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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어: Triglav
이탈리아어: Tricorno
독일어: Terglau
1. 개요
슬로베니아의 율리안 알프스 산맥에 있는 산으로, 높이 2,864m. 슬로베니아의 최고봉이자 구 유고슬라비아의 최고봉이기도 하였으며, 양차 대전 사이에는 이탈리아 왕국과 유고슬라비아 왕국의 국경에 있었다. 류블랴나에서 서북쪽으로 64km 지점에 있다.2. 상세
트리글라우산은 슬로베니아의 상징으로, 국장과 국기에 묘사된 세 봉우리를 가진 산이 바로 여기다. 슬로베니아 유일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기도 하다. 피난소로 1895년 산 정상에 세워진 알리아즈 타워 또한 슬로베니아의 상징으로 유명하다. 나치 독일 점령기의 슬로베니아 빨치산들은 트리글라우 산에서 모양을 따온 모자 "트리글라우카(triglavka)"를 착용하기도 했으며, 前 슬로베니아 대통령 밀란 쿠찬은 "슬로베니아인이라면 일생에 한 번은 트리글라우에 등정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슬로베니아 50센트 주화에도 새겨져 있다.
3천 미터에 가까운 고봉이라 정상 부근의 만년설도 유명했으나, 지구온난화로 인해 19세기 말에는 40헥타르이던 넓이가 2011년에는 1~3헥타르로 줄어버렸으며, 2010년대 후반 들어서는 아예 사라져버렸다.
3. 여담
구 유고슬라비아의 최고봉이기도 해서, 유고 애국가요 <바르다르[1]에서 트리글라우까지(Od Vardara, pa do Triglava)>의 소재가 되었다.[2][1] 마케도니아 사회주의 공화국, 즉 오늘날 북마케도니아를 흐르는 강[2] "바르다르에서 트리글라우까지"라는 표어는 유고슬라비아의 "형제애와 일치(Bratstvo i jedinstvo)" 정책의 상징적인 표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