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5-05 09:21:20

툰드라 테리토리

1. 개요2. 행보3. 지휘관4. 유닛
4.1. 보병4.2. 기갑4.3. 항공4.4. 해상

1. 개요

돌격 패미컴 워즈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국가, 모티브는 19세기 말의 러시아+소련. 본가의 블루 문에 대응된다.

2. 행보

한때 전세계를 지배하려고 했던 아이언 리전이 벌인 라이트닝 전쟁의 마수에 걸리지 않은 국가 중 하나였다.(다른 하나는 웨스턴 프론티어) 솔라 엠파이어가 아이언 리전을 박살내고 웨스턴 프론티어가 유일한 초강대국으로 급부상하자 차르 고르키가 슈퍼웨폰 개발을 빌미로 침공했으며 이에 허먼 장군도 반격하면서 전쟁이 일어났지만 방어에 성공하면서 이 이상의 피해가 나지 않게 휴전을 제의, 냉전이 시작되었다.

30년이 흐르고 노쇠한 고르키를 대신해 노바 원수를 차기 황제로 등극시키고 평화협정을 맺으려는 준비를 했지만 이는 페이크로 사실 평화협정을 빌미로 웨스턴 프론티어가 전력을 국경으로부터 빼내면 전격전으로 침공할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플레이어를 포함한 웨스턴 프론티어군의 공세로 수도권까지 쳐들어들어와 정예 전차부대인 '아이언 에이트'를 잃어버리고 포템킨 성까지 점령당하자 국가 수뇌부가 엑실베니아로 망명하게 되는 굴욕을 겪게 되었다.

엑실베니아의 사구 지대에서 네로사이트 광산을 파괴한 것을 시작으로 웨스턴 프론티어와 솔라 엠파이어의 연합으로 세계 연합이 탄생하게 되었고 전후, 냉전이 끝나면서 평화로운 시대가 열렸지만 2년 후, 솔라 엠파이어의 신병기 개발을 빌미로 앵글로 아일랜드가 침공하고 반격한 끝에 궁지에 몰아넣자 아 퀴라 제독이 독단적으로 구원요청을 보내 또 다시 전쟁에 참전했지만 앵글로 아일랜드의 거센 반격으로 한 전투에 전함 4척을 꼬라박아버려서 피해가 더 가중되기 전에 철수해버린다.

그러나 엑실베니아가 원정으로 약해진 국력을 틈타 빈집털이해버려 북부 대륙 지역에서 위성병기 유도 스태프를 발굴하고 있다는 것을 레이 쿼에게서 알게 되어 엑실베니아에게 점령된 지역을 수복하고 최후엔 발굴지역을 공격해 다시 한번 수복하게 된다. 어떻게 보면 동네북같아 보인다

3. 지휘관

파일:external/www.nintendo.co.jp/pic03c.jpg툰드라 테리토리를 상징하는 인물, 30년 전에 웨스턴 프론티어가 슈퍼웨폰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쟁을 벌였지만 소모전 끝에 휴전을 제의했다. 냉전 도중 차기 황제 즉위식을 준비하는 동시에 평화협정을 맺는 것으로 전력이 약화된 틈을 타 침공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하지만 엄청난 공세에 못이겨 결국 망명을 선택했고 엑실베니아에게 구원요청을 날리지만 엑실베니아가 뒷통수를 치자 네로사이트 광산을 폭파시키라는 통신을 몰래 보냈다가 발각되어 결국 우벨이 다리에서 집어들고 떨어트리면서 사망하게 되었고 이후 고르키부르크에 추모 동상이 세워지고 그의 생전에 했던 업적을 기리는 박물관이 세워지게 된다.

참고로 과거 시점에서는 금발 장발인 멋쟁이, VS시점에서는 사망했기 때문에 유령으로 등장해주시는데 노바에게 자기가 이뤄야 할 평화를 가져다주어라고 압박하고 있다. 그런데 유령임에도 불구하고 태연하게 대화하고 자기 아들은 아직도 살아있다는 말투로 대답한다.(...) 멀티에서는 유령이 된 현재 모습을 포함해서 생전 모습으로도 등장하시는데 주된 전술은 포로 확보나 적 시설을 점거하고 전투헬기를 많이 뽑고 대지 혹은 대공 강습에 대비하기 위해 전함과 호위함을 많이 배치시켜 놓는다.

파일:external/www.nintendo.co.jp/pic03b.jpg고르키 황제의 아들이자 돌격 패미컴 워즈 시점에선 차기 황제. 유능한 책사 역할을 맡고 있다. 아버지가 우벨에 의해 살해당했다는 것을 알고 엑실베니아를 작살내버렸다. 하지만 모든 원흉인 블라드 황제를 놓쳐버린 상태라 VS시점에선 전 황제였던 아버지의 유령이 자신에게 나타나 '내가 이룩하지 못한 평화를 가줘다주라'란 심리적인 압박으로 인해 매우 심란해졌다. 아 퀴라가 앵글로 아일랜드 본토를 침공할 때 해군을 지원함으로써 VS의 전쟁 스케일이 더 커져버리게 되었고 나중에 엑실베니아에 의해 또 다시 북부 지역이 점거당하자 노바그라드 탈환을 위해 대규모 병력을 출격시킨다. 주된 전술은 공작원을 수송헬기에 태워 적의 후방을 급습하는 전술, 이기지 못한다면 전투헬기를 동원한다.

