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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블루 록의 팀들 중 최하위 팀. 주인공인 이사기 요이치가 속해 있는 팀이다.2.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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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기 요이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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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치라 메구루 | 쿠니가미 렌스케 | 치기리 효마 | 가가마루 긴 | 쿠온 와타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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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치 진고 | 이마무라 유다이 | 나루하야 아사히 | 이가라시 구리무 | 이에몬 오쿠히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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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기 요이치(潔 世一 / いさぎ よいち)
- 바치라 메구루(蜂楽 廻 / ばちら めぐる)
- 쿠니가미 렌스케(國神 錬介 / くにがみ れんすけ)
- 치기리 효마(千切 豹馬 / ちぎり ひょうま)
- 이가라시 구리무(五十嵐 栗夢 / いがらし ぐりむ) - 성우:
이치카와 아오이 /
석승훈 /
카일 이그네치
첫 BL 랭킹 300위로 최하위. 별명은 이가구리(밤송이, 빡빡이)이다. 그리고 자신의 성의 두 글자인 이가와 이름의 두 글자인 구리를 합해도 이가구리가 된다. 무능하지만 애매하지 않고 확실하게 가장 실력이 부족하기에 오히려 분량을 챙길 수 있다는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 스스로 생각하는 자신의 장점이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라고 한다. 가업은 불교 승려인데 이를 물려받기 싫기에 축구에 매진한다고 한다. 진심으로 스님이 되기 싫은지 탈락 위기에 처할때마다 매우 부정적인 면모를 보인다.
한참 모자란 선수라 모두가 일찌감치 탈락했으리라 생각했으나 2vs2 탈적 견적에서 실격하지 않고 남아있다는 충격적인 내용이 나온다. 시도우와 함께 탈락 위기에 있다가 쿠니가미, 레오 팀과 맞붙어 승리하고 레오를 선택해 다시 위 전형으로 올라간다. 2차 전형을 전전하면서 그가 얻은 장기는 파울 유도 플레이. 스스로 자신의 무기가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라고 했었는데 방향성이 치졸하게 바뀌었다. 이후 레오, 시도우 그리고 다른 두 선수와 함께 삼차전형에 붙는다.[1] 3차 전형이자 마지막 미션에서는 팀A에 지원해 제 2경기에 참가하게 되었다. 개그 캐릭터 보정인지 없는 실력에 비해 운이 굉장히 좋은데 u-20대표팀과의 경기에도 후보로 뽑히면서 계속 분량을 챙겨가고 있다. 모티브는 일본 대표팀 공격수인 마에다 다이젠으로 추정. 생일은 7월 8일생.
- 키라 료스케(吉良 涼介 / きら りょうすけ) - 성우:
스즈무라 켄이치 /
강성우 /
블레이크 셰퍼드
첫 BL 랭킹 289위로 주인공이 속한 Z팀에서 가장 높은 순위였다. 무명 선수였던 이사기와 대비되는 고교 최고 유망주 중 하나이나 첫 관문에서 바로 탈락했다. 이후의 나루하야와 함께 스토리 전개 상 주인공 이사기의 에고이즘을 각성하기 위한 제물로 희생된 캐릭터. 초반에는 잘생긴 외모와 더불어서 자신에게 패배한 팀의 일원이던 이사기를 기억하며 친근하게 먼저 다가오거나 에고이스트를 중시하는 블루 록의 사상에 대해 부정하며 자신들은 전국대회에 함께 갈 팀이 있다며 제일 먼저 불만을 표출하는 등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술래잡기에서 패배하자 자신이 이사기나 땡중보다 못하냐, 이건 잘못되었다고 추한 모습으로 분노하며 소리친다.[2] 일본 대표팀에서 키라를 일본 축구의 보물이라 할 정도로 아끼고 있는 모습을 보아서, U-20 멤버로 등장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보여졌으나 미등장했다. 극 초반부에 광탈하고 그 이후에는 작중에서 전혀 등장하지 않았으나 공식 굿즈나 문답 등 미디어믹스에는 가끔식 나오는 편이다. 참고로 좋아하는 만화는 데스노트라고.누가 키라 아니랄까봐
성격에 대해서는 추악한 본성이 드러난 하라구로라는 평가도 있고 키라의 마지막 퇴장이 부정적으로 연출되어서 그렇지 키라 입장에서는 자신이 나름 잘 대해주었던 이사기에게 배신당해 창창하던 앞날이 꽉 막힌 셈인데 그 상황에서 화를 내지 않는 것이 오히려 더 이상하다, 최대한 나쁘게 표현해도 실력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다 못해 넘쳐서 오만했던 것이지 인성이 못된 것과는 거리가 멀지 않느냐는 평도 있다. 생일은 5월 23일생.
