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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24:36

파 크라이 4/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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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2442d><colcolor=white> 게임 관련 정보 동물 · 무기 · 모한 가일의 일지 · · 키라트 · 설인의 계곡
등장인물들의 틀 키라트 왕국 왕실 수뇌부 / 골든 패스


1. 소개2. 키라트 왕실군/왕실 근위대
2.1. 역삼각형 : 소총수
2.1.1. 공격자(Assaulter)2.1.2. 방어자(Defender)
2.2. 번개 : 추적자
2.2.1. 버서커(Berserker)2.2.2. 화염병 투척자(Molotov Thrower)2.2.3. 칼잡이(Beheader)2.2.4. 돌격병(Charger)
2.3. 조준경 : 장거리 사수
2.3.1. 저격수(Sniper)2.3.2. RPG 사수(RPG Shooter)
2.4. 방패 : 중보병
2.4.1. 중장갑 사수(Heavy Gunner)2.4.2. 중장갑 화염방사병(Heavy Flamer)
2.5. 화살 : 사냥꾼(Hunter)
3. 키라트 왕실군/왕실 근위대 대사4. 나찰(Rakshasa)
4.1. 도살자(Butcher)4.2. 잠복꾼(Lurker)4.3. 야수(Beast)4.4. 스코처(Scorcher)4.5. 나찰
5. 이교도(Cultists)6. 예티(Yeti)

1. 소개

게임 파 크라이 4에 등장하는 적들을 소개하는 문서.

2. 키라트 왕실군/왕실 근위대

파 크라이 4의 적들은 적군 병종, 전투 패턴, 무기 등이 3편의 그것과 완전히 똑같으며 심지어 일부 적군에게 존재하는 약점[1]이나 주둔하는 지역이 남북부로 나뉘어 있다는 디테일까지도 똑같다. 유일하게 달라진 것은 이야기 전개에 따라 설정상으로는 반목하게 되는 3편의 해적과 용병과는 달리 키라트 왕실군과 근위대가 계속 페이건 아래에 있으면서 서로 대립하지 않는다는 점 한 가지뿐이다.

전작보다 시야각이 넓어져 눈치가 빨라졌기 때문에 주인공을 더 잘 찾아낸다. 제대로 은엄폐를 하지 않으면 금방 들킨다. 하지만 고공에서 자이로타고 유탄 날려대고 있으면 폭발에 정신 팔려서 에이제이를 못 찾는다. 적들은 크게는 두 종류로 나뉘는데, 하나는 남부의 왕실군, 다른 하나는 북부의 왕실 근위대이다. 왕실군과 근위대는 디펜더를 제외한 모든 병과의 복장의 색상과 무장의 차이로 구분할 수 있다.[2] 그리고 막장이기는 하지만 이쪽은 바스의 해적이나 호이트의 용병들과는 달리 엄연히 군대인지 헬리콥터를 전작보다 자주 볼 수 있기 때문에 유탄발사기나 대전차미사일 중에 하나는 필수로 들고다녀야 편하다.[3]
평화를 사랑하는 가슴과 키라트의 영광을 항상 마음에 두고 있는 헌신적인 시민들에게 살인과 폭력을 즐기는 잔인무도한 골든 패스는 무기를 쥐어주며 동포를 향해 서로들 죽이라며 부추기고 있습니다. 여러분! 오늘 당장 키라트를 위해 해야할 일을 하십시오.
왕실군은 전작의 주적인 해적 포지션을 계승하지만 누더기를 입거나 고철을 끼워맞춰 입는 해적보다 장비는 충실하다.[4] 왕실군은 누르와 폴이 지휘하고 있는데, 누르는 가족들이 인질로 잡혀 반강제로 페이건을 위해 일하고 있데다 아레나 관리 때문에 사실상 폴 단독으로 지휘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아레나 관리를 위한 누르 직속의 왕실군 부대가 있다. 왕실군은 골든 패스와 같은 AK-47과 SVD를 사용하고 활와 맹수를 부리는 사냥꾼들로 이루어져 있다.
왕의 부름에 가족을 버리고 한 걸음에 달려온 용감한 외국인과 군인들이여... 그들이 키라트를 진심으로 아끼기에 키라트는 여러분을 가족으로 받아 들였습니다. 모두에게 폐하의 빛이 비추기를...
북부의 근위대는 유마가 총괄 지휘를 맡고 있다. 근위대는 무기나 방어구 말고도 왕실군에 비해서 한 가지 띄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가끔 가다 중국어, 그것도 홍콩에서 쓰는 광동어를 쓴다.[5] 거기다 키라트 토박이 출신이 아닌 듯 한 대사[6], 가족까지 버리고 달려온 외국인이라는 공무 사회 협력처의 설명까지 종합해 보면 이 근위대의 정체는 페이건 민이 키라트로 망명할 때 같이 데려온 삼합회 경호원들일 가능성이 높다.

