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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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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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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 시리즈 장편 영화
트론 - 디 오리지널 클래식 트론: 새로운 시작 트론: 아레스

<colbgcolor=#000000><colcolor=#20C6F4> 트론: 새로운 시작 (2010)
Tron: Legacy
파일:트론 레거시 국내.jpg
장르 SF, 사이버펑크, 액션, 드라마
감독 조셉 코신스키
각본 에드워드 킷시스
애덤 호로위츠
원안 에드워드 킷시스
애덤 호로위츠
브라이언 클러그먼
리 스턴설
제작 션 베일리
제프리 실버
스티븐 리스버거
기획 도널드 쿠슈너
브리검 테일러
주연 제프 브리지스
가렛 헤드룬드
올리비아 와일드
브루스 박스레이트너
제임스 프레인
보 개럿
마이클 쉰
촬영 클라우디오 미란다
편집 제임스 헤이굿
음악 다프트 펑크
조셉 트라패니스
미술 대런 길포드
의상 크리스틴 비셀린 클라크
마이클 윌킨슨
촬영 기간 2009년 4월 ~ 2009년 7월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월트 디즈니 픽처스
파일:미국 국기.svg 션 베일리 프로덕션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한국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모션 픽처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한국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0년 12월 1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0년 12월 29일
화면비 2.39:1
IMAX(2.39:1 / 1.90:1)
상영 시간 125분 (2시간 5분 5초)
제작비 1억 7,000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400,063,852
북미 박스오피스 $172,062,763
대한민국 총 관객수 382,607명
스트리밍
[[디즈니+|
Disney+
]]
자막
,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2세이상_초기.svg 12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개봉 전 정보3. 예고편4. 포스터5. 시놉시스6. 등장인물
6.1. 현실세계6.2. 프로그램
7. 관련 용어8. 사운드트랙9. 평가
9.1. 호평9.2. 혹평9.3. 총평
10. 흥행11. 킹덤하츠 3D12. 여담13.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1982년 개봉한 영화 트론의 28년 만의 후속작으로 2010년 개봉했다. 원제는 “Tron: Legacy(유산)”. 광고 감독 출신인 조셉 코신스키가 연출했다.

다프트 펑크가 영화의 사운드트랙을 만들었고 작중 클럽의 DJ로도 출연한다. 물론 그들의 트레이드 마크인 이모션 헬멧도 건재하다![1]

2. 개봉 전 정보

파일럿 예고편

3. 예고편

1차 예고편
2차 예고편
3차 예고편

4. 포스터

파일:tron legacy poster 2.jpg
파일:tron legacy poster.jpg

5. 시놉시스

세상 누구도 본적 없는 최고의 가상 현실을 창조한 천재박사 케빈 플린. 그러나 슈퍼컴퓨터가 그와 그의 프로그램인 '트론'을 통째로 삼켜버린다. 컴퓨터 귀재인 그의 아들 샘 플린은 디지털 세상에 감금된 아버지를 찾아 생사를 초월한 사이버세계로의 여행을 시작한다. 그리고 그곳엔 모든 상상을 집어삼키는 위험천만한 신세계가 기다리고 있는데...

6.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6.1. 현실세계

6.2. 프로그램

7. 관련 용어

8. 사운드트랙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트론/사운드트랙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9. 평가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
메타스코어 49 / 100 점수 7.2 / 10 상세 내용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
신선도 51% 관객 점수 63%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파일:IMDb 로고.svg
]] ||
(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트론: 새로운 시작은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하지만, 캐릭터와 스토리는 최첨단 프로덕션 디자인 속에서 길을 잃습니다.
로튼 토마토 비평가 총평
★★☆
100가지 작은 실망들로 가득한 영화
- 달시 파켓
★★★☆
미학적 필연성을 갖춘 CG와 3D. 가능하면 아이맥스로 보고 들을 것
- 김혜리
★★★
휘황하고 쿨한 광선 쇼
- 이동진

로튼 토마토 지수는 51%, 팝콘 지수는 61%로 평론가와 관객 모두에게 호불호가 갈리는 평을 받았다.

감독 조셉 코신스키는 트론의 개봉 전부터 많은 섭외를 받고 있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유망했는데, 첫 영화 연출작었던 본작은 꽤 미묘한 평을 받는다.

