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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03 14:50:39

파라다이스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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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
3.1. 주요인물
3.1.1. 낙원전쟁 참가자
3.1.1.1. 낙원전쟁 진행자
3.2. 기타 낙원전쟁 관계자3.3. 기타 인물
3.3.1. 인간말종 & 인간 쓰레기
3.4. 대인배
4. 등장 메카닉

1. 개요

パラダイスウォー

일본의 강담사 라노베문고에서 발매한 라이트 노벨.[1]

천지무용시리즈의 원작자인 카지시마 마사키가 원안을 맡고, 글은 라이트 노벨 작가인 미즈키 히로(水樹尋), 그림은 에나미 카츠미가 담당. 전 3권 완결.

천지무용! GXP로부터 약 10년 후의 내용[2]을 다룬 작품으로, 원작자인 카지시마의 정확한 언급은 없지만, 인터뷰에서 밝힌 천지무용 애니메이션 시리즈 세계관에서, 텐치가 아닌 다른 주인공들이 활약하는 이야기, 즉 천지무용!의 2부격에 해당하는 작품군에 속하는 것으로 보인다.

2013년 5월에 1권이 발매되었고, 2014년 5월에 3권이 나오면서 완결. 작가의 말에 의하면 원래부터 3권 완결을 목표로 집필을 했다고 하는데, 내용 전개등을 보면 아무래도 중-후반부 내용에 열심이다 보니 결말 부분이 조금 허술해 진 모습을 보인다. 담당 작가가 이제 총 4작품째[3]인 신인이기에 보이는 문제가 아닐까 추측중.

원래는 단순히 소설로만 발매된 스핀오프 외전이었으나, 본편인 천지무용 OVA 5기에 미나미다가 등장하고, 5기 2화의 제목이 '낙원계획'인 점, 결정적으로 5기 캐릭터 소개에 파라다이스 워 멤버들이 등장하면서 공식 스토리라인에 포함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아예 3, 4화 내용이 반죠도가 배경이라 소설로 데뷔했지만 본편에서 먼저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4]

그리고 2022년 12월에 신작인 '천지무용 GXP 파라다이스 시동편'의 제작이 결정되면서 파라다이스 워의 직전 이야기가 애니화 되는 것이 결정되었다.

총 6편 중 5, 6화가 파라다이스 워 직전의 스토리로 반조섬을 무대로 꾸미는 준비상황과 입주자들을 받아들이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2. 줄거리

그저 가위바위보가 이상할 정도로 강하다는 점을 빼면 별 특징도 없는 평범한 고교생 쿠코마 쇼우(駆駒 将)는, 어느날 모친이 어디선가 얻어온, "반죠섬(盤上島) 이주 안내 팜플렛"[5][6]을 보고 "그저 평범한 샐러리맨 가정인 우리가 언제 이런데서 한번 살아볼 수 있겠냐?"라며 흥분하는 부모 덕분에 난데없이 낙도 생활을 강요받게 된다.

처음엔 문명의 이기속에 살던 고교 1학년이 낙도 생활을 어떻게 견디겠냐며 반대하지만, "그럼 너 혼자 잘 살아 봐라. 우린 섬에서 유유자적 살아볼련다"라는 막나가는 부모때문에 할 수 없이 이주를 받아들인다.

그런데 정리할 짐이 적었기에 먼저 반죠섬에 도착한 쇼우에게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지니, 텐션 업 된 부모가 계약서를 제대로 읽지 않은채로 사인을 해 버리는 바람에 생활의 터전이 되어야 할 집 문제가 전혀 해결되지 않았고[7], 그런 집 문제를 해결하고 부모들도 섬에 이주하기까지는 꽤 오랜 기간이 걸리게 될 거라는 사실이었다.

섬의 관리자인 미나미다(南田)의 도움을 어느정도 받긴 했지만, 텐트 하나만 딸랑 주고 식재료는 자연에서 직접 찾아야 하는 상황.본격 고교생 베어 그릴스 좌절하는 쇼우였지만 먼저 섬에 이주해 온 더드, 아레아, 아프에스타, 파르티라는 4명의 미소녀의 도움으로 섬 생활+서바이벌 생활에 적응을 해 간다.

