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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5 21:27:23

판도라 박스

판도라 박스
パンドラボックス
파일:f12-pandorabox.png 파일:f12-pandorabox2.png
통상 해방
스카이 월의 참극으로부터 10년. 세계를 멸망시킬 거대한 에너지가 담긴 판도라 박스를 열기 위해, 새로운 싸움의 막이 열렸다.

- 가면라이더 빌드 29화 이후의 오프닝의 내레이션
지구를 멸망시킬 정도의 에너지가 잠든 판도라 박스가 드디어 열렸다! 그 힘을 조종하는 지구 외 생명체, 에볼토의 앞에 가면라이더가 맞서 싸운다!

- 가면라이더 빌드 36화 이후의 오프닝의 내레이션
1. 개요2. 묘사3. 판도라 박스의 영향을 받은 인물4. 기타

1. 개요

가면라이더 빌드에 등장하는 수수께끼의 상자. 핵보다 강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고 하며, 일본에 스카이 월 사건을 일으킨 원흉이다.

2. 묘사

地球外生命体・エボルトが、惑星を滅ぼす際に使用する箱。
標的とする惑星のエレメントを60種選出し、それを60本のフルボトルとしてパンドラボックスに収めることで、巨大な塔「パンドラタワー」の形成が可能となる。
エボルトはパンドラタワーを利用して巨大なブラックホールを出現させ、惑星上のすべての物体もしくは惑星そのものを吸収して滅ぼすことができる。
パンドラボックスは10年前の火星有人探査の際、宇宙飛行士の石動惣一によって発見され、彼はエボルトに憑依された状態でパンドラボックスと共に地球へと帰還。
エボルトはパンドラボックスを利用して地球上にパンドラタワーを形成しようとするが、ベルナージュに憑依された石動美空によって20本のフルボトルが空にされていたため、パンドラボックスの力を完全に解放す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
こうして不完全な状態で形成されたパンドラタワーは、日本を三つに分断するスカイウォールとなり、この一件は「スカイウォールの惨劇」と呼ばれることとなる。
외계 생명체 에볼토가 행성을 멸망시킬 때 사용하는 상자.
표적으로 찍은 행성의 엘리멘트 60종을 선출하고, 그것을 60개의 풀 보틀로서 판도라 박스에 담으면 거대한 탑 '판도라 타워가 형성된다.
에볼토는 판도라 타워를 이용해 거대한 블랙홀을 출현시켜 행성상의 모든 물체 혹은 행성 자체를 흡수해 멸망시킬 수 있다.
판도라 박스는 10년 전 화성 유인 탐사 때 우주비행사 이스루기 소이치에 의해 발견되었고, 그는 에볼토에 빙의된 상태로 판도라 박스와 함께 지구로 돌아왔다.
에볼토는 판도라 박스를 이용해 지구에도 판도라 타워를 형성하려 했지만, 베르나쥬가 빙의한 이스루기 미소라가 20개의 풀 보틀을 비웠기 때문에 힘을 완전히 해방시키지 못했다.
그렇게 불완전한 상태로 형성된 판도라 타워는 일본을 셋으로 분단하는 스카이 월이 되고, 이 일건은 '스카이 월의 참극'이라고 불리게 된다.

참사가 일어났을 당시 촬영된 동영상을 센토가 분석한 결과 판도라 박스는 이중구조로 되어 있었고, 겉면을 이루는 판의 색은 각각 두 개씩 빨강, 파랑, 초록색[1]이고 참사가 일어났을 때 초록색 판 두 개가 분리되었는데, 이 두 판은 작중 시점에서 3년 전에 도둑 맞았다.

4화에서 그 2개의 패널의 행방이 밝혀졌는데 사실 센토의 비밀기지에 있는 베스트 매치를 맞추는 기계가 바로 판도라 박스에서 빠져나간 패널 중 하나였고, 나머지 하나는 파우스트가 소유하고 있다. 이를 볼때, 풀 보틀과 빌드 시스템 자체가 판도라 박스에서 유래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8화에서 히무로 부자가 나눈 대화에 따르면 판도라 박스에서 나온 빛을 본 히무로 겐토쿠, 타지미 요시코, 미도 마사쿠니는 빛을 본 이후에 달라졌다고 하며 반대로 그 자리에 없어 빛을 보지 않은 히무로 타이잔은 달라지지 않았다.[2]

10화에서 블러드 스타크가 연구소를 습격하고 그대로 판도라 박스를 훔쳐가는데 나이트 로그와 갑자기 분열로 싸우다가 같이 가져가게 된다.

