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40A08><colcolor=#ffffff> 파라노마사이트: FILE 23 혼조 7대 불가사의 パラノマサイト FILE 23 本所七不思議 Paranormasight: The Seven Mysteries of Honj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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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스퀘어 에닉스 | xeen[1] |
유통 | 스퀘어 에닉스 |
프로듀서 | 오슈 카즈마 |
디렉터・각본 | 이시야마 타카나리[2] |
캐릭터 디자인 | 코바야시 겐[3]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Nintendo Switch | Android | iOS |
ESD | Steam | 험블 번들 | 닌텐도 e숍 | Google Play | App Store |
장르 | 호러 미스터리 ADV |
출시 | 2023년 3월 9일 |
엔진 | 유니티 |
한국어 지원 | 비공식 지원(Steam)[4] |
심의 등급 | |
해외 등급 | |
관련 사이트 | |
상점 페이지 |
1. 개요
공식 트레일러 |
실존하는 괴담 「혼조 7대 불가사의」의 전설――
「소생의 비술」을 둘러싼 '저주'가 시작된다.
스퀘어 에닉스에서 출시한 호러 미스터리 어드벤처 게임.「소생의 비술」을 둘러싼 '저주'가 시작된다.
1980년대 일본 스미다구를 무대로 삼아 「혼조 7대 불가사의」라는 전승과 저주에 휘말린 여러 인물들 사이에서 펼쳐지는 스토리를 다룬 군상극이며 각 인물들이 서로 무슨 저주 능력을 갖고 있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소생의 비술」을 얻기 위해 다른 사람을 죽이려 들거나 그 외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각자 심리전을 펼치는 내용, 과거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발생한 여러 괴기한 미제 사건들을 해명하는 내용, 각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관계 등이 쟁점인 특수설정 미스터리다.
2. 시스템 요구 사항
<colbgcolor=#040A08><colcolor=#ffffff> 시스템 요구 사항 | ||
<rowcolor=#ffffff>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Windows | ||
운영체제 | Windows® 10 / 11 64-bit | Windows® 10 / 11 64-bit |
프로세서 | AMD A8-7600 Intel® Core™ i3-3210 | AMD A8-7600 Intel® Core™ i3-3210 |
메모리 | 8 GB RAM | 8 GB RAM |
그래픽 카드 | AMD Radeon™ RX 460 NVIDIA® GeForce® GTX 750 Intel® HD Graphics 530 | AMD Radeon™ RX 470 NVIDIA® GeForce® GTX 950 |
API | DirectX 버전 11 | DirectX 버전 11 |
저장 공간 | 2 GB 사용 가능 공간 | 2 GB 사용 가능 공간 |
3. 시놉시스
평범한 회사원 오키이에 쇼고는 한밤중에 긴시보리 공원에서 친구 후쿠나가 요코와 함께 이 지역에서 유명한 괴담 「혼조 7대 불가사의」에 대해 조사한다. 「소생의 비술」과 연관이 있다는 요코의 말을 반신반의하며 듣던 오키이에의 눈앞에서 기묘한 사건이 차례차례 벌어지기 시작하는데...
한편, 그와 동시에 「혼조 7대 불가사의」를 뒤쫓는 또 다른 사람들이 있었다.
연쇄 변사 사건을 수사하는 형사, 같은 반 친구의 자살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는 여고생, 그리고 떠나보낸 아들의 복수를 맹세하는 어머니.
「혼조 7대 불가사의」를 중심으로 각각의 의도가 얽히고설키며, 이야기는 처참한 저주의 향연으로 치닫는다.
한편, 그와 동시에 「혼조 7대 불가사의」를 뒤쫓는 또 다른 사람들이 있었다.
연쇄 변사 사건을 수사하는 형사, 같은 반 친구의 자살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는 여고생, 그리고 떠나보낸 아들의 복수를 맹세하는 어머니.
「혼조 7대 불가사의」를 중심으로 각각의 의도가 얽히고설키며, 이야기는 처참한 저주의 향연으로 치닫는다.