- 나루하야 아사히(成早 朝日 / なるはや あさひ) - 성우:
카지타 다이시 /
임채빈 /
스펜서 라일즈
수비수의 시선에서 벗어나 침투하는 것이 장기인 선수. 팀전에서는 수비만 했기에 큰 비중은 없었으나 주인공 이사기와 2 대 2 대전에서 붙으며 등장 분량이 늘어났다. 그러나 별다른 활약 없이 0골을 기록했다. 같은 팀이었던 바로는 혼자 4골 넣었기에 당연히 이사기와 나기가 바로를 선택하면서 최종적으로 탈락. 팀 Z 11명 중 가장 먼저 탈락하게 되었다. 키라 료스케의 뒤를 이어 이사기의 재능을 위해 희생된 캐릭터. 키라가 이사기의 에고이즘을 깨웠다면 이 쪽은 이사기의 재능을 깨우는데 이용됐다.
교통사고로 부모님이 갑작스레 돌아가시고 나서 고아가 된 6남매 가정을 보살피는 누나[3]와 밑의 동생들을 호강시켜주고 싶어서 축구를 해왔으나 결국 활약하는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키가 작은 편이며 카라멜을 좋아한다. 취미는 요리이고 동생들을 위해 자주 만들어 준다는 듯. 생일은 3월 20일생.
- 가가마루 긴(我牙丸 吟 / ががまる ぎん) - 성우:
나카무라 슈고[4] /
서정익[5] /
리 조지
장점은 육탄전으로 선수가 많은 혼전 상황에서 팀원이 밀어준 크로스를 받아내 골로 연결하는 데에 특화된 스트라이커. 헤딩슛에도 일가견이 있고, 스콜피온슛도 즉흥적으로 해낼 만큼 포텐이 뛰어나다. 자신의 몸을 사리지 않는 터프한 플레이가 잦아 바닥을 자주 구르고, 작중 첫 득점 땐 골대에 머리를 부딪치기도 했다. 초반 주요 득점원이나 치기리가 본격적으로 전선으로 올라온 이후엔 좀 분량이 줄어든 감이 있다. 삼차전형에 와니마 쥰이치, 라이치와 함께 올라온다. 떨어진 나루하야를 회상하며 쓸쓸해한다. 3차전형에서는 팀C에 지원해 제 2경기에 참가하게 된다. 특유의 아크로바틱한 플레이로 시도에게의 패스를 차단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U-20전에 주전으로 출전하는 쾌거를 이뤄내지만 정작 포지션은 공격수와 정반대인 골키퍼. 이후 블루록 전원의 신체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골키퍼 적성이 비정상적으로 높다는 말이 나왔다[6] 이후 신영웅대전에서는 독일팀에 지원, 첫 경기엔 벤치였으나 2경기인 잉글랜드전에 오로지 능력치로만 선수를 평가한다는 독일 유스 축구팀 주전 골키퍼를 제치고 주전 골키퍼 자리를 손에 넣었다. 이 경기에서도 초반 린을 복제한 레오의 아웃프런트 킥을 초반응으로 쳐내는 등 활약했고, 경기 종료 후 2800만엔의 오퍼를 받아 전체 10위에 올랐다.[7] 그리고 3경기 유버스전에선 바로의 스텔스 커브슛에 타이밍을 뺏겨 골을 헌납하지만 금방 적응해서 바로의 슛 타이밍을 읽어내 캐칭 세이브를 하고 이사기에게 정확히 던져주면서 역습 기회를 이끌어낸다.[8] 이에 이사기도 수호신이냐며 격찬했을 정도. 이 때문에 스트라이커만 아닐 뿐 단순한 축구 재능은 블루 록에서 제일이다, 가가마루가 처음부터 골키퍼를 맡았으면 이사기 팀은 별다른 위험 없이 올라왔을 거라 이야기가 안 된다는 소리도 나오는 중.[9] 모티브는 호세 레네 이기타로 보인다.
산중 생활을 하는지 평소 식사에서 수저를 쓰지 않고 손으로 밥을 집어서 먹고 휴가를 받은 날에는 아예 산 위에서 곰 가죽옷을 입은 채 모닥불에 생선을 구워먹고 있다. 그리고 왼쪽 귀에 칼에 잘린 듯한 흉터가 2개 있다. 생일은 1월 2일생.