그러던 어느날, 한밤중에 소변을 보러 나왔던 쇼우는 빛이 나는 갑옷 같은 물건을 몸에 두른채로 전투를 벌이는 더드들을 보게 되고, 이후 실은 이 반죠섬은 어떤 인물에 의해 패망한 우주해적 길드들이, 새로운 국가를 만들면서 얻게 될 영우권의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한 대리전쟁을 치르는 시합장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8]

반죠섬에 온 이후 친해진 더드등의 소녀들은 물론, 클래스 메이트 전원이 이 대리전쟁의 참가자라는 것을 알게 된 쇼우는 "각 길드간의 전면전이 벌어지는 것 보다는 이쪽이 훨씬 평화적이고 합리적"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머리로는 이해를 하지만 가슴으로는 이해를 못하고, 결국 길드 대표들과는 다른 지구 대표로서 대리전쟁에 참가하게 된다.

특훈 중에 우연히 칠판을 긁는 소음이 우주인들에게는 치명적인 음파공격민메이 어택!!!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된 쇼우는 이를 이용해 전황을 교착상태로 끌고 가지만, 어서 빨리 순위를 정한 후에 건국에 관한 일을 진행시키고 싶은 대리전쟁의 운영부에서는 이 음파공격을 금지하고, 대신 전투력 면에서 격이 다르게 떨어지는 쇼우에게 "다른 길드 대표들과는 다른 장비(살상력 문제등으로 인해서 몇세대 전의 구식 장비들로 싸우고 있었다)가 됐던, 본인에게 유리한 룰이 되었던 뭐든 좋으니까 보상을 하나 골라라"라는 선택권을 얻게 된다.

어떻게 해야 아무도 다치지 않고 이 전쟁을 끝낼 수 있을까 고민하던 쇼우는 나만의 장점=가위 바위 보에 이상할 정도로 강하다라는 점을 생각해 내고는 새로운 전쟁의 룰로서 가위 바위 보에 의한 단기결전을 제안하는데, 대회 총 관리자는 "그래서야 재미가 없지"라며 종목을 야구권으로 바꿔버린다.남자들의 광분, 여자들은 절규

조금 미묘하긴 하지만 원하는 대로 가위바위보로 승부를 낼 수 있게 된 쇼우는 예상대로 대회에서 우승, 낙원의 대리전쟁을 평화적으로 종결시키 된다.

하지만 신 국가의 주도권을 쥐기 위해 해적길드의 과격파들이 지구를 습격하게 되고, 이런 상황을 예상했던[9] 대회 주최자 및 반죠섬의 주인이 지구 방위전력을 미리 빼돌렸던 관계로 결국 쇼우 일행이 이들을 격퇴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반대파들을 제압한 쇼우는, 지구측 대표+대회 우승자+반대파 격퇴의 주역으로서 새로운 신흥국가(지구를 포함한 20개 해적길드의 연합)의 대표에 취임하게 된다.

3. 등장인물

3.1. 주요인물

3.1.1. 낙원전쟁 참가자

소개되는 성우진은 천지무용 본편 제 5기 캐릭터 소개에서 발췌. 카지시마의 작품들이 10여년 전 작품에서 단역으로 나왔던 성우까지 거의 그대로 가져간다는 점에서 보면 이후로도 확정 성우진으로 봐도 무방할 듯.
3.1.1.1. 낙원전쟁 진행자