4. 시스템
화면을 드래그해 주위를 둘러보고 사물을 조사하거나 인물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새로운 정보가 추가 또는 갱신되면 [자료] 탭에서 내용을 볼 수 있다.[스토리 차트]에서 각 플레이어 캐릭터의 스토리 흐름과 구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스토리는 챕터별로 나뉘어 있으며, 과거의 스토리를 다시 플레이해 다른 분기 루트로 전개하는 것이 가능하다. 해당 챕터에서 할 수 있는 게 남아 있으면 챕터 이미지는 어두워지지 않고 밝은 상태로 유지된다. 한 챕터에서 스토리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을 경우, [스토리 차트]로 나와 다른 챕터를 진행하고 다시 이전 챕터를 전개해야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특정 스토리를 보고 다시 그 부분을 전개하면 이전에는 나오지 않았던 선택지가 나오는 경우가 있다. 처음 플레이했을 당시엔 플레이어가 알지 못했으나, 한 번 해보고 알게 된 정보를 바탕으로 다시 했을 때 그 정보에 따라 캐릭터의 행동을 조종할 수 있다. 이 때 캐릭터가 왜 내가 이런 행동을 하는지, 또는 정보를 알고 있는지 의아해하기도 한다. 제4의 벽을 넘나드는 연출.
5. 설정
- 저주령/저주인
저주령이란 저주가 가시화된 형상을 말한다. 기본적으로는 저주가 생겨난 근원과 관련된 모습을 하고 있지만 완전히 동일한 형상이 아닌 추상화되거나 인지가 왜곡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이른바 영혼과 달리 그 자체는 의식을 갖고 있지 않고 단지 영혼의 잔재, 소위 재혼에 의해 저주가 구상화된 것이다. 저주령을 가지고 저주에 씌인 자를 저주인이라고 부른다.
이 저주령 자체가 저주이며 씌인 저주인의 의사에 따라 다른 사람에게 저주를 내릴 수 있다. 저주라 불리는 염력 중에서도 저주령을 가진 자는 그 자체만으로 상당히 강력한 저주가 된다. 보통 영감이 없는 사람은 저주령을 인식하지 못하지만 저주인이 된 사람이라면 서로의 저주령을 볼 수 있게 된다.
- 저주옥
혼조 7대 불가사의에 얽힌 저주가 담겨 있는 오래된 세공품.
이를 소지함으로써 영감이 없는 사람이 원래 다룰 수 없는 저주를 부릴 수 있게 만드는 주술 도구의 일종.
- 재혼
죽어서 육체를 벗어난 생명은 영혼이 되지만 특수한 저주에 의해 주살되었을 경우 재혼이라 불리는 잔재가 된다. 소생의 비술은 이 재혼을 제물로 하여 반혼을 일으키는 술법이지만 그에 필요한 재혼의 양은 소생시키고 싶은 인물이 언제 죽었느냐에 따라 달라지며, 보다 먼 과거에 죽은 사람일수록 더 많은 재혼을 요구한다.
- 소생의 비술
그 이름 그대로 죽은 자를 되살릴 수 있다는 비술. 일찍이 명성이 높은 음양사에 의해 만들어진 금기의 술법이라고 한다. 최근에 발견된 고문서를 근거로 향토사 연구가인 아라이시 히데키가 발표하여 오컬트계를 급격히 들썩이게 만들었다.
- 녹명부
에도 시대에 소생의 비술을 부활시킨 술사가 기록한 고문서. 비술을 사용하는 방법이 상세하게 적혀 있어 신빙성이 높아 귀중한 자료로 여겨진다.
6.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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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7.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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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8. 후속작에 대해
작품 제목의 'FILE 23'은 본작이 인기를 끌어 시리즈화에 성공했을 경우를 가정해 후속작을 염두에 둔 네이밍이라고 한다. FILE 1부터 FILE 22까지의 작품이 출시될 수도 있다는 것.
구체적으로는 경시청 심령 대책실의 23번째 사건 기록[5]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즉 후속작에서도 심령 대책실이 관여하는 것은 거의 확정적이며, 실제로 경시청 심령 대책실의 실장 나카고시에 대해서는 본작에서 떡밥이 회수되지 않았다. 본작의 개발자인 이시야마 타카나리는 파라노마사이트 시리즈에서 '안내인'이 지속적으로 등장할 거라고도 언급했는데, 안내인의 정체 또한 본작에서는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팬덤에서는 일반적으로 '안내인=나카고시'일 거라는 추측이 많이 나오고 있다. 게임을 클리어할 경우 볼 수 있는 자료인 'FILE23'은 나카고시가 플레이어에게 감사 인사를 하는 내용인데 이 또한 안내인(=나카고시)이 남긴 메시지라고 보는 게 자연스럽다. 시리즈 전체의 제목인 '파라노마사이트'는 제4의 벽을 넘나드는 본작 특유의 시스템이자 안내인(=나카고시?)의 영능력으로 추정되고 있다.