VS에서는 황제의 옷을 입고 등장해주시는데 순백색인 간지를 보여주신다.# 참고로 돌격 패미컴 워즈 엔딩에서 베티와 맺어지지.....는 않았고 대신 피어스 지휘관이 끼어들어 삼각관계에 들어섰다. 차기작은 툰드라VS앵글로로

파일:external/www.nintendo.co.jp/pic03a.jpg고르키 황제와 노바 원수를 보좌해주는 여성 장교로 한손으로 드럼통을 들 수 있는 괴력을 소유하고 있다. 돌격 패미컴 워즈에서 오스틴 대령과 눈이 맞아 결혼에 골인하면서 행복하게 살고 있었지만 VS 시점에서는 자기가 살던 동네가 전장이 되어버리자 다시 전장에 뛰어들었다. 주된 전술은 다수의 부대를 양쪽에서 공격하는 전술

대공사격수의 훈련을 담당하는 교관 역할을 하기도 한다.

4. 유닛

각각의 유닛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졌다.

그런트-알보병, 30발을 쏠 수 있으며 총알이 다 떨어지면 재장전을 하는데 그 시간은 1초.
로켓 사수-화력에 집중한 보병, 주로 기갑차량을 공략하는데에 쓰인다. 대신 초중전차같이 체력이 매우 단단한 적에게는 그닥 효과를 보기 어렵고 연사력이 느려 보병 계열의 적에겐 효과가 다소 없다는 단점이 있다.
화염방사기수-보병을 순삭시킬 수 있는 병과, 대신 화염의 사정거리가 짧아 바짝 붙어야하며 화염에 면역인 모든 기갑 유닛들에겐 씨알도 안 먹힌다.
대공사격수-돌격 패미컴 워즈에선 기갑장비에 근접해서 격추시키면 막대한 데미지를 입힐 수 있었지만 VS에선 유닛에 따른 대미지 보정이 들어가서 완전한 대공 유닛으로 바꿔져버렸다. 전투기가 대지공격을 할 수 없어서 전투기를 신나게 박살낼 수 있다. 최대 4발까지 쏠 수 있으며 사격버튼을 지속하면 일제사격이 가능하다.
유탄발사기수-곡사로 날아가는 유탄을 사격한다. 아군에게 심각한 타격을 주는 기관총좌나 정찰차량, 경전차를 박살낼 수 있다. 돌격 패미컴 워즈에선 장애물에 막히면 바로 터져버리는 직접 타격형식이었지만 VS에선 장애물에 막혀도 튕겨져 나가 팀킬을 줄여줬다.
기관총사수-기관총을 주무장으로 삼는 마초를 기반으로 한 병과로 기본적으로는 보병의 강화판, 정찰차량이나 수송헬기를 관통할 수 있다. 대신 VS에선 대공사격이나 대차량 피해 정도가 감소되어져 버려 보병제압용으로 변했다. 장탄수가 무한인 대신 과열되면 일정시간동안 사격할 수 없으며 그 냉각시간은 1초 정도 걸린다.

4.1. 보병

국가 특성상 눈이 상시 내리는 곳이라 추위에 견디기 위해 전신을 두텁게 감싸고 있다. 근데 사막의 그 뜨거운 열기에도 벗지 않는 패기를 보여준다.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Battalion-wars-2-2-m.jpg
방설 고글과 토끼털로 만든 방한복, 그리고 Kasparov KA-57 소총을 장비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자원했거나 징병된 사람들로 KA-57은 극한 환경에서도 잘 작동합니다.

돌격 패미컴 워즈에서 초장의 주된 적들,
고르키 황제의 GORG-21 설계국에게 의뢰해 만든 이 가벼운 RPG-1은 '통조림 따개'란 별명이 붙어있습니다. 노바 원수는 아버지를 기리기 위해 집무실에 2정을 배치시켰습니다. 집무실에 쳐들어오면 요술봉으로 날려버릴 기세

우샨카를 쓰고 있다. 근데 무기 이름은 RPG인데 외형은 총류탄처럼 생겼다.
원래 군용으로 제작되지 않은 TOZT-23은 선원들이 빙하에 갇혔을때 얼음을 녹이기 위해 썼습니다.

가솔린 연료통을 탄창으로 쓰고 있고 용접모에다 등에 드럼통을 짊어진 괴상한 외형을 지녔다.
Spodnik 유도 장치는 툰드라의 지상탐지용 위성을 이용해 적 항공기를 조준합니다. 이 장비로 인해 지상에 있는 적에게 그닥 효과를 발휘하지 못합니다.

특징적인 레이더 헤드셋을 쓰고 있으며 M202를 장비하고 있다.
2M-1 Babushka 유탄발사기의 후폭풍으로 인해 소형화된 장비가 날아가는 일이 비일비재했습니다. 사용자는 전투에 돌입할 때 바람에 날아가지 않는 모자를 씁니다.

소련 장군의 모자를 쓰고 있다. 유탄발사기는 브렌처럼 중력으로 장전되는 형식이다.
무거운 |Kasparov KA-600 기관총은 KA-57보다 먼저 개발되었습니다. 이 베테랑들은 탄피에 의해 머리에 화상을 입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강화된 헬멧을 쓰고 다닙니다.

복싱선수의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있는 듯한 기관총사수로 이들의 무기는 원본과는 달리 운반손잡이가 달려 있고 장전방식이 브렌처럼 되어져 있다. 참고로 카스파로브란 제조사는 체스 그랜드마스터 개리 카스파로브에서 따왔다.

4.2. 기갑

4.3. 항공

4.4. 해상

VS에서 새로 추가된 유닛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