북부의 근위대부터는 P416과 Z-93으로 무장한다. 켐페인 진행중 종종 수행하게 될 히말라야 미션에는 방한복을 두껍게 입은 근위대가 등장한다. 유마 휘하에 있는 군인들이지만 무장은 왕실군과 같은 AK-47를 장비한 인원들도 나오고 근위대 만큼의 공격력과 방어력이 있지도 않아 왕실군이랑 거의 다를 바가 없다. 주변 환경이 눈밭이라 스노우모빌을 운용한다. 아래는 아이콘과 병과 설명.

아군은 골든 패스로 전작에서 라키야트 전사들이 죄다 후덕하게 생긴 아저씨들인 반면 골든 패스 대원들은 여자도 포함되어 전투에 임하고 있다. 더군다나 NPC들의 얼굴 모델링 또한 다양해서 다채로운 맛이 있다.그래도 봤던 사람 또 본다. 가끔 쌍둥이가 오기도하고.

2.1. 역삼각형 : 소총수

자동소총으로 무장한 적병. 종류는 두 가지가 있다.

2.1.1. 공격자(Assaulter)

파일:Royal Army Assaulter.jpg파일:Royal Guard Assaulter.jpg파일:Royal Guard Snow Assaulter.jpg
▲ 왕실군 공격자 ▲ 왕실 근위대 공격자 ▲ 방한복을 착용한
왕실 근위대 공격자[7]
파일:Royal Army Assaulter Commander.jpg파일:Royal Guard Assaulter Commander.jpg파일:Royal Guard Snow Assaulter Commander.jpg
▲ 왕실군 공격자 지휘관 ▲ 왕실 근위대 공격자 지휘관 ▲ 방한복을 착용한
왕실 근위대 공격자
지휘관

기본적인 적병으로 방탄복 등은 입지 않고 가벼운 군복만 착용한다. 왕실군 어썰터는 AK47을 무장하고, 반다나와 반팔티를 입고 전투화도 아닌 운동화까지 신어 완전 사복인 반면, 근위대는 P416을 무장하고 제복과 베레모를 착용한다.
왕실군 어썰터의 군복 상의 왼쪽을 보면 무작위로 하얀 바탕의 산스크리트어 말고도 빨간 바탕의 한자로 중화인민공화국이라고도 적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2.1.2. 방어자(Defender)

파일:Royal Army Defender.jpg파일:Royal Guard Defender.jpg
▲ 왕실군 방어자 ▲ 왕실 근위대 방어자
파일:Royal Army Defender Lieutenant.jpg파일:Royal Guard Defender Lieutenant.jpg
▲ 왕실군 방어자 지휘관 ▲ 왕실 근위대 방어자 지휘관

기초적인 적병. 이쪽은 이름에 걸맞게 방탄복, 방탄모, 보호대를 갖추고 있다. 나름 방호력이 있어 총으로 쏴도 쉽게 죽지도 않는다. 특히 왕실 근위대 방어자는 헤드샷이 아닌 이상 투척칼에 맞아도 한 방에 죽지 않으니 조용히 죽이려면 활이나 오토크로스를 쓰는 것이 좋다.