영화의 제작시기부터 재촬영 소식을 알리며 불안감을 증폭시켰고, 재촬영에는 픽사가 참가한다느니 드라마적인 요소를 강화한다는 등의 말을 하였으나 결과적으로 영화의 퀄리티가 나빠서 재촬영에 들어간 것이 맞는 것으로 보인다.[20]

9.1. 호평

화려한 영상미와 OST만큼은 누구도 이견 없이 칭찬일색이다. 전술했듯 세트와 영상 하나만큼은 감독의 역량이 십분 발휘되어 가히 압도적인 퀄리티로 사이버 세상을 표현해냈다. 특히 이 부분은 개봉 당시보다 오히려 시간이 지난 현재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데, 그 이유는 이때보다 오히려 할리우드 CG의 완성도가 떨어지고 있기 때문. 그리고 사실 이 작품은 CG의 완성도도 높지만, 세트의 완성도 역시 매우 높다. 이 작품의 배경으로 등장하는 사이버틱한 구조물, 장소는 모두 그린 스크린이 아닌 세트다.

그리고 다프트 펑크가 참여한 사운드트랙도 호평의 요소 중 하나이다. 다채로운 신스와 강렬한 전자음으로 사이버펑크에 걸맞은 명반이 나왔다는 게 주된 평가. 심지어 '영화가 OST를 망친다!'라는 소리까지 들려오는 중이다.[21]

또 본작의 액션 연출이 형편없는 평을 듣는 것과는 반대로, 탈것과 관련된 연출은 상당히 완성도가 높다. 대표적으로 영화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는 라이트사이클 레이싱 장면이나, 클라이맥스의 공중전은 속도감과 멋을 둘 다 챙긴 명장면으로 평가받는다. 이때의 공중전 연출 경험이 도움이 된 것인지, 코신스키 감독은 이후 섭외된 탑건: 매버릭에서 공중전의 정점을 찍는다.

9.2. 혹평

앞서 말했듯 영화의 세트나 디자인은 광고 감독 출신이었던 코신스키 감독 특유의 감각이 제대로 구현되긴 했는데, 문제는 그것 외에는 연출부터 촬영, 편집, 시나리오 전부 수준이 떨어진다. 멋진 세트를 살리는 미장센을 보여줄려고 했는지는 모르지만 시종일관 변함없이 멀리서 바라보기만 하는 시점 때문에 대화 장면은 지루하고 배우들의 연기도 묻혔으며, 액션 장면의 편집은 어설퍼서 동작에 힘이 없고 리듬도 좋지 못하다. 게다가 이야기는 두서없이 진행되고, 뜬금없는 진행에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고, 대사는 앞뒤가 이어지지 않는가 하면 어떨 때는 너무 짧고 어떨 때는 너무 장황하다.

영화의 퀄리티가 (CG는 좋았지만 스토리가) 어찌나 조악했던지 픽사 시나리오 라이터들은 가편집된 영화를 보고 할 말을 잃었다고 한다. 프로듀서를 향해 당시 픽사에서 가장 잘 나가던 시나리오 라이터 마이클 안트[22]"도대체 1억 달러를 어디다가 쓰신 겁니까?"라고 돌직구를 날리기도 했다고.

9.3. 총평

디즈니는 이 영화가 디즈니의 '스타워즈'가 될 것이라며 큰 기대를 걸었다고 한다. 이 영화가 성공하면 3부작으로 제작한다는 소리에 4부작으로 정정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하지만 막상 나온 결과물은 기대에 못 미치는 평작 내지 범작이라는 평을 받는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그래픽과 사운드는 뛰어나지만 스토리는 개연성이 떨어진다. 그나마 전작은 최초로 CG를 사용한 영화라는 타이틀과 참신한 소재가 있었지만, 이제 더 이상 VFX는 놀라울 것이 없는 기술이 되었고 소재도 새롭다기보단 그저 전편의 이야기를 마무리지으며 발전한 영상기술로 원래 표현하고자 했던 요소를 다듬은 것에 더 가깝다. 그러나 1982년에 나온 본래의 트론과 이 새로운 트론은 너무나 텀이 길었다.