일단 공식적으로 후속작 등장이 확정된 것은 안내인과 심령 대책실 정도지만 후속작의 시간대와 스토리에 따라서는 츠츠미 테츠오와 쿠로스즈 미오도 재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1주년 기념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속편이 코믹스로 연재된다는 게 발표되었다. 1번째 후속작의 이름은 '파라노마사이트: FILE 25 영감 소녀・쿠로스즈 미오의 해후(パラノマサイト FILE25 霊感少女・黒鈴ミヲの邂逅)'.
FILE 25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시간대는 혼조 7대 불가사의가 해결된 이후로, 본작의 주연 중 한 명인 쿠로스즈 미오가 도쿄에서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는 내용이라고 한다. 안내인의 등장 또한 확정되었다. 작화가는 쓰르라미 울 적에 EP7 코믹스판, 괭이갈매기 울 적에 EP6 코믹스판의 작화가였던 모모야마 히나세(桃山ひなせ).
9. 한국어화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 게임이지만 2024년 9월 13일, 팀 파라노마(가칭)에서 Steam판의 비공식 한국어화 패치를 배포했다.
모든 텍스트가 번역되었으며 배포 이후에도 오탈자 및 오역, 문장 줄바꿈 등 텍스트와 관련해서 몇 차례 수정이 이루어졌다. 게임 내 그래픽을 수정해 현지화시키기도 했는데, 그 퀄리티가 공식 못지 않다.
10. 평가
기준일: 2024-09-27 | ||
'''[[https://www.metacritic.com/game/paranormasight-the-seven-mysteries-of-honjo/critic-reviews/| 메타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https://www.metacritic.com/game/paranormasight-the-seven-mysteries-of-honjo/user-reviews/| 유저 평점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상세 내용 |
높은 몰입도를 보여주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설정, 매력적인 캐릭터성을 지니고 훌륭한 케미도 보여주는 등장 인물들, 적절한 OST, 저가 게임인 것 치고는 상당히 뛰어난 연출로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후술할 여러 아쉬운 점들이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짧고 굵은 고퀄리티의 수작 미스터리'라는 호평이 주된 의견을 이루고 있으며 일본 게임 대상 2023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6]
단점으로는 저가 게임의 한계로 분량이 별로 길지 않아 플레이 시간이 약 10시간 정도밖에 안 된다는 점, 캐릭터들에게 음성이 없다는 점, 스토리 자체는 유종의 미를 거두며 깔끔하게 마무리되지만 그하고는 별개로 본작은 진 엔딩 루트의 돌입 조건이 꽤 까다로운 편인데 고생한 끝에 겨우 진입에 성공해도 클라이맥스 구간이 좀 애매한 편이라 클라이맥스 구간의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는 점[7], 본작의 장르는 호러 미스터리인데 실제로는 호러를 소재와 설정으로 사용한 특수설정 미스터리일 뿐 실질적인 호러 요소는 거의 존재하지 않아 호러물이라고 부르기는 힘들다는 점, 프롤로그는 심리전 중심의 능력자 배틀물에 가까웠지만 본편은 능력자 배틀보다는 수사와 추리를 중점으로 삼은 추리물이라서 추리보다는 자극적인 능력자 배틀물을 좋아하는 유저의 경우 본편보다 오히려 프롤로그가 더 재밌을 수도 있다는 점[8] 등이 거론된다.