테이프로 때운 방탄조끼, 반팔과 방탄모에 무전기가 달리고 AK-47로 무장했다면 왕실군, 긴팔과 낭심 보호구에 가슴에 파우치가 달리고 P416으로 무장했다면 근위대다.

허구한 날 치고받고 서로 죽이려 드는 에이제이와 왕실군 중 유일하게 적대하지 않는 장면이 게임 상에 있는데 바로 히든 엔딩에서 사당에 유골을 뿌리는 순간이다. 이 때 왕실 근위대 방어자 복장을 한 군인이 헬기의 문을 대신 열어 주고, 페이건은 이 자를 캄란이라 부르며 감사 인사를 한다.

2.2. 번개 : 추적자

기타 무기류로 무장한 적군 탐지능력이 타 병과에 비해 높으며 조금이라도 의심가는 행동이 관찰되면 사방을 이리저리 뛰어다닌다. 종류는 왕실군과 근위대 모두 합쳐 4 종류다.야구모자에 샷건, 레게머리에 화염병, 웃통 까고 칼질하는 놈들 전부 꼴에 한 나라의 군인이다....

2.2.1. 버서커(Berserker)

파일:Army_Beserker.jpg
▲ 왕실군 버서커

산탄총병. 야구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있다. 공격 시 대상 앞에 연막탄을 투척한 후 돌진한다.
연막탄은 수류탄이랑 동일한 외형이며, 소리도 수류탄과 동일하다.

2.2.2. 화염병 투척자(Molotov Thrower)

파일:Army_Pyro.jpg
▲ 왕실군 화염병 투척자

화염병을 투척하며 레게머리 헤어스타일에 방독면을 착용하고 있다. 헤드샷, 제압으로 잡지 않고 몸샷으로 잡을 경우 조끼에 걸어놓은 화염병이 깨지는데, 플레이어와 거리가 가깝다면 불 붙은 채로 플레이어에게 부딪혀서 불 붙이고 죽으니 멀리서 저격으로 조용히 잡는게 좋다.

2.2.3. 칼잡이(Beheader)

파일:Army_Beheader.jpg
▲ 왕실군 칼잡이

특이하게 쿠크리로 썰면서 싸우며 윗통을 벗고 사용하는 무기들을 벨트로 묶어놨다. 플레이어와 거리가 좀 생기면 투척용 단검을 자주 던진다. 추가로 차량에 탑승한 상태에서는 권총을 쏘기도 한다.

2.2.4. 돌격병(Charger)

파일:Guard_Charger.jpg
▲ 왕실 근위대 돌격병

왕실 근위대에만 존재하는 병과. 근위대 돌격병은 무조건 이놈이며 양아치같이 생긴 위의 세 놈들과는 다르게 파란 베레모와 제복을 착용하고 BZ-19와 방탄복으로 제대로 무장한 군인이다.[8] 그 외에는 행동 패턴이 왕실군의 버서커와 비슷하다.

2.3. 조준경 : 장거리 사수

2.3.1. 저격수(Sniper)

파일:Army_Sniper.jpg파일:Guard_Sniper.jpg
▲ 왕실군 저격수 ▲ 왕실 근위대 저격수
파일:Army_Sniper_Courier.jpg파일:Guard_Sniper_Commander.jpg
▲ 왕실군 저격수 지휘관 ▲ 왕실 근위대 저격수 지휘관

저격소총과 기관단총으로 무장한 적군. 전초 기지나 종탑에서 발견되는데, 저격수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총기에서 붉은 레이저가 나와서 쉽게 위치파악이 가능하다. 수색에는 소극적이지만 시야에 들어올 시 발각미터가 빠르게 차오르니 주의. 방탄복 착용 여부와 관계 없이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입힌다. 추적 카르마 이벤트에서 군령을 운반하는 역할로 저격수 지휘관이 나타난다.

