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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테르 분파의 2인자라니, 무리무리무리!(※역시 무리였다?!)/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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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생

1.1. 트리니티 종합학원

1.1.1. 티파티

1.1.1.1. 분파원
작중 언급에 따르면 혈통적으로 미카의 수하로써의 운명을 태어날 때부터 타고난 입장이었고 미카와 혈연적으로는 6촌지간이라고 한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토모나루 시쵸코와도 족보를 따져보면 먼 친척 사이이기도 하다고. 이에 따라 티파티의 삼두 바로 밑 수준 혈통을 가진 귀족으로 묘사되며 명목상 분파원이기는 하나 작중 극초반과 극후반을 제외하면 파테르 분파의 실질적 수장 역할을 수행했다. 이는 아코, 트리니티 의회 의원에게도 언급된다.
1.1.1.2. 분파장

1.1.2. 보충수업부

1.1.3. 정의실현부

1.1.4. 시스터후드

1.1.5. 구호기사단

1.1.6. 방과후 디저트부

본작의 치열한 정쟁과는 연 없는 평범한 여고생 4인방. 실장을 위해 미라클 5000을 구하려는 미라이 & 미카와 협력했다 폭탄 테러에 휘말린다. 이후 한참 있다가 카이저와의 전쟁 때 D.U. 탈환전에 참여하는데, 선생을 구출한다는 명분으로 카스팔루그의 이름까지 카즈사 본인부터 다 체념한 채로 직접 팔아서 스케반 및 헬멧단 같은 불량배 대군세를 이끌고 있었다. 원작의 의외로 뛰어난 전투력은 건재해서 미라이도 이들의 이름을 듣고는 안심할 정도.

1.2. 아리우스 분교

1.3. 게헨나 학원

1.3.1. 선도부

1.3.2. 만마전

1.3.3. 기타

1.4. 아비도스 고등학교

1.5.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

1.6. 총학생회

1.7. 발키리 경찰학교

1.8. SRT 특수학원

1.9. 기타 학원

2. 샬레

3. 카이저 코퍼레이션

본작의 최종보스. 카야와 커넥션이 있어 미라이가 채굴기지를 강탈하자 카야를 통해 압박하며 해결해야 할 놈들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다가 카야가 쿠데타를 일으키자 그 뒷배가 되어주었다. 그러나 트리니티와 게헨나의 개입으로 카야가 측근들을 모두 잃고 힘을 잃자 본색을 드러내 카야를 바지사장으로 전락시키고, 대규모 군세를 아비도스의 트리니티 채굴 기지와 D.U.로 보내 채굴 기지에 있던 오파츠 우트나피쉬팀의 배와 선생이 지키고 있던 섕텀 타워까지 점령해[18] 키보토스 점령 작전의 핵심적 요소인 배를 손에 넣는 것에 성공한다. 미라이조차 자신의 눈앞을 지나 트리니티로 향하는 배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망연히 바라볼 정도로 확고한 승리에 근접했으나, 학생들의 행적으로 인한 스노우볼, 그리고 여러 불운이 겹치며 상황은 점차 프레지던트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기 시작한다.
우선 선생이 생텀 타워를 지키기 위해 사용했던 어른의 카드에 의한 방어막이 우트나피쉬팀의 배를 가동하기 위한 전력과 결합해버리며, 생텀 타워 주위에 외부로부터의 간섭도 받지 않지만 내부에서 외부로 간섭할 수도 없는 실드가 전개되며 프레지던트는 사실상 생텀 타워 내부에 고립되고 만다. 정작 가동에 성공한 우트나피쉬팀의 배에도 문제가 있었는데, 주인공의 행적으로 인해 원작보다 훨씬 이른 시점부터 우트나피쉬팀의 배를 연구하던 리오는 배의 설계 목적인 아리스에 대한 공격을 염려, 히마리의 도움을 받아 생텀 타워와 우트나피쉬팀의 배 사이의 연결을 사보타주하는 장치를 설치해 둔 상태였기에 카이저가 당초 장치의 역할로 분석했던 연산기능을 하나도 작동시키지 못했다. 이대로 리오와 히마리가 합작으로 제작한 장비와의 힘싸움을 계속하다가는 생텀 타워에서의 조종 기능이 완전히 침묵해 그대로 오파츠를 잃을 위험이 높았고, 트리니티의 이목이 집중된 현 시점에서 배를 도로 사막기지 지하로 돌릴 수도 없는 노릇이니 프레지던트는 배를 질량병기로라도 사용하기로 결정, 트리니티 중앙부로 곧바로 돌격시켜 나기사, 세이아, 미네, 사쿠라코, 아츠코를 중태로 만드는 것에는 성공한다.