그리고 몇 년 뒤 디즈니는 존 카터로 sf를 향한 야심을 불태웠으나 또 실패하고 스타워즈를 소유한 루카스 필름을 사버렸다. 하지만 정작 공개된 스타워즈 시퀄은 온갖 설정붕괴와 편의주의적 진행으로 본작보다 더한 논쟁에 휩싸였고, 팬들은 그런 거대 프랜차이즈를 망칠 바에 차라리 당시엔 부족한 평을 받았지만 그래도 차별화된 세계관과 독자적인 영상미를 선보였던 본 시리즈를 더 굴리는 게 나았을 것이라고 뒤늦게 재평가하는 중.

그런 가운데 2012~13년에 일라이저 우드가 목소리를 맡은 《트론: 반란의 시작》(Tron: Uprising)이라는 스핀오프 애니메이션이 나왔는데, 오히려 영화보다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어야 했다는 의견도 있을 정도로 잘 만들어졌다는 평을 받았다.

조셉 코신스키는 이후에 2013년에 개봉한 《오블리비언》을 감독했는데, 이쪽은 나름 준수한 영화가 되긴 했다. 여전히 멋진 세트와 복장 디자인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나머지 부분도 그럭저럭 받쳐준다. 헌데 이 영화도 흥행 면에선 그다지 시원찮은 편이었다.

이후 코신스키 감독은 온리 더 브레이브를 기점으로 비평적으로 반등에 성공하며, 추후 탑건: 매버릭으로 대성공을 한다.

10. 흥행

총수익은 4억 6만 달러. 제작비 1억 8천만 달러를 생각하면 겨우 본전치기 하는 기대 이하의 흥행으로 82년판보다는 조금 더 벌었다 수준에 그쳤다. 제작비보다 2억 달러 이상 벌었으니 대박이 아니냐고 하겠지만 극장 측과 수익을 반 나누면 흥행 수익은 6000만 달러로 떨어진다. 그마저도 이게 해외 흥행 수익까지 합친 거다. 광고비나 세금, 인건비 등을 따지자면 본전치기를 한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 게다가 DVD 판매같은 2차 시장 흥행도 그리 좋지 않았다.

이러다보니 후속 시리즈 제작은 불투명해졌다가 최근에서야 자레드 레토 주연의 3편 트론: 아레스가 제작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11. 킹덤하츠 3D

킹덤하츠 3D - VS 린즐러
킹덤하츠2에서 트론이 참전하면서 자연스레 킹덤하츠 3D에도 후속작이 참전한 작품인데, 핵심만 우려내서 그런지 작중에선 아버지와 아들의 갈등, 작중 간지를 뿜어냈던 린즐러의 3D 모델링과 디스크 결투, 마지막에 아버지의 희생으로 이룩된 감동적인 장면들에 포커스가 맞춰졌다. 더 그리드(킹덤 하츠 시리즈) 참고.

12. 여담

13. 둘러보기

조셉 코신스키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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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tablebgcolor=#000000><width=300> 파일:Disney's Tron Legacy Logo.webp ||<width=300> 파일:Oblivion Logo.png ||
파일:Only the Brave Logo.png 파일:Top Gun Maverick Logo.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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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프트 펑크 관련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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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tablebgcolor=#000000><width=300> 파일:Daft.jpg ||<width=300> 파일:Interstella 5555 Logo.png ||
파일:Electroma Logo.png 파일:Disney's Tron Legacy Logo.we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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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AA|
파일:RIAA 플래티넘1.png
]]
미국 음반 산업 협회(RIAA)
Platinum Certification
(1x Platinum)