13화에서 센토와 류우가가 드디어 되찾게 되는데 소이치가 모두 잠든 사이 패널마저 가지고 어딘가로 가려고 했다. 그리고 그의 정체는...

14화에선 소이치가 센토에게 판도라 박스를 돌려준다. 본인 왈로는 언제든 되찾을 수 있으니까라곤 하지만, 언급하는 그것이란 단어도 그렇고 뭔가 꿍꿍이가 있는 듯.

이 박스를 열려면 각 면에 해당하는 풀 보틀을 10개씩 , 즉 총 60개의 보틀을 끼워야만 열린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또한 각 패널에 해당하는 면은 서로 마주보는 면을 기준으로 동도, 서도, 북도의 풀 보틀이 필요하여 실질적으로 각 도당 20개씩의 풀 보틀이 존재한다는 결론이 나오게 된다.

그리고 29화, 블러드 스타크, 이스루기 소이치에 의해 동도의 10개의 보틀[3]를 패널에 꽂아 판도라 박스에 장착시켰으며 이로 인해 스카이 월이 판도라 타워로 변하였다. 그 직후 사와타리 카즈미에게서 북도의 보틀을 회수하여 판도라 박스에 장착시켜 판도라 타워에 한층이 더 생겼다. 현재 스타크, 난바 중공업이 가지고 있는 풀 보틀은 총 27개이다.

30화, 31화를 보면 스타크가 이 상자를 이용해 판도라 타워 내부에서 사람을 오가게 하거나, 장소를 바꾸거나, 출입구를 내거나, 레이저빔을 쏴서 자체 공격하거나 결계에 가두거나 하는 등 별걸 다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31화 마지막을 보면 반죠 역시 이런 식의 판도라 타워 조작이 가능해졌다.

33화에선 네뷸라 가스가 주입된 '가면라이더'는 판도라 박스의 빛에 영향을 받지않는다고 한다.[4][5]

34화에서 에볼의 공격으로 중독에 걸린 센토를 살리는 조건으로 동도 측에서 보유하고 있던 모든 풀 보틀이 스타크=에볼토의 손에 넘어가고 만다. 남은 풀 보틀은 히무로 겐토쿠가 가진 피닉스 풀 보틀 단 1개.

35화에선 에볼토에 의해 탈취당하고 마지막 풀 보틀, 피닉스 풀 보틀마저 에볼토의 손에 넘어가 드디어 완전히 열린다.[6]

파일:판도라 박스 2.jpg

36화에선 판도라 타워가 완성된 뒤, 풀 보틀의 모든 성분과 에너지가 밀집되어 박스 내부에서 에볼 트리거가 나타났다. 그 직후 판도라 타워에 난입한 베르나쥬의 힘에 의해 나시타에 옮겨진 뒤, 텅 비어버린 보틀들의 성분들을 다시 채워넣은 베르나쥬에 의해 에볼토와 판도라 박스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게 된다.

판도라 박스는 원래 에볼토의 일족 블러드 족의 것으로 별의 문명을 박살내기 위한 수단 중 하나였지만 베르나쥬의 마지막 발악으로 에볼 드라이버가 부서지고 에볼토의 정신과 힘 또한 육체로부터 분리되면서 박스에 깃들었다. 즉, 판도라 박스의 힘이란 바로 에볼토 일족의 힘이 깃들어있던 것이다.

이후 화성에 온 이스루기 소이치에 빙의한 에볼토가 박스를 지구로 가져왔는데,[7] 아직 어린아이였던 미소라가 박스와 팔찌가 보관되던 방에 들어왔고 팔찌를 통해서 미소라에게 빙의한 베르나쥬가 이번에는 박스의 부속품으로서 내부에 들어있던 풀 보틀중 나중에 동도의 보틀로 분류되는 20개의 성분을 증발시켰다.[8] 그 결과, 원래대로라면 판도라 타워를 만들었어야 할 판도라 박스는 스카이 월을 만들어내는 수준에서 그쳤던 것.