그러나 미라이와 미카 각각의 한계를 고려해 이것으로 당분간 트리니티를 침묵시켰을 것이라 믿은 프레지던트의 예상과는 달리, 작중의 여러 우여곡절을 거치며 성장한 미카가 빠르게 전권을 잡고 동시에 게헨나와의 동맹을 성사,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삼대 학원의 연합군이 카이저 프레지던트가 고립되어있는 D.U. 로 향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고 만다.

카이저 코퍼레이션의 장기인 생산력을 통한 소모전이 봉쇄당하고 D.U.에서의 결전을 강요받은 카이저 코퍼레이션은 어떻게든 아비도스 방면의 군세가 돌아오기 전까지만 D.U.를 방어하려 시도했으나, 결국 3학교의 연합 작전과 공세로 아비도스 방면 군세의 복귀 이전 생텀 타워를 제외한 D.U.의 전 영역이 탈환되고 만다. 프레지던트는 최후의 보루로 생텀타워를 고립시킨 보호막을 역으로 이용, 지원군이 도달할때까지 그 안에서 농성하고자 하나, 아리스의 빛의 검에 방어막이 뚫리고[19] 거기에 그대로 통제실이 휩쓸리며 타워 밖으로 추락, 겨우 살아남고 이후 교정국에 수감되어 리타이어한다. 미라이의 추측으로는 아마 교정국 밖으로 나오게 될 일은 없을 것 같다고.

