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77CBEF> 트론의 등장인물 트론 Tr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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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트론 Tron | ||||
이명 | 수호자 The Warr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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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 프로그램 | ||||
국적 | 더 그리드 | ||||
인물 관계 | 앨런 브래들리 (창조자) 케빈 플린 (조력자) 벡 (조수) | ||||
등장 영화 | 〈트론〉 〈트론: 새로운 시작〉 〈트론: 더 넥스트 데이〉 | ||||
등장 애니 | 〈트론: 업라이징〉 | ||||
담당 배우 | 브루스 복스라이트너[오리지널] 아니스 체우르파[리부트] | ||||
더빙판 성우 | 성완경 | ||||
전용 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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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트론 시리즈의 등장인물.2. 작중 행적
2.1. 트론
엔컴 직원 앨런 브래들리가 만든 보안 프로그램.[3] MCP의 압제에 대항하여 유저들을 위해 싸우는 투사이다. 브래들리가 보내준 데이터가 담긴 디스크를 MCP에게 가져가 MCP 안에 집어넣음으로써 MCP를 격퇴할 사명을 가지고 있다.작중 초반에는 케빈 플린이 엔컴 메인프레임을 해킹하려다 실패한 이후로 CEO 에드워드 딜린저와 MCP가 보안을 강화하는 바람에 그대로 MCP의 군대에게 포로로 잡혀 있었다. 격투장에서 힘겹게 살아가던 도중 우연히 프로그램 세계에 발을 들인 케빈을 만나게 된다.[4] 앨런에게서 MCP를 무너뜨릴 코드를 받으려면 유일하게 남아 있는 입출력 타워로 가야 했기에, 그와 플린, 그리고 다른 프로그램 포로인 램은 서로 탈출을 모의하고, 라이트 사이클 게임 도중 그대로 도주한다.
MCP의 수하인 사크와 그의 부대의 추격을 아슬아슬 피하는 도중 탱크의 공격으로 케빈과 떨어지게 되고,[5] 하는 수 없이 혼자서 타워로 향한다. 여자친구인 요리의 도움을 받아 감시를 피해 타워에 들어가 코드를 받는 것에 성공하고, 간발의 차로 따라잡은 사크 일당을 솔라 세일러로 벗어난다. 떨어졌던 케빈과도 다시 합류하게 된다.[6]
MCP가 있는 중앙컴퓨터로 가는 도중 사크의 함선이 이들의 경로를 막고, 세일러가 파괴되는 충격으로 다시 일행과 분리된다. 모두가 죽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함선 구석에 숨어 살아남았고, 이후 중앙컴퓨터에 도착해 MCP의 본체에 코드가 담긴 자신의 디스크를 넣으려 한다. 자신을 방해하는 사크를 격투 끝에 쓰러뜨리지만, MCP가 사크를 강화해 거대화시키면서 고전을 면치 못한다. 이때 케빈이 스스로 MCP의 본체에 뛰어들어 혼선을 주고, 그 틈을 타 코드를 집어넣는 것에 성공한다. 그렇게 MCP와 휘하 프로그램들은 완전히 삭제되고, 프로그램 세계는 자유를 되찾는다.
2.2. 트론: 에볼루션
2.3. 트론: 새로운 시작
전작에서처럼 여전히 앨런이 제작한 시스템 부정감시 프로그램의 역할을 수행한다. 엔컴의 CEO가 된 이후로 새로운 그리드 제작에 매진하던 케빈 플린은 그를 그리드로 불러와 같이 작업을 수행하였고, 케빈은 그와 있었던 일을 아들 샘에게 이야기해 주고는 했다.케빈은 트론 말고도 자신이 새로 제작한 프로그램 '클루'와도 같이 그리드를 제작하고 있었다. 그러나 프로그램 생명체 ISO의 등장으로 모든 것이 바뀌고 말았다. 케빈은 ISO를 그리드의 기적이라고 칭하며 이들을 받아들였고 트론도 이에 동의했지만, 클루는 ISO가 완벽한 시스템에 어긋난다고 생각하며 케빈에게 불만을 가진다. 이는 곧 쿠데타로 이어지고, 클루는 자신의 군사와 함께 케빈과 트론을 죽이려 한다. 트론은 케빈을 지키기 위해 그를 보내고 혼자서 클루의 군대와 싸우다가[7] 제압되고, 그것이 트론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그리드를 장악한 클루는 이후 ISO를 거의 말살하고, 현실 세계로 통하는 포탈도 차단한다. 이 때문에 케빈은 30여 년 동안 현실로 돌아갈 수가 없었다.