한편 센토는 아버지의 삭제된 연구 자료를 복원시켜서 이를 토대로 판도라 패널을 재구축,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금단의 아이템을 제작해 이를 사용하여 에볼토와 자폭하는 걸 시도하나 에볼토에게 몸을 뺏겨 실패한다. 이 아이템은 39화에서 카츠라기가 내부에 모든 보틀의 성분을 정제시켜서 지니어스 풀 보틀로 가공한다.

38화에선 다시 판도라 패널 1개가 상실된 상태로[9] 에볼토의 손으로 돌아왔는데, 에볼토가 여기에 에볼 트리거를 넣자 검은 판도라 패널이 새로 생겨났으며[10] 여기에 나이트 로그와 블러드 스타크가 변신에 사용한 배트, 코브라 풀 보틀과 별도로 소지하던 가위, 얼룩말 풀 보틀을 꽂아 로스트 풀 보틀로 변환시켰다.

45화에서 밝혀지길 검은 판도라 패널을 사용하면 행성간의 워프가 가능해져서 에볼토가 전투도중 빌드를 데리고 어느 행성으로 워프해 즉석에서 멸망시켰다.

극장판 Be the one에서는 이노 켄고가 판도라 박스의 빛에도 내성이 있어 블러드 족의 세뇌에도 내성이 있는 사와타리 카즈미, 히무로 겐토쿠를 제외한 일본 전 국민을 세뇌해 센토를 궁지에 몰아넣고, 반죠를 따로 추가로 세뇌한다. 그 후 반죠와의 교환 조건으로 센토가 가져온 판도라 박스를 탈취해서 지구의 핵으로 접근해 지구를 파괴하려다가 크로즈빌드에게 저지당해 패배한다.

46화에선 검은색, 흰색 패널과 에볼토의 힘을 사용하면 스카이 월이 없는 평행세계와 융합해 에볼토와 판도라 박스를 소멸시킬 수 있다고 한다. 헤이세이 제네레이션즈 파이널에서 모가미 카이세이가 에니그마를 이용해 양쪽 세계를 멸망시키려한 예가 있었지만 이번 경우는 '빌드의 세계(A)' + '스카이 월이 없는 평행세계(B)' = '에볼토와 판도라 박스가 없는 세계(C)'를 만드는 것이라 기존 세계의 존재들에겐 아무런 해가 없고 이 과정에서 에볼토와 판도라 패널들만 필요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어서 소멸하는 것뿐이라 한다.

48화에선 10개의 로스트 풀 보틀을 넣은 하얀 패널은 판도라 박스에 넣자 스카이 월이 없는 평행세계의 지구와 빌드 세계관의 지구가 융합하기 시작하였다. 에볼토마저 이 사실을 전혀 몰랐는지 이 광경을 보고 작중 가장 크게 당황했다. 그대로 에볼토를 평행세계 사이의 균열에 집어넣어 에너지원으로 써 없애버리는 것이 원래 계획이었으나, 자신이 품은 블러드 족의 유전자를 완전히 없앨 각오로 류우가가 에볼토를 잡아 균열로 날아간다.

최종화에서 에볼토와 함께 평행 세계를 융합하는 동력원으로 사용되어 하얀패널을 제외하고 전부 스카이 월과 함께 소멸하였다.[11]

이후 V시네마 가면라이더 크로즈에서 자세한 설정이 추가로 밝혀졌는데 판도라 박스는 블러드성의 에너지원으로 킬버스가 블러드성을 멸망시킬때 에볼토가 챙겨서 도망쳤다고. 때문에 패널이 하나라도 남아 있다면 블러드족의 힘과 접촉할 시 재생된다고 한다. 또한 이 여파로 기존 세계에서 인체 실험을 당했던 사람들의 기억들이 되살아나게 되었다.[12]

또한 하얀 패널에서 나타난 킬버스의 목적은 에볼토의 유전자를 박스에 흡수시켜 빅뱅을 일으키는 것이다. 결국 크로즈에볼과의 전투에서 킬바스가 사망하자 킬바스의 힘으로 만들어진 다섯 패널들은 전부 소멸하고 다시 하얀 패널만 남았다. 우라가 케이지 또한 하얀 패널을 손에 넣어 팬텀 빌드로 파워업했으나 그리스 사와타리 카즈미에게 패배하고 패널만 남기고 소멸했다.