미국 내 판매량 1,000,000 단위 이상


파일:Discogs Logo.jpg
Discogs 선정 2010년대 200대 명반
91위



[1] 사실 이 영화는 다프트 펑크 때문에 만들어진 것이나 다름없다. 코신스키 감독이 커피샵에서 다프트 펑크와 얘기를 하다가 다프트 펑크 쪽에서 영화 아이디어를 냈다고 한다.[2] 1밀리사이클은 약 8시간 1사이클은 약 8000시간이되며 1년이 8760시간이다. 그런데 클루는 케빈을 1000사이클 약 913년 동안 찾았기에 최소 900년 이상을 산것.[3] 전작에서도 같은 역을 맡았다. 게임 스펙 옵스: 더 라인에서 존 콘래드 대령 역을 맡았다.[4] 크레딧에는 나오지 않는다.[5] 여담이지만 한국 개봉 당시에 쿠오라 맡았던 여배우 누구냐는 질문이 올라왔을 정도로 올리비아 와일드의 외모가 돋보이던 작품이었다.[6] 1인 2역. 정확하게는 목소리만 연기하고 액션연기는 대역에 얼굴만 젊은 시절의 배우 모습을 CG로 합성했다.[7] 아이덴티티 디스크이다.[8] 다만 실제로 군대를 이끌고 현실세계를 넘어갔다고 할지라도 과연 그의 계획대로 실행됐을지는 의문이다. 영화에서 보여준 그의 군대는 기껏해야 수천, 많아도 수만명에 불과한데 그정도의 군대는 지상최강이라는 미국은 물론이고 제3국의 정규군의 숫자보다는 적다. 물론 아직 대기중인 군대도 있을 수 있고 현실세계로 나오면 컴퓨터를 해킹해 더많은 군대를 만들어 불어올 수는 있겠지만 현실세계의 사람들이 바보도 아닌데 그걸 가만히 놔둘리는 만무하다. 설사 클루의 군대가 현실군대보다 훨씬 강해서 일방적으로 이긴다고쳐도 과연 현실군대가 시간을 들인다면 그 군대를 격파할해법을 못 찾을까?[9] 클루와 마찬가지로 1인 2역. 하지만 이쪽도 배우의 나이가 있어 액션연기는 대역이 했고, 목소리만 연기, 얼굴은 CG로 합성했다. 초반의 회상 장면에서만 잠깐 출연했다.[10] ID 디스크는 그 프로그램의 자아이므로 한 개만 있는 것이 정상이다. 린즐러가 ID 디스크가 둘이라는 것은 그의 자아가 둘로 갈라져 있음을 상징하는 떡밥이기도 하다.[11] 플린의 과거 회상 중에 클루의 반란 당시 트론이 한 병사의 디스크를 뺏어 두 개의 디스크를 들고 싸우는 장면이 나온다. 이것 역시 린즐러의 정체에 대한 떡밥.[12] 전작에서 MPC가 줄곧 사용하던 말버릇.[13] 전투에서 총인 게 밝혀진다.[14] 헌데 트론: 에볼루션에서도 등장하는데(과거) 그때도 건물 자체가 폭발했지만 이상하게도 살아있다... + 폭사했다고 볼 수 없는 것이 주스는 어디로든 이동이 가능하다고 소개되었다. = 이러한 연유로 그는 후속편에서 짜쟌하고 나올 수도...? 참고로 주스는 MCP 시절부터 있던 오래된 프로그램이다.[15] 크레딧에 'Masked DJ'라고 나온다...[16] 공식 OST의 13번 트랙으로 수록.[17] 그런데, 이건 아무리 봐도 한글 "아이소"의 첫글자 "아"를 새겨놓은 것 같다. 물론 실제로는 여성 ISO의 심볼인 "육각형 & 90도 회전한 T".[18] 전작에선 MPC가 프로그램을 처형할 때 사용한 장소의 명칭이기도 했다.[19] 1/1000 사이클[20] 전직 픽사 레이아웃 담당 박석원 교수의 강연에서 참조.[21] 여담으로 한식대첩 첫방송(2018/9/15)에서 셰프들을 소개하는 와중에 등장하였다.[22]리틀 미스 선샤인》으로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 픽사에서는 《토이 스토리 3》와 《메리다와 마법의 숲》의 시나리오 담당. 2013년에는 동일한 감독이 맡은 《오블리비언》의 각본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각본도 맡았다. 픽사를 떠나서 할리우드에서 가장 잘 나가는 각본가 중 한 명이라 봐도 무방하다.[23] 초반부 회사에 몰래 침입하는 주인공, 그 과정에서 사이버 세상으로 이동하고, 정찰대에게 연행당해 죽고 죽이는 게임에 강제로 참가당한다. 그러다 라이트사이클 경기 도중 외부 영역으로 도망쳤다가 정보를 얻기 위해 되돌아온다. 솔라 패널을 타고 이동하며 회포를 풀고, 포탈을 향해 오는 군대를 실은 함선을 간발의 차이로 저지하며 현실 세계로 돌아오는 등, 세부적인 진행은 상이하지만 큰 요소들의 배치와 전개 방향은 거의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