2.3.2. RPG 사수(RPG Shooter)

파일:Army_Rocket.jpg파일:Guard_Rocket.jpg
▲ 왕실군 RPG 사수 ▲ 왕실 근위대 RPG 사수

RPG-7과 기관단총으로 무장한 적군. 저격수와 마찬가지로 전초기지에 존재한다. RPG답게 공격력이 무지막지하며, 스치기만 해도 빈사 상태며 정통으로 맞으면 당연히... 차량에 명중하면 한 방에 날려버린다. 수비자와 비슷한 수준의 방탄모와 방탄복, 보호대와 보호구 등 방탄 장비를 착용하여 헤드샷을 노리지 않는 이상 몸샷 제압도 까다롭다.

2.4. 방패 : 중보병

2.4.1. 중장갑 사수(Heavy Gunner)

파일:Army_Heavy.jpg파일:Guard_Heavy.webp
▲ 왕실군 중장갑 사수 ▲ 왕실 근위대 중장갑 사수
파일:Army_Heavy_Commander.jpg파일:Guard_Heavy_Commander.jpg
▲ 왕실군 중장갑 사수 지휘관 ▲ 왕실 근위대 중장갑 사수 지휘관

전신을 방탄 바이저와 방호복으로 두르고 경기관총으로 무장한 적병. 체력이 엄청 높다. 자동소총으로 한 탄창은 넘게 사격해야 잡을 수 있다. 게다가 Z-93, sa-50같은 대물 저격총을 제외한 일반 저격총과 활로는 헤드샷이 먹히지 않는다! 중보병 제압 스킬을 찍지 못한 초중반에는 한두명만 적군에 섞여 있어도 굉장히 난감하고 까다로운 상대다. 약점은 느린 기동성과 불, 그리고 왕실군 한정으로 뒷통수다. 왕실군 중장갑 사수의 뒷머리를 보면 방탄헬멧으로 가려지지 않은 부분이 있는데 이곳을 공격하면 즉사한다.[9] 또는 방탄헬멧에 화력을 집중하면 방탄헬멧이 날아가는데 이렇게 되면 헤드샷 한방에 죽는다.
물론 근위대 사수부터는 그런 거 없다. 드러나는 맨살이 아예 없을 정도로 방탄 슈트를 전신에 감싼 수준이다. 팔 부분도 방호복으로 빈틈없이 감싸고 방탄 마스크는 뒷부분까지 방어하도록 보강됐으며 허벅지에도 무슨 방탄재를 착용했는지 공격을 퍼부어대도 안 죽는다. 대물 저격총, 버즈소우, 폭탄류가 아닌 무기로는 제압하기 힘드니 허무하게 죽기 싫으면 북부부터는 꼭 가지고 다니자.

2.4.2. 중장갑 화염방사병(Heavy Flamer)

파일:Guard_Heavy_Flamer.jpg파일:Guard_Heavy_Flamer_Commander.jpg파일:Guard_Snow_Heavy_Flamer.webp
▲ 왕실 근위대 중장갑 화염방사병 ▲ 왕실 근위대 중장갑 화염방사병 지휘관 ▲ 방한복을 착용한 왕실
근위대 중장갑 화염방사병

근위대에만 있는 화염방사병, EOD슈트 비슷한 바이저 마스크를 쓰고 근위대 중장갑 사수와 동일한 수준의 방탄복을 껴입고 있다. 등짝에 큰 연료통 두 개를 들고 다니는데, 이 연료통을 집중 사격하다보면 무력화되어 주저앉으며 불이 새어 나온다. 그 때 추가 사격을 가하면 연료통이 폭발하여 화염방사병과 그 근처를 단번에 날려버린다. 그러나 연료통이 상당히 단단해서 Z-93 기준으로도 3방에 터진다. 따라서 은신 플레이중에 연료통을 터트리기는 적절하지 못하다. 그냥 근위대 중장갑 사수랑 동일하게 대물 저격총으로 헤드샷 한 방에 가니까 침착하게 노려 사격하자.