프레지던트가 체포된 후 제너럴 이하 카이저 병력들은 뿔뿔이 흩어지고, 카이저는 사실상 공중분해되어 이후 카이저 주식은 밀레니엄, 게헨나, 트리니티가 나눠 가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카이저 제너럴이 부하들을 이끌고 도피해 다니고 있어서 거의 일개 군벌 수준으로 그 규모가 크기 때문에 방위실이 골치를 썩이고 있으며, 카이저가 쌓아놓은 무기들도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연료를 압류하고 보니 저장할 곳도 없고 총학생회가 소유한 모든 탄약고를 동원해도 탄약 보관량이 안전기준을 아득하게 넘길 수준으로 저쟝하고도 모자라는 판인 데다 발키리 경찰학교의 경찰차를 전부 전차로 대체하고도 남을 만큼 압수한 전차들이 쌓여 있으며 무기 생산공장이나 각종 공장들이 너무 많아서 이걸 민간에 불하하든 어떻게든 처리해야 한다고 사소한 폭력 사태에도 아파치 헬기를 출격시키고 모든 순찰은 전차를 끌고 다니게 해서 남아도는 연료와 탄약을 강제로 소모시켜야 할 지경이라고 한다.
QnA에서 밝혀지길 작중 카야가 했던 행동들은 전부 프레지던트가 바람을 넣은 것으로, 카야는 자기 머리에서 나온 생각으로 착각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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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간중간 '공존'이라는 표현이 나오는 걸 보면 양쪽 인격이 융합된 듯. 초반엔 미카매미 남성의 정체성이 강했지만 갈수록, 특히 미라클5000 테러 이후 모브 쪽 정체성이 강해져 미카매미 쪽의 기억만 전수받은 듯한 느낌으로 묘사된다. 어찌보면 자신의 몸을 빼앗았음에도 신이 자신의 기도에 응해 내려준 선물이라 평가할 정도로 빙의된 인격을 원망하긴 커녕 감사해 할 정도로 높게 평가한다.[2] 이후 미카와의 만남아서 처음으로 아리우스와 화해를 원했던 미카는 자리에 있기는 커녕 언급도 되지 않아 미카가 품었던 선의는 영원히 기억되지 않을거라며 애통해 하지만 미카가 자신은 괜찮다며 위로해 준다.[3] 대표적으로 초창기 미라이의 학술회 안건 정리에 관해서 나기사가 보낸 인물과 언쟁을 벌이게 될 때 중간에 급한 일이 생겨 미라이가 실장에게 대신 맡겼는데, 미라이 본인도 예상했듯 서로 짬 차이가 너무 심해서 결과적으로 개털리긴 했으나(...) 나름대로 미라이가 요구했던 최소 라인은 끝까지 아슬아슬하게 지켰고 어쨋든 일 자체는 나름 진행돼서 이후 약간의 정리와 합의 정도로 미라이가 가볍게 끝낼 수 있게 되었다.[4] 이 당시 미카는 나기사와 세이아가 자신을 지키려 하면서도 정작 학교 내에서는 인식이 개차반인 애매한 상태였기에 이런 자신을 용서하고 포용하는 척하면서 파테르 분파를 수중에 넣을 것이라고 추측했고 나기사 또한 미카와 거의 동일한 추측을 했다. 특히 미라이가 이전부터 비교적 애매한 스탠스였던 데다가 자신을 팼던 경력도 있으니 이들 입장에선 상식적인 판단인 셈.[5] 파테르 분파 내 강경파 진압후 피로누적, 부상으로 쓰러진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미카의 손등과 이마 키스로 미카성분이 풀충전된 미라이-[6] 미라이는 똑바로 서라 미카를 시전했고, 나기사는 자기 자신을 인질로 잡고 미카의 죄책감을 살살 긁으면서 도망칠 길을 차단해버렸다. 양쪽다 말이 설득이지 사실상 협박(...).[7] 이 과정에서 미라이의 기습 친구선언에 상당히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8] 대표적으로 아리우스의 과거사에 관한 것. 이를 밝혀버리면 그 책임론이 잘못 터질 경우 극단적으로 티파티 체제가 아예 해산될 수도 있을 정도였던 만큼 초창기엔 나기사는 발표를 극구 반대하는 입장이었는데 대놓고 감추기보다는 아리우스 측 문제를 부각해 희석시키려고 했고, 미라이는 반대로 아리우스를 받아들이고 진정한 화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할 수 밖에 없는 일이라며 어떻게든 추진하려 했다.[9] 미카는 사실상 실각되어 정치적 영향력이 0에 가깝고, 나기사는 결과적으로는 서로가 바라는 트리니티의 방향성이 다르기에 건전하다고는 한들 라이벌 관계를 유지하는 경향이 잦다. 천사의 분노 발동 시기를 정하는 과정에서 한 번 대립한 것 외에는 미라이와 의견이 거의 대부분 일치했다.[10] 애초에 하나코는 지나치게 보수적이고 서로 정쟁을 벌이는 트리니티의 정치판에 환멸나서 떠난 만큼 개혁적이고 학생들의 화합을 목표로 나아가는 미라이의 대의는 본인의 대의이기도 했다. 다만 처음에는 미라이가 미카 옹호 연설에서 게헨나와 비교해 트리니티의 질서를 포장하는 구간을 넣어 보수적인 인물로 착각해 성희롱으로 골탕을 먹이기도 했다.[11] 사오리가 블랙마켓에서 고용주들에게 이용당하는 것조차 '그 고난이 내가 걸을 속죄'라고 생각하고 있음을 간파하고 그런 수단의 속죄만을 남기게 된 시점에서 이미 속죄가 아닌 단순한 안식을 얻고 싶었던 게 아니냐는 비판을 내놓았고 미라이로부터 아즈사의 말을 전해들은 사오리조차 이를 부정하지 못하고 결국 생각을 바꿔 미라이에게 협력하게 된다.[12] 방위실의 협력을 얻어 화산에 열압력탄을 터뜨려 의도적으로 분화시켰다.[13] 연막탄이 터져 신원 확인이 어려웠던 상황에서 둘이 싸움이 붙었고, 미라이가 자기 권총이 통 맞지를 않자 언제나처럼 개머리판으로 후려쳤는데 총 들고 근접전하는 학생이 미라이밖에 없던지라 단박에 눈치채고 확인사살로 전화도 해본다(...).[14] 총학생회에 차출된 트리니티 출신 임원들의 집단 사퇴 및 사보타주 작전으로, 트리니티나 총학생회 둘 중 적어도 하나는 박살나는 위험한 작전이었다.[15]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부서 별 관할이 명확하여 창구가 일원화되어 있을 텐데, 굳이 두 곳에서 똑같은 명령이 내려져 왔다는 것은 서로 소통이 안 되거나 알력 다툼이 벌어지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16] 이후 새벽에 공안국 소속 형사 둘이 새벽 길거리에서 미라이를 습격하여 체포해 수갑을 채우지만, 마침 미라이를 마중나온 미카가 채운 수갑을 맨손으로 부숴버리자 수갑 가져가라는 말에 성실하게 줍고 도망치고 이후 칸나와 함께 교정국에 갇혔다가 구출되는 걸로 나온다.[17] 신비의 보호를 받는 학생까지 상처입힐 정도로 강력한 카이저제 폭탄으로, 하마터면 미라이는 진짜로 죽을 뻔 했고, 정치적인 이유로 일찍 퇴원했다지만 한동안 지팡이를 짚어야 할 정도로 후유증이 남았다.[18] 선생이 거세게 저항하자 열압력탄으로 민간인이고 뭐고 다 죽이겠다 협박하여 선생이 물러나게 하는 식으로 점령했다.[19] 아리스가 지닌 고유한 특성 때문이라고 언급되는데, 세부는 서술되지 않으나 특유의 침식 및 연산 능력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