3.2. 기타 낙원전쟁 관계자

3.3. 기타 인물

3.3.1. 인간말종 & 인간 쓰레기

3.4. 대인배

4. 등장 메카닉



[1] 공식 명칭은 SF소설이지만 판형이나 출판사, 일러스트의 존재 등으로 보면 라이트 노벨이라 보는 쪽이 맞을 듯 하다.[2] 이세계의 성기사 이야기로부터는 약 5년 전[3] 그나마도 오리지널은 3권 내외짜리의 2작품. 나머지 둘이 이 파라다이스 워와 애! 천지무용의 노벨라이즈 작품이다[4] 대충 OVA 5기 2편이 파라다이스 워 직전으로 파라다이스 워가 시작된 배경을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고, OVA 5부 3편에서는 이미 파라다이스 워가 끝난 상황이다. 즉, 파라다이스 워의 시간대는 OVA 5기 2편에서 3편 사이이다.[5] 원래는 야마다 세이나의 집에 보내진 물건이지만, 야마다가에서는 필요 없다고 주변에 나눠줬는데 이게 돌고돌아 쇼우네 집까지 간 것. <파라다이스 워>에서의 묘사에 의하면 샘플로 보내진 팜플렛을 집에 아무도 없을 때 들렀던 마사키 카이가 멋대로 가져갔다가 흘린 것으로 나온다. 즉, 원래는 진짜로 지구인 이주자를 받을 생각은 최소한 낙원전쟁 개시 시점에선 전혀 없었다. 쇼우가 유일한 반조섬 이주 지구인인 이유가 이것 때문이라고.[6] 다만 원래 은하연맹에서는 초기 문명에 간섭하는 것이 금기지만 그 초기 문명에 속하는 사람이더라도 자신의 힘으로(설령 그게 운이라고 해도) 은하연맹과 인연이 닿게 된다면 이를 인정한다. 어느 정도는 야마다 세이나도 이런 이유로 우주에 진출한 것. 원래 야마다 세이나는 텐치네와 아는 사이라는 것과 운이 지독하게 나쁘다는 것만 제외하면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난 인물인데 바로 그 나쁜 운 때문에 우주와 닿게 된 것.[7] 집을 지을 재료는 모두 이주자가 직접 구해야 한다. 라는 내용이 아주 조그맣게 실려있었다. 흥분한 부모는 당연히 그런 부분은 보질 못했고...[8] 외부의 간섭이나 반대파 해적들의 습격을 피하기 위해 개최 장소가 지구가 되었다. 또한 태양계에 배정될 최고평의회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서기도 하다고. 이렇게 되면 지구-마사키 가 연합, 반죠 섬의 두 자리에 만약 지구가 언젠가 은하연맹에 가입하면 그 자리까지 얻게 되므로 꽤나 발언권이 생기는 셈. 단 마지막은 사실상 지구가 여전히 초기단계 문명에 해당하는 지라 거의 기대하지 않는 되면 좋고 안 되도 할 수 없는 카드 정도로만 여기고 있다.[9] 본편 OVA 5기 2화에서의 대화를 보면, 예상한 게 아니라 일부러 이렇게 되라고 꾸민것으로 드러난다. 지구에서 일을 꾸민 것 자체가 해적들에게는 텐치 일가의 무력이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훨씬 쉽게 과격파들이 꼬리를 드러낼 것이라고 예측했기 때문으로, 소설 내에선 안나오지만 평소에는 텐치가 직접 이런 해적 과격파들의 준동을 억제했던 듯.[10] 야마다 세이나는 텐치의 고향 후배이자 친동생이상의 의동생 + 소꿉친구, 마사키 켄시는 이복 동생[11] 애시당초 텐치의 고향 사람들은 다들 친척 관계이자 한통속 비슷한 것이다. 세나의 부모도 우주에 대해 알고 있었을 가능성도 매우 높아 보인다.[12] 하지만 본편 OVA 5기 3화에서 미론의 의뢰로 텐치 일행이 반죠섬으로 가게 되면서 접점은 생겼다.[13] 작중 설명으로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가위바위보로 져 본적은 한번도 없고, 작품 내에서도 딱 한번을 제외하면 진 적이 없다. 그나마 그 한번도 야구권 도중에 더드가 마지막 한장 남은 팬티까지 벗어버리며 도전하자 당황해서 집중력이 끊겼기 때문으로, 그 이후로는 전승이다.[14] 사실 전 우주의 수십 개 별에서 온갖 인재들이 모이는 상황에서 어차피 지구인의 유능함 따위는 그저 그런 것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고 오히려 이런 류의 특별함 쪽이야말로 우주에 나갈 자격이 있다고 한다. 