V시네마로 넘어오면서 신세계를 만드는 역할을 다한 하얀 패널은 사라지지 않고 남는 바람에 판도라 박스의 마지막 조각으로서 수많은 위협을 끌어들이고 있다. 킬버스는 애초부터 하얀 패널을 비롯한 판도라 박스의 에너지를 느끼고 찾아왔고, 우라가 케이지 역시 하얀 패널을 통해 자신의 계획을 달성하고자 했다. 우주로 떠난 에볼토도 지구로 돌아온다면 이 하얀 패널을 노릴 것은 말할 것도 없다.

다만 키류 센토반죠 류우가에게는 이러한 위협들이 오히려 긍정적으로 작용했는데,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었을 기존 세계의 사람들과 재회하게 되었고, 마부치 유이나 그녀의 학생들처럼 구세계의 잔재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들을 구하거나 킬버스나 우라가 및 다운폴 같은 악당들을 무찌르는, 무엇보다도 더 이상 에볼토같은 흑막에게 놀아나지 않는 히어로로서 새 출발을 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3. 판도라 박스의 영향을 받은 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작 중 판도라 박스의 영향을 받은 것이 확인된 인물들의 면모를 보면 본 바탕은 거의 그대로지만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일절 가리지 않게된 것으로 묘사된다.

4. 기타

에볼토와 더불어 본작의 만악의 근원.

화성에서 이 상자가 발견된 걸로 작품이 시작된다. 판도라라는 이름에서 당연히 눈치들 챘겠지만 모티브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판도라의 상자. 사람들을 악하게 만들고 재앙을 불러오는 점이 유사하다.열면 소우마 하루토가 나온다고 한다. 즉, 마지막 희망.

반다이에선 DX 판도라 패널을 발매했고 몇몇 구매자들은 이걸 6개 구입해 판도라 박스를 재현했었다. 근데 추후 연결부품이 들어간 판도라 패널 레드, 블루가 발매되었다. 상품 외형은 풀 보틀을 장착할 수 있는 면과 불가능한 면으로 나뉘는데, 불가능한 면은 패널의 두께가 구현되어 있지 않아 진짜 아무것도 없다...

이 패널 상품의 앞면이 보틀 장착부이고 뒷면이 박스 내부로 향해야 하는데 이를 구분 못하고 반대로 조립하는 유튜버도 있다... 보틀을 못 꺼낸다고 하는 건 덤... 조립 파트의 축이 두갈래로 나뉘어져 있어 장착 이후에는 두갈래의 핀이 통로에 걸려 자동으로 해제 불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반드시 각 면을 잘 확인해서 조립해야 한다.

30화에서 에볼토에 의해 힘을 이용당하여 화성을 멸망시켰다는 진실이 이스루기 미소라에게 빙의된 인물, '화성의 왕비 베르나쥬'를 통해 밝혀졌다. 실제로 33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완전체 에볼토는 이 상자의 힘을 사용하여 여러 행성의 문명들을 없애는 행패를 부렸으며 화성을 멸망시킬 적에 베르나쥬의 최후의 발악으로 에볼 드라이버가 파손되면서 에볼토가 이 상자의 힘을 온전히 써먹을 수 없게 되었고 안에 들어있던 보틀의 성분들도 전부 날려버렸다. 이 때문에 에볼토는 판도라 박스에 주입시킬 성분을 지구의 성분으로 보충하기 위해서 계획을 꾸몄다.

지구에 일어난 스카이 월 참극은 에볼 드라이버를 잃어버린 에볼토가 불완전하게 이 상자의 힘을 사용하다 일어난 재앙이다. 다르게 말하자면 베르나쥬가 에볼 드라이버와 판도라 박스 안의 보틀을 파손시키지 않았으면 지구의 문명은 진작 에볼토에게 멸망하고도 남았다.

본작의 베스트 매치의 단점과 마찬가지로 갑자기 하얀색 패널이 나오고 판도라 박스의 주인인 에볼토가 모르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하는 비판도 있지만 사실 검은 패널과 하얀 패널은 에볼토와 협력하던 시노부가 로스트 풀 보틀을 만들면서 고안한 것이므로 원래는 존재하지도 않던 것이다. 시노부가 하얀 패널에 대해서 절대로 알려줄 리가 없을테니 오히려 에볼토가 아는 게 더 말이 안된다.