화염방사기나, 화염병, 불화살에 데미지를 거의 받지 않고 타 죽는 모션도 없다. 전투복에 방화복 기능까지 있는 듯하다.

그리고 보급트럭으로 최대속도보다 못하는 속도로 이들을 로드킬 하려하면 죽지않고 밀린다. 어느정도 속도를 내고 들이받아야 한다.에이제이도 작은 승용차에 치이면 죽던데.

2.5. 화살 : 사냥꾼(Hunter)

파일:Army_Hunter.jpg파일:Guard_Hunter.jpg
▲ 왕실군 사냥꾼 ▲ 왕실 근위대 사냥꾼

이번 작품에 새로 추가된 적병. 21세기 첨단 무기들이 판치는 와중에 활을 주무기로 사용한다. 체력은 소총수 수준이라 금방 죽어 잡병인가 싶지만 실상은 적군이 플레이어를 발견했을때 방향과 발각정도를 알려주는 감지 미터도 나타나지 않고, 위치를 표시해도 몇 초안에 사라져버려 매우 까다로운 상대다[10]. 맹수를 길들여 공격해 오는데 길들인 맹수는 카메라로 태그하면 종류에 상관없이 사냥꾼과 똑같은 화살 아이콘으로 태그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여 쉽게 구별할 수 있다. 단, 울타리에 갇혀 있는 맹수는 그냥 프레데터 아이콘이 뜨기 때문에 사냥꾼의 존재를 모르고 적진을 깽판 만들겠답시고 울타리를 부쉈다가 주인공한테 달려드는 길들여진 맹수 처치하다 은신 실패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 문제는 적진 잠입하는 과정에서 적진에 돌아다니는 사냥꾼을 모조리 제거한 다음 울타리를 부수면 된다. 주인없는 맹수가 적진을 깽판으로 만들것이다. 참고로 코끼리와 코뿔소는 길들여지지 않는다. 왕실군 소속 사냥꾼이 반쯤 헐벗고 뭔가 어설픈 복장에 맨발이라면 근위대 소속 사냥꾼은 제복 차림에 방탄복도 껴입었다.

3. 키라트 왕실군/왕실 근위대 대사


왕실군 평시 대사



왕실군 경계•전투 중 대사



근위대 평시 대사

4. 나찰(Rakshasa)

키라트의 왕실군 외적으로 환각이나 탱화를 통해 만날 수 있는 환상의 존재들인 "락샤사"들이 있다. 현지인 신화에 의하면 얄룽의 수하로 샹그릴라를 침공한 악마들이라고 하며 하나같이 기괴한 가면을 쓰고 있으며 그로테스크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고대의 존재이기 때문에 총기 같은 건 들고 있지 않고 칼과 활로 싸우는 놈들이다. 실제로 락샤사는 힌두교불교 신앙에 등장하는 귀신으로, 불교에서는 나찰이라고 불린다.

참고로 왕실군의 사냥꾼들은 나찰의 기술을 비밀리에 익혔기에 나찰들처럼 신출귀몰할 수 있다.[11]

4.1. 도살자(Butcher)

파일:Rakshasa - Butcher.jpg

가장 많이 등장하는 나찰. 태양과 비슷한 형상의 가면을 쓰고 있다. 왕실군 돌격병과 같은 포지션으로 오로지 근접 공격과 투척 단검만을 사용하여 공격한다. 탕카 속에서는 동물 시체 위에서 방방 뛰거나 미국춤을 추고 칼로 난도질을 하는 등 어딘가 맛이 간 모습을 하고 있다. 잠시 동안 점멸하며 사라지는 기능이 있어 활로 조준하는 데 약간 어려울 수 있으나 전체적인 스펙은 왕실군 돌격병과 다를 것이 없어서 근접전 만랩을 찍은 칼리나그에게는 그저 지나가는 허수아비 수준. 연속 테이크다운을 걸면 한 타에 4~5마리씩 우수수 죽어나간다. 3막 첫번째 캠페인 미션 도중 에이제이의 환각에서 한 녀석이 나오는데 에이제이가 손에 아무것도 없는 맨몸이라 반격을 할 수가 없어 계속 도망다녀야 한다.