* 쿠온 와타루(久遠 渉 / くおん わたる) - 성우:
수고 많았어, 팀 Z
실눈 캐릭터이며 팀 Z의 리더 역할로서 전술 설정, 분위기 메이킹 등 긍정적인 모습을 계속 보여주었고 높은 점프력을 바탕으로 득점력 또한 뛰어나 에이스로서의 면모도 있었다. 그러나 계속 팀 Z가 아슬아슬하게 승리하는 모습을 보이자 결국 같은 팀을 배신하고 상대 팀인 W팀에게 그 당시에는 능력이 밝혀지지 않은 치기리를 제외한 아군들의 정보를 죄다 넘겨린다. 그리고 패배팀 최다 득점자 구제책으로 자신이 살아남고자 하지만 결국 치기리의 각성으로 인한 무승부로 계획은 실패한다. 이후 같은 팀메이트들에게 무시 당하다가 다음 경기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이사기의 열정을 보고 다시금 팀에 대한 믿음을 되살려 패배하기 직전에 의도적으로 나기 세이시로를 몸으로 멈춰세워 공격할 시간을 벌어줬고 결국 이 덕에 치기리와 이사기의 시너지가 발동해 팀이 승리할수 있게 되었다. 이후 라이치에게 주먹으로 한 대 맞는 조건으로 용서받는다. 삼차 전형에서 합격한 사람들이 그려질 때 나오지 않는 걸로 봐서 탈락 확정이다. 생일은 11월 16일생.- 이마무라 유다이(今村 遊大 / いまむら ゆうだい) - 성우:
치바 쇼야 /
김민주 /
제시 피닉
볼에 홍조를 띤 외견이 특징인 캐릭터. 처음 블루 록 시스템 설명 과정에서 폰을 가져간다고 하자 여자들과의 연락을 걱정한 점이나 팀 Y와의 대결 중 자신에게 축구는 연애라고 비유하는 걸 보아 여자에게 관심이 많은 호색한인 듯. 스피드와 테크닉이 장점이라 하나 수비수로 뛰는 경우가 더 많고 특기가 뚜렷하게 보여진 적은 없다. 애당초 스피드는 치기리에게, 테크닉은 바치라에게 밀릴 듯 하다. 2차 선별 제1 관문에서 팀원의 슛에만 의지해온 선수를 강조할 때 이가라시와 함께 클로즈업된 것을 보아 탈락했을 가능성이 높다. 결국 삼차전형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아 어떠한 활약도 없이 최종 탈락하였다. 생일은 7월 15일생.
- 이에몬 오쿠히토(伊右衛門 送人 / いえもん おくひと) - 성우:
와타누키 류노스케 /
이승행 /
앤서니 디마시오
스트라이커로 발전하려고 왔는데 가위바위보 진 죄로 골키퍼만 하게 된 비운의 캐릭터. 쿠온이 배신한 이후로 전술 설정 등 리더 역할을 맡고, 자기가 한번 골키퍼를 했으니 계속 골키퍼 전담한다고 자처하는 등 대인배의 면모를 보여준다. vs V팀때 골키퍼로서 능력도 각성하는 모습도 보여준다.[10] 그러나 삼차전형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탈락 확정. 과거회상이 길게 묘사된 나루하야와는 달리 탈락하는 장면도 없다. 생일은 11월 19일생.