참고로 판도라 박스는 별의별 능력이 다 있다 막상 에볼토가 보여준것만 봐도 빛으로 센토의 변신을 단번에 풀리게 하는것과 옆 아래 위 쪽에서 벽이 튀어나와 공격하는 둥 광선도 발사하고 빛 줄기를 발사해서 상대에게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 박스 모양을 만들어서 그 안에서 화염 폭발을 시키는 둥 별의별 능력을 쓸수가 있다 판도라 박스의 능력은 저것이 전부다가 아닐 확률도 매우 높기에 아직까지 더 능력이 있을수 있으므로 미지 그 자체라 볼수 있다.


[1] 이 색들은 각각 서도, 북도, 동도의 상징색과 일치 한다.[2] 실제 영향에서 벗어난 겐토쿠와 요시코는 기존과는 달리 매우 선량하고 상냥한 인물들이었다. 마사쿠니 또한 작중에 변했음에도 약속을 지키려는 모습을 보였던 것으로 보아 겐토쿠, 요시코처럼 원래 상냥한 사람이었을 것이다.[3] 고릴라+다이아몬드, 라이온+청소기, 닌자+코믹, 고슴도치+소방차, 문어+라이트.[4] 기본적으로 라이더 시스템은 레벨 3 이상부터 변신조건이 충족된다. 즉 3을 넘기면 된다는 것. 이에 히무로 겐토쿠는 레벨 4에 도달하여 가면라이더 로그로 각성하는 과정에서 호전적인 성격이 원래대로 돌아왔다고 한다. 또한 14화에서 스타크에게 직접 빛을 받았던 센토도 이미 네뷸라 가스의 실험(가면라이더 빌드)을 받았기 때문에 아무런 영향이 없었다.[5] 그런데 이전 겐토쿠나이트 로그 상태에서 크로즈와 2차전으로 싸웠을 때 내 해저드 레벨이 너보다 위다.라고 표현한적이 있는데 이 발언을 생각해보면 나이트 로그 활동시기엔 이미 해저드 레벨 3을 너끈히 넘어있단 얘기고 이 시점에서 판도라 박스의 영향에서 벗어나거나 그럴 징조조차 안 보였다. 단 트랜스팀건은 네뷸러 가스로 신체개조를 안해도 쓸 수 있으니 이 때의 해저드 레벨은 네뷸러 가스로 인한 것과 차이가 있어서 박스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양.[6] 이 시점부터 판도라 박스는 각 패널 6개를 연결시킨 외형이 된다.[7] 덧붙여 풀 보틀은 이스루기 소이치의 기억에 있는 지구의 원소에서 본 뜬 것으로 이때문에 지구의 생물들이나 스마트폰 같은 성분의 보틀이 있었다고...[8] 사실은 전부 없애려고 했지만 힘에 부쳐서 20개를 없애는데 그쳤다. 이후 36화에서 텅빈 60개의 풀 보틀의 성분을 되돌리고도 움직일 수 있던 걸로 볼때, 당시 미소라가 어렸기 때문에 실패했던 모양.[9] 상기했듯 센토가 패널 한개를 보틀로 개조했기 때문. 덧붙여 해당 패널에 꽂던 풀 보틀은 판도라 박스 안에 넣어둔 상태였다.[10] 이 때부터 판도라 박스는 패널의 바깥쪽과 안쪽이 반전되어서 보틀은 꽂는 삽입구가 박스 안쪽에 있다.[11] 그래도 머신 빌더가 제대로 작동하거나 최종화 이후의 스토리를 담은 빌드 뉴 월드의 내용을 보아 풀 보틀들은 그대로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12] 단, 로스트 보틀로 실험당한 인물들은 그 당시 육체에 상처나 흉터가 신세계에서도 남아있다고 한다.[13] 하지만 타쿠미는 바지사장이였고 실세는 겐토쿠(를 부추긴 에볼토)였다.[14] 에볼토의 분신의 존재 또한 알게 되자 그를 불러내서 함께 죽이려고 했지만 정작 본인이 에볼토에게 당하면서 그는 에볼토의 계획에 이용당한다.[15] 판도라 박스의 영향을 받았으면서도 의외로 약속을 지키고 싸움을 포기하는 등 의외의 모습을 보여 재평가받게 되었다.