4.2. 잠복꾼(Lurker)

파일:Rakshasa - Lurker.jpg

두 번째 탕카를 들여다 볼 때부터 등장하는 적. 역시 스펙은 왕실군 사냥꾼과 다를 바 없지만 이 녀석 덕분에 탕카 속 게임 난이도가 확 올라간다. 허수아비에 가까웠던 돌격병들과는 달리 원거리 공격을 하는 고로 돌격병들과 칼질하다가 화살맞고 죽을 수도 있으니 유의. 활의 불릿타임으로 잡거나 호랑이로 마킹을 해두어 저격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

4.3. 야수(Beast)

파일:Rakshasa - Beast.jpg

두 번째 탕카를 들여다 볼 때부터 잠복꾼과 함께 등장하는 적. 이름만 야수지, 사실 개처럼 생긴 짐승이다. 화살로 한 대만 맞춰도 쓰러지거나 보통은 호랑이가 탱킹을 해 주면서 야수도 죽여주므로 스펙 자체는 큰 위협이 되지 않지만... 이 녀석의 시체는 공격 시 폭발한다! 물론 락샤사들이 이 시체를 쏴서 유폭시키는 일은 없고 보통 스코처의 화염에 휩쓸려 터지는 게 아닌 이상 주인공이 이 폭발을 써먹는다. C-4급 폭발력을 보여주므로 스코처를 이 시체 옆으로 유인해 폭사시킬 수도 있는 등 오브젝트를 잘 활용하는 유저라면 만날 시 오히려 반가운 대상.

4.4. 스코처(Scorcher)

파일:Rakshasa - Scorcher.jpg

대형 나찰로 왕실군의 중장갑 보병 중 화염방사병 포지션을 담당한다. 소 해골 모양 가면을 쓰고 있으며 말라깽이같던 두 나찰들과는 다르게 근육돼지스러운 체격을 갖췄다. 주인공을 발견하면 손에 들고 있는 횃불을 휘두르거나 입으로 화염을 내뿜는데, 걸음걸이부터 횃불을 쥐는 모양새, 심지어는 불 나가는 소리까지 화염방사병과 똑같다. 현실에서는 버즈소우로 긁혀나가고 저격총 헤드샷 한 방에 죽던 잉여지만 탕카 속 주인공이 가진 무기는 활과 칼 뿐. 활로 헤드샷을 날리면 제 자리에 주저앉으면서 잠시 무력화되거나 즉사한다. 테이크다운으로 처리할 시 서술한 대로 헤드샷 맞고 무력화 된 녀석을 죽이거나 칼리나그가 연속 테이크다운은 있지만 장갑병 테이크다운이 없어서 조금 다른 방식으로 죽여야 하는데, 호랑이로 스코처를 마킹하여 둘이 뒹구는 사이 등짝에다 칼을 꽂아야 한다. 가장 쉬운 방법은 높은 곳에서 뛰어내려 테이크다운을 시도하는 것이다.[12] 4번째 탕카 한정으로 제일 쉬운 파훼법은 코끼리로 들이받는 것(...)

4.5. 나찰

파일:Rakshasa.webp

탕카 퀘스트의 최종보스. 이쪽은 종으로도 어떨 도리가 없어서 마지막에 주인공이 호랑이와 함께 육탄으로 때려잡아야만 한다. 기본적으로 새의 형태라 날아다니며 화염구를 뿜어대거나 부하들을 소환하고, 원거리 공격수단이라고는 활과 같은 냉병기가 다인 상황에 심지어 평상시에는 화살도 먹히지 않는다. 때문에 공격을 위해 입이 벌려졌을 때 입 안에 화살을 쏴야 피해를 입힐 수 있고, 같은 행위를 3번 반복하면 잠깐 지상에 추락하는데, 이 때 호랑이가 입으로 들어간다. 그 때 또 이 때 입을 쏘면 피해를 한 번 입힌 걸로 간주된다. 뭐가 이리 복잡해? 피해를 입을수록 청동으로 된 몸이 쩍쩍 갈라지며 최종적으로 치명타를 입고 추락한 나찰에게 호랑이가 이 모든 순환을 끝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라며 그 입으로 뛰어들어 공멸한다. 이후 칼리나그의 독백과 함께 샹그릴라와 카라트의 배경이 겹치며 엔딩.