- 라이치 진고(雷市 陣吾 / らいち じんご) - 성우:
마츠오카 요시츠구 /
정의한 /
에런 캠벨
사나운 눈매와 성격, 상어 이빨을 가졌으며 장점은 지구력과 끈질김이다.[11] 허나 자신의 장기로 '슛 테크닉'을 꼽은 것으로 보아 차후 다른 모습을 보여줄거라 예상된다. 팀 Z에서 가장 에고이스트지만 팀이 잘 안 풀리자 하기 싫은 수비를 도맡아 하는 등 이타적인 면모도 가지고 있다. 욕설을 섞으며 자기에게만 패스하라고 팀원에게 일갈하는 평소 행동과는 어울리지 않게 득점은 0. 사실 라이치는 대부분 수비로 뛰었기에 득점이 없는게 당연하다면 당연하다. 이후 작중에서 2차 전형을 통과하고 아직 블루 록에 살아남아 있는 모습이 부록에 나왔다. 삼차전형에서는 가가마루, 와니마 쥰이치, 시구마 외 한 명과 함께 팀을 맺고 있었다. 팀을 선택하기 전에 떨어진 Z팀 멤버들을 회상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팀 B에 지원해 제 3시합에 참가했다. 그 이후 U-20전 선발명단 발표 바로 전 날에 자신이 뽑힐 것이라 망상하는 이가구리에게 일갈한다. 그후 U-20전에서는 이가구리와 같이 벤치를 지켰고, 신영웅대전에서는 독일 팀에 지원, 제 1,2경기 모두 벤치를 달궜으나, 3경기인 이탈리아 유버스 전에서 팀의 수비형 미드필더인 '알리'를 밀어내고 선발을 차지했다.[12] 그가 출장하면서 바스타드 뮌헨의 베스트 11중 6자리가 블루 록 출신으로 채워지게 되었다.[13] 경기에 들어가선 메타비전을 쓰는 니코의 뒤에서 접근해 공을 탈취한다든가,[14] 흐름이 유버스에게 넘어가자 이사기의 부탁을 받고 유버스 지도자 스내피를 특유의 체력과 피지컬로 마크하면서 패스 코스를 제한하며 공격 속도를 늦추는 활약을 한다[15] 또한 바로가 결국 동점골을 넣었을 때는 이사기에게 스내피를 끝까지 따라갈 수 없었다며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의외의 모습을 보이기도. 경기가 끝나고는 1800만엔의 신규 오퍼를 받으며 랭킹 20위에 진입했다. 그 후 독일이 휴식한 다음 입찰에서는 23위에 자리하며 대표 선발의 경계선에 놓이게 되었다.[16] 프랑스전에서도 선발 출전하는데, 초반에는 메타비전을 쓰는 샤를에게 쩔쩔매는 모습을 보이지만 히오리가 샤를의 패스를 커트하자 본인과 비슷한 타입인 토키미츠와의 몸싸움에서 승리하며 히오리에게 원투로 연결해줘 이사기의 동점골에 시발점 역할을 해준다. 생일은 10월 11일생.
3. 작중 행적
3.1. 팀 X 전
1라운드 팀 X 5:1 패
서로 공을 뺏으면서 요상한 플레이를 하다가 바로 쇼에이에게 다섯 골을 쳐먹히며 완패한다.3.2. 팀 Y 전
2라운드 팀 Y 2:1 승
니코 잇키의 오더와 오오카와 히비키의 실행하는 능력으로 한 골을 먹히지만 이사기가 니코를 간파하며 총 두 골로 승리한다.3.3. 팀 W 전
3라운드 팀 W 4:4 무
쿠온이 해트트릭을 만들어내며 3대 0으로 엄청난 차이를 벌리고 있었으나... 알고 보니 쿠온의 배신으로 일부러 세 골을 넣게 해준 와니마 쥰이치 & 와니마 케이스케, 쿠온의 계락이었다. 결국 팀 W는 4골을 내며 앞서갔지만, 치기리 효마의 각성으로 동점골을 만들어내며 무승부로 끝이 나고 쿠온은 오지게 쳐맞게 된다.3.4. 팀 V 전
4라운드 팀 V 5:4 승
트롤링으로 쿠온은 경기에 참가하지 않아 11 대 10 구도에 최상위 팀과의 배틀이라는 것에 절망적이었던 것에 반해 나기 세이시로, 미카게 레오, 츠루기 잔테츠와의 치열한 접전, 쿠온의 악질 파울, 이에몬, 가가마루의 슈퍼 세이브, 이사기의 필드를 읽는 능력으로 결국 불투명하던 승리를 이끌어 내며...전적 2승 1무 1패
최종결과 2위로 전원생존
위와 같은 기적을 만들어내게 된다.최종결과 2위로 전원생존
1차 전형의 팀 V 전을 마지막으로 해체하게 된다.