원래 쥬라이의 황자인 텐치는 그렇다 쳐도 야마다 세이나같은 경우는 엄청나게 안 좋은 운 때문에 우주로 갈 수 있게 되었다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후술하겠지만 확률 편향을 가지는 편이 오히려 우주에 나가는 데 도움이 된다는 말.[15] 실은 히메코 본인도 쇼우에게 마음이 없는건 아니었지만, 사장 영애인 본인의 입장상 평사원의 아들인 쇼우를 고를 수는 없었기 때문에 쉽게 포기해 버린 것. 대신 고른 상대가 전무의 아들인 타케시.[16] 사실 미나미다(야마다 세나)는 은하 연맹에서도 가장 세력이 강한 쥬라이 황가의 계승권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높은 지위를 가지고 있다. 거기다 쥬라이 황가의 나무 미사키와 진브라 불리는 황가의 나무에서 파생된 로봇도 소유하고 있을 정도라 파라다이스 워에 참가한 사람들에게는 그야말로 자기들의 명줄을 쥔 사람이기도 하다.[17] 텐치는 최소한 같이 사는 여성들은 다 큰 문제는 일으키지 않는 편이고, 세이나는 세토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기에 가입하지 않았으며(대신 "아이리씨 피해자 모임"을 만들 가능성이...), 켄시는 제미나에 가 있으니 GP에서 생활할 쇼우가 가장 가능성이 높다.(...)[18] 카지시마 마사키의 작품들이 대부분 하렘 상태이긴 한데 그 중 메인히로인은 누구냐? 라는 모호한 분위기를 풍기는 편이지만, 그래도 일단 하렘 멤버들이 대부분 주인공에게 연애감정 이상의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는 반면 본 작품에선 일정 이상의 호감을 표시하는 정도로 끝이다[19] 기껏 성우 배정해 놓고, 첫 등장한 OVA 5기 3편에서의 대사는 "난 게임"이란 한마디 하고 끝낼 정도.(...) 대신 발매전 CF에선 나레이션을 담당하며 말을 꽤 하긴 했다.[20] OVA 파라다이스 시동편에서의 묘사를 보면 표정과는 관계없이 일정하게 담담한 목소리를 낸다. 덕분에 츠키코에게 크게 박살나고 벌벌 떨 때도 표정은 공포에 절어있는데 목소리는 평온한 묘한 장면도 나온다.[21] 오죽했으면 암묵적인 룰로 "미나미다의 정체에 대해서는 다들 모르는 척" 하기로 되어 있었는데도[45] "극도의 확률의 편향을 가진 당신이라면 나같은 처지였을때 어떻게 행동했을것인가"라고 물어보러 갔을 정도[22] 1권에서 미국 출신이라고 언급은 하는데, 이후 핵잠수함 침입사건 등의 문제가 생긴 이후로는 "그 나라""물량전이 장기인 나라"등으로 에둘러 표현한다[23] 천지무용 OVA 5기에서 슬쩍 나오는데, 일본 정부를 포함해 유력국가들은 이미 은하연맹이나 쥬라이의 존재등을 알고 있으며, 기술제공 등을 대가로 어느정도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24] 낙원전쟁이 지구를 포함한 신 국가 건설이 목표이긴 하지만, 천지무용 세계관에서는 지구는 아직 초기문명 단계의 변경혹성일 뿐이기 때문에, 지구가 충분한 기술력을 갖추는 최소 수백년, 최대 천여 년 정도 후 까지는 신국가 건설에 대한 이야기는 지구내에 퍼지지 않을 예정이다.[25] 상기의 이유 때문에 중간 관리직인 미론은 전쟁이 종결되면 기억을 지운 채 본국으로 돌아가기로 되어 있었다.[26] 첫번째는 마사키 아즈사의 부인이자 마사키 텐치의 할머니인 마사키 후나호다.[27] GXP 소설판에서의 세이나는, 모두가 꺼리는 카미키 세토 쥬라이보다 미론과 비슷한 성격의 마사키 아이리를 더 어려워 했다. 즉 성격상으로 세이나와 그리 잘 안 맞는 타입이다.[28] 미국에서 해적길드와 담합을 펴기 위해 잠입했던 스파이가 선물이라고 주고 간 'HOW TO 연애'라는 책을 보고 "누구 놀리냐?"라며 처음에는 화를 냈지만, 책 내용중에 "연하를 꼬시는 법"이란 항목을 보고는 열독(...)에 들어가는 등.[29] 쇼우가 아직 미성년자라 혼자서는 우주로 나갈 수가 없는지라 부모 또는 보호자 동반이 필요한데, 부모는 우주로 나가는 상황을 도저히 믿어줄 것 같지도 않고 성격들이 그런지라 도움도 안될 것 같은 상황. 