5. 이교도(Cultists)

<Valley of Yetis> DLC에 등장하는 인간형 적. 추종자(Disciples) 혹은 깨어난 자(The Awakened Ones)라고 부르기도 한다.

얄룽의 추종자로서 스스로를 '얄룽의 제자'라고 부르는 광신도 집단. 교주는 '마스터' 산데쉬로 예티의 계곡에 머무르며 계곡을 침범하는 모든 이들을[13] 무참하게 살해하여 제물로 삼는 미치광이 집단이다. 중보병을 제외하고 머리 부분에 염소로 추정되는 짐승 두개골을 이고 있으며, 얼굴들이 광신도답게 뒤틀린 색깔들로 치장되어 있다. 구성된 개개인 모두가 화기를 보유하고 있고 낡고 해졌지만 왕실군과 똑같은 위장무늬의 방한복에 차량이나 RPG등의 중화기까지 보유한 기묘한 조직이다.
사실 이들은 유마 휘하에서 유적을 발굴하던 산데쉬 대령이 지휘하는 구 키라트 왕실군으로 현 시점에서는 왕실군을 이탈하여 독자 세력화 되었다. 그렇다보니 복장이나 장비 자체는 왕실군이 사용하는 그것과 동일하다. 당연히 신체적인 능력도 왕실군과 동일. 아래의 목록은 이교도의 종류다.

6. 예티(Yeti)

<Valley of Yetis> DLC에 등장하는 적. 거대한 설인이며, 무지막지한 위력을 자랑한다.


[1] 머리를 제외한 신체부위를 쏘면 온몸에 불이 붙어서 타죽는 해적•왕실군 척탄병, 뒤통수를 갈기면 일격에 죽는 해적•왕실군 헤비거너, 등 뒤에 메고 있는 가스통을 폭발시켜 죽일 수 있는 용병•근위대 화염방사병 등등[2] 전작이 초반이 빨간색 후반에 노란색이라면 이번작에선 초반에 빨간색 후반(근위대)에 검은색이다.[3] AMR 한방이면 헬리콥터가 연기를 내며 추락하니 그걸 들고다녀도 된다.[4] 그래도 3편의 해적들은 다 전투화를 신고 있는데 왕실군 어썰터는 운동화를 신고 있다.[5] 가끔 "仆街(Pok Gai)!" 같은 홍콩 느와르에서 나오는 광동어 욕설도 하는 걸 들을 수 있다.[6] "키라트에 너무 오래 있었어. 이젠 내 진짜 고향이 어딘지도 모르겠다." (I've been in Kyrat so long, I don't know where my real home is anymore.)[7]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윌리스 헌틀리 미션 중 방한복을 입은 근위대들이 CIA요원이라는 컨셉으로 등장했다.[8] 방탄모를 빼면 근위대 수비자의 방어력과 비슷하다.[9] 전작의 용접마스크를 착용한 해적 중보병과 똑같은 포지션이다.[10] 단, 사냥 주사기 사용시 지속 시간 동안은 계속 드러난다. 정확히는 위치가 사라지는 순간 다시 표시된다.[11] 물론 특수기술은 약물을 통해 얻었다고 한다.[12] 참고로 이 방법은 무기가 변변찮은 파 크라이 프라이멀에서 적 추장을 잡을 때에도 매우 효과적이다.[13] 에이제이는 헬기를 타고 우연하게 계곡을 지나던 중 이들이 발사한 대공 미사일에 헬기가 격추된 뒤 계곡에 추락한 뒤 이 광신도들의 공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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