많은 유저에게 공통적으로 지적되는 단점으로는 각종 핵심 설정은 물론이고 일부 등장인물의 중요한 과거사까지도 게임 본편의 텍스트에 녹아내지 않고 메뉴 화면에서 설정집 역할을 하고 있는 [자료] 탭에 몰아넣은 점이 비판을 받는다. 세밀한 설정과 읽을거리를 좋아하는 유저들이라고 해도 일반적이라면 본편 스토리상에서 직접적으로 서술해야 할 내용까지도 따로 플레이어가 게임 내의 설정집을 통해 셀프로 읽어서 이를 기억해둬야만 한다는 점에서는 비판을 가한다. 설정집(자료 탭)을 읽는 게 필수적인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인물 파일이나 7대 불가사의 같은 중요한 설정과 스토리상 별로 의미가 없고 역사 덕후나 좋아할 만한 시시콜콜한 설정이 따로 구분되어 있지 않다는 점도 문제점. 세밀한 설정과 읽을거리를 좋아하지 않는 유저라면 스토리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는 더욱 큰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유저들은 애초에 [자료] 탭을 거들떠보지도 않다 보니 원혼의 기억을 비롯한 본작의 핵심 스토리와 설정이 [자료] 탭에 있다는 것 그 자체를 인지하지 못해 오랜 기간 게임의 스토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다가 등장 인물들이 원혼의 기억을 비롯해 플레이어들은 본 적이 없는 내용에 대해 계속 언급하는 것을 보고 나중에 가서 뒤늦게야 [자료] 탭을 확인해 보는 경우가 부지기수며, 심하게는 [자료] 탭에 원혼의 기억이 있다는 것을 끝내 눈치채지 못하거나 읽었어도 그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는 못한 탓에 스토리의 전모를 파악하지 못하고 추리 불가능에 빠져서 클리어를 포기하는 유저들도 있다. 이런 유저들의 경우 텍스트가 생명인 어드벤처 게임을 하면서 게임 플레이 내내 [자료]가 갱신되었으니 확인해달라는 메시지가 끊임없이 나오는데도 [자료]를 제대로 읽어보지 않아 스토리를 이해하지 못한 것이니 자업자득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아무리 텍스트 어드벤처 게임이라고 하더라도 설정, TIPS, 자료 등을 반드시 읽어봐야만 하는 게임은 거의 없기 때문에 모든 게 유저의 잘못이라고만은 할 수 없다.
게임의 평가가 전체적으로 호평을 받은 것과는 별개로 유통사인 스퀘어 에닉스가 마케팅을 거의 안 하다시피 해서[9] 화제성을 끌지 못했고 콘솔뿐만 아니라 모바일로도 출시되는 게임인데 현지화 지원을 제대로 해주지 않아 지원하는 언어도 매우 적어[10] 게임 판매량은 매우 처참했다. 본작은 스퀘어 에닉스 측에서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고 오직 최소최저한의 지원만 해준 뒤 출시한 게임이다. 그나마 어드벤처 게임과 추리 게임들의 팬들에게서 큰 호평을 받아 뒤늦게나마 입소문을 타게 되어 일본 게임 대상의 평가 대상에도 들어가는 데 성공하고 지금은 어느 정도 판매량이 상승했지만 게임이 가장 많이 판매되는 타이밍인 골든 타임은 진작에 지나갔고 여전히 지원하는 언어가 터무니없이 적어서 언어 문제로 진입 장벽이 높다는 점[11]으로 인해 팬들은 스퀘어 에닉스에 큰 비판을 가하고 있다. 잘못된 결정을 내려 모처럼 제작진이 열심히 잘 만든 게임의 판매량을 망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며, 해외 게임 웹진 기사에서도 이러한 점에 대해 언급했다.#
11.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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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1주년 기념 키 비주얼 |
- 2023년 2월 Nintendo Direct에서 최초로 공개되었다.
- 게임의 핵심 설정인 혼조 7대 불가사의는 도쿄도 스미다구에 실제로 존재하는 에도 시대 때부터 내려오는 도시전설이다. 작품의 배경이 되는 괴담과 관련된 장소 모두 실제로 있는 곳. 제작진은 자료 조사를 위해 스미다구를 여러 차례 방문하고 도서관에서 많은 고문서를 살펴보았으며, 지역 상공 회의소와 박물관의 기록 보관자로부터 정보를 수집했다고 한다.
- 스미다구 관광 협회에서 지역 홍보를 위해 게임의 발매에 맞춰 오컬트 전문 잡지 「무」가 감수한 책자 '혼조 7대 불가사의 탐색 지도 레이와판'을 무료로 배포했다.
