만.[3] 특히나 투헬 선임 며칠 전 스페인 국적의 펩 과르디올라 부임설에 대다수 영국 언론들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던지라 속 보이는 짓이라고 더더욱 까이고 있다.[4] 제대로 말아먹은 그 FC 바이에른 뮌헨 시절에도 챔피언스 리그 8강에서 아스날 FC를 잡았고, 비록 4강에서 탈락했지만 레알 마드리드 CF와 좋은 승부를 펼쳤다.[5] 사우스게이트 사단의 코치와의 갈등이 국가대표팀 소집 거부에 가장 큰 영향을 끼쳤는데, 해당 코치는 투헬이 부임하면서 물러났다.[6] 사우스게이트 시절에는 주로 EPL 위주로 팀을 꾸렸으며 압도적인 폼을 보여주는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을 제외하면 전부 EPL 출신들이였고 제한적인 선발로 폴라린 발로건같은 자원들을 놓치기도 했기에 제발 다른 리그에서도 선발해달라는 말이 상당히 많았다. 하지만 투헬의 부임으로 피카요 토모리(AC 밀란), 제이미 기튼스(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마커스 에드워즈(스포르팅), 에인절 고메스(릴)같이 폼이 좋지만 잉글랜드 국대에 선발되지 못한 자원들이 선발될 가능성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