그에 비해 미론은 일단 성인인데다, 우주에 대해서도 알고 있으며 일단은 능력도 되다보니 달리 선택지가 없는 관계로...[30] 참고로 야마다 세이나역시 홀로 우주로 올라가긴 했지만, 세이나의 경우엔 학생으로서 유학을 간 것인데다 엄연히 부모 허락을 받은 상태였고 카미키 세토 쥬라이의 추천과 마사키 키리코라는 보호자도 있었기 때문에 예외[31] 지구의 현 권력자들은 이것을 대단히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중이다. 더 연륜있고 능력있는 사람들도 많은데 어째서 그런 계집애가 수상이냐는 것인데, 연맹측 입장에선 "어차피 한 몇백년 쯤은 지구의 수준이 안 돼서 우주와 연결될 일도 없을테니 시간이야 넘쳐나고, 애초에 신국가의 수상이라는 자리도 그냥 연맹측과 연결이 되어 있다는 간판 정도의 의미밖에 없으니 별 문제 없다"라는 듯.[32] 불만을 가지고 미사일과 잠수함 신의 지팡이로 섬을 공격했지만 아무 의미없었으며 마사키 카츠히토 항의 하였지만 우주의 진실을 알게된 공격했던 높으신분은 진실을 감당할수 없어서 기억을 지워달라 하였다.[33] 당연히 지구식으로는 미성년자이니 입장금지 먹었기 때문[34] 아무리 방계라고는 해도 일단 바르타의 이름을 진 사람이니, 옷을 벗기는 수치를 주는 것 보다는 이렇게 짐을 하나 씌워놓는게 나중에 더 이익이 될 거라고 판단했다. 덤으로, 마이크가 쇼우의 승리에 전 재산을 걸어서 한탕 크게 벌어보자는 제안을 받아 거기에 승난학 것도 한 몫 했고...[35] 아레아가 대단히 좋아하는 과자가 있는데, 맛 자체는 좋다지만 냄새가 말 그대로 지옥. 얼마나 심한지 봉지를 개봉하자 수백미터 밖에서 크루저를 조종하던 미론이 냄새에 잠시 정신을 잃고 크루저가 해변으로 돌진할 정도. 그런 이유로 봉인했던 물건인데, M이 은근슬쩍 히메코 일행이 그걸 가져가도록 만들었다. 그리고 그걸 열어본 일행은 당연히...[36] 어렸을 적엔 서로 잘 어울려 놀았지만 커 가면서 부모의 입장 차이라는 것 때문에 점점 저자세가 되어가는 쇼우를 보며 속상해 했다[37] 억만금을 줘도 못 구한다는 황가의 나무 - 비록 제 4세대라곤 하지만 그것만 해도 이미 개인재산으로는 추측불가 지경-를 소유한데다, 일단 하쿠비 와슈우와 엮였으니 그녀의 창고정리용 선물처로 등록될 가능성이 높으니...[38] 파르티 왈, "그 미소를 보고 마치 이 사람이 진짜 내 어머니인 것 처럼 느꼈다"고 할 정도이니...[39] 미리 보내왔던 연락으로 파르티란 존재 자체에 대해선 알고 있었으나 증인이나 증거가 전혀 없으니 증거 부족으로 체포 및 후속조치등이 불가능 했다고[40] 다이 다 르마가 워낙에 크다보니 수색에만 10년이 걸렸고, 발견된 것이 낙원전쟁이 종결되기 하루 전[41] 실제로 이후로도 툭하면 여러 국가들이 연합해서 강행상륙을 위해 공격을 해 대는 중이라고 한다. 물론 우주의 기술에 더해 진부까지 가지고 있는 미나미다가 있는이상 뚫리거나 상륙을 성공시킬 가능성이 없다보니 매번 허탕 치는 중이고, 본편 OVA 5기 4화에서는 텐치까지 놀러와 있던 중이라 천여발에 가까운 미사일 폭격을 가했는데도 그냥 간단하게 저지당해 버린다.[42] 료오키의 쥬라이 침공당시의 이야기를 보면, 료오키 한척에게 3세대들은 떼거리로 쓸려나갔고, 아에카가 2세대인 류우오를 끌고 대항해 봤지만 역부족으로 농락당하기만 했다. 요우쇼우가 1세대인 후나호를 끌고가서야 격전 끝에 겨우 격파했을 정도. 즉 4세대쯤 되면 료오키나 1세대급 함선이라면 함대단위로 몰려가도 상대도 안될 존재라는 뜻[43] 아예 존재 자체가 차원이 다른 와슈우, 츠나미, 텐치는 제외 하더라도 1세대 황가의 배와 맞먹는 료오키와 아에카의 2세대 함 류오, 노이케의 3세대 함 쿄오코만 해도 거의 어지간한 은하계의 1개국을 맞상대하고도 남는 전력이지만, 입장상 노이케 외에는 거의 전원이 공식적으로는 행방불명 또는 그에 준하는 상태이므로 나설 수가 없는 상황이다.[44] 그냥 싸그리 날려버릴거라면 ZINV까진 필요 없는 일이지만, 일단 인명피해 없이 막아야 하는 상황상 압도적인 힘으로 무력화만 시키기 위해 ZINV를 쓴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