하지만 트론은 살아 있었다. 클루에게 잡힌 그는 재프로그래밍되어 그리드의 보안 프로그램 '린즐러'가 되고 말았고, 원래의 인격이 완전히 차단당해 클루의 수하이자 게임장의 전사 노릇을 하고 있었다.
현실의 30여 년이 지난 후, 클루가 보낸 호출기의 신호를 받고 케빈의 아들 샘이 그리드에 오게 된다. 떠돌이 프로그램으로 오인당한 그는 잡혀와 클루의 게임장에 갇히게 되고, 탈출을 시도하던 중 린즐러와 마주치게 된다. 샘을 엄청난 실력으로 압도하지만 그가 유저라는 것을 깨닫고 처치를 그만둔다.[8]
그의 정체를 알게 된 클루는 그와 라이트 사이클 게임을 하고, 게임 끝에 샘을 죽이기 직전까지 가지만 쿠오라가 라이트 라이더로 난입하여 그를 구한다. 이때 탈출하는 그들을 잡기 위해 투입되지만 간발의 차로 놓친다.[9]
이후에도 클루의 옆을 지키며 그와 동행하고, 포탈로 향하던 샘과 케빈, 그리고 쿠오라가 클루의 함선에 오게 되었을 때는 시간을 끌기 위해 의도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쿠오라를 붙잡는다. 이때 케빈은 그가 트론이라는 것을 깨닫는다.[10]
샘 일행이 라이트 제트로 도주할 때는 클루와 함께 추격대를 이끌고 그들의 뒤를 쫓는다. 그러던 중 잠시 케빈과 눈이 마주치고, 케빈은 클루의 수족으로 전락한 그를 안타까워한다. 하지만 이 덕분에 트론의 자아가 다시 깨어나고, 유저를 위해 싸운다는 자신의 사명을 기억하며 그대로 클루에게 자폭 돌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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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fight for the Users!
나는 유저들을 위해 싸운다!
||나는 유저들을 위해 싸운다!
각자의 글라이더가 파괴되어 공중에서 클루와 육탄전을 벌이다가 결국 그에게 여분의 글라이더를 빼앗기고 시뮬레이션의 바다에 빠지고 만다. 바다 밑으로 가라앉는 것이 작중의 마지막 등장이다.[11]
2.4. 트론: 업라이징
벡의 조력자로 등장한다. 옛날과 바로 그 전작의 그 부정 감시 프로그램인 트론이다.클루가 쿠데타를 일으킬 당시 플린의 도주를 위해 희생하였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1화에서 벡에게 정체를 드러내며 차기 트론으로 임명한다. 쿠데타 당시에 죽진 않고 상처를 입었는데, 그 때문에 혼자서 활동하기엔 무리가 있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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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news, I'm healed. Bad news, I'm healed.
||좋은 소식, 내가 치료됐다. 나쁜 소식, 내가 치료됐다.
3. 능력
4. 특징
4.1. 성향
5. 평가
6. 기타
[오리지널] 〈오리지널 트론〉 이후 작품들은 목소리 참여.[리부트] 〈트론: 새로운 시작〉[3] 이 영화에선 프로그램들은 자신을 제작한 프로그래머의 얼굴을 그대로 닮기에 얼굴이 브래들리와 똑같이 생겼다. 마찬가지로 케빈 플린이 제작한 클루도 케빈과 얼굴이 같다.[4] 케빈은 처음에는 자신을 '앨런의 친구가 만든 프로그램'이라고 둘러대어 소개했다.[5] 램은 이 공격에 당해 치명상을 입어 죽고 만다.[6] 이때 케빈이 유저라는 것을 알게 되고 놀라워한다.[7] 이때 클루의 군사 하나를 처치하고 두 번째 ID 디스크를 얻게 되는데, 이는 그가 린즐러라는 것을 알려주는 복선으로 작용한다.[8] 재프로그래밍 후에도 유저들에 대한 존경이 어느 정도 남아 있던 듯하다.[9] 게임장의 라이트 사이클은 아웃랜드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지 않았다.[10] 디스크 두 개를 든 그의 모습을 보았다.[11] 그의 몸에서 나던 주황빛이 사라지고 푸른빛이 다시 나타나는 모습으로 보아 생존의 가능성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