4. 랭킹
초반에는 블루 록 랭킹 최하위인 288위~300위 체계였지만 술래잡기에서 최상위 랭킹 키라 료스케가 탈락당하면서 265위~275위 체계가 되었다.5. 기타
모두가 포워드이지만 이에몬은 네 경기에서 항상 골키퍼를 맡았다.[17]5호동 중 가장 많은 선수들이 3차 전형까지 올라갔다[18]
[1] 이때 얼굴에 밴드가 엄청나게 붙여져있는데 시도우에게 쳐맞은 듯 하다.[2] 사실 블루 록 입소 전에 재회했을 때 이사기에게 같은 팀이었으면 좋은 패스를 했을 것 같았다라고 칭찬하는 듯이 말했던 것도 자신과 같은 포워드인 상대방에게 이런 식으로 말한 것은 자신보다 실력은 떨어지지만 나한테는 패스해줄 정도는 된다라고 낮잡아서 보는 말이나 다름없다. 초반의 순했던 이사기는 순진하게도 키라가 자신을 칭찬하는 것으로 받아들였지만.[3] 성우는 미정/호리에 유이.[4] 1쿨 엔딩인 WINNER을 불렀다[5] 팀 Y의 오오카와 히비키도 맡았다.[6] 반대로 말하자면, 가가마루의 이 특징은 블루 록이 다른 포지션의 재능을 버리지 않겠다는 암시가 될 수도 있다. 스트라이커만을 뽑기 위해 미드필더나 수비수 적성이 높은 다른 선수들까지 공격수 자질이 없다고 잘라버리는 건 비효율적이기 때문.[7] 같은 경기에서 1득점한 치기리와 유키미야가 각각 3000만, 2900만임을 생각하면 공격포인트 내기 힘든 키퍼인 가가마루의 평가가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다. 실제로 가가마루 위의 9명은 모두 공격포인트가 1개 이상 있다.[8] 그 직전에 이사기가 라이치와 연동해서 스내피를 막아내고 있어서 유버스의 공격 타이밍이 조금씩 늦춰졌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다.[9] 과장이 아닌 게 가가마루는 정말로 저 설정에 부합하게 활약하고 있다. 블루 록에서 훈련한 린이나 시도우도 플로우에 돌입하지 않으면 초반응을 통해 슛을 쳐낼 수 있을 정도. 이 모든게 처음으로 골키퍼 출전한 경기에서 이룩한 결과다.[10] 근데 속으론 골키퍼만 맡은 것에 대한 한이 상당히 쌓였는지, 2차전형에서 팀을 짤 때 드디어 골키퍼 이외에 것을 할 수 있다며 정말 길었다면서 드디어 나는 스트라이커로서의 한 걸음을 이라고 기뻐하고, 그러다 이마무라가 "이에몬은 또 골키퍼지?"라고 질문하자 충격을 먹고 눈물을 흘리면서도 말을 잇지 못하더니 끝내 기절해버린다...[11] 외형도 플레이스타일도 2002월드컵 당시의 김남일을 연상시킨다.[12] 4-1-3-2의 공격적인 포지션을 쓰는 바스타드 뮌헨에서 공격과 수비진 사이를 조율하는 수비형 미드필더는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존재다. 노엘 노아도 직접 팀의 심장이라고 언급했을 정도. 팀 내 트레이닝에서 1대 1 볼 탈취 능력과 피지컬 경합에서 레귤러를 넘어섰다고 한다.[13] 첫 경기인 스페인전까지만 해도 쿠니가미만이 선발로 나올 수 있었으나 다음 잉글랜드 전에서 이사기, 쿠로나, 유키미야, 가가마루가 레귤러로 올라섰고, 이번 이탈리아 전에서 라이치까지 합류하며 이제 독일 팀에서 안 뛴 주요 멤버로는 이가라시 구리무와 히오리 요우만 남은 상태. 나머지 둘은 전 U-20 대표 풀백이며 이후 비중은 배경 수준인 네루 텟페이, 그리고 2차 전형에서 잠깐 얼굴만 비춘게 다고 신영웅대전 이후에도 대사 한마디 없는 키요라 진이다.[14] 이 공을 뺏어준 덕에 이사기가 득점 기회를 잡았고 역전골로 이어졌다.[15] 스내피도 이러한 라이치의 마킹 능력과 피지컬에 대해 칭찬했을 정도였다.[16] 마지막 상대인 프랑스 팀의 토키미츠와 잔테츠가 팀의 승리에 일조하며 2300만엔을 기록해 라이치를 넘어섰고, 나나세 역시 1600만의 입찰액으로 24위를 기록해 고작 200만 차이로 따라붙은 상황이다.[17] 2차 전형에서는 이제 골키퍼가 아니라는 사실에 기뻐하기도... 하지만 탈락한다.[18] 이사기 요이치, 바치라 메구루, 치기리 효마, 라이치 진고, 가가마루 긴, 이가라시 구리무, 그리고 와일드카드로 합류한 쿠니가미 렌스케까지 총 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