- 게임의 발매에 맞춰 개발자의 대표작인 탐정 카부가와 료스케 사건담 시리즈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비&일러스트가 제작되어 공개되기도 했다. #
[1] 성검전설 3 TRIALS of MANA, 로맨싱 사가 2 리벤지 오브 더 세븐 등의 개발사.[2] 대표작으로는 탐정 카부가와 료스케 사건담 시리즈와 스쿨걸 스트라이커즈가 있으며, 해당 작품들의 디렉터 겸 시나리오 라이터였다. 탐정 카부카와 료스케 시리즈의 1탄인 '가면환상살인사건'은 한국에도 피처폰판이 발매된 적이 있다. 당시에는 '이쿠루미 마사오'라는 필명을 사용하고 있었다. 파이널 판타지 XII 레버넌트 윙의 시나리오 디렉터이기도 했다.[3] 킹덤 하츠 시리즈, 멋진 이 세계 등의 캐릭터 디자이너.[4] 한국어화 패치[5] 굳이 23이라는 숫자를 사용한 이유는 본작의 디렉터이자 시나리오 라이터인 이시야마 타카나리(石山貴也)의 한자 획수가 총 23획이기 때문이라고.[6] 일본 게임 대상 2023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들 중 AAA 게임이 아닌 저가 게임인데도 수상을 받은 작품은 지구방위군 6과 본작이 유이하다. 적어도 일본 국내에서는 쟁쟁한 AAA 게임들과 비교해도 별로 꿀리지 않을 정도로 상당한 고평가를 받았던 작품이라는 걸 알 수 있다.[7] 진 엔딩 루트의 클라이맥스 구간은 최후의 반전 외에는 임팩트가 부족하고 허무한 편이라서 본작은 다른 것은 다 좋아도 후반부(진 엔딩 루트)는 별로였다는 평을 내리는 유저들이 많다. 당장 노멀 엔딩 루트의 클라이맥스 구간들과도 비교되기 때문에 더더욱. 다행히 진 엔딩 루트의 엔딩 자체는 괜찮은 퀄리티를 보여주며 호평을 받는 편이지만 어떤 의미에서는 엔딩보다도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구간인 클라이맥스 구간이 유저들의 기대하고는 달리 꽤 허무하게 넘어가기 때문에 실망감을 느끼는 유저들이 많은 것. 클라이맥스에서 생긴 실망감이 그나마 엔딩을 통해 회석되는 유저들도 많지만, 엔딩을 봤어도 여전히 실망감을 떨치지 못하는 유저들도 있으며, 이러한 유저들은 본작에 대해 용두사미라는 평을 내리기도 한다. 사실상 진 엔딩 루트에서 건질 것은 최후의 반전과 엔딩뿐이라는 의견이 많다.[8] 물론 이는 단순한 취향 문제일 뿐이기에 반대로 프롤로그가 별로였다고 하는 유저들도 있다. 이 작품은 기본적으로는 추리물로 유명한 작품이기에 추리를 기대하고 구매했는데 프롤로그에서는 추리가 거의 나오지도 않고 웬 능력자 배틀이 펼쳐지니 당황했다가 프롤로그가 끝난 이후 본편부터 본격적인 추리물이 되자 이를 좋아하는 유저들도 많다.[9] 스미다구 관광 협회와 협력하거나 콜라보 기획을 시동하는 등 마케팅을 아예 안 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여러모로 실험적인 성격이 강한 마케팅이 많았고 일본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는 스퀘어 에닉스의 체급에 걸맞는 규모의 제대로 된 마케팅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무엇보다도 현지화 지원이 영어 외에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10] 한국어뿐만 아니라 다른 언어도 거의 지원하지 않아 오직 일본어, 영어, 중국어밖에 지원하지 않는다. 그나마 중국어는 게임이 발매되고 1년이 지난 2024년 4월 26일에 추가로 업데이트된 것이며 원래는 일본어와 영어밖에 지원하지 않았다. 스퀘어 에닉스가 바로 1년 전에 출시한 추리 게임인 백 년의 봄날은 가고와 비교하면 마케팅도, 지원하는 언어도 비교 대상이 되지 못할 정도로 굉장히 초라한 수준이다. 정작 스퀘어 에닉스로부터 그렇게나 지원을 많이 받았던 백 년의 봄날은 가고는 게임 평가가 별로 좋지 못했고 판매량도 폭망했다. 제대로 된 지원조차 받지 못한 파라노마사이트의 판매량이 백 년의 봄날은 가고보다 몇 배나 더 높게 나오게 되었기 때문에 스퀘어 에닉스가 지원을 해줘야 할 작품을 완전히 오판했다는 의견이 자주 나온다.[11] 게임 발매로부터 1년이 지난 2024년 4월 26일에 중국어 지원 업데이트가 이루어졌으나 반대로 말하면 중국어 외에는 그 어떠한 언어 추가도 없어서 꼴에 중국만 신경 쓰는 거냐고 한국을 비롯한 타 언어권 유저들의 화를 더욱 돋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